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414회 미리보기
튀르키예 세비귤 & 고려인 디아나
환상의 짝꿍 or 환장의 짝꿍
해방촌 오거리에 위치한 적당한 크기의 카페.
이 카페를 운영하는 건,
다름 아닌 외국 여자 두 명?!
튀르키예인 세비귤과 고려인 디아나,
두 사람은 친구 사이에선 가급적 피하라는
“동업”을 하고 있다는데?! 아니나 다를까
가게 오픈부터 부딪히는 두 사람 사이엔
냉기가 흐르는데...
그런데, 이런 분위기로 카페를 잘도 운영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할 일을 찾아가고,
손님이 붐비는 주말 오후 시간도
문제없어 보이는데!
이 둘... 도대체 환상의 짝꿍인 걸까,
환장의 짝꿍인 걸까?
세비귤 , 디아나 씨
해방촌 오거리 카페
흑해
0507-1336-1453
서울 용산구 소월로20길 12 2층
지번 용산동2가 1-20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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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환심을 사자!
해방촌은 세비귤 지대라고 봐도 무색하다.
몇 걸음 걸을 때마다 친구에~ 아는 사람에~
인사하기 바빠 보이는데? 심지어 카페에서
사용할 원두까지 근처 가게에 가서 산다고?!
해방촌 내에서 두 사람 카페를 모르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것 같은데~
하지만 사실! 카페를 오픈하기 전,
두 사람 카페에 대한 근처 이웃의 시선이
좋지만은 않았다고. 그때 세비귤 머릿속에
떠오른 튀르키예에서 들었던 말.
“집을 사지 말고, 이웃을 먼저 사라.”
과연 두 사람은 성공적으로
이웃 매수에 성공했을까?!
아물지 않은 상처
러시아인 아버지와 함께 한국에서 살고 있는
디아나. 퇴근 후 집에 가면 아버지가 딸을 위해
사랑이 담긴 저녁밥을 준비해 놓으신다고.
디아나는 한국에 온 뒤에 시작한 요리임에도
수준급 실력을 뽐내는 아버지가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이라고 하는데.
어머니와 관련된 숨겨뒀던 이야기를 꺼내며
결국 눈물까지 보이는 디아나.
아버지의 표정도 여간 어두운 게 아니다.
내내 밝은 줄만 알았던
디아나와 아버지에겐 무슨 일이 있는 걸까?
방송일시 : 2023년 12월 5일 19:40
[출처] kbs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