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보배롭다 그 이름 

경남 진주 

진주육회비빔밥

 은장도 은반지 공방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8화 


보배롭다, 그 이름 – 경남 진주



보배롭다, 진주의 맛!

 82년 3대가 이어온 역사와 전통 

뿌리 깊은 맛 진주육회비빔밥 

진주중앙유등시장

 

 < 제일식당 >

055-741-5591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길 29-2

 지번 대안동 8-97 


매일 11:00 - 20:00 월요일 휴무 둘째,넷째 월요일만/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명절연휴기간 제외


7,000원

소고기선지국밥

20,000원

가오리(소)

9,000원

육회비빔밥(소)

11,000원

육회비빔밥(대)

35,000원

육회(소)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진주의 선물 은장도와 가락지

은장도 청년의 올곧은 마음이 반짝인다

의암 은반지 공방 

   

< 쇠모루 >

010-4141-2860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1032번길 5-3 1층 쇠모루공방

지번동성동 5-8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방문전 연락 필요



□ 촉석루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397


  

□ 진양호 호반 전망대 

경남 진주시 남강로1번길 146


  

□ 진주경로당 

경남 진주시 옥봉길 19


  

□ 진주상무사 

경남 진주시 옥봉길 15번길 5

 

추억으로 행복한 옛날 과자 집 

□ 옛날 과자 - 해피옛날과자

055-741-0557

경남 진주시 장대로 58

 

비단 도시 진주 한옥 공방 

□ 한복공방 - 팔팔한복

055-743-3101

경남 진주시 진양호로547번길 10-24

 


□ 국수와 땡초전 - 어울림 

055-742-5326 

경남 진주시 평거로5번길 24

 지번 평거동 196-6



예로부터 거대한 남강을 통로 삼아, 문화와 상업,

 교육의 중심지가 된 진주.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옛 것의 가치를 기억하고 지켜가는

 이웃들이 있는 곳이다. 천년의 시간이 흐르는 

남강과 호국충절의 역사가 새겨진 진주성을 

바라보며, 배우 김영철은 비로소 진주에 왔음을 

실감한다. 그 이름처럼 영롱한, 동네 곳곳에 숨겨진

 보배들을 찾아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8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경로당마저 기품 있다! 대한민국 제1호 한옥경로당 


평범한 주택가를 걷던 배우 김영철은 입이 떡

 벌어지는 자태의 한옥고택 경로당을 발견한다

. 커다란 나무대문을 열고 들여다보면, 오래된 

돌계단 위 대청에서 동네 어머님과 아버님들이 

삼삼오오 모여 여유를 즐기고 있다. 그 옛날 널따란

 마당이었던 곳은 소일거리 텃밭이 되어 철마다 

수확하는 재미도 안겨준단다. 시집 올 때는

 슬레이트집에서 살다가 이제는 한옥경로당에 

놀러오면서 호강한다는 할머니들의 무구한 행복.

 배우 김영철도 대청마루에 앉아 80년을 거스르는 

시간여행 길에 오른다.


▶ 행복을 가득 담은 옛날 과자 집


가게 밖까지 몸집만한 과자 봉지들이 늘어선 

옛날 과자 가게. 옛 추억에 이끌려 들어간 이곳엔

 보배로운 마음씨를 가진 사장님이 있다. 손님에게

 내어주는 과자뿐 아니라 가게에 날아드는 

작은 새들의 물과 과자 부스러기까지 넉넉하게 

챙겨준다는 사장님. 과자를 실컷 먹고 싶어 

과자가게 주인이 되고 싶었다는 소녀는 꿈을

 이뤄, 세상에서 과자를 많이 가져서 행복하고,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고, 많은 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단다. 일상에 나눔이 배여 있는 

옛날 과자 집에서 마음 가득 푸근함을 채워 간다. 





