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39회 미리보기

 

만 3세 RC카 신동 [서울특별시]

 

만 3세 아이가 운전을? 내가! 베이비 드라이버

 

오프로드 계의 베스트 드라이버가 있다는

소식에 찾아간 제작진. 울퉁불퉁 산길도 가파른

바윗길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 제작진이 만나보니

차도, 사람도 작다?! 해맑은 미소를 띠는 얼굴,

앙증맞은 가방을 멘 모습은 분명 어린아이인데.

손에 조종기를 쥐는 순간 터프한 표정으로

변신! 무선 조종 RC카 신동, 김시율(만 3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RC카 마니아들의 성지라 불린다는 경기도에

아차산. 지형지물을 이용해 장애물을 넘는

트라이얼 장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험한 코스만 골라 레이싱을 즐기는 이들 중

시율 군은 단연 눈에 띄는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섬세하고 민첩하게 조종기를 작동!

어른들도 오르기 어려운 코스를 주행하는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라고 한다.

전문가도 인정한 시각적 판단력과 3시간의

등산 코스를 오르는 인내심, 돌부리에 걸려

자동차가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까지!

 

정상을 향한 전진을 위해 때로는 후진할 줄도

아는 베이비 드라이버, 시율 군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X-file, 순간포착은 해결사 [부산광역시]

 

동네를 뒤흔든 달걀 미스터리...

 

지난 5월 초여름, 조용했던 동네가 발칵

뒤집혔다! 마을 주민이 키우던 닭이 정체 모를

달걀을 낳았기 때문!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에서

만난 할아버지는 그날을 똑똑히 기억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 닭 모이를 주고

달걀을 가지고 내려와 삶았는데... 껍데기를

벗기자 알 안에서 나온 건 흰자도, 노른자도

아닌 투명구슬 70여 개?! 모습이 희귀해

주치의가 있는 병원에도 가져가 보고

이웃들에게도 보여주었지만, 달걀의 정체는

그 누구도 밝히지 못했다.

 

혹여나 부패 될까 봐 냉장고에 고이 간직한 채,

제작진에게 SOS를 날린 할아버지! 닭이 이런

특별한 달걀을 낳았을까? 아니면 누군가의

장난일까? 하지만 자녀들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

모두 닭장 근처에는 가지 않았다는 주장.

집 구조상 닭장이 있는 옥상은 아무나

들락날락할 수도 없는 위치, 때문에 달걀의

정체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만 드는데...

 

당장 연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인

구슬 품은 달걀의 정체... 돌아온 풀릴 듯 풀리지

않는 달걀 미스터리를 순간포착에서 파헤친다.

 

 

1800년대 재봉틀 수집가 [경기도 고양시]

 

그때 그 시절, 재봉틀로 떠나는 추억여행

 

"사장님이 미쳤어요~"

 

땡처리라도 하시나 했더니~ 사장님이 무언가에

단단히 홀릭 되어 있다?! 제보자를 따라서

가게로 들어갔더니 눈에 띈 건! 수백 개의

재봉틀? 손때 묻은 재봉틀로 그때의 세월을

기억하는 재봉틀 수집가 설동식(6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우리나라엔 재봉틀에 대한 개념이 없던

1800년대,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던 재봉틀부터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각국의 재봉틀을 주로

모으고 있다는데. 작동 방식부터 개성 넘치는

디자인까지.. 뭐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이 없는

재봉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1950년대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추억의 재봉틀도 수집했다.

어머니의 손때가 묻어있는 페달형 재봉틀부터

당시 여성의 혼수품 1호였을 정도로 값비싸고

귀했던 재봉틀까지. 어머니 삶 그 자체였다는

재봉틀을 보며 추억이 잊히는 게 아쉬워 모으기

시작했단다.

 

그렇게 하나둘 모으다 보니, 전 세계의 재봉틀을

발견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급기야

재봉틀 관련 각종 용품들까지 수집하기에

이르렀으니.. 침대를 사용하던 서양에선

침대 속을 데우기 위해 워머를 사용했고,

화려한 의복 문화를 지녔던 만큼 쓰임새가

다양한 다리미도 있었다고.

