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투맛취

족발 덤 감자탕

<장터족발>

 떡갈비 덤 뼈탕 

<빛고을떡갈비>

 세월의 힘 64년 송정 대장간 

수상한 가족 지리산 공할머니 


 


mbc 생방송 오늘 저녁 939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투맛취 덤’ 주는 맛집 등이

 방송됩니다


[투맛취] ‘덤’ 주는 맛집! 족발 VS 떡갈비


* 촬영에 도움을 주신 백후남, 임춘숙 님 


▶ <족발>

33년 전통의 족발  

족발시키면 감자탕이 덤 

상호 : 장터족발

063-446-4637

전북 군산시 구영5길 114

  지번 영화동 18-10 장터왕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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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2:00 - 01:30


39,000원

장터왕족발

45,000원

매운직화양념족발 





떡갈비시키면 뼛국 덤

▶ <떡갈비>


상호 : 빛고을떡갈비

062-944-6670

광주 광산구 광산로29번길 14

 지번 송정동 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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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30 - 21:30


21,000원

 한우숯불떡갈비

13,000원

 돼지숯불떡갈비

8,000원

한우육회비빔밥

7,000원

한우비빔밥

45,000원

한우육회 大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세월의 힘]

 쇠와 불로 다져온 64년! 송정 옛 대장간


* 촬영에 도움을 주신 최춘식, 박귀내, 최종호 님께 

▶ <송정대장간>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2 813-1


전화 : 062-942-5551


 


 

  [수상한 가족] 

일꾼 엄마와 어리바리 아들! 지리산 공할머니네

 20첩 나물밥상


* 촬영에 도움을 주신 공순춘, 박규이 님 

 

▶ 공할머니 민박 : 010-8630-8685




 1. [세상속으로] 행복을 나누는 농촌 재능 나눔  


 강원도 산골짜기의 한 초등학교! 전교생이 

단, 26명인 시골학교에 시끌벅적,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는데. 운동장에 옹기종기 모여 사진 촬영에

 나선 학생들! 바로, 내년 봄 졸업을 앞두고 졸업 

앨범 촬영이 한창이라고.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은 

총 다섯 명! 학생 수가 적어 매년 졸업 앨범 제작이

쉽지 않았지만, 올해는 영월 한 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졸업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 정든 학교를

 떠나기 전, 남기는 마지막 추억 한 컷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뿐만 아니다. 충남의 한 농촌 마을에서도 

특별한 마지막 수업이 펼쳐졌다는데. 수업에 참여한

 이들은 바로 평균 70세의 할머니들! 평생 농사밖에

 모르던 할머니들이 낫 대신 펜과 종이를 든 이유는 

바로, 시를 쓰기 위해서라고! 충청도의 한 문학회에서

 개최한 작문 교실에 참여한 할머니들은 마지막 

수업을 위해 들판으로 가을 소풍을 나섰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자유 주제로 시를 쓰기 시작하는

 할머니들! 글씨는 삐뚤빼뚤하지만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는데. 

논산 시골마을 문학소녀들의 작문 실력은? 특별한

 마지막을 앞둔 이들의 감동 가득한 이야기를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만나본다. 




 2. [세월의 힘] 쇠와 불로 다져온 64년! 송정 대장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열리는 송정 5일장에는 쇠와

 불로 무려 64년을 지켜온 대장간이 있다. 매일 

쇳물의 열기와 망치 내리치는 소리가 넘쳐난다는

 이곳! 13평 남짓한 공간을 가득 메운 30여 종이 

넘는 농기구는 최춘식(76) 씨와 아내 박귀내(76) 씨가

손수 만들고 있는 것이란다. 14살이 되던 해 고숙의

 권유로 시작한 대장장이 일을 시작한 춘식 씨는

 타고난 눈썰미와 성실함이 더해져 광주 전남 일대에

 알아주는 대장장이였다고. 19살에 직원 10명을

 거느리는 사장이 될 만큼 그가 운영하는 대장간도 

호황이었다. 비록 값싼 중국산 농기구가 대량 쏟아져

 들어오며 예전보다 판매는 눈에 띄게 줄면서 

문 닫을 위기까지 처한 적 있었지만, 광주뿐 아니라

 담양, 화순, 여수, 영광에서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이들이 있어 이 일을 놓을 수 없다는 춘식 씨. 

