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세 저글링 챔피언 호건 군

 골목대장 쪼는 보디가드 닭 찍찍이 

21개월 드럼 베이비 

드러머 봉민우 군

 싹이 난 수박 천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78회 미리보기 


저글링 챔피언 [경기도 평택시]

화려한 저글링 기술과 퍼포먼스로 눈을 사로잡다!

 18세 저글링 챔피언 


학교에 이름난 명물을 소개하고 싶다는 제보!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 인사라는 주인공을 만난 곳은 철봉 

위?! 그런데 가만히 균형 잡기도 힘든 이곳에서 뭔가

 돌린다?! 무려 공 다섯 개로 저글링을 하고 있었는데.

 저글링 고수! 이호건(18세)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저글링에 죽고 산다는 열혈 저글러 호건 군. 그는

 저글링 용품뿐 아니라 손에 잡히는 건 무엇이든 돌릴

 수 있다는데. 심지어, 걸어가면서 저글링을 하는 건 

물론이고 발끝과 목 등 온몸을 활용한 저글링도 

자유자재! 타고난 감각과 기술은 고등학교 2학년의 

실력이라고는 보고도 믿기 힘들 정도! 호건 군의 

저글링 인생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2년 전, 우연히 곤충채집을 하며 만난 저글링 고수 

형의 영향으로 저글링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는 

호건 군. 이후 밤낮없이 연습한 결과, 대한민국 

저글링 챔피언까지 거머쥐게 되었는데~ 저글링 

챔피언 타이틀에 걸맞게 제작진의 특별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보디가드 닭 [경기도 시흥시]

우리동네 공포의 골목 

우리 엄마는 내가 지킨다! 골목대장 쪼는 닭 찍찍이 


공포의 골목으로 소문이 자자한 이곳에 오늘의 

주인공이 있다는데~ 어딘가 익숙하다 했더니... 

최고령 닭이자 패셔니스타였던 장순이가 살던 곳? 

역시나 저 멀리 아주머니와 함께 오는 장순이 발견!

 그런데 이곳이 공포의 골목이 된 이유가 녀석 

때문이라는데... 무슨 일인가 했더니, 만나자마자 

제작진 다리를 공격하는 녀석! 알고 보니 장순이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새로 키우게 된 찍찍이(수탉)이라고

레이더망에 걸리기라도 하면 바로 돌진하는 찍찍이!

 매서운 부리로 찍고, 날아 차기까지! 쌈닭이 따로 

없는데. 그래서인지 주민들은 찍찍이만 보면 

뛰어다니기 바쁘다.

주인아주머니가 정성스럽게 기른 마음을 아는지 

찍찍이는 엄마를 제외한 사람들에겐 바로 공격 모드~!! 

아빠도 예외는 없다. 오로지 엄마밖에 모르는 싸움닭

 찍찍이의 공격 본능을 과연 잠재울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21개월 드럼 베이비 [인천광역시]

21개월 한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아기 

타고난 박자 감각! 21개월 국내 최연소 드러머.

  21개월 드럼 아기 드러머 봉민우 군 


특별한 재주를 가진 아이가 있다는 제보. 어떤 재주일까

 직접 제작진이 찾아가 보았다. 그런데 제작진을 반기는

 건 21개월 아기?! 공갈 젖꼭지를 물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그저 평범한 아기처럼 보이는데... 

잠시 후 젓가락과 그릇을 달라며 칭얼대는 아기. 

갑자기 젓가락으로 신나게 그릇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뚠뚠따~ 뚠뚠따~ 드럼에 푹~ 빠진 최연소 드러머 

봉민우(21개월)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장난감보다 드럼 치는 걸 더 좋아하는 민우. 강약 

조절하고~ 고개까지 까딱이며 치는데. 처음 듣는 

노래도 거뜬하다! 신나는 비트~ 달아오르는 흥! 

한번 삘 받으면 무아지경이라고~

민우가 드럼에 빠지게 된 건 불과 3개월 전. 교회 

밴드로 활동 중인 아빠를 따라 우연히 드럼 치는 

모습을 보고 처음 박자를 타기 시작했다는데. 

그때부터 24시간 두드릴 수 있는 건 뭐든지 두드리는

 민우! 리듬을 갖고 노는 민우의 놀라운 드럼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싹이 난 수박 [충청남도 천안시]

수박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 신기한 수박!


자라나고 길어지는 신기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제보.

 도대체 어떤 물건인지 제작진이 직접 찾아가 보았는데

. 제보자가 들고나온 건 다름 아닌 수박?! 둥근 모양,

 초록 바탕에 까만 줄무늬. 여기까진 그저 평범한 

수박의 모습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매끈한 수박 

표면에 줄기가 자라났다?!

제보자가 수박을 두었던 곳은 집 안에 있는 법당.

 5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 제단에 제철 과일을 올리고

 매일같이 기도를 드린다는데. 이 수박은 무려 작년

 여름에 올린 과일이라고. 그런데 썩기는커녕 도리어

 싹이 자라난 수박! 매년 수박을 가꾸는 농사꾼들도

 생전 처음 보는 광경에 마냥 신기해하는데~

보기 드문 놀라운 현상에 전문 기기까지 동원. 

순간포착 사상 최초, MRI 찍은 수박! 과연 수박에 

난 싹의 실체는 무엇일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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