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비밀]

 작은 배로 사랑을 낚는 

비금도 노부부  

김이석 할아버지 유춘자 할머니 

 비금도 하트 섬  

특산물 시금치 





장수의 비밀 239회 미리보기 


작은 배로 사랑을 낚는 비금도 노부부


깨끗한 바다와 기암절벽이 해안 따라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섬, 비금도

그림 같은 ‘하트 섬’의 절경이 유명한 이곳 

섬마을에 가면,드넓게 펼쳐진 염전 너머로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장수인 부부를

 만날 수 있다.

비금도 작은 마을 어부 부부, 김이석(77) 할아버지와

 유춘자(70) 할머니다.



 

비금도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를 가도 70세를 훌쩍 

넘은 어부는 흔치 않은데.2인 1조로 고된 바다 조업을

 해내고, 또 밭농사까지 하면서 50년째 해로하는 

노부부.

비금도 특산물인 시금치 농사가 끝나면, 숨 돌릴 틈 

없이 벼, 양파, 수박 등 농사가 기다리고 있는데.

육지보다 바다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시간과 일손은 늘 턱없이 부족하다는데.

둘이 합심해도 모자랄 판에, 할아버지는 밭일은

 거들지 않고 마음이 ‘바다’에만 가 있다고.

배에 내려서도 바다일은 끝난 게 아니라며, 

어망 보수 작업과 배 점검하러 다니기에

 바쁜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라는데.

사고 위험이 많은 바다에서 고령의 연세에 언제까지

 뱃일을 할 수는 없는 노릇.

30년 바다 생활을 이제 그만 종지부 찍고 싶은 

할머니다.


배를 지키고 싶은 할아버지와 이제 바다를 떠나 

좀 쉬엄쉬엄 살고 싶은 할머니가 만드는노부부의 

동상이몽 애틋한 바다 이야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비금도 최고령 바다사나이를 찾아라!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비금도.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하는 고된 뱃일을, 일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함께하고 있는 노부부가

 있다는데.

함께 그물을 풀고, 끌어올리고, 고기를 잡으며 

바다에서 보낸 세월이 30년!

제작진이 만나게 될 장수인 부부는

 과연 어떤 분들일까?

 

“바다가 좋다!” 스마일맨 할아버지  VS

“뱃일은 이제 그만!” 무뚝뚝한 할머니  


비금도에서 김이석 할아버지는 ‘스마일맨’으로 

불린다는데.무엇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가 하니, 

온종일 입꼬리가 귀에서 내려오지 않고 늘 허허실실 

웃으시는 까닭이라고.

특히, 할아버지의 입꼬리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을 때 가장 높이 올라가 있는데.

할아버지는 세상 무엇보다 바다가 좋고, 배 타는 

일이 즐거우시다고.

곧 여든 고개를 바라보는 고령이지만 할아버지는 

아직 배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다.


그리고 그 곁에서 묵묵히 조수 역할을 수행하는 

할아버지의 영원한 파트너, 유춘자 할머니.

그런데, 할아버지와 다르게 할머니 표정은 못마땅한데.

같이 뱃일을 오래 해온 만큼 손발은 척척 맞지만, 

동상이몽을 하고 있다는데.

앉으나 서나 바다 생각뿐인 할아버지와 반대로, 

할머니는 더 이상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고 싶지 

않으시다고.

 뱃일이 워낙 험하기도 하고 고령의 할아버지

건강이 염려되기 때문이라는데.

이제는 바다일은 그만하고, 쉬엄쉬엄 밭일하며 

여생을 편안히 보내고 싶은 할머니다. 


12년의 긴 병중 생활,

 

그리고 할아버지가 키워 온 소박한 꿈


젊은 시절, 가정을 위해 고된 일을 해온

 김이석 할아버지.

힘든 염전 일부터 벽돌공장, 배 짓는 일까지 쉼 없이

 달려오셨다고.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칠 때로

 지친 할아버지는 40세 때 환청 증상이 왔다는데.

결국, ‘마음의 병’을 얻은 12년 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만 했다.아픈 할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된 

유춘자 할머니는 7남매를 키우기 위해 억척스럽게 

변할 수밖에 없었다는데.남의 배를 타서 일하고,

 고기를 팔고, 밭일하며 가정을 지켜온 할머니다.

할머니의 헌신 덕분인지, 할아버지는 다시 예전처럼

 건강을 되찾게 됐는데.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소박한 꿈 하나를 키우게 됐다.

