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로맨틱 지중해 그리스 터키

 큐레이터 김선영 프리 다이버 

지중해의 푸른 낭만 크레타

 시간이 멈춘 섬 로도스 

보랏빛 유혹 안탈리아 

다이빙의 천국 쿠사다시




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로맨틱 지중해 (4부작)

 

지중해의 바다를 품고 살아가는 

그리스와 터키

 

지중해의 대표적인 여행지 크레타섬부터 

고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터키의 카우노스까지 


같은 바다지만 각각 다른 풍경과 

이야기가 펼쳐지는 두 나라

 

핑크빛 로맨스가 가득할 것 같은 

그리스와 터키로 떠나 보자!



 

1부 지중해의 푸른 낭만, 크레타

베네치아 항구 

핑크해변 엘라포니시 

손님을 극진히 필록세니아

체리마을 게라카리

숨겨진 보물섬 시미


 지중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여행지 크레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이 있는 이곳

 크레타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핑크빛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만나 핑크 해변이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한 ‘엘라포니시 비치’. 

지중해 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게라카리 마을로 가던 중 만난 코스타. 코스타 

가족 덕분에 들판에서 키우는 염소의 젖 짜기 

체험을 하고 그리스 대표 음식들을 대접받는다. 

이들이 스쳐 가는 여행자도 이렇게 극진히 

대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스인의 이방인을

 사랑하는 마음인 ‘필록세니아’에 대해서 들어본다.


 그리스 음식의 특징 중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을 머금은 붉은 열매 체리 농장을 방문한다.

 새콤달콤한 체리 절임은 지중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지중해의 숨은 보물섬 시미.

 파스텔톤의 신고전주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잡는다.





2부 시간이 멈춘 섬, 로도스

중세도시 로도스

 2500년 된 마을 파네스

100년된 그리스 전통집 

로도스의 산토리니 린도스 

로도스의 바다

그리스식 만찬


 성벽 요새 도시가 있는 로도스섬. 성벽으로 

둘러싸인 길을 걷고 있으면 중세시대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8년째 이곳에서 버스킹을 한다는

 거리의 악사를 만나 음악으로 로도스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원전의 역사를 가진 로도스섬에는 

약 2,500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 파네스가 있다. 

특히 이곳은 일주일에 한 번 마을 화덕에 모여

 보리빵을 만드는 전통이 있다는데...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든 보리빵의 깊고

 고소한 맛에 빠져본다.


 동이 트는 새벽. 물고기잡이를 위해 일찍부터

 그물을 손보고 있는 어부를 만난다. 

로도스 어부의 바다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어선의 선원 중 한 명인 니코스에게서 저녁 

초대를 받은 출연자. 아침에 잡은 생선으로

 만든 구이와 스프, 그리고 그리스식 샐러드까지.

 유쾌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진다.





3부 보랏빛 유혹, 안탈리아

터키 카푸타시 해변

터키 오일 레슬링

터키 수중도시 케코바 

터키 쿠유작 마을 


 클레오파트라가 해수욕을 즐겼다고 전해지는

카푸타스 해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수영을 즐겨 본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이스파르타의 한 경기장. 

터키의 국민 스포츠인 오일 레슬링, 야을르 

귀레쉬 경기가 한창이다. 선수는 가죽 바지를 

입고 온몸에 오일을 바른 후 경기에 참여하는데...

 전사 후예들이 펼치는 짜릿한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오일 레슬링장에서 만난 현지인 가족의 집에 

방문하게 된 출연자. 집 마당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가족과 따뜻한 저녁 시간을 함께한다.


 카쉬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케코바의 

수중도시를 찾아간다. 찬란한 비잔틴 문명을 

자랑했지만, 역사 속으로 사라진 도시의

 흔적을 더듬어본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보랏빛으로 물든

 라벤더 마을. 향기로운 이곳에서 삶의 터전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부 다이빙의 천국, 쿠사다시

 황홀한 물속 세상 쿠사다시 

고대의 흔적 달리안 국립공원

터키의 전통 빵 괴즐레메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페티예

지주해의 맛 시바스 구이 

 

 붉은색 지붕에 흰색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예쁜 마을이라는 뜻의 ‘시린제’ 마을. 동화 같은

 이 마을에는 특별한 방식으로 즐기는 터키식

 커피가 있다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떨까?!


 다음으로 터키의 역사적인 관광 명소로 꼽히는

 카우노스 고대도시를 찾는다. 특히 가파른

 절벽에 지어진 카리아 왕국의 카우노스 

석굴 무덤은 경이로움마저 느껴지는데... 

사라진 키이라 왕국의 흔적을 찾아본다.


 맑고 푸른 바다 덕분에 여러 다이빙 포인트를

 가진 쿠사다시. 그중 바닷속에 비행기가 

가라앉아 있어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며 쿠사다시의 매력에 흠뻑 취해본다.


 지중해 바닷속을 들여다본 후 찾은 곳은 

페티예. 상공을 가로지르는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을 날며 지중해의 한여름의 뜨거운

 여행을 마무리한다.

  

*방송일시 : 2019년 8월 5일 (월) - 8월 8일 (목) 

저녁 8시 40분, EBS1


■ 기 획 : 김민 PD 

■ 방송일시 : 2019년 8월 5일(월) ~ 8월 8일(목) 

■ 연 출 : 채종호 PD (앤미디어) 

■ 글 / 구성 : 박수미 작가 

■ 촬영 감독 : 최민웅 감독 

■ 큐레이터 : 김선영 / 프리 다이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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