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복흥 O.B.A 

소녀들은 자란다

 4인 4색 

전라북도 순창읍

 복흥면 중학교 

14살 소녀들의 이야기




sbs스페셜 523회 미리보기 


복흥 O.B.A

소녀들은 자란다 


어른들이 모르는 14살 소녀들의 이야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자녀와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해 한 적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었다면 

어쩌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매 순간이

 마치 도심 교통체증처럼 

꽉 막혀버렸다고 느낀 적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문득,  

부모 앞에서 입을 닫아버린 내 아이가 

어떤 생각과 어떤 고민을 하며 살고 있을까 하고

 궁금해진다.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또 다시 대화를 시도해 보지만 

사춘기 아이는 도무지 속내를 털어놓을 생각이 없다. 

내 아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을까? 


여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내 아이가 

과연 잘 자라고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을 가진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평범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소녀들의 이야기’가 있다.



# 4인 4색!  14살 시골 소녀들

 

전라북도 순창읍에서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차를 타고 40분을 더 들어가야 도착할 수 있는 복흥면, 

이곳에 전교생 23명의 작은 중학교에 다니는 

4명의 1학년 소녀들이 살고 있다. 


밝고 활달한 성격을 가진 ‘걸크러시’ 정현이, 

말투도 행동도 느리지만 공부를 제일 잘 하는

 ‘늘보’ 수아, 

뭐든지 잘 하고 싶은 욕심이 강한 ‘승부욕 여신’ 수련이, 

서울에서 전학 온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직은 서울소녀’ 아영이... 


성격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제각각이지만 

서로를 ‘베스트프렌드’ 라고 말하며 

항상 붙어 다니는 이 소녀들은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 어른들은 모르는 10대 소녀들의 진짜 이야기

 

썸인지 연애인지... 마음을 고백해온

중3 오빠와의 관계를 고민하고, 

공부를 잘 하면 원하는 꿈을 이루고 

행복해 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때론 엉뚱하고 때론 진지하게...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삶과 행복을 고민하기도 하는... 

한번 터지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웃음 폭탄을 장착한 엉뚱발랄 소녀 사총사가 들려주는,

어른들은 절대 알 수 없는 10대 소녀들만의 이야기 



# 어른들의 정답과 아이들이 생각하는

 정답은 다를지도 모른다. 


어른들은 살아온 세월만큼 

인생의 정답을 잘 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순간 

아이들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답답해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이 아이들은 과연 행복한 걸까?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스스로 인생의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할 거라고 믿는다. 


이번 주 일요일, SBS스페셜

 <복흥O.B.A 소녀들은 자란다>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아이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방송일시: 2018년 9월 16일 일요일 밤 11시 5분 

연출: 안윤태 / 글·구성: 이은정

  


방영일

2018.09.16.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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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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