이젠 수집하는 즐거움을 넘어~ 사람들과 추억을

나누고 싶다는 주인공. 그래서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는데! 멈춰버린 재봉틀에 숨을 불어

넣어줄 전문가와 '재봉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순간포착의 출연자까지 등장. 옛 재봉틀과

함께 추억 속으로 함께 빠져보자.

 

 

 

민요 콤비, 동고동락 할배 [충청북도 괴산군]

 

찰떡궁합 노년 민요 듀오, 도상호&한원태 씨

 

생면부지였던 두 남자가 동고동락하며

인생 2막을 살고 있다는 제보! 6년 전, 의형제를

맺었다는 두 분에겐 과연 어떤 사연이?!

찰떡궁합 민요 듀오 도상호(70세) &

한원태(6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괴산에서 동고동락하고 있다는 둘. 두 남자가

사는 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깔끔함의 비결은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청소 담당 형과

주부 9단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동생의

환상 호흡 때문이라고. 하지만 두 사람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건 따로 있었으니...

바로 민요 공연 봉사! 국악 지도사 자격증까지

있는 두 분의 믿고 듣는 민요와 이목을

사로잡을 창극, 마술 등 알찬 구성으로

펼쳐지는 둘의 공연은 인기 만점이라고.

 

두 할아버지의 인연은 정년퇴직 후, 미뤄뒀던

꿈과 함께 시작되었는데. 철강 공장에 다녔던

도상호 씨와 친절을 가장 중요시했던

은행 청원 경찰이었던 한원태 씨가 처음 만난

곳은 국악 문화센터. 인생에서의 접점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취미부터 생활방식, 무엇보다

뜻이 맞아 의형제가 되었다고 한다.

 

서로를 위하는 것이 곧 자신을 위한 삶이라는

두 남자의 찐한 브로맨스! 노년에 함께해

더욱더 값진 민요 듀오의 빛나는 ‘케미’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2021년 6월 22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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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안 돼 닭 브라더스 

눈물을 흘리는 팝페라 가수

지구 위해 물건을 모으는 여자

목공예 미니어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05회 미리보기 

  

눈물의 팝페라 가수 [서울특별시]

먹기만 하면 한쪽 눈으로만 눈물을 흘리는 남자

악어 눈물 증후군


MC 박소현이 처음으로 직접 보낸 제보!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는데, 입이 딱 벌어질 놀라운

 재주까지 가진 사람이 있다?! 대체 어떤 재주인지 

찾아가 봤더니 간식을 먹으며 울고 있는 한 남자!

 음식을 먹으면 눈물이 난다는 팝페라 듀오 듀에토의

 유슬기(3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저절로 눈물이 흐른다는데. 

더 놀라운 건 오로지 왼쪽 눈에서만 눈물이 흐른다?!

 오른쪽 눈은 보통 사람들처럼 슬플 때나 하품을 

할 때 눈물이 나는데 왼쪽 눈은 먹었다하면 자동반사!

 자기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이 난단다. 때문에 학창 

시절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놀라움 선사한 건 기본, 

이제는 슬기씨만의 개인기가 됐을 정도. 

태어날 때부터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는 

슬기씨.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악어의 눈물 증후군’이다?! 전문가마저 놀라게 한

 슬기 씨의 특별한 눈물과 그에 얽힌 이야기,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X-file]

안 돼 닭 [전라북도 부안군]


사람들의 웃음보를 빵~ 터뜨릴 정도로 말 잘하는 

수탉이 있다는 제보. 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닭장에

 들어가 보았는데. 진짜로 아저씨가 닭을 잡자,

 “안 돼!”, “안 해!”를 우렁차게 외친다! 다른 닭들과

 확연하게 다른 울음소리~ 그것도 한 마리만 

그러는 게 아닌데. 닭장이 떠나가라 “안 돼! 안 해!”를

 외치는 닭 브라더스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지구를 지켜라 [인천광역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물건을 모으는 여자

 병뚜껑 모으는 여인 


방송에서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는 제보! 

길에서 만난 주인공이 제작진에게 던진 메시지는

 바로...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지켜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이경희(58) 씨. 한 번 보여주겠다는 주인공을

 따라가 보니... 갑자기 음료수 병과 캔을 주워 모은다!

