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On 미리보기

 

세 가지 게임체인저

 

전세계가 미래 생존이 걸린

첨단 과학기술 선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마치 18세기 산업혁명 시대와 같이

이전과 이후를 전혀 다른 세상으로

만들어버리는 게임 체인저,

 

첨단 과학기술은 경제 패권을 넘어

국가 안보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열쇠다.

 

정부는 인공지능, 첨단 바이오,

양자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하고

집중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다.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가 아닌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기 위해 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점검해본다.

 

프리젠터 및 나레이션 하석진(배우)

 

▶인공지능-세계 G3를 향한 도전과 과제

 

첨단 과학기술 혁명의 중심,

인공지능은 무엇을 어떻게 연구하고

개발해야 할까.

 

2020년 세계를 놀라게 한 생성형 AI.

세계는 차세대 월드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컴퓨터, 휴대폰안에 있던 인공지능은

일생 생활속으로, 산업 현장으로 나와

구체적인 모습으로 파고 들고 있다.

더욱이 인공지능이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가

주목받고, AI 반도체가 미국 중국 등 강대국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의 유명 플랫폼 회사의 공간 인공지능,

미국의 유명 AI 반도체 기업에 도전장을

내고 다른 방식의 AI 반도체 개발에 성공한

스타트업을 통해 우리의 연구 상황을 점검한다.

 

 

 

 

▶첨단 바이오 –신약개발에서

합성생물학까지, 도약을 꿈꾸다

 

성공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신약 개발. 그러나 일단 개발에 성공하면

엄청난 경제적 이익이 보장된다. 의료,

헬스케어(레드 바이오)에 집중하던

한국의 첨단 바이오 산업은 1차 산업분야

(그린 바이오), 에너지 소재 분야

(화이트 바이오)로 확대되는 추세.

특히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주목받기

시작한 합성생물학 연구에도 뛰어들었다.

 

이제는 구체적인 성과를 얻어내야 할 때.

한국과학기술원은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단계를 거쳐 스타트업 창업까지

뛰어들고, 한국의 유명 제약사는 미국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해 표적 폐암항암제

미 FDA 승인을 얻어냈다. 합성생물학

연구에 반드시 필요한 한국 생명공학연구원의

바이오 파운드리 현장도 살펴본다.

 

▶양자 –미지의 세계를 향한 중대한 발걸음

 

양자 기술이 베일을 벗고 산업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양자컴퓨터 분야 세계적

회사들은 올해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내놓았고,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어 국방,

유통회사들과 손잡고 서비스를 진행한다.

기존 컴퓨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많은 정보처리가 가능해, 기후 환경연구에서

신약개발, 국방 시스템에 획기적 전환을

가져올 양자컴퓨터. 한 발 늦게 개발에

뛰어들었으나 한국의 가능성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서로 다른 방식의 양자 컴퓨터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미국 기업 IBM과 IONQ,

그리고 20큐비트 초전도 방식 양자 컴퓨터

개발에 성공한 한국 표준과학연구원의

치열한 개발 경쟁과정을 비교, 점검해본다.

 

방송: 2024년 12월 14일 (토)

밤 10시 25분~ KBS 1TV

 

제작: ㈜허브넷 / 담당 김병민 PD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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