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동남아 힐링 트립

 

누구나 한번쯤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지친 일상을 달래줄 동남아로

힐링 트립을 떠나보자!

 

동화 속 마법이 일상처럼 펼쳐진 베트남

보통의 날에 스며있는 근사한 모험, 캄보디아

동쪽 끝 외딴섬 매혹의 땅, 동티모르

화산섬의 뜨거운 인생을 만나는 인도네시아

 

그리고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말레이반도의 바다까지!

지금 떠나고 싶은 핫한 여행지로

동남아 힐링 트립을 떠납니다!

 

 

제1부. 즐거운 인생, 베트남

– 5월 31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윤선애(통 번역가)

 

천년고도 하노이

뒷골목 투어 기찻길 마을

재래시장

매일 댄스장이 되는 킴리엔 시장

강과 바다는 만나는 남딘

바다 위를 걷는 까께오 어부

키다리 어부 마을 남딘

까께오 어부의 가정식 만찬

영혼의 안식초 동라이 사원

명물 반쎄오

혹독한 반쎄오 만들기 체험

리틀 그랜드 캐년 붉은 협곡

한번쯤 걷고 싶은 레드 샌듄

해산물 천국 무이네

요술 항아리 배 까이퉁

무이네 가정식 별미 오징어순대

 

한국인들의 최애 여행지로 꼽히는 여행지,

베트남(Vietnam)! 천혜의 대자연이 이뤄낸

동화 같은 풍경 속에서 즐거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만난다.

 

베트남의 수도이자 천 년의 도시, 하노이(Hanoi).

정신없이 달리는 오토바이들을 지나 들어온

뒷골목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에는 비밀이 있다.

좁은 골목 틈으로 칙칙폭폭 기차가

들어온다는데! 기찻길 옆 피어난 삶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홍강과 바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해안마을

남딘(Namdinh)에 요술 신발을 신은 어부들이

있다. 그 요술 신발의 정체는 바로 까께오!

저마다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바다를 누비며

새우 낚시를 나선다. 3m는 족히 되는 장대를

신고 축구 경기도 한다!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해 

한번 까께오를 신어보는데. 그 결과는 역시나

꽈당! 그래도 열심히 수확한 새우를 가지고

퐌반뚜 씨네 집으로 향해 맥주를 넣어 조리한

베트남 가정식을 맛본다.

 

남부 베트남 사람들에게 휴식 같은 곳이

되어준다는 동라이 사원(Dong lai thien vien)은

일명 반쎄오 사원으로 유명하다. 알고 보니

사원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반쎄오를

맛볼 수 있기 때문! 쉴 새 없이 몰려드는 사람

때문에 한번에 12개씩 만들어내는 반쎄오

장인들! 그들의 틈에서 장인이 알려준 대로

반쎄오 만들기에 도전하는데, 과연 그 결과는?

 

늘 떠나고 싶은 최고의 휴양지

무이네(Mui ne)에서도 떠오르고 있다는 관광지,

레드 캐년(Red Canyon)과 레드 샌듄에서

비현실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협곡과 사막을

감상하며 붉은 땅을 밟아본다. 피싱빌리지에서 

요술 바구니, 까이퉁배를 타고 바다를 누빈다!

힘들어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아주머니의

즐거운 인생에 함께 한다.

 

 

 

 

제2부. 만나면 좋은, 캄보디아

– 6월 1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이세나(배우)

 

시티 투어 명소 프놈펜

다양한 건축물의 향연 프랑스 거리

프놈펜 랜드 마크 왓 프놈

없는게 없는 러시아 마켓

시장 미용실의 비밀

프논펨의 대중교통 수상 택시

미지의 휴양지 코롱섬

밀림 탐험 맛집 코롱섬

풍경은 덤 바비큐 파티

풍요로운 땅 오다르메안체이

특산물 재스민 쌀

전통 쌀국수 놈반쪽

주민 입맛 사로잡은 놈반쪽 맛집

톤레삽 호수 수상 마을 투어

캄퐁 플럭 명소 맹그로브 숲

아이들 전용 수영장 톤레삽 호수

 

인도차이나 남서부에 위치해 옛날부터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나라, 캄보디아(Cambodia).

만나서 반갑고 맛나서 즐거운 캄보디아의

따듯하고 정갈한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본다!

 

과거와 현재, 전통과 최첨단이 공존하는 용광로

같은 도시이자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아담한

오픈카, 씨클로를 타고 구석구석 거리를

누벼본다. 캄보디아 속 작은 프랑스 거리부터

언덕 위의 프놈 사원(Wat Phnom), 강바람을

만끽하는 메콩강(Mekong River)까지!

캄보디아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엿본다.

 

캄보디아의 숨은 진주라 불리는 코롱섬으로

떠난다! 방갈로에서 내려다보이는 넓은

바다 뷰에 속이 뻥 뚫린다! 짜릿함이 빠지면

여행이 아니다! 코롱섬의 가장 높은 곳에서

집라인을 타고 타잔이 되어 밀림을 날아본다!

