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644회 미리보기

 

국과수 2부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미스터리 사건 파일, 최초 공개!

 

명백한 과학적 증거 앞에

풀리지 않는 사건은 없다!

오로지 과학의 힘으로 진실을 밝히는 곳,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국내 최고의 법과학 감정기관으로서 매일 새로운

사건이 끊이지 않는 국과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추락사 시신에서 발견된 뜻밖의 흔적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 보험사기, 망망대해에서

일어난 선원 실종 사건. 그리고 참혹한

화재 현장과 아동학대 프로파일링까지.

<국과수> 3부작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국과수의 사건 파일이 공개된다.

 

 

 

 

▶ 죽음의 순간을 추적하는 국과수 사람들

SBS스페셜 제작진은 6개월간 국과수의

사건 해결 과정을 밀착 취재했다. 국과수의

현장은 생각보다 더 위험하고, 열악하고,

충격적이었다. 부패한 시신의 냄새, 한여름

두꺼운 방진복을 입고 나서야 하는 화재 현장,

혈흔이 낭자한 사건 현장까지. 한정된 시간,

부족한 인력의 한계도 뛰어넘어야 한다.

국과수 사람들은 사건 해결에만 매달리다 보면

개인의 사생활도 건강도 어느새 포기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한 사람의 억울함도

없도록 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진실 추적에

나선다. 긴박한 국과수의 하루,

기이한 사건 기록들이 국과수 사람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 2부: <숨겨진 흔적>

 

▶ 망망대해 선원 실종 미스터리,

혈흔이 말하는 그 날의 진실

 

바다 한가운데, 선원이 실종됐다. 선원의

방 안에는 한 사람의 것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혈흔이 방 안 곳곳에 남아 있을 뿐. 경찰은

살인사건을 의심했지만 뚜렷한 용의자도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에 빠져가는 순간,

흔적연구실이 혈흔 분석에 나섰다. 혈흔의 형태,

크기, 각도를 분석해 선실에서 일어난 상황을

추리한 결과, 혈흔이 가리키고 있는 그 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처음에는 현장이 기묘하다고 할까요.

혈흔이 너무 많은데 다른 증거가 없어서

사건을 재구성해야만 했습니다.”

- 서영일, 흔적연구실

 

▶ 죽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데이터,

아동학대 프로파일링

 

학대로 인한 사망이 의심되는 아이의 시신이

부검실로 들어왔다. 안타깝게 떠난 아이들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또 다른 죽음을 막기 위해

법의학부에서는 아동학대 프로파일링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사망한 아이들의 부검 자료와

가해자의 직업,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가해자의 유형과 학대가

자주 일어나는 환경 조건 등 학대 위험요인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예방해

학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을 구하는 것이

아동학대 프로파일링의 최종 목표다. 아이들의

마지막 목소리, 죽음을 해석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검 자료를 보고 해석할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요. 죽은 아이들이 말해주는

마지막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다른 아이들이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 정규희, 심리분석실

 

사건이 미궁에 빠질 수 있는 순간,

눈에 보이지 않는 흔적까지 찾아내

진실을 밝히는 이들의 이야기.

<국과수> 2부 ‘숨겨진 흔적’은

2022년 10월 9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방송일시: 2022년 10월 9일(일) 밤 11시 5분

연출: 이경홍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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