 금세 가방에 가득 찬 음료수병의 뚜껑만 분리하고, 

캔의 캔 고리를 떼어낸다? 사실은 병뚜껑과 캔 

고리만 분리해 모으고 있다는 주인공. 무려 세계 

인구수인 75억 개를 모아 전시를 해서 사람들에게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그녀만의 방법이라고 한다! 5년 동안 모은 개수만 

해도 벌써 50만 개를 훌쩍 넘어섰다는데.

더 많은 양의 병뚜껑과 캔 고리를 보여주겠다며 

제작진을 집으로 데려간 주인공, 하지만 제작진 

눈 앞에 펼쳐진 건, 발 디딜 틈도 없이 집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잡다한 물건들이었다. 병뚜껑과 

캔고리 뿐만 아니라, 쓸 수 있는 물건들은 모두 

모았다는 건데. 하지만 고장 난 물건은 물론, 날짜가

 한참 지난 음식물 쓰레기까지 섞여 있는 상황. 

집 안에서의 생활은 불가능해 보였다. 게다가 집 

한 채도 모자라 집 밖 골목까지 점령해버린 물건들.

 주민들의 민원이 솟구치는 와중에, 주인공은 이 

모든 것들이 쓰레기가 아닌 ‘자원’이라고 말하는데... 

일상의 불편함도 마다하고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살아가는 이경희 씨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목공예 미니어처 [서울특별시]

싱크로율 100%! 목공예로 실제 건물을 

축소해서 만드는 남자.


수상한 사람이 나타난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그곳에서 범상치 않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는데... 건물의 길이를 재고, 심지어 

창문 개수까지 센다?! 이게 다~ 국회의사당을 짓기

 위해서라는데! 도대체 어떻게 짓는다는 건지 

의아하기만 한 제작진. 주인공이 안내한 곳으로 

따라가 보는데. 그 안에 건축 모형들이 꽉 차 있다?!

 나무로 미니어처 건물을 만드는 남자 정세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노인슈바인스타인 성부터 자금성, 타지마할, 

불국사 등 국적 불문! 유명한 건축물들이 한자리에

 다 모였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축소판 작품들!

 완벽한 비율은 물론이요, 벽돌의 개수부터 모양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데. 이 모든 걸 직접 

손으로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정교하다!

대학 시절 우연한 기회로 목공예를 배우게 됐다는 

주인공. 목공예 할 때 행복했던 기억을 잊지 못해 

교직 생활을 은퇴한 후, 다시 목공예를 시작했다고.

 미니어처 작품을 만들며 제2의 인생이 시작된 

주인공. 디테일의 끝판왕! 주인공의 손길로 만들어진

 미니어처 건물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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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수도꼭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강아지 

부부의 사진 속 등장한 의문의 여인

 귀 없는 토끼  가족  

거대 영웅 피규어 체육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95회 미리보기 

 

수도꼭지 틀 개 [경기도 수원시]

세면대 완전 정복! 

수도꼭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강아지


무더운 여름, 별난 재주로 보는 사람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강아지가 순간포착에 떴다! 손을 씻고 

싶다는 주인의 말에 화장실로 달려가는 강아지. 

그리고선 수도꼭지를 틀어 세면대에 물을 

받아놓는데! 5년째 수도꼭지 트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 쪼꼬(7살/푸들)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단순히 물을 트는 것뿐 아니라, 배수구 덮개를 막아

 물을 받고 어느 정도 양이 채워지면 수도꼭지를

 잠그는 근검절약한 모습까지 보이는 쪼꼬! 게다가

 마음에 드는 물 온도를 맞추기 위해 수도꼭지를

 좌우로 조절하는 신통방통한 모습까지 보인다고!