강아지와 아들을 데리고 낚시를 간다는 가족을

따라 경험해보는 첫 낚시! 인심 좋은 바다

덕분에 낚시왕도 돼보고 해변 바비큐 파티에서 

붉돔 구이의 부드러움을 만끽하며 또 한 번

캄보디아에 반한다.

 

캄보디아 북서부의 대표적인 벼농사 지역,

오다르메안체이(Oddar Meanchey Province)는

재스민 쌀이 특산물이다. 마을의 오래된

정미소에서 만난 한 단골손님. 아주머니가

매일 이곳에 들러 쌀을 정미하는 건 놈반쪽

(Nom Bahn Chok)을 만들기 위해서라는데!

우연히 아주머니를 따라나서 캄보디아의

아침식사로 사랑받는 비빔 쌀국수, 놈반쪽을

맛본다! 수제 쌀국수 면부터 찐~한 국물까지

아주머니만의 비법이 듬뿍 담겨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 맛있는 음식을 대접

받았으니 아주머니를 도와 놈반쪽 판매에도

나서본다.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채우고 떠나는

마지막 여정.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라는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의

작은 수상 마을에서 호수를 전용풀장으로

여기는 아이들을 만나고 맹그로브숲 보트투어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다.

 

 

 

제3부. 낯선 매혹, 동티모르

– 6월 2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최창원(동티모르대 한국학센터 대표)

 

알려지지않아 가보고픈 섬나라

소박한 수도 딜리

인기 만전 교통수단 미크로넷

아픈 역사의 상징 크리스토 레이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아따우로섬

인어마을 아다라

해녀들의 터전 태평양 앞 바다

고산 마을 라클루바가 들썩이는 이유

뜨거운 휴식처 마로보 온천

천연 야생 커피 산지 에르메라

전설이 살아있는 수아이 마을

악어 마을 수아이

라멜라우산 출발지 하토부일리코

최고봉 라멜라우산 일출 감상

 

동남아시아 동쪽 끝 작은 섬나라이자 아직

우리에겐 낯선, 동티모르(East Timor).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그 속에서 행복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동티모르섬 북동부 해안에 위치한 소박하고

정겨운 수도, 딜리(Dili)에서 소형 승합차를

개조한 미니버스 미크로넷을 타고 이동한다.

버스 문에 매달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곳은 바로 딜리 동쪽 해안에 있는 거대한 예수상,

크리스토 레이! 예수상에 숨겨진 역사를 만나본다.

 

동티모르의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다는

아따우로섬(Atauro Island)의 아다라마을.

해변가에는 아낙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그녀들은 특별한 장비 없이 바닷속을 누비는

해녀다! 나무로 만든 안경과 작살만 있으면

천하무적이라는 아다라의 인어들! 그녀들과

함께 물질에 도전해보고, 최고의 실력자인

사라 씨의 집에서 생선튀김 요리를 맛본다.

 

동티모르 중부의 고산도시 라클루바(Laclubar). 

첩첩산중 고즈넉하기로 이름난 곳이 일요일이면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늘이 바로 그 장날이다. 쑥 향이 베인

훈제 말고기와 동티모르 전통주 뚜와사부로

배를 간단히 채우고 본격적인 산악지대로

떠난다. 길목에 위치한 마로보(Marobo)의

천연온천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

해발 1,195m에 위치한 에르메라(Ermera)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커피 생산지다.

야생 커피나무에서 일일이 손으로 콩을

채취하고, 가마솥에서 볶아 융드립로 내린

에르메라 커피와 함께 향기로운 시간을 즐겨본다.

 

이번에는 한껏 긴장할 시간! 악어섬,

수아이(Suai) 마을에서 야생 악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다음날 전설의 산,

라멜라우산을 올라 일출을 바라보며 해 뜨는

동쪽 섬, 동티모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제4부. 화산마을 다이어리, 인도네시아

– 6월 3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김이재(지리학자·경인교대 교수)

 

자바의 파리 반둥

화산과 한시간 거리 반둥

화산의 선물 도마스 분화구

화산 바로 아랫마을 찌꼴레

화산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신의 선물 땅꾸반 쁘라후

고산에 펼쳐진 초록빛 서부 자바

고산 고갯길에서 만난 학교

신나는 하굣길 동행

형에서 동생으로 야자수액 채취

떠나기 전 만찬 어머니 집밥

천연 설탕 굴라

세계적 휴양지 발리

발리의 새로운 상징 가루다 위스누상

항상 신과 함께 로브스터 어부

행복한 만찬 로브스터 수프

 

불의 고리가 만들어 낸 1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Indonesia).

화산이 품고 있는 삶과 뜨거운 풍경을 만난다!

 

높은 화산군으로 둘러싸인 고원지대,

반둥(Bandung). 20세기 초 네덜란드인에 의해

개발되어 ‘자바의 파리’로 불리는 아름다운

시내를 스쿠터를 타고 관광한다! 그중 서부

자바 최고의 명소가 다 보인다는 마스짓라야

모스크에 올라 반둥 시내를 한눈에 감상한다.

