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케냐 제인 

취업준비생 

인생의 기술 

 재활원 봉사 활동 

사회복지사  



이웃집 찰스 135회 미리보기 


언제 어디서나 흥 폭발, 케냐에서 온 제인이에요~

♬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트로트를 맛깔나게

 부르는 케냐 출신 제인!


케냐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한국 드라마 주몽을 보게 되고, 

한국의 매력에 빠져 한국 유학을 결심한다.

대구에 있는 대학에서 1년 어학, 4년 사회복지학 

장애인 분야를 공부한 제인.

외로운 타지 생활이지만 공부도, 생계유지를 위한

 아르바이트도 열심이다.

낮부터 밤까지 음식점에서 10시간을 일하는 제인.

일하며 힘들 법도 한데 바쁠 때나, 한가할 때나 

넘치는 흥으로 주변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전염성 넘치는 제인의 긍정 에너지, 화면을 통해 

만나보자! 


우리 집 냉장고는 장식품(?)

시원한 사과주스를 마시려면, 사과주스를 베란다

 창가로 가져간다?

냉장고가 고장 난 제인 집은 시원한 창틀이 냉장고이다.

냉장고 없으니 답답해~~ 가진 돈 탈탈 털어 냉장고를 

사기로 한 제인.

동행한 이가 있으니, 바로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온 110회 주인공 프랭크!

제인보다 긴 한국 생활 노하우를 살려 제인을 돕기로

 하는데...

함께 방문한 중고가전제품 시장.

여러 가게를 다니며 가격을 흥정하지만 가격은 

높아져만 가고!

결국 제일 저렴한 첫 집으로 발길을 돌린 제인과 프랭크.

마지막 가격 흥정에 도전! 과연 제인은 다가오는 봄,

시원한 사과주스를 마실 수 있을 것인가!?


재활원 봉사 활동은 ‘나의 행복!’

일 년에 한 번 뿐인 기쁜 날, 오늘은 제인의 생일이다. 

그 기쁨을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제인. 

직접 케이크를 사들고 찾아간 곳이 있으니, 

매주 이틀 씩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장애인 복지시설! 

이곳에서 제인은 1급 지적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어느덧, 봉사 활동 한지 1년! 사실 처음에는 겁도 났던

 제인. 

시간이 지나며 점차 익숙해졌고, 이제는 서로를

 기다리는 친구가 되었다. 


마음으로 일 하겠습니다!

8남매 중 막내딸인 제인.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오빠를 보며, 사회복지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부자가 아니면 목발하나 사기 어렵고,

장애인 대부분은 가족으로부터 버려지는 케냐의 상황. 

복지시스템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갖춰지지

 않은 케냐에서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조차 낯설다.

케냐에 있는 오빠처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돕고 싶은 제인.

한국에서 취업해 한국의 복지 시스템을 꼭 

몸으로 익히고 싶다는데! 


방송일시 : 2018년 03월 27일(화) 오후 07:35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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