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대자연의 파노라마

 대자연의 향연 아이슬란드

초자연적 경관 미국 서부

만년설 파노라마 알프스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자연의 걸작 캐나다 동부




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스페셜- 대자연의 파노라마 (5부작)


압도적인 스케일! 

켜켜이 쌓인 수십억 년의 시간! 

상상을 초월하는 힘!

 

인간을 깨우는 대자연의 서곡(序曲)이 펼쳐진다.

화산과 빙하, 신비의 오로라까지

 대자연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이슬란드,

광활한 미국 서부의 사막지대에서 만나는 

초자연적 경관,

은빛 만년설이 융단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알프스,길 없는 길을 만들며 밟아온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사막,

신이 만든 자연의 걸작이 그림처럼

 수 놓인 캐나다까지~

그동안 시청자들로 하여금 벅찬 감동과 

가슴 설렘을 주었던전 세계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풍경만을 엄선했다.

평생에 한 번은 봐야 할 

대자연의 파노라마가 시작된다!

 



제1부. 순도 100% 대자연의 향연 아이슬란드

 – 5월 4일 오후 8시 50분


 ■ 큐레이터 : 배나영 (여행작가)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순순의 땅  

빙하 위를 걷다 스비나펠스요쿨

빙하호수 요쿨살론

두지각판의 경계 싱벨리르 국립공원

뿜어지는 온천수 스트로쿠르

대폭발의 흔적 크베르프잘 분화구

신들의 영혼 오로라

 

화산과 빙하가 공존해 ‘얼음과 불의 섬’이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대자연으로 떠나는 첫 여정은 

화산재로 뒤덮인 얼음별스비나펠스요쿨

(Svínafellsjökull)에서 시작한다. 화산 분출로 

생긴 화산재가 뒤섞여 마치 지구 밖 행성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빙하 호수 요쿨살론

(Jökulsárlón)에서는 수천 년의 시간이 만든 

빙하의 걸작을 만날 수 있다. 수륙양용보트를

 타고 유빙들을 만나며 지구의 오래된 시간과

 함께한다. 싱벨리르 국립공원

(Þingvellir National Park)에 가면 두 개의 

지각판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

 틈 사이 청명한 푸른 빛깔 싱발라바튼 호수

(Lake Þingvallavatn)에서 스노클링을 즐긴다.


차가운 얼음 섬을 만났다면 화산을 품은 

불의 세계로 떠날 차례. 10분 간격으로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30m 물기둥 스트로쿠르(Strokkur)가

 경이로운 세계로 초대한다. 화산이 선물한 땅 

미바튼(Mývatn)의 크베르프잘 분화구

(Hverfjall Crater)는 자그마치 지름이 1km. 

용암이 들끓는 화산지대에서 살아있는 지구를 

만난다. ‘신의 영혼’이라 불리는 오로라를 

찾아가기 위해 캠핑장에 들른다. 이곳에서 

다양한 여행자들을 만나며 오로라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커진다. 아이슬란드가 건네는 

대자연의 향연은 여행자에게 또 어떤 선물을 건넬까?





제2부. 초자연적 경관 미국 서부

 – 5월 5일 오후 8시 50분

 

■ 큐레이터 : 이기주 (로켓과학자)

매혹의 황무지 앤털로프캐니언

거대한 말발굽 협곡 호스슈밴드

사막공항 모하비 에어 앤 스페이스 포트

자연과 사람이 만든 작품 파월호

석고사막 화이트 샌즈

  자연의 초거대 작품 그랜드캐니언

미국 최남단 키웨스트


광활한 대지 위에 눈부신 자연경관이 펼쳐지는

 미 서부로 떠난다. 5천여 대의 풍력 발전기가

 빽빽하게 들어선 신비의 황무지와 콜로라도강

(Colorado River)을 말발굽 모양으로 휘어 감고 

있는 호스슈밴드(Horseshoe Bend) 협곡을 거쳐

 미 서부 최고의 여행 명소를 찾아간다. 물에 의한

 풍화와 침식작용이 만든 환상적인 자연 굴

 앤털로프캐니언(Antelope Canyon). 붉은 사암과 

빛의 예술이 만나는 이곳은 전 세계 

사진작가들이 로망으로 꼽는 여행지다. 

그 인근에서 나바호(Navajo) 인디언들의 

오래된 삶의 모습도 만난다.


인간과 자연의 합작품으로 탄생한 파월호

(Lake Powell)는 360도 파노라마 뷰로

 몽환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파월호를 한눈에 담는 와입 오버룩

(Wahweap Overlook)에서 55년째 호수로 산책

 나온다는 아름다운 영혼의 할아버지를 만난다.


세계 최대의 석고 사막인 화이트샌즈

(White Sands)는 2억 5천만 년 전 산에서 

흘러나온 석고질 성분에 의해 순백의 

파라다이스가 되었다. 석고 사막으로 휴가 온

 꼬마 친구들과 함께 짜릿한 샌드 서핑을 즐긴다. 

한편 애리조나 주의 작은 마을 윌리엄스

(Williams)에서 관광 열차를 타고 도착한

 미 서부의 또 다른 비경, 그랜드캐니언

(Grand Canyon). 살아있는 지질학 교과서라 

불리는 그곳에서 20억 년 지구의 세월을 느낀다.


  


제3부. 만년설 파노라마 알프스

 – 5월 6일 오후 8시 50분

 

■ 큐레이터 : 서태원 (여행 칼럼니스트)

야생과의 조우 첼암제

크리믈러폭포를 즐기는 법 

얼음산의 깊은 동굴 힌터툭스

 

알프스의 순수한 민낯을 간직한 고산 설국! 

