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돌아온 겨울 진미 

꼬막 vs 과메기 

새꼬막 

 청어 과메기 

꽁치 과메기 

과메기 덕장




극한직업 633화  

 

돌아온 겨울 진미 꼬막 vs 과메기


여자만 인근 꼬막 가공공장 


1. 남도꼬막 어업회사법인 (꼬막 공장)

전남 여수시 율촌면 모래목길 90-46

T. 061-685-0305



꼬막 식당 꼬막정식 꼬막무침  비빔밥 

장희정 씨 경력 10년 

2. 순천만 정문식당 (꼬막 식당)

T. 061-746-1800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492

지번 대대동 435 

 

평일 10:30 - 20:00 last order 19:30

주말 09:30 - 20:00 ast order 19:30

 

19,000원

 꼬막정식

11,000원

 짱뚱어탕

11,000원

꼬막비빔밥 





3. 경실이네 과메기 (청어 과메기)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영덕대게로 809

T. 010-5044-4747


쇼핑몰 홈페이지 

 https://smartstore.naver.com/silsile2072



4. 산호수산 (꽁치 과메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용주로 38

T. 010-8964-9878



 

5. 참조은발과메기 (과메기 가게)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2길 27

T. 010-9377-3464



과메기 식당

6. 엘토르원조구룡포과메기 (과메기 식당)

T. 010-5777-9855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로 40번길 7-1

지번 죽도동 47-8 

 

영업 시간 매일 13:00 - 01:00 9월1일~

 

가격 변동 

25,000원

일반 꽁치과메기 한사라

25,000원

통영 생굴 석화 한사라

15,000원

어묵탕(오뎅탕)

15,000원

계란말이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겨울 진미, 꼬막과 

과메기가 돌아왔다!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 

이 맛을 보기 위해 1년 동안 겨울만 손꼽아

 기다려온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다. 오랜 

기다림만큼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겨울철마다 바빠지는 곳이 

있다. 꼬막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여자만! 

신선한 꼬막을 전하기 위해 꼬막잡이 배의 

어부들은 바다 위에서 매일 밤을 지새운다. 

하루 수확량 8톤! 꼬막 덕분에 바빠진 곳은 

여자만 인근의 꼬막 가공공장도 마찬가지. 

제철 꼬막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남도의 겨울 진미가 꼬막이라면 

동해안의 대표 겨울 진미는 과메기! 해풍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숙성된 과메기는

 동해안 사람들에겐 옛 추억의 먹을거리이자, 

도시민들에겐 겨울 별미로 인기다. 이맘때 

영덕과 포항은 과메기를 생산하기 위해 

눈코뜰 새 없이 바쁘다. 하루 손질하는

 과메기 양만 2천여 마리! 전국 소비자들에게 

겨울 별미를 전하기 위해 분주하게 일하는

 작업 현장을 찾아가본다. 





하루 채취량 8톤! 11월부터 3월까지 24시간 풀가동!


여자만의 겨울이 뜨겁다


전남 여수와 보성 순천 고흥을 품고 있는 여자만.

 이맘때면 꼬막 배들이 여자만을 가득 채운다. 

하루 채취되는 꼬막 양만 무려 8톤! 

찬바람 부는 11월 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가장

 바쁘다는 꼬막잡이 어선. 밤 12시에 출발해

 꼬박 8시간 이상을 바다 위에서 보낸다. 

여자만에서 그물을 이용해 잡는 새꼬막은

 이곳에서 키운 양식 꼬막으로, 우리 밥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꼬막이다.  

2인 1조로 1톤이 넘는 그물을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느라  선원들은 밤새 쉴 틈이 없다. 

아침이 다 돼서야  선착장으로 돌아온 선원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직 배에서 

선별장으로 꼬막을  퍼 올리는 일이 남았다.

 새벽 작업으로도  고단한데

 2시간이 지나서야 작업이 마무리 된다. 

선별장에서 크기별로 선별된 새꼬막은 트럭에

 실려 전국으로 바쁘게 떠나간다. 새꼬막이

 도착한 곳 중 하나는 여자만 인근에 자리한 

가공 공장. 이곳에서 가장 맛있는 상태의 꼬막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도록 가공이 이뤄진다.




청어? 꽁치? 입맛 따라 즐긴다, 과메기의 무한 변신!


또 다른 겨울 진미를 찾아간 곳은 

포항의 죽도시장. 활어 위판장에서 겨울 진미로 

사랑받는 수산물은 청어?! 지금이 산란기철로

 청어가 가장 기름지고 맛 좋을 때라는데. 특히 

청어로 만든 과메기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진미 중 진미! 경북 영덕 창포리에 자리한 

과메기 덕장! 새벽 4시부터 조업해 온 청어를 

받아 손질한 뒤 세척하고 일주일간 말리면 

청어 과메기가 완성된다. 하루에 만들어지는 

과메기 양만 무려 2천 마리. 겨울 한철 동안은

 꼼짝없이 작업에 매달린다. 전국 과메기 

생산량 80%를 책임지는 구룡포항 인근 덕장도 

과메기 작업으로 바쁘긴 마찬가지. 그런데 

이곳에서 작업하는 생선은 청어가 아닌 꽁치! 

1960년대 청어 생산량이 급격히 줄면서

청어 대신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해 

이제는 취향에 따라 즐기게 됐다는데.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바다의 겨울 맛! 

꼬막과 과메기를 생산하기 위해 누구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찾아간다.


* 방송일시 : 2020년 12월 23일 (수) 밤 10시 4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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