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남편 챙겨주는 시어머니 

이해 못 하는 며느리 

  베트남 며느리 

경북 경산 






다문화 고부 열전 231회 미리보기 


남편 챙겨주는 시어머니, 이해 못 하는 며느리


경북 경산에 사는 시어머니 최인순 여사(77세)는 

다큰 아들 마창민씨에게 아직도 생선을 발라줄 정도로

아들 사랑이 유별난데 


아들 퇴근이 늦으면 걱정돼서 전화를 하는가하면 

아들이 돈 필요하다 하면 쌈짓돈을 털어서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다


베트남에서 시집온지 10년 차인 며느리 정은혜 씨는 

아들만 감싸고 퍼주는 시어머니가 이해되지 않는다 


사람 좋고 사교성 좋은 남편은 일주일에 

서너번 약속은 기본 기분파다 보니 

1차 2차 3차 까지 돈을 다 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그러다보니 매달 카드값은 오버하고 

어머니와 아내에게 손벌리기 일쑤다 



버는 것보다 쓰는게 많다보니 

며느리는 새벽부터 요양원 조리사 일을 하며 

생활비를 보태는데 


며느리는 생필품도 세일때만 사고 

출근할때 버스비가 아까워 중고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시장에서는 물건 값도 깎는 억척 살림꾼 


남편이 돈만 써서 속상한게 아니라 

한번 나갔다 하면 함흥차사 

밤 12시 넘는 건 기본 새벽에 들어오는 일도 

다반사 그럴때면 시어머니는 잠도 안자고 

아들을 기다린다.


오늘도 새벽 1시가 되어서야 들어온 남편 

알고보니 1차 술값 2차 노래방 비용까지 

또 다 부담한 것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아내는 남편이 생각없이 

돈만 쓰고 다녀서 속상함에 큰소리를 지르고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치만 보는데


며느리가 더 속상한건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따뜸하게 혼을 내지 않고 

돈을 달라는 대로 다 주기 때문에 

남편의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급기야 남편의 낭비벽을 고치려는 

며느리의 특단의 조치 


하루 용돈 1만 2천원으로 살아보기 


남편의 과소비 습관을 고치기 위해 함께 떠난 베트남

그런데 용돈 12000원을 받은 남편이 

갑자기 사라졌다?


좀처럼 화를 안내는 시어머니도 아를에게 역정을 내고 

과연 돈쓰기 좋아하고 시어머니에게 

의존하기만 하는 남편이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돌아 올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8년 5월 3일 목 오후 10시 45분


[출처] ebs1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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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인정받고 싶은 며느리 

얘기하고 싶은 시어머니 

시어머니 조미쓰자 여사 

필리핀 며느리 메리 조이 씨 

필리핀여행  





다문화 고부열전 229회 미리보기 


인정받고 싶은 며느리 얘기하고 싶은 시어머니


8년을 같이 살아도 며느리와 제대로 된 대화를

못해봤다는 시어머니 조미쓰자(78세)여사

 

인사도 안 하고 방으로만 들어가 있는 

며느리의 시간이 궁금하다는데!!


집에서 마주쳐도 서로 눈치보며 엇갈리기 일쑤!

 

심지어 밥도 따로  먹는다고?!

 

입도 닫고 마음도 닫은 며느리 메리 조이(31세)씨.

 

시어머니의 표정이 항상

자신에게 화가 난 것처럼 보인다고..

 

서로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고부!!


서로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고부

사실 며느리 메리 조이씨는 시어머니에게 인정을 받고

 싶지만 자신을 좀처럼 믿어주지 않아 속상하다. 

시어머니 시야 밖에서 열심히 집안일도 하고, 아이

 공부도 시키지만 시어머니는 그 점을 봐주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밖에 일하러 나가면 싹싹하고 

밝은 며느리인데, 시어머니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느낌이 든다. 한편, 조 여사도 며느리가 집안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 하며, 친정에도 보탠다는 점을 

알지만 자신에게 얘기를 하지 않고 혼자서만 해결을

 하려고 하니 서운하다. 좀처럼 대화를 안하니 

며느리가 밖에서 어떻게 무얼 하고 사는지도 모른다.

 며느리 눈치만 살피며 다가가려 해도 가까워지지

 않는 사이에 답답할 뿐이다.


 


난생처음 둘만의 여행을 하려 며느리의 나라

필리핀으로 떠났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시어머니의 혼자 만의 시간은

 여전한데..


드디어 떠난 고부간의 여행

과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대화가 필요한 고부의 필리핀 여행기

서로 친해지기 위해 고부는 드디어 며느리의 나라 

필리핀으로 향한다. 심지어 조 여사는 사돈댁과도

 처음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친정가족들

에 며느리 메리 조이씨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상봉하고, 조 여사는 낯설기만 한 나라와 상황에 

또다시 눈치만 볼 뿐이다. 하지만 메리 조이씨는 

친정 가족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시어머니 홀로 두고 움직이게 된다. 조 여사는 밥도 

홀로 먹고, 답답한 마음에 홀로 산책까지 나선다.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 고부 사이는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을까? 오는 19일(목) 

밤 10시 45분, EBS1 ‘다문화 고부열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2018년 4월 19일 (목요일) 오후 10시 45분

 

*연출: 타운tv 강동석 PD

 

*글 ⋅구성: 노옥환 작가


[출처] ebs1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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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고부열전]

도시에서 손주 키우는 시어머니 

시골에서 시아버지 모시는 며느리 

충주 산골 며느리 남수정 씨

 사슴농장

 시어머니 김경애 여사 원주 

베트남 여행 222회 미리보기




다문화고부열전 222회 미리보기 


도시에서 손주 키우는 시어머니

시골에서 시아버지 모시는 며느리


내레이션 송도순


충주의 산골, 베트남 며느리 남수정 씨는 

두 아들과 남편

그리고 사슴농장을 운영하는 시아버지를 모시고 산다. 




시어머니 김경애 여사는 원주에 있는 중학교로 

진학한 손녀딸과 함께

원주 시내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김 여사는 답답했던 시골에서 벗어나 

원주 시내에서요가수업을 받고 친구들도 만나며

자유시간을 만끽하는데 

 

혼자 있는 시간에는 

항상 사슴농장 걱정, 남편 걱정에 좌 불 안 석 


수정 씨는 충주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1학년 청강생이다.



8살 꼬마들과 함께하는 수업이 어색하지만

한국어를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학교 외 시내 외출이 어려운 수정 씨는

도시에서의 재밌는 생활을 꿈꾸는데 

 

서로의 자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부

서로 집을 바꿔 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도시로 간 수정 씨!! 

노래방으로 달려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무지 마이크를 내려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 수정 씨 

잠깐 동안의 도시 생활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한편 

김 여사는 대가족 살림에 실의에 빠지는데...


고부가 함께 떠난 첫 베트남 여행!!

서로 진짜 모습을 알게 되면서 속마음을 털어놓게 된 고부


그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펼쳐진다~



[출처] ebs1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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