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유럽을 읽는 즐거움 

셰익스피어 인 러브

파리, 나폴레옹을 만나다

스캔들 그리고 여왕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고대 로마를 걷다




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유럽을 읽는 즐거움 (5부작)


오랜 역사 속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유럽!

독서의 계절 가을에 유럽을 읽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보자!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어본 유럽 기행!

구석구석 숨겨진 유럽의 역사를 알면 다르게 보인다!


셰익스피어와 엘리자베스 1세의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햄릿>의 성이 자리한 동화의 나라, 덴마크

나폴레옹과 대혁명! 자유의 나라, 프랑스

로마 제국부터 르네상스까지. 

문화·예술의 나라, 이탈리아


대문호의 문학작품부터 예술가들의 예술 작품, 

그들이 사랑한 음식까지! 

역사가 남긴 위대한 유산과 생생한 이야기- 

이 가을의 필독서, 유럽을 즐겁게 읽어보자!




제1부. 셰익스피어 인 러브  

10월 26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셰익크피어의 숨결 글로브 극장

튜더 왕조 시대의 유산 

건강해지는 맛 튜더식 빵 

북유럽의 낭만 항구 니하운 

플레스케스타이

햄릿의 무대 크론보르 성 

비극이 시작되는 곳 왕비의 방 

햄릿의 고뇌를 느껴보다 

연인들의 성지 줄리엣의 집 

셰익스피어가 남긴 유산 사랑 

베네치아 정치 중심지 두칼레 궁전 

베니스의 상인의 주무대 리알토 다리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그가 문학사에 남긴 족적을 

따라간 첫 번째 여정은 수도 ‘런던’에서 시작된다.

 셰익스피어 다수의 작품이 초연되었던 글로브

 극장에서는 오늘날까지도 그의 정신을 이어받은

 공연이 상연되고 있는데. 극장에 남아있는 

셰익스피어의 숨결을 뒤로하고 떠난 

롱멜포드에서는 튜더 왕조의 저택, 켄트웰 홀에 

다다른다. 저택 구석구석에 자리 잡은 튜더 왕조 

사람들의 초상화와 셰익스피어 작품의 심볼과도 

같은 광대 ‘윌리엄 캠프’를 만나보고, 저택의 

부엌에서는 튜더식 통밀빵을 맛보며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시대를 회상해본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햄릿>을 따라

 도착한 덴마크에서는 크론보르 성으로 향한다. 

희곡에서 튀어나온 듯한 공간을 만나보고, 햄릿이

 고민했던 삶과 죽음의 기로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이어 떠난 이탈리아에서는 

영원한 사랑의 아이콘 로미오와 줄리엣이 밀담을

 나누었던 줄리엣의 집으로 향한다. 사랑과

 아픔이 공존하는 문학적 공간을 둘러보고, 

<베니스의 상인>의 주무대였던 리알토 다리를

 지나 유대인들이 살았던 게토에서 여정을 

마무리하며 셰익스피어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들을 되새겨본다.





제2부. 파리, 나폴레옹을 만나다

 ― 10월 27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파리의 상징 에펠탑 

파리의 역사와 예술이 흐라다 센강 

프랑스 혁명의 흔적을 따라서 

문학 카페 르프로코프에서 무슨 일이 

자유가 싹튼 다락방 마라의 방 

와인 품에 안긴 닭 코코뱅 

프랑스의 심장 노트르담 대성당 

태양왕의 명암 거울의 방과 아폴로의 방 

예술로 불리는 프랑스 요리의 맛 

나폴레옹 사랑의 거처 말메종 성 

독서광 나폴레옹은 공부의 신 

권력의 흥망성쇠 퐁텐블로성 

황제 나폴레옹 역사에 남다 


  낭만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 예술보다 더욱 

낭만적인 역사를 찾아가기 위한 수도 ‘파리’에서의 

여정. 파리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에펠탑과 센강을

 따라 즐비한 유적들을 둘러보며 파리 여행의 

시작점을 찍는다. 프랑스 대혁명의 단초가 된 

바스티유 요새. 지금은 사라진 그곳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바스티유 광장을 거쳐, 수많은

