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언젠가는 꼭 한 번

 파나마 코스타리카

대륙의 중심에 서다

정글에서 사는 법, 엠베라족

신비의 땅을 찾아서

행복의 비밀, 니코야반도

자연에 살다




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언젠가는 꼭 한 번 파나마 코스타리카

 

조금은 낯설지만, 

언젠가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두 나라 

파나마, 코스타리카로 떠나는 여행!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의 상징 ‘파나마 운하’ 

깊은 밀림 속 전통을 이어가는 ‘엠베라족’ 

코스타리카의 남태평양 ‘우비타’에서

 만난 ‘혹등고래’ 

세계 5대 장수 마을 ‘니코야반도’

 

‘역사’와 ‘대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하는 여정! 

여행 작가 남기성과 파나마, 

코스타리카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1부 대륙의 중심에 서다 - 3월 2일 오후 8시 50분

파나마 운하

카스코 비에호 

포르토벨로 산 로렌소 

쿠나족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세계의 교통 요충지,

 파나마(Panama)! 과거 스페인 식민지 문화와 

미국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함을 가진

 파나마에서의 첫걸음은 파나마 운하

(Panama Canal)로 향한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의 상징, 파나마 운하에서 갑문을

 활용하여 거대 화물선의 운하 통과 장면을 

직접 만나 본다. 파나마의 구시가지, 

카스코 비에호(Casco Viejo)는 유럽인들이 

정착되기 이전의 고고 유적과 건축물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지구이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유쾌한 만남.


카리브 연안의 요새, 

포르토벨로-산 로렌소(Portobelo-San Lorenzo). 

이 요새는 17~18세기에 만든 뛰어난 군사

 건축물로 옛날 스페인 왕실이 대서양 횡단

 무역을 보호하려고 건설한 방어 체계의 

일부이다. 그곳에서 만난 현지인과 대화를

 나누다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배를 타고 떠나 도착한 곳은 파나마 동부 

해안의 쿠나족(Cuna) 마을, 르칸디(Lcandi). 

쿠나족은 파나마에서 콜롬비아에 걸쳐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이다. 그들의 전통 가옥과 

전통 직물 ‘몰라(Mola)’ 등을 함께 살펴본다.





2부 정글에서 사는 법, 엠베라족

 - 3월 3일 오후 8시 50분

바야노 호수 

야비자

엠베라족


파나마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바야노 호수

(Bayano Lake). 가이드 에두와르도 씨와 함께

 보트를 타고 호수로 출발한다. 바다만큼 넓은 

호수를 지나 도착한 동굴 입구. 도착과 동시에 

보트 모터는 잠시 꺼두고 노를 저어 이동한다.

 자연의 소리만 들리는 곳에서 큐레이터는

 잠시 눈을 감고 자연에 귀 기울여 본다.


   세계적 극한 오지, 다리엔 갭으로 들어가기 

위해 도착한 야비자(Yaviza) 마을. 주변이 

온통 밀림과 늪지대로 이루어진 이곳에선

 어떤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을까!?


   야비자 마을에서 배와 트럭을 타고 이동한 끝에

 엠베라족(Embera) 마을에 도착한다. 마을 역사상

 46번째 방문객이라는 큐레이터. 하과(Jagua) 

나무 열매를 이용해 몸에 직접 문신을 하는 

엠베라족. 그들은 어떤 이유로 얼굴과 몸에 

문신을 하는 걸까? 마을을 거닐다 우연히 만난

 아이들과 함께 강가에서 물놀이를 하게 되는데... 

마을을 떠나기 전, 환송의 의미로 전통 공연을

 보여주는 엠베라족. 떠나기 전까지 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본다. 




3부 신비의 땅을 찾아서 - 3월 4일 오후 8시 50분

우비타 

라스 볼라스 

쿠레 가는길

보루카족


중앙아메리카의 보석,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해안이라는 뜻의 코스타리카(Costarica)! 