재작년까지도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는 위험한

활화산, 땅꾸반 쁘라후(Tangkuban Perahu)

트레킹을 떠나 살아있는 불의 고리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약 1400m에 위치한

도마스 분화구(Domas Crater)에서 유황 온천도

즐긴다. 화산 바로 아랫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찌꼴레(Cikole) 마을에서

매일 아침 화산으로 출근한다는

주민들의 일상도 엿본다.

 

자바섬을 대표하는 순다족(Suku Sunda)이

살고 있다는 자바섬(Java). 순다족 학교를

방문해 귀여운 학생 데니와 친구들의 가파른

하굣길에 함께하는데, 가는 길마다 동물원과

식물원이 된다! 숨이 턱 막히는 산속에 위치한

데니의 집에는 도시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형 아리가 동생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야자 수액 채취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다. 형제의 특별한 가족 사랑이 담긴

야자 설탕을 맛본다.

 

마지막 여정은 인도양이 기다리고 있는 발리의 

타바난(Tabanan) 마을로 향한다! 발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늘 인기 만점이라는 랍스터를

잡기 위해 전통배 주풍을 타고 바다로 나선다!

만만치 않은 파도와의 사투를 벌이며 낚시를

시작해보는데. 이게 웬걸? 물고기에, 게에,

랍스터에 심지어는 상어까지 잡힌다! 기분이

좋아진 어부 마데 씨의 집으로 향해 직접 잡은 

랍스터로 수프도 맛보며 가슴까지

따뜻한 하루를 보낸다!

 

 

 

제5부. 바다가 꾸는 꿈, 말레이반도

– 6월 4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이주혁(콘텐츠 제작가)

 

현지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나콘시탐마랏

바다 진흙 목욕 마을 반램

반램 주민들의 주식 진흙 밥

끄라비 빔리 명소 램삭마을

바다의 에메랄드를 찾아서

램삭 마을 보석 바다 포도

꿈꾸는 삶이 담긴 말레이 반도의 바다

문화의 용광로 쿠알라룸푸르

현지인들의 인기 피서지 카메론 하일랜드

바다낚시 천국

전세계 낚시꾼의 무한도전 돛새치

쿠알라롬핀 가족의 푸짐한 만찬

거리 미술과 이포 올드타운

미식 도시 이포

 

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의 휴양지 천국!

태국(Thailand)과 말레이시아(Malaysia)를 품고

있는 말레이반도(Malaysia)의 아름답고도

찬란한 바닷길로 떠난다. 그 바다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말레이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나콘시탐마랏

(Nakhon Si Thammarat)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반램(Ban laem) 마을을 걷다가 만난 회색 칠을 

한 아이들, 알고 보니 온몸에 진흙을

바른 것이라는데! 특이하게도 진흙 목욕을

바닷속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바다를 닮아

푸른색을 띠는 찰진 진흙으로 목욕을 하고

아이들과 신나게 물놀이도 즐겨본다. 한바탕

물놀이를 하고 오징어 먹물로 만든 진흙 밥

‘씨 머드 라이스(Sea mud rice)’와 해산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다음 여정으로 나선다.

 

또 다른 보물을 찾아 태국 최고의 휴양지,

끄라비(Krabi)로 향한다. 정글과 바다를 건너

도착한 곳은 바다 포도의 고장, 램삭 마을.

배를 타고 하늘 높이 솟아오른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 사이를 지나

바다 포도 양식장으로 향해 입안 가득,

바다의 풍미를 느껴본다.

 

이제 태국을 떠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uala Lumpur)로 향해 동남아의 뉴욕이라고

불리는 현대적인 도시를 둘러본다. 이제는

도시를 떠나 푸르른 세상을 찾아갈 시간!

말레이시아 최대 홍차 생산지이자 전망대인

카메론 하일랜드(Cameron Highlands)에서

해발 1500m의 고산지대에서 더위도 피하고

싱그러운 풍경도 만끽하며 홍차를 마셔본다.

 

현지인 추천 여행의 끝판왕, 이포(Ipho)!

오랜 친구, 림치호 씨가 특별 추천한 숨겨진

맛집을 찾아 벽화 거리를 걷는다! 좋은 사람과

맛보는 맛있는 음식.

이런 것이 바로 힐링이 아닐까?

 

말레이반도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세계 3대

돛새치 포인트가 있는 어촌 마을,

쿠알라롬핀(Kuala Rompin). 바다의 치타라

불리는 돛새치를 만나기 위해 바다로 곧장

달려가는데. 과연 월척을 낚을 수 있을까?

다시 육지로 돌아와 어부 딜라 씨네 집으로

향해 가족들과 단란하게 해산물 요리를 맛본다!

 

*방송일시: 5월 31일(월) 6월 1일 6월 2일

6월 3일 6월 4일(금) 오후 8시 40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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