▶ 사람도 물산도 다 진주로 모였다, 

옛 상공회의소 ‘상무사’를 만나다


물산이 뱃길을 따라 이동하던 조선후기에서 

근대까지, 거대한 남강을 낀 진주는 경상권 상업의 

중심지였다. 산청, 마산, 충무, 거제, 창원 등 경상권

 각처 보부상들은 진주로 모여들었고, 그런

 상인들의 장사 허가권과 신분증을 발급해주고,

 쉬어갈 객주도 제공해주었던 것이 오늘날

 상공회의소의 전신, ‘상무사’였다. 진주 옥봉동 

골목을 탐방하다 보면 지게를 지고 물건 팔러가던 

보부상 벽화와 한옥으로 된 상무사를 만날 수 

있다.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역사 속의 건물이 

되어버렸지만, 아직 이곳에는 온갖 물산이

 집결하는 영화롭던 시절의 기억을 가진 이가 

있다. 바로 옆 골목에서 태어나 그 시절 상인들을 

보고 자랐던 토박이 마을 해설사다. 그에게서 

상무사의 생생한 옛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 보배롭다, 진주의 맛!

 역사와 전통의 진주육회비빔밥


136년의 유구함을 자랑하는 진주중앙유등시장에는

 시장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진주육회비빔밥이 있다. 그 시작은 임진왜란 중

 진주성 전투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병사들과

 백성들이 왜군과 대치하면서 성에 남아 있던 

소를 잡아 육회로 만들고 각종 나물을 모두 섞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은 것이 유래가 되었단다. 

게다가 소의 자투리 부위까지 국을 끓여 남김없이 

재료를 사용했고, 지금까지도 선짓국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전통으로 남아있다. 

배우 김영철은 82년간 3대가 이어온 시장 안 

노포로 향한다. 호국의 선진들에게서

 탄생한 비빔밥은 과연 어떤 맛일까?

  

▶ 비단의 고장, 진주의 명맥을 잇는 한복공방


질 좋은 뽕나무와 누에고치의 생산, 남강 물로 

들인 고운 색의 비단은 예로부터 진주의 큰 

자랑이다. 5-60년 전까지만 해도 

진주중앙유등시장에는 그 명맥을 입증하듯

 1층에는 주단집, 2층에는 한복공방들이

 빼곡하게 들어서있었다. 지금은 밤새 비단옷을 

지어 전국으로 나르던 명성이 무색하게 더 이상 

한복을 찾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시장에는 자리를 지키며 한복을 짓는 어머님들이

 남아있다. 사양길을 걷고 있는 우리나라 옷을

 바라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지만, 열일곱 꽃다운 

나이임에도 고향에서 진주로 넘어와 한복 

손바느질 기술을 배우며 아들딸 자식들 키워낸 

시간들은 소중하게 남아있단다. 배우 김영철은

 아직 남아있는 한복시대의 마지막 역사를

 지켜보며, 시끌벅적했을 한복거리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


▶ 진주, 그 이름이 더욱 빛나는 이유

 - ‘촉석루와 의기(義妓) 논개’


촉석루는 전시상황에 진주성을 지키는 장군들의

 지휘본부이자, 임진왜란 당시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하며 충절을 바친 곳이다. 

그가 뛰어든 바위는 ‘의암’이라는 이름으로 

그 순절을 기리고 있고, 논개는 의기로 격상돼 

진주성 촉석루 의기사에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배우 김영철은 꽃다운 그 넋 앞에

 꽃 한 송이와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은장도 청년의 올곧은 마음이 반짝인다!


우리 선조들의 생활필수품이었던 은장도는 남을 

죽이는 칼이 아닌 자신을 지키는 칼이었다. 이제는 

생활 속에서 사용되지 않아 점차 사라져가고 

있지만, 그 명맥을 이어가려는 청년이 여기 

진주에 있다. 한 마음으로 10년째 은장도를 

만드는 청년은 충절의 대명사인 논개를 

기념하고자 “의암(義巖)”이라는 두 글자를 새긴 

은반지도 제작하고 있단다. 의기 논개는 더 이상 

진주에 없지만, 올곧은 정신을 이어가는 

작은 공방 속 젊은 장도장의 삶이 오늘도 반짝인다.


