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와 함께하는

 세계테마기행]

 젊은 부부 여행자

 아이슬란드로 간 까닭은

  하늘을 훨훨 날아 모리셔스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탈리아 

청춘 여행기 자전거 타고 덴마크 



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해가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세계테마기행> 

시청자 큐레이터 공모전!

3월 말에 치러진 이번 출연자 선발에는

 총 228개 팀이 지원을 했다.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참신한 여행 계획서는 물론, 

본인들이 왜 시청자 큐레이터로 뽑혀야 되는지 

치열하게 매력발산을 하는 통에 

심사가 끝나자마자 제작진들은 장고의 고민을

 해야만 했다. 

그렇게 선발된 2018년 <세계테마기행> 

시청자 큐레이터는 총 8명. 

각각 아이슬란드, 모리셔스, 이탈리아, 

덴마크 4개 국가로 다녀온 그들의 특별한 여행기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방송된다. 




제1부. 젊은 부부 여행자가 아이슬란드로 간 까닭은 

- 6월18일 8시 40분 방송


■ 기    획 : 김경은 CP

■ 방송일시 : 2018년 6월 18일 (월)

■ 연    출 : 허백규 (아요디아)

■ 글/ 구성 : 정찬용

■ 촬영감독 : 임도형

■ 큐레이터 : 박상준, 유하연 부부


 평생 함께 걸어 나갈 인생이라는 여정에 앞서 1년간

 세계 여행을 통해 자신의 안녕과 행복을 찾는 방법, 

그리고 서로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돌아왔다는 결혼 3년 차 부부 박상준, 유하연 씨. 

이들이 찾은 곳은 경이로운 대자연의 땅, 

아이슬란드다. 

 외계 행성 같은 거칠고 황량한 대지와 신비로운 

빙하,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산과 천지를 깨우는

 듯한 폭포수가 쏟아지는 이곳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로케이션지로 유명하다.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첫 장면에 천둥 같은 소리를

 내며 폭포수를 쏟아내며 등장해 태초의 지구를 

표현한 ‘데티포스(Dettifoss)’,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얼음 행성으로 등장했던 ‘스비나펠스요쿨(Svínafellsjökull)’ 빙하지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월터가 아이슬란드에 

처음 도착하여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는 마을로 

등장하기도 했던 '그륀다르피오르드(Grundarfjörður)'

,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등장했던 촬영지에 이르기까지,

 1년간의 여행으로 특별한 여행 철학과 방법을

 터득한 젊은 부부와 함께 스크린 속 아이슬란드를

 직접 만나보자.



제2부. 하늘을 훨훨 날아 모리셔스

 - 6월 19일 8시 40분 방송


■ 기    획 : 김경은 PD

■ 방송일시 : 2018년 6월 19일 (화)

■ 연    출 : 양혜정 (미디어길)

■ 글/ 구성 : 이용규

■ 촬영감독 : 최경선

■ 큐레이터 : 김은진, 유채아


하늘을 훨훨 나는 물고기처럼 뭐 신나는 일이 없을까? 

집과 직장만을 오가야 했던, 그래서 자신을 뒤돌아볼

 시간조차 없었던 10년 차 회사원 김은진 씨와 16년

 차 회사원 유채아 씨에게 드디어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상상 속에서나 그려왔던 나라 모리셔스로의

 여행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소설가 마크트웨인이

 지상의 천국이라 극찬했던 나라, 하염없이

 사탕수수밭을 훑고 지나는 바람과 인도양의

 붉은 노을. 바삐 사느라 자신조차 잊고 살아야 

했던 이 두 사람은 과연 대자연 앞에서 과연 어떤 

답을 얻어낼 수 있을까.



제 3부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탈리아

 - 6월20일 8시 40분 방송


■ 기획 : 김민 CP

■ 방송일시 : 2018년 6월 20일

■ 연출 : 김지후 (앤미디어)

■ 글/구성 : 정은경 

■ 큐레이터 : 박지훈(딸), 이경자 (엄마)


 ‘꿈을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을 시작으로 로마 현지 

가이드로 정착하는 동안 이탈리아의 꿈같은 풍광에

 매료된, 딸 박지훈 (34). 교통사고 후 한 동안 몸이

 불편해 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다는

 엄마 이경자 (59). 모녀가 손을 잡고 이탈리아 땅을

 처음으로 밟는다.     

 딸의 눈으로 바라보는 문화와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

 그중에서도 유일무이한 풍광으로 많은 예술가의

발을 묶어 놓았던 이탈리아 북부로 떠난다. ‘피렌체의

 모든 부를 합쳐도 페라라의 가치를 못 미친다’는

 말이 전해지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유네스코 지정 

도시 페라라(Ferrara). 그곳에서 시간을 거슬러 중세의

 유럽을 만날 수 있는 팔리오(Palio) 축제도 즐기고, 

유서 깊은 이탈리아의 중세 역사를 체험한다. 한편,

 뜨거운 나라 이탈리아에서 노천 온천을? 몽환적인

 푸른빛을 가진 이열치열의 천연 온천

 사투르니아(Terme di Saturnia). 100년의 세월이 

만든 ‘검은 황금’, 발사믹 식초와 알록달록한 건물이

 줄지어 있는, ‘거리위의 팔레트’ 부라노(Burano), 

16세기 르네상스의 피날레를 장식한 예술가들의 도시,

 베네치아(Venezia)까지! 모든 것이 마냥 새롭고 

신기한 엄마와 그런 엄마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딸. 

모녀와 좌충우돌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보자!   



제 4부. 청춘 여행기, 자전거 타고 덴마크

 - 6월21일 8시 40분 방송


■ 기    획 : 김민 CP

■ 방송일시 : 2018년 6월 21일 (목)

■ 연    출 : 김정우 (박앤박 미디어)

■ 글/ 구성 : 이상희

■ 촬영감독 : 김용수 

■ 큐레이터 : 이종현, 조윤상 (동갑내기 직장동료)


 직장 동료로 만난 이종현(32), 조윤상 씨(32)는 서로

 동갑내기란 걸 알고 부쩍 가까워졌다. 현실에선 

여느 대한민국 청춘들처럼 하루하루를 고군분투하며 

살아가지만, 유쾌한 성격도 모험심도 꼭 닮은 두 사람.

 그들이 행복을 찾아 떠난 곳은 휘게(Hygge)의 나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Copenhagen)에 도착하자마자 근위병

 행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덴마크 왕자의

 생일 날. 천 년 전통의 왕국답게 왕자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세리모니가 벌어진다. 덴마크 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름 휴양지, 보른홀름 섬(Bornholm)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 북유럽 최대의 중세 요새, 

함메르스후스(Hammershus)를 구경하고 수학여행

 온 덴마크 학생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 

거리에서 만난 화가와 플라이 피싱(Fly fishing) 

어부가 들려준 진짜 행복은 무엇일까? 종현 씨가

 5년 전, 우프(WWOOF)로 묵었던 네스트베드(Naestved)

 농장 할아버지 집에서 때 아닌 혹독한 농장 일을

 하게 되고, 아름다운 중세도시, 리베(Ribe)에서 

바덴해의 특별한 장관을 함께하며 깨닫는 행복의 의미! 

  ‘덴마크 식으로 즐기기’, ‘덴마크 식으로 일하기’, 

‘덴마크 식으로 행복하기’ 일주일간 이 세 가지 

미션을 실천하고 돌아온 두 청년의 좌충우돌 덴마크

 청춘 여행기를 함께한다. 


*방송일시 6월 18일 (월) ~ 6월 21일 (목) 오후 8시 40분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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