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꿀 떨어지는 한옥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어신

개처럼 잘 따르는 야생 고라니 

등 혹 할아버지 

그 후 이야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97회 미리보기 

  

꿀 떨어지는 한옥 [경기도 김포시] 

도심 속 양봉장?! 꿀이 뚝뚝 떨어지는 한옥!


달달한~ 곳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김포. 

뭐가 달달하나 했더니~ 다름 아닌 꿀이라는데?! 

매일 꿀이 천장에서 꿀이 한 바가지씩 떨어진다는 

한옥이 있다!

얼핏 봐도 한옥 안과 밖~ 어마어마하게 떨어진 꿀. 

흘러내리는 꿀 때문에 대리석이 새까맣게 변할 

정도라는데. 쏟아지는 꿀 줄기에 그야말로 

공짜 꿀 파티가 한창! 

한옥 천장에 큰 꿀벌 집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사람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은 꿀은 있는데 꿀벌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미스터리를 밝히기 위해) 

벌집이 있다는 한옥 천장을 열어본 제작진. 

그곳에 놀라운 비밀이 숨어있었는데! 한옥 속 

꿀의 반전 스토리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맨손 어신 [경상남도 창원시] 

물고기 줍는 맨손 어신

낚시 도구 없이 오직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남자 


신이라고 불리는 남자가 있었으니... 어두운 밤에 

무언가 보여주겠다는 한 남자. 하천에서 고기를 

잡겠다고 하면서 낚시도구 없이 물로 들어가는데...

잠시 후! 맨손으로 붕어를 줄줄이 잡아내는 남자!! 

물고기는 낚는 것이 아니라 줍는 것이라고 말하는

 어신(漁神) 이재록(3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물고기가 보이기만 하면 모조리 잡아내는 주인공. 

2시간 만에 한 통 가득 물고기를 잡은 재록 씨.

 잽싸게 이동하는 물고기들도 주인공 앞에서는

 맥을 못 춘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란 탓에 친구들이랑 맨손으로

 자주 고기 잡기를 했다는 주인공. 시간이 흘러 

본인만의 노하우도 생기고, 맨손 낚시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주인공만의 맨손 낚시 비법은 과연 

무엇인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개 같은 고라니 [충청북도 청주시]

목숨을 구해준 부부를 개처럼 잘 따르는 야생 고라니.

매일 이별하는 부부의 사연 

강아지 같은 고라니와의 이별 이야기 


한적한 산길에서 매일같이 펼쳐지는 어느 부부의

 특별한 산행. 이 부부가 산행을 하는 이유는

 이별하기 위해서라는데. 한참 산을 오르던 부부, 

누군가를 부르기 시작한다! “라니야~”, 부부의

 부름에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녀석! 도대체 누군가 

했더니, 다름 아닌... 야생 고라니?!!

이곳에서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온다는 녀석. 

강아지처럼 부부의 뒤를 졸졸 뒤따르는가 하면,

 부부가 주는 우유도 잘 받아먹는데! 부부의 손길에도

 별다른 거부감이 없다. 어떻게 야생에서 사는

 고라니가 부부를 잘 따르게 된 걸까?

부부와 고라니의 첫 만남은, 집 앞 하우스에서 

이루어졌다는데. 수로에 갇혀 있던 녀석을 구해 

주고, 한 달간 보살펴줬다고. 야생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라니를 산에 방사한 부부. 하지만 

방사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애지중지 키우던 

녀석인지라 걱정되는 마음에 매일 고라니를 

찾아오게 된다고. 부부는 고라니와 잘 이별할 

수 있을까? 부부와 고라니의 특별한 인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등 혹 할아버지 후속 [서울특별시]

20년간 등에 혹을 달고 살아온 할아버지 그 후 이야기.


지난 6월, 안타까운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그곳에서 등에 커다란 혹이 난 

성기찬 할아버지(83)를 만날 수 있었는데. 

외딴곳에서 홀로 힘겹게 살아가던 할아버지를 

다시 만났다. 할아버지의 사연이 소개된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오고 드디어

 20년간 달고 살았던 혹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는데.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들어간 수술! 등에서 떼어낸 

혹의 무게는 무려 2킬로그램이 넘는데... 수술 후, 

새로 단장한 보금자리에서 이루어지는

 할아버지의 희망찬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반응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물구나무서서 소변을 보는 개 

 샤프만으로 그리는사진 같은 그림

 재스민에서 자란 고추

 외딴곳에서 혼자 사는 

등 혹 할아버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90회 미리보기 


물구나무서서 소변보는 犬 [경기도 안양시]

3년째, 물구나무서서 소변을 보는 강아지 


2018년 여름, 별난 강아지가 순간포착에 떴다! 