▶ 사라지지 않아 아름답다! 

진양호 너머의 까꼬실마을 마지막 주민


1970년 남강댐의 건설로 남강과 덕천강을 막아

 아름다운 진양호가 생겨났다. 

경상권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상수원이자

 홍수를 막아주는 방어책이지만, 귀곡동 

까꼬실마을은 호수 아래로 잠기고 사람들은

 뭍으로 떠나게 되었다. 배우 김영철은 여전히 

고향 마을을 오가며 농사짓는 토박이 주민들을 

따라 마을로 들어가는 배에 몸을 싣는다. 모두 

한 길로 이어져있을 마을이었을 텐데, 사람들은

 멀리 떨어진 정류장이라도 된 듯 차례로 배에서

 내려 집으로 향한다. 이제 마지막 정거장으로

 가는 길, 저 멀리 숲속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 

궁금증이 생긴다. 저기도 사람이 살고 있는 걸까?

 배우 김영철은 미처 잠기지 않은 작은 땅 위에

 밭 일구고 집을 짓고 살아가는 어머님을 찾아간다.

 어린 시절과 친정어머니의 추억이 가득 고인 땅을 

지키며 살아가는, 까꼬실마을의 마지막 

주민 최귀선 어머니를 만난다. 


여리고 아름다운 이름이 역설적으로 들릴 만큼 

뜨거운 심장을 가진 도시. 어딜 가나 이름처럼 

반짝이는 이웃들을 만날 수 있는 동네. 

경남 진주에서 찾은 보배들의 이야기가

 6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8화. 보배롭다,

 그 이름 - 경남 진주] 편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에 도착한다.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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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기품 있다 역사길 

경남 김해 

37년 전통 낙곱새 전골 노포

분청도자기 로봇 주전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7화 


기품 있다 역사길 – 경남 김해 



37년 전통 낙곱새 전골 노포 

< 남광식당 >

055-336-7605

경남 김해시 분성로317번길 18

 지번 서상동 52-7 


일요일 휴무매일 11:00 - 22:00


12,000원

곱창전골

12,000원

곱 새

12,000원

낙 곱

12,000원

낙 곱 새

12,000원

낙지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70년 정미소 피자가게 

□ 안인정미소 

055-336-3065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2273번길 62-1

 지번 봉황동 7-17 안인정미소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16,800원

 한가지 맛 한판 (14인치)

26,700원

 두가지 맛 한판(20인치)

17,700원

두가지 맛 한판(14인치)

25,800원

한가지 맛 한판(20인치)

28,600원

네가지 맛 한판(20인치) 




강소형 잠재관광지

□ 김해분청도자박물관

055-345-6037

경남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 275-35  



로봇의 형태 분청도자기 주전자 괴짜 도예가 

인형 도자기를 만드는 초보 도예가 어머니

손현진 도예가 어머니 이도연 씨


도연도예 

010-6529-9704

경남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223번길 68-24 도연도예

지번 송정리 445-4


홈페이지 

https://doyeonceramic.modoo.at/?link=5rux6w2v




남아있는 기록이 거의 없어 고대 역사의 

미스터리로 알려진 ‘가야 문명’은 물론 청자, 

백자와 함께 소박하고 자유로운 조형미(美)를 

보여주는 문화유산 ‘분청도자기’까지, 유구하고

 기품 있는 역사를 품고 있는 곳. 바로 경남 김해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일흔일곱 번째 여정은

 역사도시 김해에서 오랜 세월 삶의 유산을 

지켜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떠난다.


▲2,000년 가야 역사를 품은 김해, 

도심 속 유물 발굴 현장


 부산과 김해를 잇는 특별한 이동수단, 경전철을 

타고 동네 한 바퀴 출발하는 배우 김영철.