 문인들과 정치인들의 단골 카페 르프로코프로 

향한다. 이곳의 작은 다락방에서 피어난 프랑스 

혁명의 불씨를 느껴본 후 이곳의 별미, 코코뱅을

 맛본다. 이어 프랑스 대혁명이 낳은 황제,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진행되었던 노트르담 

대성당과 절대왕정의 상징으로 꼽히는 베르사유

 궁전으로 발길을 옮긴다. 절대왕정의 상징과도 

같았던 베르사유 궁전에서 다비드의 그림

 ‘나폴레옹의 대관식’을 감상하며 나폴레옹의 흔적

 살피고 역사의 아이러니와 함께 프랑스

 역사에서의 나폴레옹 위상을 느껴본다. 다음으로 

나폴레옹의 거처였던 말메종 성에서는

 나폴레옹이 사랑했던 여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전장의 막사를 연상케하는 그의 침실과 

서재에서 그가 이루고자 했던 꿈과 이상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나폴레옹의 무덤이 있는 

앵발리드에서 나폴레옹을 기리며 그가 써 내려간

 역사 한 페이지와 죽음을 통해 역사의

 흥망성쇠에 대해 돌아본다.




제3부. 스캔들 그리고 여왕

 ― 10월 28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런던을 보는 눈 런던아이 

런던의 과거와 미래를 걷는 시간 

의회 민주주의의 산실 영국 국회의사당 

대영제국을 이끈 위대한 여왕이 탄생하다 

본초자오선 시간의 중심을 걷다 

강물 따라 역사 따라 템스강 

스캔들의 비극적 결말 런던 탑 

앤 불린이 살던 히버 성 

세기의 스캔들 주인공 

역사를 간직한 폐허 파운틴스 수도원 

헨리 8세 종교 개혁이 가져온 것 

헨리 8세의 꿈이 실린 메리로즈호 

대영제국의 출발지 도버 해협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대영제국을 만든

 중심에는 여왕과 정치적 스캔들이 존재한다! 

과거의 명성만큼이나 장대한 역사를 가진 

영국에서 역사 속 왕들의 이야기를 만나기 위해

 첫 번째로 찾아간 도시는 수도 ‘런던’이다. 현재와

 과거를 잇는 런던교를 사이로 오늘날의 명물 

런던아이와 유서 깊은 빅벤, 국회의사당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영국 국회의사당의 복도로 

들어서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과 역대 영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왕들의 얼굴을 만나본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대영제국을 이끈

 리더 ‘엘리자베스 1세’! 그의 업적을 이야기할 때

 본초 자오선의 기준점이 되는 도시 ‘그리니치’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녀가 탄생한 그리니치의

 천문대에서 본초 자오선이 생겨난 역사와 

엘리자베스 1세의 권력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어 떠난 런던 탑과 히버 성에서는

 세기의 스캔들이라 불리는 ‘앤 불린’과 ‘헨리 8세’ 

이야기를 들어본다. 앤 블린과의 결혼을 위해

 영국의 국교까지 바꿨던 헨리 8세. 그 불타오르던

 사랑의 결말은 어땠을까? 또한 지금은 폐허가 

되어 흔적만 남은 파운틴스 수도원에서 

헨리 8세가 강력한 왕권을 확립할 수 있었던 

배경을 이야기 한다. 다음으로 향한

 포츠머스항에서는 메리로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메리로즈호를 통해 해양 제국을 꿈꿨던

 헨리 8세의 야망을 만나본다.





제4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10월 29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중세의 시간 속으로 시에나 

달콤한 전통의 맛 판포르테

부채모양으로 펼쳐진 캄포 광장 

미완성의 꿈 시에나 대성당 

르네상스의 봄루 브루넬레스키의 돔 

두오모에서 만나 냉정과 열정 사이 처럼 

르네상스를 열다 메디치 가 

미켈란젤로 르네상의 빛이 되다 

피렌체의 중심지 시뇨리아 광장 

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환상적인 만남 와인과 티본스테이크 

이탈리아 제 1의 항구도시 제노바 

오페라의 신 베르디가 사랑한 빵   

베르디를 기억하며 부세토

오페라의 감동 그대로 레조 극장 


 예술의 황금기, 르네상스가 시작된 나라,

 이탈리아. ‘문예부흥’이라는 말처럼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꽃피었던 르네상스의 예술을