5년 전 어느 날, 자유자재로 수도꼭지를 사용하게 

됐다는 쪼꼬. 특별한 훈련 없이 주인의 행동을 보고

 스스로 터득했다는데~! 이런 별난 재주 덕에 산책 후

 발을 닦거나, 물을 마시는 정도는 혼자서도 

척척해내는 효犬 으로 다시 태어났단다. 세면대

 완전 정복! 수도꼭지를 틀 개, 쪼꼬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누구냐, 넌? [경기도 평택시]

부부의 사진 속 등장한 의문의 여인.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여느 평범한 가정집. 도대체 어떤 일인

 건지 궁금하기만 한데. 제보자가 건넨 건 다름 

아닌 가족사진. 5월에 가족 여행으로 간 

테마파크에서 찍은 사진이라는데. 화목해 보이는

 사진 속 제보자 부부.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부부 사이에 끼어든

 낯선 여인의 얼굴. 무표정한 얼굴이 어딘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여행에서 돌아오고 한 달 뒤 사진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사진을 찍은 사람은 부부의 6살짜리 큰딸. 그 당시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는데. 연속해서 찍은 3장의

 사진 중 마지막 사진에만 나타난 의문의 여인. 

사진이 찍힌 간격은 불과 10초! 전문가에게 사진을

 의뢰한 결과, 놀랍게도 합성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데.

과연 부부를 놀라게 만든 여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귀신일까? 사람일까?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귀 없는 토끼 [충청남도 서천군]

해외토픽감

! 양쪽 귀가 없는 엄마 토끼와

 한쪽 귀가 없는 새끼 토끼 가족 


전문가들도 보기 드문, 학계에 보고해야 할 특이한

 일이 일어났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서천의

 한 시골 마을... 이곳을 발칵 뒤집은 일이

 벌어졌다는데. 한 달 전에 태어난 토끼의 귀가 

하나밖에 없다는 것!!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엄마 토끼의 귀는 아예 없다~!  

본래 토끼라 함은 긴 귀가 포인트인데~ 그런 귀가

 없으니 신기할 노릇! 작년 여름, 양 귀가 멀쩡한

 토끼 사이에서 귀가 없는 토끼들이 태어났고, 

올해는 귀가 없는 토끼가 새끼를 낳았는데 한쪽

 귀가 없는 토끼가 태어난 것이다! 

여러 전문가에게도 물어봤지만, 의견이 모두 

분분한 상태..! 과연 귀 없는 토끼의 진실은 무엇일지~!

 작은 시골 마을에 태어난 귀 없는 토끼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거대 피규어 체육관 [서울특별시]

1m가 넘는 영웅 피규어들이 체육관 한 자리에 모였다!


아주 특별한 체육관이 있다는 제보. 영웅의 기운이 

느껴지는 체육관이라는데. 그때 제작진의 눈 앞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 커다란 영웅 피규어들이 

체육관 한자리에 다 모였다!

그동안 봤던 피규어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무려 

키가 120cm나 되는 레전더리 사이즈 피규어인데~ 

크기가 커진 만큼 디테일 또한 엄청나다. 울퉁불퉁한

 복근. 핏줄 돋은 손등. 마치 당장이라도 살아서 

움직일 것처럼 생동감이 넘쳐나는데. 아이언맨,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심지어 트랜스포머 

시리즈까지. 입 떡 벌어지는 몸값을 자랑한다고~ 

본체에 불 들어오는 건 기본이요, 분리와 합체까지

 자유자재다!

체육관을 운영한 뒤부터 오로지 운동에 매진했다는

 주인공. 우연히 체육관에 가져다 놓은 슈퍼맨 

피규어가 지칠 때마다 기운을 북돋아 줬고. 

그때부터 하나둘씩 모으게 됐다고. 주인공의

 체육관에서 상주하는 으리으리한~ 영웅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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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물구나무서서 소변을 보는 개 

 샤프만으로 그리는사진 같은 그림

 재스민에서 자란 고추

 외딴곳에서 혼자 사는 

등 혹 할아버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90회 미리보기 


물구나무서서 소변보는 犬 [경기도 안양시]

3년째, 물구나무서서 소변을 보는 강아지 


2018년 여름, 별난 강아지가 순간포착에 떴다! 