 고가도로를 따라 김해 시내를 관통하는 ‘달리는

 전망대’ 경전철을 타고 도심 한복판 ‘가야의 

거리’에 도착한다. 가야 문명의 조형물들을 

둘러보던 중 우연히 만난 유물 발굴 현장, 최근

 발견된 이곳은 도굴 흔적이 거의 없어 학계를 

깜짝 놀라게 한 귀족층의 무덤이다. 당대 뛰어난 

기술을 말해주는 토기, 청동기부터 보석 세공 

기술이 빛나는 목걸이까지! 땅속 깊은 곳에

 묻어있던 가야 문명이 들려주는 

놀라운 이야기는 무엇일까?


▲ 김해의 원도심, 봉황동을 걷다


도심 한복판 유적들을 품고 있어 오랜 세월

 옛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동네가 있다. 그곳이

 바로 봉황동! 최근 이곳에 개성 있는 점포들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일명 ‘봉리단길’로 변신 중이다. 

일제 강점기 김해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정미소는

 젊은 피자집이 됐는데, 옛 정미소 주인은 이곳의

 단골손님이다. 오래된 돌담을 따라 걷다 보니

 마당에서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할머니들을

 만났는데, 문 닫은 경로당 대신 집 마당에서

 오랜만에 동네 만찬을 벌이는 중이라고! 찹쌀로

 반죽해 기름에 구워 설탕을 뿌려먹는 달콤한 

기름떡과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비빔국수, 

손맛 가득한 음식과 함께 토박이 어르신들과의 

즐거운 대화는 시간 가는 줄 모른다.


▲ 김해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강소형 관광지, 

분청도자박물관


 차 사발 모양의 건물에 시선이 멈춘다. 

가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찬란했던 김해 

도자기의 정통성을 잇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분청도자박물관이다. 이곳은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강소형 관광지’로 

지금은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은 곳인데 김해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분청도자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청자, 백자와 달리 서민들의 생활 자기로 발전하며

 색깔도 모양도 형식을 탈피하고 자유롭게

 만들어지는 분청도자기의 매력에 푹 빠진 

배우 김영철. 그런데 그의 눈을 사로잡은 특이한 도

자기가 있다! 만화영화에 나올법한 로봇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주전자로 활용 가능한

 분청도자기라는데, 아무도 상상하지 못하는 

특이한 도자기를 만드는 괴짜 도예가와 

그 곁을 지키며 귀여운 인형 도자기를 만드는 

초보 도예가 어머니까지. 도자기에 새로운 꿈과 

오랜 추억을 담는 모자(母子)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

 




▲ 숨은 비밀의 정원,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김해엔 시원한 바람 부는 푸른 자연이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연형 습지인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주변에 크고 작은 공장들이 많아 

쓰레기와 오염에 시달리던 이곳은 10년 전부터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을 이어간 끝에 거대한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일주일에 두세 번

 습지를 돌며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을 잡아내는

 관리자들은 화포천을 고유종의 낙원으로 만든

 고마운 주역들이다. 7~8명이 조를 이뤄 다 함께

 그물로 잡아낸 외래종은 오늘도 그물 한가득. 

오염된 하천에서 아름다운 시민의 공원으로

 돌아온 이곳. 마치 숨을 쉬는 듯한 푸른 

자연 속에서 배우 김영철도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 시례마을의 100년 유산, 가죽나물 부각


 정겨운 흙담이 눈길을 끄는 진례면 시례마을!

 추억에 젖어 돌담길을 걷다 나무의 새순을 따는

 주민들을 만난다. 이들이 준비하는 것은 이름도

 생소한 가죽나물 부각. 시례마을에서 100년 넘게

 만들었다는 특별한 간식이라는데, 호기심 가득한 

배우 김영철이 동네 할머니들이 함께 모여 부각을

 만드는 곳으로 향한다. 가죽나무 새순을 삶고 

세 번 찹쌀 풀을 발라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드는 

특별한 부각. 손이 닳도록 만든 부각을 장에 내다

팔아 자식들을 키워낸 할머니들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시례마을의 오랜 삶의 

유산, 가죽나물 부각의 맛은 과연 어떨까?


