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408회 미리보기
전두환, 대한민국을 탈취하다
‘장포스’가 떴다
김영옥, 나문희, 사미자.
세 배우의 공통점은?! 알고 보면 성우 출신!
그리고 여기 또 한 명의 성우 출신 배우가 있다.
바로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장태완 장군 역할을 맡았던 성우, 김기현!
탁월한 발성과 연기력으로 MZ세대들에게
‘장포스’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가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한다.
그가 들려줄 이야기는 과연 무엇?!
명대사에 숨겨진 이야기
김기현 성우의 열연 덕분에 녹화장은
내내 웃음과 탄식이 끊이질 않았다고 하는데...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난다는
장면. ‘야 이 반란군 XX야!’ 벼락같은
카리스마를 뽐내며 장태완 장군을 연기한
김기현 성우. 1979년 12월 12일 그날,
수경사령관 장태완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김기현 성우와 함께 긴박한
그 날 속으로 들어가 본다.
전두환, 정승화 포섭 작전을 벌이다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 세력은
군사 반란을 준비한다. 그 첫걸음은 당시
참모총장이던 정승화를 포섭하는 것! 그러나
정승화 총장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포섭에
실패한 전두환은 장태완 장군에게 손을
내민다. 쏟아지는 뇌물과 회유.
“장태완 장군은 절대 이런 거 안 받죠”라고
김기현 성우는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눈앞의 사리사욕보다 군인으로서 명예로움을
택했던 인물. 과연 장태완 장군은 그의 뜻대로
신군부 세력에 맞서 싸울 수 있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4월 30일 밤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_408회>
‘전두환, 대한민국을 탈취하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2023년 4월 30일 21:4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