국토의 25%가 국립공원이자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땅 전체가 뜨거운 생명력으로 

충만한 코스타리카에서의 첫 여정은 

우비타(Uvita). 남태평양 해안선에 위치한 

우비타 일대는 국립 해양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관광객들과 함께 배를 타고 돌고래와 

혹등고래를 보러 떠나는 여정. 큐레이터는

 과연 혹등고래를 볼 수 있을까!?


코스타리카에는 불가사의한 돌 구체, 라스 볼라스

(Las Bolas)가 존재한다. 사용 목적도, 만들어진 

시기도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이상하리만치 

모든 돌들이 누군가 정교하게 깎아 만든 것처럼 

공 모양을 띠고 있다. 단단한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이 미스터리한 라스 볼라스를 

가까이서 살펴본다.


코스타리카 정부가 지정한 원주민 보호구역 

쿠레(Curre). 이곳에는 보루카족(Boruca)이

 살고 있다. 이날은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가 

열리는 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제 음식

 만들기에 동참해 본다. 보루카족은 독특한 

가면을 만들어 쓰는 걸로 유명하다. 그들은 

왜 가면을 쓰며, 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일까?

 그들에게 직접 전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날이 저물자 가면을 쓴 보루카족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현장 속으로 떠나본다.


 



4부 행복의 비밀, 니코야반도

 - 3월 5일 오후 8시 50분

 니코야

과이틸

산타크루즈 축제 


코스타리카의 대표적인 활화산, 

링콘데라비에하(Rincón de la Vieja). 

그래서인지 곳곳에서 화산 가스를 분출해내는가

 하면 끓어오르는 진흙을 마주할 수 있다. 

화산 지역이지만 이곳의 나무와 꽃들은 생생하게

 피어 있다. 생명력 가득한 자연을

 링콘데라비에하에서 느껴본다.


과이틸(Guaitíl) 마을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초로테가(Chorotega) 도자기를 굽는다. 집집마다

 가마를 설치하고 도자기를 만든다는 마을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10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산타크루즈(Santa Cruz) 축제. 1년에 한 번

 볼 수 있다는 성모상 퍼레이드. 그리고 

현지인에게 직접 들어보는 축제 퍼레이드의 의미. 

즐거움과 경건함을 동시에 느끼며 열정 가득한

 축제를 즐겨본다.


세계 5대 블루존 니코야반도(Nicoya Peninsula). 

블루존(Blue Zone)이란 평균 수명이 유난히 

긴 지역을 일컫는다. 니코야반도의 장수 마을

 산마르틴(San Martín)으로 향하는 여정.

 그곳에서 만난 95세 할아버지의 집에 방문해

 장수의 비결에 대해 직접 들어본다.




5부 자연에 살다 - 3월 6일 오후 8시 50분

몬테베르데

사르치 

링콘데라비에하

투리알바


전 세계인들이 모여드는 생태주의자들의 천국, 

몬테베르데(Monteverde). 원시 자연이 고스란히

 보존된 이곳에 한해 평균 약 25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자연주의자들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몬테베르데에서 자연을 

만나고, 스릴만점 액티비티를 경험해본다.


   코스타리카 중심부에 위치한 

사르치(Sarchí) 마을. 커피, 옥수수 등의 농작물을 

운반하던 카레타(Carreta)라고 불리는 소달구지로 

유명한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카레타를 직접 보고,

 수레바퀴 공장에서 장인을 만나 본다.


   투리알바(Turrialba)는 우유와 치즈가 맛있는 

마을이다. 투리알바에는 활화산이 위치해 있으며, 

드넓게 목장이 펼쳐져 있다. 지형적 특성 외에

 이곳이 특히 더 우유와 치즈가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목장과 치즈 공장에 방문해 그 이유를

 발견해본다. 

    

*방송일시 : 2020년 3월 2일 (월) - 3월 6일 (금) 저녁 8시 50분, EBS1


■ 기 획 : 김민 CP 

■ 방송일시 : 2020년 3월 2일(월) ~ 3월 6일(금) 

■ 연 출 : 김지은 PD (앤미디어) 

■ 글 / 구성 : 정지윤 작가 

■ 촬영 감독 : 홍사권 감독 

■ 큐레이터 : 남기성 / 여행 작가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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