[극한직업]
겨울엔 이 맛
아귀 가리비
경남 고성 자란만
가리비 양식장
부산 아귀 어장
극한직업 535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직업 겨울엔 이 맛 가리비 아귀
16가지 조개구이 무한리필<조개창고>
아귀회 아귀 요리 식당 아귀찜<옥미아구찜>535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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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이 맛! - 아귀와 가리비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 제철 해산물을 얻기 위해
바다로 승부수를 띄운 사람들이 있다.
먼저 사람들이 겨울 조개구이의 대표주자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가리비! 최초 가리비 양식에 성공한
고성에서는 70%의 생산량을 차지할 만큼 단일
품종으로는 전국 최고 생산량을 자랑한다. 가리비는
매해 3월 종패 입식을 시작해 6개월간의 3번의
배양 작업을 거치고 나서야 7cm 정도 크기로 자라나
수확이 가능해진다는데! 가을부터 출하가 가능한
가리비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지금이 가장 맛있다는
데! 때문에 끊임없이 밀려드는 주문량에 20kg이
넘는 가리비 채롱을 하루에 100번 이상 들어
올리고 털어내는 반복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한편, 겨울이 되면 다른 계절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이
잡힌다는 아귀! 요즘은 하루에 최대 500kg가
훨씬 넘게 잡힐 정도로 아귀가 풍년이라는데~
때문에 아귀 잡이 1번지, 부산 앞바다에서는
물때에 맞춰 수십 척의 배들이 어둠을 뚫고 만선을
기대하며 출항한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그물을
내리고, 양망하는 작업은 위험천만하다. 설상가상으로
더해진 기상 악화까지! 겨울 별미를 찾기 위한
어부들의 험난한 여정을 따라가 보자.
경상남도 고성군 자란만에 위치한 한 가리비 양식장.
이곳 약 6만 제곱미터의 양식장에서는 가리비
500만 마리가 출하를 앞두고 몸집을 불리고 있다.
가리비는 3월에 종패를 입식하여 10월부터 수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제철을 맞는다.
때문에 이 시기의 작업자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데! 20kg이 넘는 가리비 채롱을 하루에도
100개 이상 털어야 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별
작업은 신속하지만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쉴 틈이 없다. 게다가 가리비 채롱을 끌어
올리는 유압기에 줄이 끼거나, 양식장의 줄이
끊어지는 등 긴박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영하의 날씨에 하루 10시간 이상을 온종일 서서
작업해야 하는 이곳 사람들, 이들의 고된
노고의 현장, 따라가 보자.
우리나라 아귀 생산량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 앞바다. 예전에는 못생긴 외모 탓에 버려지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생선이 된 지
오래다! 아귀는 연중으로 잡히지만 최근 제철을
맞아 수확량이 대폭 늘었다는데~ 동이 트기 전
새벽 2시에 출항해 약 2시간 가까운 항해 끝에
아귀 어장에 도착한다. 아귀 포인트에 도착하면
그물을 투망하는 작업이 이어지는데, 자칫 그물에
발이라도 걸리게 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설상가상, 이어지는 기상
악화 탓에 수확량 확보는 물론, 안전까지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 급기야 어부들은 조업을 중단하게
되는데! 며칠 후, 다시 찾은 부산 앞바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아귀를 잡기 위해 출항을 결심한다.
지금이 가장 맛있는 아귀를 잡기 위한
고군분투기, 만나보자.
* 방송일시: 2019년 1월 9일 (수) 밤 10시 45분, EBS 1
[출처]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