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설마 내가 심장마비 

박승정 교수 

이병권 교수

김 원 교수 

심장내과 전문의 

스텐트 시술 




명의 683회 미리보기


 〈명의 스페셜 - 설마 내가! 심장마비?〉


- 가슴 통증에서 시작되는 생사의 갈림길!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장 질환의 증상과 

원인은 무엇일까?


- 발전하는 스텐트 시술과

 심혈관 질환 치료 방법에 대한 이야기

 

삶에서 단 한 순간도 멈춰선 안 되는 ‘심장’!


하지만 심장은 갑작스럽게 우리를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한다. 심장 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다. 젊다고 안심할 수 없고,

 고혈압과 당뇨 등 대사 질환이 없다고

 자신할 수 없다.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바로 심장질환이다.

 

하지만 평소에 한두 번 가슴 통증이 나타나도

 ‘이러다 말겠지?’하고 방심하기 쉽다. 왜냐하면

 가슴 통증과 답답함은 한때 반복되는데 뛰거나 

등산 또는 계단을 오를 때를 제외하고는 다시

 나아지기 때문이다. 예측할 수도 없이 어느 날

 혈전이 심혈관을 막으면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심근경색이 나타난다. 이 때 빨리 막힌

심혈관을 뚫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골든 타임을 절대 놓쳐선 안 될 심장 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EBS 명의 <설마 내가! 심장마비?>

 편에서 알아본다.





박승정 교수 / 심장내과 전문의

 병원 : 서울아산병원 


-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 

-현 재단법인 심장혈관연구재단 이사장 

-현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이병권 교수 / 심장내과 전문의 

 병원 : 강남세브란스 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교수 

-순환기의공학회 총무이사 

-한국스텐트학회 학술이사


 


김 원 교수 / 심장내과 전문의

  병원 :  경희의료원 심장내과 김원


약력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석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가슴 통증이 불러온 심근경색


50대 후반의 한 남성이 급하게 응급실로 실려 

왔다. 열흘 전부터 가슴 통증이 있었지만, 

식도염 증상인 줄로만 알고 식도염약만 먹어오던

 그의 심혈관이 결국 막힌 것이다. 식도염 역시

 심근경색, 협심증과 비슷하게 식도 하부가 

가슴을 압박하고, 쥐어짜고,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심근경색의 가슴 통증은 어떻게 

부분해야 할까? 그 방법을 알아본다. 심혈관이

 막히게 되는 원인은 ‘동맥경화’ 때문이다.

 동맥경화란 혈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것이다. 동맥경화가 파열되어

 피떡(혈전)이 만들어지면 피떡(혈전)이 혈관을 

막아 혈류의 공급이 차단되는데 막힌 혈관을 

빠르게 뚫어주지 않으면 심장 근육은 괴사한다. 

이것이 심근경색증이다. 그렇다면 동맥경화를 

가속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누구나 막힐 수 있는 심혈관!


심혈관은 천천히 막혀가는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래서 우연히 건강검진을 했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70대의 한 여성 환자 역시 

건강 검진으로 관상동맥의 70%가 막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술은 절대 받지 않겠다고 

완고하게 말하던 그녀는 수술이 아닌

 ‘스텐트 시술’이라는 말에 치료를 받기로 마음을

 돌렸다. 과거에는 수술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컸지만, 현재는 스텐트 시술 덕분에 환자의 

부담도 줄어들고 빠르게 혈관을 재개통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30대의 한 남성 환자 역시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이 시행됐다. 

심장 질환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단 3시간의 골든 타임 안에서 

빠르게 스텐트를 삽입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줘야

 한다. 한편 50대의 한 남성은 ‘생체 흡수형 

스텐트’를 사용해 시술을 받았다. 생체 흡수형

 스텐트란 무엇일까? 다양한 스텐트의 종류와

 시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의 '문', 판막이 고장 나다?

나이가 들면 심장 역시 노화한다. 심장에는 

마치 문처럼 심장 내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돕는 얇은 막이 있다. 이것을 ‘판막’이라고 

하는데 판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석회화 과정이

 진행되면 판막이 협착된다. 80대 후반의 

한 여성 환자는 평소 건강 체질로 등산과 

수영을 거뜬히 했지만, 최근에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가슴 통증이 나타났다. 심장 초음파 

검사 결과, 퇴행성 변화 때문에 두꺼워진 

대동맥 판막이 석회화되어 정상 면적의

 약 1/7 정도로 줄어들어 있었다. 진단명은 

‘대동맥 판막 협착증’으로 주로 70대 이상의

 고령에서 많이 나타난다. 고령의 환자에게 

외과적 수술은 부담이 큰데다가 자식들에게

 부담이 될까 봐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시술을 통해 치료할 방법은 없을까? 환자는

 무사히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을까?


EBS 명의 <설마 내가! 심장마비?> 편에서는 

심장 질환의 종류와 증상, 검사 방법과 

스텐트 시술 및 치료방법에 관해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0년 10월 2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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