그건 바로, 작은 낚싯배를 사서 고기를 잡는 것!

결국, 할아버지는 그 꿈을 이루게 되었고, 예나 

지금이나 바다 위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시다는데.

그런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기에 할머니께서는 내심 

못마땅해도 할아버지와 함께 오늘도 바다에 나가신다.

 

할머니에게 찾아온 절호의 기회?!

 

배를 팔 것인가, 말 것인가!

    

못마땅해도 날씨와 물때만 좋으면 어김없이

 할아버지 따라 바다로 나선 유춘자 할머니.

그런 할머니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으니! 

바로, 할아버지와 친한 아우에게 ‘배를 팔라’는 

제안을 받게 된 것.

 할아버지의 건강을 생각해, 이제 뱃일을 그만두고

 싶었던 할머니에게 좋은 기회가 분명한데.

그러나,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는 게 

꿈이었던, ‘바다 사랑’ 김이석 할아버지에게는

 어림도 없는 소리!

배 처분 문제를 둘러싸고 부부 사이에 묘한 갈등이

 흐르는데. 과연 할머니의 바람대로

 배를 팔게 될 것인가?

    

4일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방송되는

 ‘작은 배로 사랑을 낚는 비금도 노부부’가 

공개된다.


*방송일시 : 2018년 5월 4일(금) 오후 8시 40분

*연출 : 김상민 PD

*글·구성 : 송미림 작가

*제작 : 타운TV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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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비밀]

함께라서 좋아 

꼼꼼한 할배와 터프한 할매 

조명훈 할아버지 박영자 할머니 

순천 구강마을 

표고버섯 농사 

도라지 참깨  




장수의 비밀 235회 


함께라서 좋아 꼼꼼한 할배와 터프한 할매 


봄 전령 홍매화 향이 진동하는 순천 구강마을.

농사일하느라 산과 밭으로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는 

오늘의 장수인 부부!

바로, 조명훈(82) 할아버지와 박영자(78) 할머니다.

 

마을 꼭대기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소나무 숲 

아래 노부부의 일터가 있다는데.

참나무 원목에서 자연방치 농법으로 키워내는

 표고버섯 농사!

지금 이맘때면, 수확과 동시에 종균 접종을 시작해야 

하기에 허리 한번 펼 새도 없이 바쁘다고.



 

표고버섯 농사뿐만 아니라 밭을 갈아 도라지 씨 

뿌리고 참깨도 심어야 하기에

일손이 부족하지만 오로지 두 사람의 힘만으로 

농사를 짓고, 지금껏 일궈왔다는데.

고된 농사일에 손가락이 굽었지만, 여전히 일에서 

손을 뗄 생각이 없으시다고.

 

그런데, 평생 농사 파트너인 노부부가 아직도

 불협화음을 낸다?!

극과 극인 농사 작업 스타일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티격태격한다고.

 

55년 세월을 함께 살아오면서 때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여전히 알콩달콩한 노부부가 만드는 가슴 따뜻한 봄

 이야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 수상한 노부부?!

 

봄기운이 완연한 순천의 한 작은 마을.

이른 아침부터 경운기를 타고 산으로 향하는 오늘의

 장수인 부부가 있다.


완벽주의자 꼼꼼한 할아버지

VS 

거침없는 터프한 할머니


추위가 지나가고 완연한 봄이 되니 농촌의 일상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는데.

이 중에서도 마을에 소문난 일쟁이인 

조명훈 할아버지와 박영자 할머니는

표고버섯과 도라지, 참깨 등 다양한 종목의 농사를 

짓느라 산과 밭으로 바삐 다니신다는데.


55년 긴 세월을 함께 일해 왔기에 손발이 척척 맞을

 법도 하지만, 아직도 불협화음을 낸다고.

그 원인은 바로, 달라도 너무 다른 작업 스타일

 때문이라고.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의 할아버지는 모든 농사일이

 본인 손을 거쳐야 안심되신다고.

그래서 같이 일하는 할머니에게 끝도 없이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그러나, 꼼꼼한 할아버지와 반대로 과감한 성격의

 터프한 할머니는 단시간 내 많은 일을 처리하기 위해

 거침없이 일하시는데.해야 할 농사일들은 수두룩한 

상황에서도 밭에 작은 돌멩이 하나 용납 못 하는

완벽주의자 할아버지 때문에 속이 터지는 할머니다.

매일 같은 작업을 하면서도 티격태격,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부부다.