▲ 오랫동안 한 우물을 파는 식당, 

37년 전통 낙곱새 전골 노포


 오늘도 숨 가쁘게 김해 한 바퀴 돌던 중

 한 가게가 눈에 띈다. 오래된 간판에 허름한

 외관, 하지만 식당 안엔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37년째 변함 없는 낙곱새 전골.

 낙지, 곱창, 새우를 한곳에 넣고 끓여낸 전골이다. 

13살부터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떠나온 사장님, 

전라도 진도에서 태어나 경상도 김해에 터를 

잡기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다. 내 가게를 갖기

 위한 작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 기계처럼

 움직였다는 그녀에게 낙곱새 전골은 어떤 

의미일까. 묵묵히 버텨낸 세월로 자신의 식당을 

한 우물을 판 식당으로 알려진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 세상 단 하나뿐인 연주, 폐품 악기 할아버지


 도심 호수 공원을 산책하다 품격 있는 연주에 

발길이 멈춘다. 소리에 이끌려 도착한 곳에

 백발의 할아버지가 연주 중인데, 그런데 이 악기

 소리도 모양도 특이하다! 할아버지의 손에 들린 건

 다름 아닌 빈 세제 통?! 빈 컵라면 용기도, 버려진

 나무 도마도 할아버지 손을 거치면 세상 하나뿐인

 악기로 재탄생된다! 형편이 어려운 시절, 음악에

 대한 꿈 하나만으로 폐품 악기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할아버지. 학창 시절 대인기피증과 

실어증을 앓던 그에게 더 넓은 세상을 열게

 해준 것도 음악이었다. 음악이 곧 인생이라는

 80세 할아버지 연주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본방사수!


유구한 역사를 품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동네, 경남 김해 이야기가

 6월 20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7화. 기품 있다 역사길 – 경남 김해]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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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수려하다 충북 단양 

50년 전통청국장

 구경시장 와송만두

 4대째 붉은 돌 자석 벼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6화 


수려하다! 소백산 아랫마을 – 충북 단양 

   

엄마의 청국장

50년 전통 어머니의 청국장


 


50년 전통 어머니의 청국장

< 구단양순두부 > 

043-422-8292

충북 단양군 단성면 충혼로 44

 지번 하방리 156-2 

 

매일 11:00 - 20:00 연중무휴

 

8,000원

청국장

8,000원

얼큰이 순두부 

15,000원

산초두부구이





 단양구경시장 와송마늘만두 

< 마늘와송만두 > 

043-423-3228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4길 24-1

 지번 도전리 565 


매일 09:30 - 21:30  전국 택배 가능 


6,000원

 마늘와송만두 고기,김치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4대째 가업을 잇는 벼루 부자

4대째 이어온 붉은 돌로 만드는 

자석(紫石) 벼루 부자 


영춘벼루공예사/영춘벼루공장 (벼루 문의)

 043-423-7346

010-4562-3050

장소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온달평강 3로 37


쇼핑몰 홈페이지 

http://www.byuru.com/



□ 만천하 스카이워크

043-421-0015

장소: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94

 


□ 양방산 활공장

043-422-1146

장소: 충북 단양군 단양읍 양방산길 350


 

□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날개클럽)


홈페이지: http://www.nalgaeclub.co.kr/default/


  

□ 국기사

043-422-2558

장소: 충북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289-2


 

□ 잔도 

장소: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굽이굽이 흐르는 남한강과 소백산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단양.

그러나 1985년 충주댐 건설로

 2,700여 가구가 살던 마을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일궈나가야만 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일흔여섯 번째 여정

소백산 자락 아래에 굳건하게 

삶을 일궈나가는 사람들을 만나다.


▲ 만개의 골짜기와 천 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는 곳,

 만천하 스카이워크


해발 320m 높이에 설치된 만천하 스카이워크. 

이곳에 서면 강원도 영월에서 흘러들어 충주호를

 향해 가는 남한강과 소백산이 함께 만들어낸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 앞에 저절로 겸허해지는 곳,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동네 한 바퀴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 단양의 하늘길을 만난다.


