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397회 미리보기

 

신제국의 탄생, 청나라 3

신무기 홍이포, 전쟁의 판도를 흔들다

 

▶ 동아시아의 운명을 바꾼 이것?

1636년 12월, 조선의 역사를 뒤흔든

병자호란이 발발한다. 당시 청나라군은

남한산성이 멀리 보이는 곳에 포대를 설치해놓고

인조가 굴복하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조선이 항복하지 않자

청나라는 이것을 쏘며

조선을 압박하는데...

조선을 공포로 몰아놓았던 청나라의 이것.

하지만 처음부터 청나라가 이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먼저 이것을 가지고 있었던 건

명나라였는데 청은 어떻게 이것을 손에 넣을 수

있었을까? 청나라가 거대한 명나라를 무너뜨릴 수

있었던 가공할 비밀의 무기에 대해 알아본다.

 

▶ 영원성을 사수하라!

만리장성의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산해관.

이곳은 후금이 더 넓은 중원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꼭 넘어야 하는 관문이기도 했다.

명의 입장에서는 산해관이 뚫리면 북경까지

위험해지는 상황! 산해관을 방어하기 위해

명나라 장수 원숭환은 산해관 200리 밖 지점에

영원성을 지어 후금의 공격에 대비한다.

 

 

 

 

그리고 시작된 영원성 전투. 원숭환은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영원성에서 일제히

홍이포를 발사해 후금군의 공격을 막아낸다.

원숭환의 활약으로 영원성에서 승리를 쟁취한

명나라. 거칠 것 없던 후금의 누르하치는

생애 첫 패배를 맛보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

영원성 전투의 승패를 가른 홍이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누르하치의 뒤를 이은 홍타이지

누르하치의 사망으로 혼란에 빠진 후금군.

그의 뒤를 이은 건 뜻밖에도 그의 8번째 아들인

홍타이지였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인물인

홍타이지. 과연 홍타이지는 누구이며,

나이와 서열이 가장 낮았는데도 그가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 홍타이지의 최종 목표

원숭환을 제거하지 않고는 명나라를 정복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홍타이지는 그를 제거하기 위해

치밀한 계략을 세운다. 또 홍이포를 입수하는데도

전력을 다하는데... 과연 그는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홍이포를 손에 넣을 수 있었을까?

전쟁의 판도를 뒤흔든 신무기 홍이포, 그리고

이 홍이포를 둘러싼 이야기! 2월 12일

일요일 밤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397회 <신제국의 탄생,

청나라③ 신무기 홍이포,

전쟁의 판도를 흔들다> 편에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2023년 2월 11일 (일) 오후 09: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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