열혈일꾼 할아버지의 유일한 일탈?!


평생 농사 모범생이신 조명훈 할아버지에게도 

유일한 일탈이 있다는데.바로, 5일장을 찾아가 

친구들을 만나고, 약주를 드시는 거라고.

아무리 농사일이 바빠도 장터는 꼬박꼬박 챙겨 

가신다는데.순천 지역 5일장을 줄줄이 꿰고 있을

 정도로 장터 사랑이 남다른 할아버지다.

몇 안 남은 같은 연배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눌 때가 사는 낙이라 말하는데.


할아버지가 얼큰히 취해 온 날에도 싫은 기색 없이

든든한 해장국까지 챙기며 내조를 하는 할머니.

화낼 법한 일도 그냥 눈 딱 감고 다 이해하려고 

하신다는데.


때로 철없는 아이 같은 할아버지와 모든 것을 

포용해주는 할머니.

부부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부모”라는 이름 뒤로 감쳐온 눈물


5일장을 찾아다니며 술을 드시는 조명훈 할아버지가

처음부터 술을 좋아하고 즐겼던 것은 아니었다.

조명훈 할아버지와 박영자 할머니는

 슬하 5남매를 두고 있지만,

사실 그 위로 자식 한 명이 더 있었다고.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첫째 딸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식을 가슴에 묻어야만 했다는데.


딸의 죽음 후 할아버지는 석 달을 술로 보내며 

숨 쉬는 매 순간이 괴로움이었다고.

30년도 더 된 일이지만 노부부에게는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는데.

그 때문에 여장부 할머니도 할아버지가 술 드시는

 것을 이해하신다고.

크나큰 아픔도 함께 이겨내며 남은 5남매를 

악착같이 키워온 장수인 부부다. 


미우나 고우나~ 55년 평생 동반자


조명훈 할아버지와 박영자 할머니는 부부의 연을 

맺은 지도 어느덧 55년째.

남부럽지 않게 잘 자란 자식들은 노부부에게 

더는 일 하지 말라고 성화지만,

노부부는 자식들에게 폐 끼치는 게 싫어 지금껏

 일에서 손을 놓지 않는다고.


때로는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없다는데.

할머니는 행여 할아버지가 술 드시고 다치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매번 장터에 직접 모시러 가신다고.

일하랴 살림하랴 할아버지 에스코트하랴 평생을 

고생한 할머니를 위해

손재주 좋은 할아버지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과연 할아버지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은 

할머니의 반응은?

    

6일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함께라서 좋아 꼼꼼한 할배와 터프한 할매’가 

공개된다.

   

*방송일시 : 2018년 4월 6일(금) 오후 8시 40분

*연출 : 김상민 PD

*글·구성 : 송미림 작가

*제작 : 타운TV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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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비밀]

 고로쇠 별곡 억척 엄마와 한량인 딸 

경남 하동 지리산 자락 

산골 오지 심답마을 

양재연 할아버지 정우선 할머니 

딸 양주희 장수인 

 231회 미리보기




장수의 비밀 231회 미리보기


고로쇠 별곡 억척 엄마와 한량인 딸 


해발 600m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골 오지 심답마을.

이곳에 1년에 딱 한 달만 같이 사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는데.

바로 오늘의 주인공, 양재연(81) 할아버지와 

정우선(79) 할머니 그리고 노부부의 

둘째 딸 양주희(57) 씨다.

 

이 가족이 1년 중 한 달만 함께 사는 특별한 이유는 

바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위해서라고.

60여 년 동안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이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해 오시다가

3년 전부터는 딸 주희 씨가 내려와 부모님을 돕고 

있는 것인데.

 

집이 오지인 탓에 15세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던 주희 씨.

40여 년만에 부모님과 한집에서 살다 보니 모녀는

 하루가 멀다고 전쟁을 치른다고.

매일 티격태격하지만, 고로쇠를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있는 지리산 산골 가족의 따뜻한 봄 

이야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해발 600m 산골 오지,

봄마다 신비의 물이 나는 집이 있다?!



1년에 딱 한 달, 봄마다 귀한 물이 나는 집이 있다는데. 