 단양읍을 걷던 김영철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바로 하늘 위를 둥둥 떠다니는 오색빛깔 

패러글라이딩 낙하산들. 단양은 대한민국의 

패러글라이딩 일번지라 불릴 만큼 패러글라이딩

 족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곳에서 

패러글라이딩으로 짜릿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는 한 남성을 만났는데. 남들보다는 느리게

 시작했지만, 더 큰 노력 끝에 하늘을 날게 된

 노년의 패러글라이더를 통해 아름다운 단양의

 하늘길을 감상해본다.


▲ 추억을 새겨드립니다. 명찰 할아버지의 ‘사랑歌’


 도심을 걷다 우연히 ‘명찰 만들어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는 작은 간판을 발견한 김영철. 안으로 

들어가니 낡은 기계 앞에 두꺼운 돋보기안경을 

걸치고 학생들의 명찰을 만들고 있는 사장님을

 만났다. 단양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명찰 가게 할아버지. 

35년 세월을 한 자리에서 학생들의 이름을 

새기고, 교복에 수를 놓아주는 일은 단순하지만, 

그에겐 무엇보다 보람찬 일이라고 한다. 이름을

 새겨달라며 교복을 가져오던 어린 학생들이 

엄마가 되어 자식들을 데려왔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는데. 그러나 그가 이 오래된 가게를

 지키는 이유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는데....


▲ 단양의 아홉 번째 경치,

 구경시장에서 맛본 와송만두


 단양읍을 걷다 재래시장을 발견한 김영철. 

그런데 이름이 남다르다. 바로 시장의 이름이

 ‘구경’이라는데. ‘구경’이라는 명칭은 

단양 팔경(八景)에 하나를 더해 구경(九景)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18세기 말에 조성된 유서 깊은

 구경시장은 충주댐이 만들어진 후, 옛 단양에서

 이곳으로 새롭게 터를 마련했다. 시장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한 만둣집. 와송을 넣어 건강한

 만두를 만든다는 사장님은 8년 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어머니의 야생화 

농장에서 발견한 와송으로 자신만의 만두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름도 생소한 와송만두는

 과연 어떤 맛일까?





▲ 시골 할머니 집에서 맛본 따뜻한 손칼국수


 평범한 시골길을 따라 걷다 우연히 마주한 

작은 간판. 분명 식당 간판인데 동네 어디를 봐도

 식당은 찾을 수 없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허름한 간판의 주인공 일흔을 훌쩍 넘긴 어머니. 

50년 넘게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았지만 온 동네에

 소문이 날 만큼 고부 사이가 친 모녀처럼 

좋았다고 한다. 시어머니가 마지막 가는 날까지

 며느리의 품에서 살고 싶다는 유언을 끝까지

 지켰던 어머니는 단양군에서 효부상까지

 받았다는데. 돌아보면 녹록지만은 않았던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하는 어머니의 

진한 인생이 담긴 칼국수 한 그릇을 맛본다.

   

▲ 벼랑 끝 아슬아슬한 길, 

잔도를 걷다 마주한 단양의 아픈 역사


남한강이 굽이굽이 흐르는 단양. 이 물길을 따라 

남한강 암벽에 만들어진 총 길이 1.12km의 

단양강 잔도를 걷는 김영철. 그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동상에서 단양의 아픈 역사를 

마주하게 된다. 1972년 8월 17일 태풍이 몰고 온

 폭우가 전국을 물바다로 만들었던 당시 단양

 또한 남한강의 범람으로 물난리를 겪었다. 

그때, 시루섬의 250여 명의 주민이 목숨을 

건지기 위해 하나뿐인 물탱크 위에 올라서 꼬박

 하룻밤을 지새웠다고 한다. 충주댐이 건설되며

 시루섬은 수몰되었지만, 그때의 기억은 여전히 

단양 사람들의 가슴 한쪽에 남아 있다.


▲ 소백산 아래 돌담마을에 숨겨진 마을 동굴


 석회암 지대가 많아 한때 채석장과 광산이 

있었던 단양. 그래서인지 유독 돌이 많은 소백산

 아래 돌담마을을 만났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아주머니의 집은 이 동네에서 유일하게 대문이 

남아있어 대문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옛 시골집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옛집의

 뒷마당엔 일소와 강아지가 반가이 맞아준다.

