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가을 바닷속

 보물찾기

 키조개 잠수부

거제 해녀

자연산 석화

 바위굴




극한직업 626화  


 〈가을 바닷속 보물찾기! 키조개 잠수부와 거제 해녀〉


전라남도 장흥군 수문항 


# 키조개 잠수부


이상렬 잠수부 나이 54세 경력 30년 

 

1. 흥일수산

T. 061-862-2858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한승원산책길 27)


 

2. 명희네 장흥삼합

T. 061-862-3369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3길 15  


 



# 거제 해녀 방송정보


경상남도 거제시 

자연산 석화 뿔소라 


하정미 해녀 41세 경력 2년 

김순자 해녀 71세 경력 40년 

오둘남 해녀 68세 경력 50년 


 

1. 거제 해녀횟집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32)

T. 055-681-9888


 

2. 숨비해물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장목7길 3)

전화번호 055-632-0522


 

3. 포로수용소 굴구이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7길 7)

연락처 055-632-7254


H. http://www.geojegul.kr/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 )


제철 식재료가 풍성한 가을! 찬바람이 불면

 더욱 알차게 여물어 사랑받는 것들이 있다. 

조개의 왕이라고 불리는 키조개와 탱글탱글한 

속살이 매력적인 바다의 우유 자연산 석화! 

이들의 공통점은 양식이 아니라 잠수부와 

해녀가 깊은 바다로 들어가 직접 캐내야 

한다는 점이다. 상처 없이 채취해야 상품의 

가치가 더 높은 탓이라는데.

예측할 수 없는 바닷속을 산소 호스 하나만

 의지한 채 키조개를 찾아야 하는 잠수부. 

산소 호스가 꼬여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어떤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해녀들 역시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몰라 

잠시도 방심할 수 없다. 차갑고 어두운 바다에서

 고된 작업을 하는 키조개 잠수부와 

거제 해녀들을 EBS <극한 직업>에서 만나보자.





▶ 산소 줄 하나에 목숨 건 사투, 키조개 잠수부


전라남도 장흥 수문항 선착장,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새벽부터 키조개잡이에 나선 최상철 선장과

 30년 경력의 이상렬 잠수부. 그런데 키조개를

 잡기 위해선 잠수부가 필요하다? 진흙 속에

 박혀 자라는 키조개는 낚시나 그물로 잡을 수

 없어 잠수부가 일일이 손으로 캐야 하기 때문!

산소 줄을 입에 물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로 뛰어드는 키조개 잠수부. 

키조개 잠수부가 산소 줄을 의지한 채 바닷속에

 있는 시간은 약 1시간, 약 700미(개)를 캐기 위해 

작업은 꼬박 5시간 동안 이어진다. 키조개 

잠수부가 자신의 감각으로 키조개를 잡는 동안 

배 위에선 베테랑 선원이 키조개 잠수부의 

산소 줄이 꼬이지 않게 조절해줘야 한다. 자칫

 산소 줄이 꼬이면 잠수부의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최상철 선장은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도 손에서 줄을 놓지 않는다.

 그런데 거센 조류로 줄이 꼬이는 사태가 

벌어지고, 놀란 선원들이 키조개 잠수부를 

걱정하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에서

 펼쳐지는 키조개 작업. 과연 이들은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 맨몸으로 자연산 석화를 채취하는 거제 해녀


거제 구조라 선착장에 뱃물질을 하러

 5명의 해녀가 모였다. 50년 이상 경력의

 오둘남, 김복순, 김순자 해녀. 5년 경력의 

김순남 해녀. 2년 경력의 하정미 해녀까지. 

모두 자연산 석화를 따기 위해서다.

바위굴이라고 불리는 석화는, 수심 10m의 깊은

 바닷속 바위에 붙어 자라는 자연산 굴을 

의미한다. 풍랑주의보나 태풍이 불지 않으면

 매일 작업을 하러 나간다는 해녀들. 꼬박

 5시간의 물질, 화장실을 갈 수 없어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는다. 잠수복과 그물, 태왁 등 해녀들이

 챙기는 장비는 단출하다. 해녀들은 산소 장비

 하나 없이 맨몸으로 바닷속으로 뛰어든다. 

바닷속에서 잠수할 수 있는 시간은 짧게는 1분, 

길어도 2~3분에 불과하다. 오직 자신의 호흡을 

의지한 채 작업하기 때문에 고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숨만큼만 하라! 무리한 작업을 

이어나가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오늘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단단하게 붙은 석화를 따기 위해 힘을

 줘보지만 실패하기도 일쑤! 자리를 이동해 

석화 작업을 이어나가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데... 

과연 해녀들은 오늘 주어진 목표량을 채울 수 있을까?


* 방송일시 : 2020년 11월 04일 (수) 밤 10시 4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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