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385회 미리보기
2022카타르월드컵 기획 1
대한민국, 땀과 눈물의 월드컵 도전기
▶ 구자철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그날
4년 만에 돌아온 월드컵! 2022카타르월드컵을
맞이해 특별히 준비한 대한민국의 월드컵 도전사
기획. 오늘의 그날에 어울리는 특별한 게스트,
제주 유나이티드의 현역 선수이자 카타르월드컵
KBS 축구해설위원으로 돌아온 구자철 선수가
함께한다. 이번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리그의
경험자로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카타르 이야기를
속속들이 알려줬다는 후문이다.
구자철 선수와 함께 알아보는 대한민국
축구사(史)의 시작! <역사저널 그날> 385회
<2022카타르월드컵 기획 ① - 대한민국,
땀과 눈물의 월드컵 도전기>편에서 알아본다.
▶ 시대는 달라도 마음은 하나! 숙명의 한일전
1954년, 국제축구연맹(FIFA)는 최초로
아시아지역에 월드컵 본선 티켓 한 장을 배정한다.
중국의 기권으로 아시아 예선은 한일전으로
결정되었다. 광복이 채 10년도 지나지 않았고
한국전쟁이 멈춘 직후. 최악의 날씨에다가
예선 1, 2차전 모두 일본 원정 경기를 치러야
했던 한국. 많은 것이 한국에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상대는 일본이었다.
절대 질 수 없는 경기를 앞두고 목숨 걸고
달렸던 최초의 한일전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약 60년 후, 2012년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런던 올림픽 축구 한일전.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에게 특별한 비디오를 보여주었다는데.
당시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캡틴 쿠, 구자철 선수가 그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 축구의 민족, 기원은 신라시대의 축국(蹴鞠)?
대~한민국! 소리만 들려도 저절로 박수를
다섯 번 치게 되고, 보는 것만으로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민족대통합 스포츠, 축구.
그 축구가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심지어
김유신과 김춘추가 이뤄낸 삼국통일의 시작에
축구가 있었다고? 삼국시대 ‘축국’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민족과 함께 했던 공놀이의
고대사를 살펴본다. 우리나라에 축국이
있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식 축구는
영국에서 전해졌다. 영국 군함이 제물포에
정박했다가 떠나며 남기고 간 축구공을 차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축구는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우리가 몰랐던
역사 속 축구 이야기를 들어본다.
▶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헝가리 vs 대한민국
기적 같았던 대한민국의 첫 월드컵 본선 진출.
그러나 개최국인 스위스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비행기 표를 구하는 것조차 어려워
세계 일주처럼 여러 나라를 경유해야 했다.
겨우 도착한 경기장에서 만난 첫 상대는
당대 최강 축구 강국 헝가리였다. 결과는
월드컵 사상 최대 점수차인 0:9, 대한민국의
참패였다. 하지만 경기장에 있던 관중들은
끝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친 한국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졌지만 잘 싸워준 대한민국의 찬란하고
처절한 월드컵 도전기! 11월 20일 일요일
밤 9시 40분 KBS1TV <역사저널 그날>
385회 <2022카타르월드컵 기획 ① -
대한민국, 땀과 눈물의 월드컵 도전기>편에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2022년 11월 20일 21:4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