그동안 묘기 꽤 부린다는 강아지들은 많았지만, 

이번 녀석은 그중에서도 독특하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에선 산책하고 있는 강아지 발견! 그런데

 갑자기 물구나무를 선체 소변을 본다..?! 3년째 

물구나무를 서서 소변을 본다는

 아롱이(4살/포메라니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수컷은 한쪽 다리를 들어 소변을 본다지만, 주인공

 아롱이는 암컷! 같이 사는 다롱이(암컷)는 주저앉아

 소변을 보는 반면, 아롱이는 뒷다리를 번쩍 들어 

올린다. 산책할 때는 평범하게 네 발로 걷다가 

신호가 오면 앞다리에 힘을 주고! 뒷다리를 들어 

올리는데. 산책을 나왔다 하면 열이면 열! 별난

 자세로 소변을 본다고~

3년 전, 다롱이가 온 뒤부터, 물구나무를 서게

 되었다는 아롱이. 과연 물구나무서서 소변을 보는

 이유는 무엇일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샤프 화가 [서울특별시]

사진이야 그림이야? 

오직 샤프만으로 그리는 사진 같은 그림

세밀함의 끝판왕 샤프펜슬 화가


늦둥이의 그림 실력을 자랑하고 싶다는 제보. 아직

 말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19개월 아이가 오늘의 

주인공? 그림 실력은 대략 난감...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으니~! 그림 그린 지 이제 겨우

 27개월밖에 안 됐지만, 사진 같은 그림 실력 자랑하는

 오늘의 주인공 박종윤(48세) 씨다. 

집 안은 주인공이 그린 유명인사들로 가득~! 오직

 샤프로 그리기 때문에 주인공의 작품은 흑백이지만

 마치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리얼함이 돋보이는데! 

샤프심 종류만도 다양하고, 수채화에 쓰이는 붓까지

 활용하는 주인공. 게다가 세밀한 표현을 위해 얇은 

샤프심을 더 얇게 갈기까지~! 이 모든 방법은 홀로

 터득했다는데. 이때까지 그린 그림만도 200여 점.

 주인공은 어떻게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였지만, 넉넉하지 

못한 집안 사정으로 한 동안 그림을 잊고 살았다는

 주인공. 2년 전, 생일에 아내가 우연히 스케치북과

 연필을 선물한 이후로 그림을 다시 그리게 

되었다는데~! 남들에게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 

개인적으로 길거리 전시까지 연다는 주인공! 과연 

종윤 씨의 그림 실력은 어떤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재스민에서 자란 고추 [서울특별시]

재스민 나무에 고추 꽃 열렸네

~ 한 화분 속 신기한 동거!


생기지 않아야 할 곳에 생긴 무언가가 있다는 제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한달음에 달려간 곳은

 여느 평범한 가정집인데. 제보자가 보여준 건 다름

 아닌 재스민 나무?! 파릇파릇한 이파리가 무성한

 두 개의 나무줄기. 얼핏 평범해 보이지만, 그중 하나는

 꺾은 재스민 나뭇가지에서 자란 고추 줄기란다! 

햇볕 좋은 날이면 베란다에서 종종 고추를 다듬었다는

 제보자의 엄마. 혹시, 다듬던 고추씨가 재스민 가지

 사이로 들어가서 자란 건 아닐까? 그 원인을 

추정해보지만 물푸레나뭇과인 재스민과 가짓과인 

고추는 접목할 수도, 가지 안에서 씨앗이 자랄 수도

 없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 전문가가 직접 고추 꽃이 

핀 재스민을 살펴보며 확인에 나섰는데...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단언과 달리, 이럴 수가! 진짜 고추가 맞단다. 

재스민 가지에서 자라난 고추 줄기! 그 출생의 비밀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등 혹 할아버지 [서울특별시] 

커다란 혹을 등에 업은 채, 

외딴곳에서 혼자 사는 할아버지.


도움이 절실한 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 확인을 위해

 찾아간 제작진은 외딴곳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때, 눈에 띈 건 

할아버지의 등에 크게 나 있는 혹. 커다란 혹을 가진

 채 외딴곳에서 홀로 사는 성기찬(83)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20년 전 손톱만 한 크기로 생겨난 혹이 점점 커져 

지금의 상태에 이르게 됐다는 할아버지. 덤덤하게

 자신의 몸을 보여주시는데.. 직접 확인한 혹은 

생각보다 더욱더 심각한 상태였다. 사는 게 바빠 

그동안 한 번도 병원에 가본 적이 없다는데. 불편한

 몸으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팔아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이라 병원치료는 꿈도 꿀 수 없었다고. 

통증과 불편함보다도 남들 앞에 당당하게 서고 싶어

 치료를 받아보고 싶다는 할아버지. 난생처음으로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찾았는데.. 할아버지는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sbs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