 집을 둘러본 후 주인아주머니가 소개해준 마을

 동굴을 찾아 걸음을 옮긴다. 5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석회암 동굴. 한때, 이 동굴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경상북도 풍기까지 오갔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소백산 아래 소담하게 자리 잡은

 돌담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본다.


▲ 情 냄새가 나는 50년 전통 어머니의 청국장


 골목길을 걷다 담장 너머 포도나무 아래 콩을

 말리는 집을 발견한 배우 김영철. 자연스레 

들어간 그곳에서 콩을 삶고 계신 사장님을

 우연히 만난다. 소백산을 품어 풍부한 일조량과

 맑은 물 덕분에 콩 농사가 잘됐다는 단양. 

이곳에서 나고 자란 사장님은 콩 농사를 지어

 청국장을 만들어 팔던 어머니의 대를 이어

 그 자리 그대로 지키고 있다. 그의 어머님은

 18살에 시집을 와 50년 평생 청국장을 만들어 

사 남매를 키우셨다고 한다. 그 시절 어머니가 

하던 그 방식 그대로 대를 이어 한다는 

사장님께서 자신 있게 내놓은 청국장, 

과연 그 맛은 어떨까.


▲ 4대째 이어온 붉은 돌로 만드는 자석(紫石) 벼루


골목을 걸어가다 우연히 들리는 소리를 따라

 발걸음을 옮긴 김영철. 오래된 가옥 앞마당에

 붉은 돌이 산처럼 쌓여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자석, 단양에서 나는 붉은 돌로 벼루를 만드는

 곳이라는데. 조선 말기 벼루를 만들기 시작한

 고조부에 이어 4대째 벼루를 만들고 있다는 

부자. 원석을 고르고, 돌을 깎아 직접 손으로 

일일이 조각하여 만드는 고된 작업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고집스레 대를 이어가고 있는

 父子를 만나본다.


 수려한 풍경을 담고서 한 걸음씩 걷다 보면

 드라마와 같은 장면들이 펼쳐지는 동네. 

충북 단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6월 13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6화. 수려하다! 소백산 아랫마을 – 

충북 단양]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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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낭만 넘친다

 강변길 강원도 춘천 

 감자빵 카페 송어 회

시래기 된장 칼국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2화 


낭만 넘친다 강변길 – 강원도 춘천 

 

이색 감자 농사꾼 커플 농장 카페

 감자빵

 * 감자밭 

033-253-1889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74

 지번 천전리 99-13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 


3,300원

 강원도 감자빵 





시래기 막장 칼국수

 * 옛날손장칼국수

033-253-5565

강원 춘천시 영서로 3045-3

 지번 사농동 281-14 옛날손장칼국수 


매일 10:30 - 19:00연중무휴


6,000원

장칼국수 




춘천 송어 회 송어 양어장 

청정자연이 키운 송어 회 

 * 소양강양어장횟집

033-242-1002

강원 춘천시 동면 소양강로 675

 지번 지내리 2-30 


매일 12:00 - 21:30Last order 20:00, 명절휴무


30,000원

송어회

36,000원

산천어

40,000원

암어

2,000원

매운탕+식사

35,000원

송어튀김 1Kg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방송전 정보로 업체정보는  

방영 후 수정 될 수 있습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나무들이 한껏 

싱그러워지면 저절로 떠오르는 곳. 누구나 

추억 한 자락 품고 있는 낭만의 도시, 

강원도 춘천이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일흔두 번째 여정은 순수한 열정과 사랑, 낭만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떠난다.


▲ 알록달록 감자로 꿈을 키우는 ‘청춘 농부들’


밀짚모자 아래 앳된 얼굴의 젊은 농부들이 

배우 김영철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그들이 

심고 있는 것은 강원도 특산물 감자?! 그런데 

모양이 특이하다. 겉은 빨갛고 속은 노란

 고구마 감자, 보라색 감자까지 아버지가 개발한 

컬러 감자를 지키기 위해 다니던 디자인 회사도 

그만두고 하루아침에 농부로 변신한 딸 미소씨. 

