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433회 미리보기

 

고려시대 노스트라다무스 도선,

왕건의 탄생을 예언했나?

 

고려시대 노스트라다무스, 도선대사

918년, 태조왕건은 후삼국의 혼란을 평정하고

고려 건국을 선포한다. 그

런데, 왕건의 아버지 왕륭에게 미래를 예언한

사람이 있었다는데... 당시 풍수지리의 대가

도선대사는 왕륭의 집 앞을 지나다가

대영웅의 출생을 예고했다고 전해진다.

왕건의 탄생은 물론 고려의 건국까지 예언했다고

전해지는 신라의 승려, 도선대사. 지금까지도

널리 회자되는 도선과 그의 예언은

정말 실재했을까?

 

도선대사 미스터리

고려시대, 국사로 추존된 도선. 그의 기록은

미스터리로 가득하다. 전라남도 영암과

광양에는 도선대사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전설과도 같았던 그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심지어 옥룡사지에는 그의 인골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되었다는데... 이를 추적하고 온

김종현 아나운서.

그가 찾은 도선의 흔적은 과연 무엇일까?

 

 

 

운명처럼 예정된 왕건의 출생?!

태조 왕건의 탄생은 도선이 이미 예언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왕건뿐만 아니라

그의 조상들에게도 기묘한 탄생설화가

내려져 온다는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던 이들의 설화는 무엇?!

용왕부터 당 숙종까지! 언뜻 들으면

허풍에 가까운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사실 고려에게는 이와 같은 건국신화와

탄생설화가 꼭 필요했던 이유가 있었다.

 

풍수지리설, 새로운 시대의 사상이 되다

진골 귀족 중심이었던 신라 말 골품제도는

점점 부패한다. 이 시기 등장한 도선의

풍수지리설은 부패한 권력에 지쳐 있던

백성들에게 새로운 국가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한다. 신라의 견고했던 경주 중심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사상적 기반이 된 풍수지리설,

태조 왕건이 고려라는 새로운 국가를

형성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11월 19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33회 -

고려시대 노스트라다무스 도선,

왕건의 탄생을 예언했나?>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KBS 1TV 11월 19일

저녁 9시 40분 방송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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