만년설이 드넓게 펼쳐진 오스트리아의 

겨울 풍경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오스트리아 

최대 국립공원 호에타우에른(Hohe Tauern)에 

도착해 키츠슈타인호른(Kitzsteinhorn) 

전망대에 오르는 순간, 3천 미터 급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다흐슈타인(Dachstein)

산의 현수교와, 호에타우에른산맥 고봉 사이로

 놓인 140m 길이 스튜브너 코겔 현수교

(Stubnerkogel Hängebrücke)는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아찔한 매력을 선사한다.


알프스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 마을 첼암제

(Zell am See)에는 독특한 사냥꾼이 살고 있다.

 산양과 사슴들이 겨울을 무사히 나도록

매일같이 먹이를 챙겨주는 게 그의 임무. 

순식간에 떼로 몰려든 야생동물이 알프스의 

살아있는 야생을 느끼게 한다. 3단으로 이뤄진

 380m 길이의 크리믈러폭포

(Krimmler Wasserfälle) 또한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떠올리게 한다. 저녁이 되면 이 마을을

 들썩이게 하는 특별 이벤트, 촛불 하이킹으로

 여행이 더 즐거워진다.


알프스의 겉모습에 매료됐다면 이번엔 속살에 

반할 차례! 빙하 천국 힌터툭스(Hintertux) 

얼음동굴이 경이롭고 놀라운 세계로 초대한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공포의 

크레바스를 느껴보고 만년설의 장엄함을 실감해본다.





제4부.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 

5월 7일 오후 8시 50분

 

■ 큐레이터 : 권기정 (여행기자)

푸른 빛깔의 도시 함마메트 

사하라의 관문 두즈 

사하라를 달리다 

베르베르족을 찾아서

베르베르족의 땅굴집

사막의 보물 대추야자 

사하라 낙타 트래킹

사하라에서 하룻밤


지중해의 눈부신 항구도시 함마메트

(Hammamet). 하얀 성벽으로 둘러싸인 

세계문화유산 마을의 목욕탕 함맘에서 맞는

 특별한 결혼식 풍경을 즐긴다.


드디어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를 찾아 

떠난다. 첫 여행지는 사하라로 가는 관문으로

 불리는 도시, 두즈(Douz). 사륜구동 오토바이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붉은 모래 위에서 신나는

 모험을 즐긴다.


소금호수 쇼트 엘 제리드(Chott el Djerid)를 

지나 사하라의 터줏대감 베르베르족(Berber)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수천 년 사막과 함께 살아온 

그들의 거대한 식량 저장소이자 피신처였던

 1000년 역사 크사르(Ksar)를 구경한다. 그리고

 마트마타(Matmata)에서 베르베르인 가족을

 만난다. 이들이 사는 집은 지하에 거대 구멍을

 파서 만든 땅굴집?! 지구촌에서 가장 부피가

 큰 땅굴집의 비밀을 파헤친다.


사막의 대표적인 오아시스 마을 토주르

(Tozeur)는 대추야자 열매로 유명하다. 때마침

 대추야자 수확에 나선 한 농장을 방문해 

사하라에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듣는다.


 


제5부. 신이 만든 자연의 걸작 캐나다 동부

- 5월 8일 오후 8시 50분


■ 큐레이터 : 장성민 (여행작가, 약사)

천개의 섬 천섬 국립공원

대륙의 마침표 페르세록

녹색의 피오르 트래킹 사그네

놀때는 이들처럼 사그네 국립공원

바위를 부수는 힘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4000km를 흐르는 

세인트로렌스강(Saint Lawrence River)에 

1864개의 섬들이 모여 만든 천상의 풍경이 

있다. 먼 옛날 인디언들이 ‘신들의 정원’이라 

불렀다는 천섬(Thousand Islands). 최고의

 힐링지로 손꼽히는 이 섬들 사이로 사람들에게

 매일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배달부

 대니얼 씨를 만난다. 그와 함께 천섬의

 매력을 자세히 안내받는다.


캐나다 퀘벡에 위치한 보나방튀르섬

(Bonaventure Island)은 철새들의 영원한

 둥지이자 낙원. 이곳의 명물로 알려진 느낌표 

모양의 석회암 형성물 페르세록(Perce Rock)은 

풍화와 침식을 통한 자연현상이 만들어낸

 걸작품. 이 바위의 역사는 무려 4억 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퀘백에 오면 반드시 가야 할 또 다른 명소, 

사그네 피오르 국립공원  광활한 삼림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피오르 골짜기에서 특별한 

체험을 한다. 외줄 하나로 절벽을 누비는 

외줄 트레킹! 트레킹이 끝나면 만날 수 있는

 300미터 절벽 사이를 잇는 아찔한 출렁다리! 

고공 위에서 신이 만든 절경을 감상하고

 갯벌에서 천연 머드팩을 한다.


남미의 이구아수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와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원주민의 언어로 

천둥소리를 내는 물을 뜻하는 나이아가라. 

이 폭포를 제대로 즐기는 법은 따로 있다. 

폭포 속으로 들어가 뒷면과 측면에서 보는 

또 다른 얼굴, 그리고 거센 물줄기를 온몸으로

 만끽하는 제트보트 투어까지~ 절대 잊지 못할 

짜릿한 추억이 이곳에서 피어난다.


*방송일시: 5월 4일(월) ~ 5월 8일(금) 오후 8시 50분


■ 기획 : 김 민 CP 

■ 제작사 : 박앤박미디어 

■ 방송일시 : 5월 4일(월) - 5월 8일(금) 


[출처]ebs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