춘천에서 남자친구 동녘씨를 만나고 컬러 감자를

 알리기 위해 감자와 똑 닮은 ‘감자빵’도 개발했다! 

감자로 새로운 꿈을 준비하고 결혼을 앞둔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에 배우 김영철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  영화는 내 인생, 영사기 할아버지


오래된 골목을 걷다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포스터들. 보는 것만으로 옛 추억에 젖게 

되는 작은 창고 안에는 오래된 영화가 

상영 중이다. 14살 때부터 하나둘 모았다는 

영화 필름들은 무려 3,500개! 그의 관객은 오늘도

 홀로 계신 94세 노모뿐이다. 어려서부터 극장에서

 포스터를 붙이고, 이후 상영 기사로 일해 온 그는 

평생 극장을 떠나본 적 없는 춘천의 알프레도,

 영화의 추억으로 산다는 그의 시네마천국은

 어떤 모습일까.





▲ 옛 시절 가득 담은 한 그릇, 시래기 된장 칼국수


가게 앞 시래기가 배우 김영철을 반갑게 맞아준다. 

장칼국수집에 웬 시래기?!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 칼국수 집으로 향하는데, 막장에 

시래기를 넣고 끓이는 강원도의 칼국수. 

어려웠던 시절, 배급받은 밀가루로 막장과 

시래기를 넣어 칼국수를 해주던 어머니의

 음식이란다. 어머니에게 배운 음식은 이제 

며느리에게 전수되고 있는데, 세월이 가면 

깊어지는 것이 어디 맛뿐일까. 깊고 구수한

 맛의 칼국수처럼 고부 사이 정(情)도 남다르다.


▲ 춘천 가는 기차, 김유정역


길을 걷다 보이는 낡은 역사(驛舍). 2004년 

춘천 출신 소설가 ‘김유정’의 이름을 따서 지은

 역으로 철도 역사상 처음으로 사람 이름을 

가진 역이다. 래된 간이역은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는데.. 이곳에서 오랜만에 

만난 춘천행 완행열차. 배우 김영철도 열차에

 몸을 실어보니 청춘을 가득 품었던 그 날로 돌아간다.


‘춘천 가는 기차’ 노래 들으면서 잠시 추억으로 출발!


▲ 청정자연이 키워낸 맛, 춘천 송어


소양강 물길 따라 걷다 우연히 만난 양어장,

 물 위로 통통 튀어 오르는 이것은 깨끗한 

물에서만 자란다는 귀한 어종, 송어다. 과거 큰

 수해로 힘들어하던 아버지를 돕기 위해 번듯한

 직장도 그만두고 고향 춘천으로 돌아온 형제. 

춘천 최초로 양어장을 세우고 하루빨리 

정착시키고 싶었던 아버지의 뜻을 잇기 위해 

오늘도 양어장을 지키고 있다. 소양댐 아래

 1급수로 키운 송어 회를 입에 넣은 순간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배우 김영철! 

춘천의 청정자연이 키워낸 그 맛이 궁금하다.


▲ 낭만을 간직하다, 강촌 자전거 노부부


청바지에 꽃분홍색 점퍼, 멋지게 자전거를 타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85세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강릉에서 강촌으로 

시집왔다는 할머니는 평생 살면서 싸움 한번

 한 적 없을 정도로 소문난 잉꼬부부. 아내의 

낡은 자전거를 수리하며 늘 아내 곁을 지키는 

할아버지, 산나물을 뜯어서 힘들게 키운 큰아들을 

먼저 보내고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 더 애틋한

 시간을 보낸다는데.. 때로는 형제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함께여서 행복하다는 낭만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동네, 강원도 춘천 이야기가 5월 16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 72화. 낭만 넘친다 강변길 – 강원도 춘천] 

편에서 공개된다.


방송일시  

KBS 1TV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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