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379회 미리보기
대만은 왜 동북아의 화약고가 됐나
③ 닉슨, 마오쩌둥을 만나다
▶ 닉슨과 마오쩌둥,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만남
1972년 2월 21일,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 나타났다! 중국의 마오쩌둥을
만나기 위한 전격 방중이었다. 냉전을 녹인
세기의 만남. 그러나 다가오는 세계평화의
분위기 속에도 웃지 못 하는 나라가 있었다.
바로 대만이었다.
중국과 대만이 ‘양안 관계’로 불리게 된 이유를
알 수 있는 그날! <역사저널 그날> 379회
대만은 왜 동북아의 화약고가 됐나
③ <닉슨, 마오쩌둥을 만나다>에서 알아본다.
▶ 한-중 핑퐁커플, 안재형♥자오즈민
스포츠 외교의 대표 사례 핑퐁외교는
1971년 일본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미·중 선수단이 친선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뤄졌다. 미·중에 핑퐁외교가 있다면 한·중에는
핑퐁사랑이 있다? 제1호 한·중 국제커플인
안재형♥자오즈민 커플! 안재형 전 국가대표
(현 프로탁구리그 위원장)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현역 시절 못지않은 탁구 실력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안재형 위원장으로부터 당시의 러브스토리를
들어본다. 더불어 작은 공(탁구공)이
큰 공(지구)을 움직였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 미중회담 전 이루어진 비밀 첩보 작전?
미국 대통령 안보보좌관 헨리 키신저가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방문했다.
그런데 갑자기 배를 잡고 쓰러진 키신저.
당시 파키스탄에서는 이질이 유행 중이었기
때문에 건강이 우려될 수밖에 없는 상황.
파키스탄의 야히아 칸 대통령에 의해 별장에
요양을 갔다는 소식이 발표된다. 다음날,
갑자기 베이징에서 나타난 키신저. 3박 4일간
중국의 저우언라이 총리와 극비 외교를
펼치는데... 미국과 중국이 ‘우리 편도
모르게’ 회담을 준비했던 ‘폴로 계획’을 알아본다.
▶ 남겨진 동북아의 화약고 대만
미중회담이 끝나고 양국은 상하이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중국은 단호하게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며 외국이 간섭할 권리가 없음을 밝힌데
비해 미국은 애매모호한 성명을 발표하는데...
UN의 동의를 받지 못한 미국에서는 1978년
입법부 단독으로 <대만관계법>을 만들어 대만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국, 중국, 그리고
대만을 둘러싼 갈등! 방송일시 10월 2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379회 대만은 왜 동북아의 화약고가 됐나?
③ <닉슨, 마오쩌둥을 만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