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수도꼭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강아지 

부부의 사진 속 등장한 의문의 여인

 귀 없는 토끼  가족  

거대 영웅 피규어 체육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95회 미리보기 

 

수도꼭지 틀 개 [경기도 수원시]

세면대 완전 정복! 

수도꼭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강아지


무더운 여름, 별난 재주로 보는 사람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강아지가 순간포착에 떴다! 손을 씻고 

싶다는 주인의 말에 화장실로 달려가는 강아지. 

그리고선 수도꼭지를 틀어 세면대에 물을 

받아놓는데! 5년째 수도꼭지 트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 쪼꼬(7살/푸들)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단순히 물을 트는 것뿐 아니라, 배수구 덮개를 막아

 물을 받고 어느 정도 양이 채워지면 수도꼭지를

 잠그는 근검절약한 모습까지 보이는 쪼꼬! 게다가

 마음에 드는 물 온도를 맞추기 위해 수도꼭지를

 좌우로 조절하는 신통방통한 모습까지 보인다고!

5년 전 어느 날, 자유자재로 수도꼭지를 사용하게 

됐다는 쪼꼬. 특별한 훈련 없이 주인의 행동을 보고

 스스로 터득했다는데~! 이런 별난 재주 덕에 산책 후

 발을 닦거나, 물을 마시는 정도는 혼자서도 

척척해내는 효犬 으로 다시 태어났단다. 세면대

 완전 정복! 수도꼭지를 틀 개, 쪼꼬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누구냐, 넌? [경기도 평택시]

부부의 사진 속 등장한 의문의 여인.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여느 평범한 가정집. 도대체 어떤 일인

 건지 궁금하기만 한데. 제보자가 건넨 건 다름 

아닌 가족사진. 5월에 가족 여행으로 간 

테마파크에서 찍은 사진이라는데. 화목해 보이는

 사진 속 제보자 부부.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부부 사이에 끼어든

 낯선 여인의 얼굴. 무표정한 얼굴이 어딘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여행에서 돌아오고 한 달 뒤 사진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사진을 찍은 사람은 부부의 6살짜리 큰딸. 그 당시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는데. 연속해서 찍은 3장의

 사진 중 마지막 사진에만 나타난 의문의 여인. 

사진이 찍힌 간격은 불과 10초! 전문가에게 사진을

 의뢰한 결과, 놀랍게도 합성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데.

과연 부부를 놀라게 만든 여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귀신일까? 사람일까?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귀 없는 토끼 [충청남도 서천군]

해외토픽감

! 양쪽 귀가 없는 엄마 토끼와

 한쪽 귀가 없는 새끼 토끼 가족 


전문가들도 보기 드문, 학계에 보고해야 할 특이한

 일이 일어났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서천의

 한 시골 마을... 이곳을 발칵 뒤집은 일이

 벌어졌다는데. 한 달 전에 태어난 토끼의 귀가 

하나밖에 없다는 것!!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엄마 토끼의 귀는 아예 없다~!  

본래 토끼라 함은 긴 귀가 포인트인데~ 그런 귀가

 없으니 신기할 노릇! 작년 여름, 양 귀가 멀쩡한

 토끼 사이에서 귀가 없는 토끼들이 태어났고, 

올해는 귀가 없는 토끼가 새끼를 낳았는데 한쪽

 귀가 없는 토끼가 태어난 것이다! 

여러 전문가에게도 물어봤지만, 의견이 모두 

분분한 상태..! 과연 귀 없는 토끼의 진실은 무엇일지~!

 작은 시골 마을에 태어난 귀 없는 토끼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거대 피규어 체육관 [서울특별시]

1m가 넘는 영웅 피규어들이 체육관 한 자리에 모였다!


아주 특별한 체육관이 있다는 제보. 영웅의 기운이 

느껴지는 체육관이라는데. 그때 제작진의 눈 앞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 커다란 영웅 피규어들이 

체육관 한자리에 다 모였다!

그동안 봤던 피규어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무려 

키가 120cm나 되는 레전더리 사이즈 피규어인데~ 

크기가 커진 만큼 디테일 또한 엄청나다. 울퉁불퉁한

 복근. 핏줄 돋은 손등. 마치 당장이라도 살아서 

움직일 것처럼 생동감이 넘쳐나는데. 아이언맨,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심지어 트랜스포머 

시리즈까지. 입 떡 벌어지는 몸값을 자랑한다고~ 

본체에 불 들어오는 건 기본이요, 분리와 합체까지

 자유자재다!

체육관을 운영한 뒤부터 오로지 운동에 매진했다는

 주인공. 우연히 체육관에 가져다 놓은 슈퍼맨 

피규어가 지칠 때마다 기운을 북돋아 줬고. 

그때부터 하나둘씩 모으게 됐다고. 주인공의

 체육관에서 상주하는 으리으리한~ 영웅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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