 찾아가는 첫 번째 여정은 중세의 시간을 간직한 

도시 ‘시에나’에서 시작된다. 시에나 골목에는 

여전히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흔적들이 

가득한데. 건물 외벽에 남아있는 말을 매었던

 말 고리를 살펴보고 달콤한 전통 과자 판포르테를

 맛본다. 중세 역사의 중심지였던 캄포 광장과 

미완성으로 남아 더욱 의미 깊은 시에나 대성당을

 둘러보며 과거 피렌체와 경쟁했던 시에나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이어 떠난 꽃의 도시

 ‘피렌체’에서는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에

 올라 브루넬레스키의 돔을 만나보고 

천재 건축가 ‘브루넬레스키’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이렇게 이탈리아에서 화려한 문화, 예술의 꽃,

 르네상스가 만개한 배경에는 노블레스 메디치 

가문이 있다.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에 방문해

 메디치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들어보고, 그들이 후원했던 이탈리아 최고의

 예술가 ‘브루넬레스키’와 ‘미켈란젤로’가

 건축한 산 로렌초 성당과 라우렌치아나 도서관에 

르네상스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본다. 이어서 

19세기 이탈리아를 오페라의 중심으로 만든 

베르디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 ‘제노바’에서는 

오페라의 신, 베르디가 사랑했던 디저트를

 맛보고, 그의 생가가 있는 ‘부세토’로 향해

 그가 남긴 시대정신과 그를 기리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또한 인근, 음악의 도시로 불리는

 ‘파르마’의 레조 극장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도적들>을 감상하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제5부. 고대 로마를 걷다 

― 10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가 두려워한 장군 한니발 

전세를 바꾸다 로마의 장군 파비우스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 아피아 가도 

로마 제국의 역작 클라우디아 수도교 

신이 주신 비옥한 땅 마리노 

팍스 로마나의 시작 아우구스투스

평화로웠던 로마 제국의 번영기 

지중해의 보석 타오르미나 

고대 그리스의 흔적 원형 극장 

로마 제국의 소금 산지 트라파니 

백색 황금 소금을 캐다 

한니발의 마지막 발자취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 시대가 살아

 숨 쉬는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여정. 명장

 한니발과 로마의 숨 막히는 혈투 끝에

 로마 제국이 형성되고 오늘날의 로마가

 만들어졌다. 한니발의 흔적을 따라가는 

첫 여정은 고대 로마군과 한니발이 혈전을 

벌였던 칸네 평원에서 시작한다. 그곳의 평원을 

바라보며 숨 막혔던 혈투를 회상하고, 

포에니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어

 떠난 곳은 로마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콜로세움을

 지나 포로 로마노로 향한다. 이곳에서 로마가 

불세출의 명장 한니발에 맞선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던 ‘시스템’에 대해 말하고, 이후 제국으로 

거듭난 로마 제국의 흔적들을 만나본다. 또한,

포에니 전쟁이 시작된 시칠리아섬에서는 

고대로부터 열강들의 각축전이었던 이곳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로마 제국의 풍요를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 트라파니 염전으로

 떠난다. ‘백색 황금’이라 불렸던 소금이 

로마 제국부터 생산된 것이라는데. 로마 제국의 

부를 키워줬던 이곳의 소금을 캐보고, 다시 

본토의 마리노에서 이 땅의 또 다른 풍요로움을 

만난다. 10월 이 마을을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와인 축제를 즐기며, 파란만장했던 이탈리아의

 역사 여행을 마무리한다.


*방송일시 : 22020년 10월 26일(월) 10월 27일  

 10월 28일 10월 29일 10월 30일(금) 

 밤 8시 50분, EBS1


■ 기획 : 김현주 CP 

■ 방송일시 : 10월 26일(월) - 10월 30일(금) 

■ 연출: 허백규(아요디아) 

■ 글/구성: 김민정 

■ 큐레이터: 송동훈(문명여행작가)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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