그동안 묘기 꽤 부린다는 강아지들은 많았지만, 

이번 녀석은 그중에서도 독특하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에선 산책하고 있는 강아지 발견! 그런데

 갑자기 물구나무를 선체 소변을 본다..?! 3년째 

물구나무를 서서 소변을 본다는

 아롱이(4살/포메라니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수컷은 한쪽 다리를 들어 소변을 본다지만, 주인공

 아롱이는 암컷! 같이 사는 다롱이(암컷)는 주저앉아

 소변을 보는 반면, 아롱이는 뒷다리를 번쩍 들어 

올린다. 산책할 때는 평범하게 네 발로 걷다가 

신호가 오면 앞다리에 힘을 주고! 뒷다리를 들어 

올리는데. 산책을 나왔다 하면 열이면 열! 별난

 자세로 소변을 본다고~

3년 전, 다롱이가 온 뒤부터, 물구나무를 서게

 되었다는 아롱이. 과연 물구나무서서 소변을 보는

 이유는 무엇일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샤프 화가 [서울특별시]

사진이야 그림이야? 

오직 샤프만으로 그리는 사진 같은 그림

세밀함의 끝판왕 샤프펜슬 화가


늦둥이의 그림 실력을 자랑하고 싶다는 제보. 아직

 말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19개월 아이가 오늘의 

주인공? 그림 실력은 대략 난감...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으니~! 그림 그린 지 이제 겨우

 27개월밖에 안 됐지만, 사진 같은 그림 실력 자랑하는

 오늘의 주인공 박종윤(48세) 씨다. 

집 안은 주인공이 그린 유명인사들로 가득~! 오직

 샤프로 그리기 때문에 주인공의 작품은 흑백이지만

 마치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리얼함이 돋보이는데! 

샤프심 종류만도 다양하고, 수채화에 쓰이는 붓까지

 활용하는 주인공. 게다가 세밀한 표현을 위해 얇은 

샤프심을 더 얇게 갈기까지~! 이 모든 방법은 홀로

 터득했다는데. 이때까지 그린 그림만도 200여 점.

 주인공은 어떻게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였지만, 넉넉하지 

못한 집안 사정으로 한 동안 그림을 잊고 살았다는

 주인공. 2년 전, 생일에 아내가 우연히 스케치북과

 연필을 선물한 이후로 그림을 다시 그리게 

되었다는데~! 남들에게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 

개인적으로 길거리 전시까지 연다는 주인공! 과연 

종윤 씨의 그림 실력은 어떤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재스민에서 자란 고추 [서울특별시]

재스민 나무에 고추 꽃 열렸네

~ 한 화분 속 신기한 동거!


생기지 않아야 할 곳에 생긴 무언가가 있다는 제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한달음에 달려간 곳은

 여느 평범한 가정집인데. 제보자가 보여준 건 다름

 아닌 재스민 나무?! 파릇파릇한 이파리가 무성한

 두 개의 나무줄기. 얼핏 평범해 보이지만, 그중 하나는

 꺾은 재스민 나뭇가지에서 자란 고추 줄기란다! 

햇볕 좋은 날이면 베란다에서 종종 고추를 다듬었다는

 제보자의 엄마. 혹시, 다듬던 고추씨가 재스민 가지

 사이로 들어가서 자란 건 아닐까? 그 원인을 

추정해보지만 물푸레나뭇과인 재스민과 가짓과인 

고추는 접목할 수도, 가지 안에서 씨앗이 자랄 수도

 없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 전문가가 직접 고추 꽃이 

핀 재스민을 살펴보며 확인에 나섰는데...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단언과 달리, 이럴 수가! 진짜 고추가 맞단다. 

재스민 가지에서 자라난 고추 줄기! 그 출생의 비밀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등 혹 할아버지 [서울특별시] 

커다란 혹을 등에 업은 채, 

외딴곳에서 혼자 사는 할아버지.


도움이 절실한 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 확인을 위해

 찾아간 제작진은 외딴곳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때, 눈에 띈 건 

할아버지의 등에 크게 나 있는 혹. 커다란 혹을 가진

 채 외딴곳에서 홀로 사는 성기찬(83)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20년 전 손톱만 한 크기로 생겨난 혹이 점점 커져 

지금의 상태에 이르게 됐다는 할아버지. 덤덤하게

 자신의 몸을 보여주시는데.. 직접 확인한 혹은 

생각보다 더욱더 심각한 상태였다. 사는 게 바빠 

그동안 한 번도 병원에 가본 적이 없다는데. 불편한

 몸으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팔아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이라 병원치료는 꿈도 꿀 수 없었다고. 

