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무단 외출하는 며느리 

무기력 증에 빠진 시어머니

   경북 구미

 호떡 

고부 사이  



다문화 고부열전 228회 미리보기 


무단 외출하는 며느리, 무기력 증에 빠진 시어머니


경북 구미에서 남편과 호떡을 파는 오늘의 주인공 

베트남에서 온당김미씨


365일 남편과 24시간 붙어서 주 7일 동안 

가게에서 호떡을 팔고 있는데 

장사하는게 힘들 법도 하지만 남편이 주는 일당

2만원을 꼬박꼬박 모아두고 있다.


그러나 김미 씨는 한국으로 시집온 이후

 하루하루가 눈물 바람인데~


혼자서 호떡집 장사를 하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어린아이들을 온종일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고!

 며느리가 도망가진 않을까에 대해 의심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당김미씨!

 

 반면, 가족 중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시어머니~

 집에서 삼시 세끼 밥 차리고 청소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정홍주 여사!

 

정 여사는 살림도 잘하고 야무진 첫째 며느리와

 2층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막내며느리 당김미 와는 다르게

 세상 잔소리할 게 없다는 첫째 며느리!


정신없는 막내며느리 손주들 대신

조용하고 순한 첫째 며느리 손주들만 

돌봐준다고 하는데!

 며느리 당김미 씨는 그런 시어머니의 

차별이 너무 속상하다.

 

쌓였던 갈등이 풀리지 않는  고부 사이!


자신만 탓하는 게 싫은 며느리!

 자꾸 가출해서 가슴 졸이게 하는 며느리가 

미운 시어머니!



과연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을 수 있을지!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대화를 통해 

믿음이 생기게 될 수 있을까?

고부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 방송 일시 : 2018년 4월 12일 (목) 오후 10시 45분

* 연출 : 비타민 TV김기섭 피디

* 글, 구성 : 김정현 작가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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