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429회 미리보기

 

헌법과 대통령 ① 전두환은 왜 단임제를 선택했나

 

<역사저널 그날>이 10살이 되었습니다

10주년을 맞이한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이 특집 방송으로

헌법과 대통령 2부작을 방영한다.

1부 ‘전두환은 왜 단임제를 선택했나’ 편에서는

헌정 사상 최초로 단임제를 선택한 전두환과

그 배경에 대해 살펴본다.

1부에서는 최고 시청률 19.8%를 기록하며

‘정도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대하사극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가 출격해 입담을

더했다. <정도전>을 통해 권력자들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잘 표현했던 정현민 작가.

그가 들려주는 <정도전>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어본다.

 

“새 헌법이 확정, 공포되었음을 선언합니다”

1980년 10월 27일, 전두환은

제5공화국 헌법을 선포한다. 제1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되고

정치 활동마저 금지된 상황에서 서둘러 단행한

개헌. 새로운 헌법에서 공포된 내용은

‘7년 단임제’였다. 연임이 가능한 유신헌법 대신

단임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두환 이전 대한민국 대통령은 OO(을)를

제대로 마친 사람이 없다

10주년을 맞이해 만물각을 찾아온 반가운 손님!

이광용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오늘의 퀴즈.

전두환 이전 대통령들은 이것을 제대로 마친

사람이 없다는데? 뜻밖의 퀴즈에 기발한 대답이

나오고, 녹화장은 웃음이 끊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반면, 제5공화국 헌법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바로 간선제였다. 국민들이

직접 대통령을 뽑는 것이 아닌, 선거인단에 의해

간접적으로 뽑았다는 것. 이에 반발한 국민들은

개헌 요구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오게 되는데...

 

전두환은 단임제를 선택했나, 선택받았나

대통령이 되기 이전부터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던 전두환. 마침내 대통령에 오른 그는

장기 집권할 거라는 예측과는 달리,

단임제 약속을 이행한 뒤 자리에서 내려왔다.

“주어진 임기에서 하루도 덜 하지 않고 하루도

더하지 않을 것이며...” 국정연설에서

단임 의지를 밝혔던 전두환. 그러나 사실은

정권 연장을 꿈꿨다?!

전두환이 한 번만 대통령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그날의 이야기를 추측해

본다. 자세한 이야기는 10월 22일 밤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29회

‘헌법과 대통령 ① - 전두환은 왜 단임제를

선택했나’>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2023년 10월 22일 21: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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