소문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경남 하동의 심답마을을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정말 사람들이 집 앞에 줄을

 선다?! 봄에는 이 집에서 나는 물을 꼭 마셔야 한다

는 마을 주민들. 과연 신비의 물을 채취하는 

장수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고로쇠 수액 채취 60년 차

베테랑 엄마 vs 3년 차 초보 일꾼 딸


장수인을 만나기 위해 주민들이 알려준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 제작진. 험한 돌산을 오르는 두 여인을 만나는

데. 여든을 앞둔 나이라고는 믿기 힘든 정우선(79) 

할머니와 딸 양주희(57) 씨다. 봄마다 산속에서 

‘물’을 채취하신다는 두 분. 그런데 갑자기 나무에

 작은 구멍을 낸다?!

알고 보니 모녀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었던 것. 

안동에 사는 주희 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시기만

 되면 할머니를 돕기 위해 한 달간 같이 살고 있다고.

 

하지만 경력 60여 년 차 베테랑 할머니 눈에는 3년차

 딸의 솜씨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직 

고로쇠나무와 다른 나무를 구별하지도 못하고, 

어렵게 받아놓은 수액을 쏟아버리는 등 초보 일꾼 

딸은 실수 만발. 할머니의 마음은 타들어 가기만 한다.


억척 엄마 vs 한량 딸의 끝나지 않는 전쟁


도시에서 냉난방 제품 중도매 일을 하고 있는 주희 씨.

 봄에는 시간이 한가한 편이라 7남매 중 이곳에 와서 

할머니의 일을 돕고 있는 것인데. 하지만 워낙 사람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 성격 탓에, 산골 오지에

 한 달간 갇혀있다시피 하는 것이 여간 답답한 일이

 아니라고.

 

채취한 수액을 택배로 부치기 위해 간만에 읍내로

 나온 주희 씨. 발송 작업을 끝낸 후 바로 마트로

 향하는데. 도시에서 먹던 라면이며, 커피,

 아이스크림 등 갖가지 물건들을 쓸어 담는다!

 하지만 딸이 힘들게 번 돈을 낭비하는 게 싫은 

할머니는 ‘밥만 먹어도 된다’며 딸이 고른 

물건들을 제자리에 갖다 놓아버린다.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할머니가 몰라주시는 것 같아 

서운하기만 한 주희 씨. 할머니도 그 마음을 알아채고,

 딸을 달래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꺼내 놓는데.

 과연 할머니의 작전은 통할까?


고로쇠 인생 60년, 양 장군의 작은 어깨


사실 처음부터 할머니만 고로쇠 작업을 했던 건 아니다.

 원래 남편 양재연(81) 할아버지가 총각 때부터 

마을 이곳저곳에 고로쇠나무를 심고 가꾸며 60여 년 

가까이 채취 작업을 해 오셨던 건데. 하지만 5년 전 

발병한 척추관협착증이 악화돼 거동이 불편해져서, 

올해부터는 집 밖으로 나가기도 힘드시다는데. 

산을 오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평생을 일궈온 고로쇠나무에 유난히 애착이 많으신 

할아버지. 지난 해 건강이 아주 안 좋으셨을 땐 

자신이 떠나더라도 고로쇠나무들을 없애지 말고 

이어가 달라는 말을 가족들에게 유언처럼 남기기도 

하셨다는데. 지금도 다리만 나으면 제일 먼저 산에 

가서 고로 나무를 가꾸고 싶다는 할아버지. 모녀 

역시 할아버지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사실, 딸 양주희 씨는 경남 하동에서 차로 4시간 

거리인 경북 안동에 거주하는데. 고로쇠 채취 기간

 부모님 집에서 지내다, 한 달이 지나면 주희 씨는 

남편과 아들이 있는 원래의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가기 전에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진 

딸. 고민 끝에 뭔가를 준비하는데... 과연 주희 씨의

 선물은 무엇일까?

    

 

효녀 딸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  

 

평소 쾌활한 성격으로 유난히 인기가 많은 주희 씨

. 한창 고로쇠 작업으로 바쁜데, 주희 씨를 찾는 

지인들의 연락이 빗발친다. 그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들이닥쳐서 하루가 통째로 날아가기도 한다는데.

 애가 타는 할머니.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

 딸을 위해 혼자 작업을 하러 나섰다가 돌아오신다

. 그런데! 딸을 배려하려 했던 할머니의 마음도 

모르고, 주희 씨는 친구들에게 ‘엄마는 억척’

이라며 흉을 보는데. 단단히 마음이 상한 할머니.

 난감해진 딸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끝나지 않는 

모녀 전쟁.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

 

9일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방송되는 

‘고로쇠 별곡 억척 엄마와 한량인 딸’이 공개된다.

 

[출처] ebs1 , 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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