때문에 매일 새벽 5시부터 타오르는 화덕에서 

발갛게 달아오른 쇳덩이를 꺼내 뭉툭한 망치로 

수차게 내려치고 담금질해 농기구를 만드는 중이란다.

 작년부터 급격히 나빠진 건강 탓에 장남 최승준 씨의

 힘을 빌리는 처지지만 대장간을 떠날 생각은 없다.

  수천번의 두드림과 담금질로 혼을 불어넣는 

춘식 씨와 그의 아들 승준 씨! 그리고 그들의 곁을 

지키는 귀내 씨까지! 그들이 무려 64년을 지켜온 

대장간, 이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3. [투.맛.취] ‘덤’주는 맛집! 족발 VS 떡갈비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취향 따라 

선택한다! <투.맛.취> 오늘의 테마는 “덤!” 음식을

 시키면 덤이 따라와 주인장의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이라는데! 덤을 주는 첫 번째 투맛취는 

바로 33년 전통의 족발! 그런데 이곳에선 족발도 

주문하기 전에 일단 앉기만 하면 감자탕부터 

떡~ 하니 대령한다고! 주문도 하지 않은 음식이 

나와 의아해하는 것도 잠시, 덤이라는 소리에 

손님들 함박웃음 짓게 된단다~ 게다가 메인 메뉴로

 착각할 만큼 푸짐한 양과 깊은 맛을 자랑해 이곳 

방문하는 손님 중에는 감자탕 때문에 오는 손님도 

있을 정도라고~ 이곳이 특별한 이유가 또 한 가지

 있단다! 바로 족발을 삶는 육수! 족발을 삶았던

 육수에 재료를 더해 끓이고 또 끓이고 그렇게 

28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육수! 이 육수에

 삶아낸 족발은 깊은 맛을 자랑한다고~ 족발에

 맞서는 두 번째 투맛취는 바로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떡갈비 되시겠다! 광주 송정의 한 떡갈비 전문점. 

이곳은 유난히 촉촉하고 보드라운 떡갈비 덕분에 

송정 떡갈비 골목에서도 유독 사람들이 몰리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우 중에서도 특히나 부드럽고

 맛있다는 암소의 우둔살과 목살, 갈빗살을 적절하게

 섞어 사용한다는 주인장! 떡갈비는 굽기 전 한 번, 

구우면서 또 한 번! 두 번 양념을 해주는 덕분에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떡갈비 시키면 나온다는

 이곳의 덤은 다름 아닌 뼈탕! 돼지 등뼈와 다리뼈를

 삶아낸 뼈탕은 맛은 물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재미까지 있어 인기라는데~ 오늘 저녁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내공 담긴 맛집 두 곳을

 <투.맛.취>에서 소개한다. 



 4. [수상한가족] 

일꾼 엄마와 어리바리 아들! 지리산 공할머니네  


 깊어가는 가을, 지리산에도 알록달록한 단풍이 

찾아왔다. 이맘때가 되면 공순춘(76) 할머니네 집도

 덩달아 몰려드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14년 전, 지리산 둘레길 한켠에 민박집을 연

 공할머니는 손수 재배한 농산물들과 직접 산에서 

채취한 나물들로 밥상을 차려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시작했다고. 이후 할머니의 ‘20첩 나물밥상’은 

입소문을 타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지금은 지리산

 둘레길 명물로 자리 잡았다는데. 민박집 개업이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손님들 

밥상을 차린다는 공할머니! 그런 할머니에게 

4년 전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지원군의 정체는 

바로 아들 박규이(48) 씨! 홀로 민박집 운영에 

농사까지 짓는 어머니가 안쓰러워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규이 씨. 민박집 

운영에 도움이 될까 한식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기특한 아들이다. 그런데! 그런 아들에게 말못할 

고민이 하나 생겼다고. 농사를 짓고 산나물을 캐야 

손님들 밥상을 차려낼 수 있는데... 도통 농사일에

 적응이 되질 않는단다. 농사 때문에 엄마와 아들은

 고민이 깊어만 간다는데. 아낌없이 내어주는 

지리산 천혜의 자연만큼이나 따뜻하고 포근한 

공할머니네!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10월 31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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