통증과 불편함보다도 남들 앞에 당당하게 서고 싶어

 치료를 받아보고 싶다는 할아버지. 난생처음으로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찾았는데.. 할아버지는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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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품바 홀릭 대학생  

미용사 보디빌더 근육질 몸매  

1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87세 영어공부 할아버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88회 미리보기 


대학생 품바 홀릭 [울산광역시] 

아이돌 대신 품바에 빠져 버린 남학생

품바보다 품바같은 청년


울산의 한 전통 시장에 명물이 떴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누군가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트로트 음악에 맞춰 무아지경으로

 장구를 치고 있는 한 남학생 발견! 올해 21살, 장터에서

 각설이 공연을 하는 '품바'가 취미인 임형규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또래 친구들은 아이돌에 한창 관심이 많을 나이인데~

 주인공은 아이돌 대신, 품바 계의 아이돌! ‘버드리’에게

 푹 빠졌다~ 버드리의 공연이라면 전국 팔도를 

따라다닌다는 주인공. 버드리를 롤모델로 삼고, 

영상을 보며 장구 치는 법과 모션 연습까지 따라 할

 정도라는데~ 형규 씨의 품바 사랑은 언제부터였을까? 

3년 전, 우연히 엄마와 함께 품바 공연을 보고 빠지게

 되었다는 주인공. 고등학교에 다닐 땐 점심시간에 

홀로 음악실에서 장구 연습을 할 정도였다는데~ 이후 

실력은 일취월장하여 버드리도 실력을 인정할 정도가

 된 형규 씨. 리틀 버드리로 알려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미용실 근육녀 [경기도 여주시]

알통이 불끈! 탄탄한 근육질 몸매,

 여자 미용사 보디빌더.


미용실에 헐크가 나타났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에서 단단한 팔뚝, 우람한 허벅지의 소유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범상치 않은 포스의 남... 아니 여자...!?

 명품 몸매 뽐내는 김수연(36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일하는 도중에도 틈만 나면 운동 

삼매경에 빠지는 수연 씨. 단골손님들에겐 익숙한 

풍경이라고. 꾸준한 운동으로 만든 근육질 허벅지는

 그 둘레만 무려 60cm! 돌처럼 단단한 허벅지로

 280kg을 들어 올리는 엄청난 괴력까지! 웬만한

 남자들은 명함조차 못 내민다는 놀라운 파워인데. 

아기를 낳고 축 처진 뱃살 때문에 자신감을 잃었던 

주인공. 스스로 당당해지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우연한 기회에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했다. 대회에서

 하나둘 수상을 하며 근육질 몸매에 대한 욕심도

 커졌다고. 이번에 출전할 대회에선 두 종목 2관왕에

 도전한다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87세 영어공부 할아버지 [충청북도 청주시] 

1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영어 공부하는 할아버지.


10여 년간 꾸준히 펜만 사 가는 할아버지가 있다는 

문구점 사장님의 제보. 대체 어떤 사연인지 찾아가 

보니 어김없이 펜을 들고 제작진을 맞이하는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많은 펜을 사용하는 곳은 

다름 아닌 공부?! 13년 동안 매일 영어 공부를 하는 

백홍기(87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할아버지의 영어 공부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다. 13년 동안 매월 출간되는 라디오 

영어 교재가 한 달도 빠짐없이 다~ 있다! 그 수만 

해도 무려 149권! 영어 라디오를 들으며 중요한

 부분을 메모해 둔 필기 노트에 공부한 날짜가 

적혀있다는데~ 정말 하루도 빠짐없다! 영어를 

외우기 위해 종이가 까맣게 될 정도로 수십번 

적어가며 연습하는 할아버지. 이렇게 영어 공부에

 빠져 살다 보니~ 그동안 사용한 펜 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매일 같이 새벽 2시에 일어나 예습부터 복습까지! 

할아버지의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은 아무도 

못 말린다는데~ 13년 동안 영어를 독학한 할아버지는 

과연 원어민과의 프리토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꿈을 향해 계속해서 달려가는 할아버지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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