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On 미리보기

 

K-방산, 세계 중심에 서다

2부 “방위산업, 한국경제를 키우다”

 

■ 대한민국의 탑건!

필리핀 항공을 수놓은 블랙이글스

 

1953년 대한민국 최초로 특수비행을 선보인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지난 3월 3일, 필리핀의 상공을 수놓았다.

바로, 필리핀 공군과 양국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우정 비행을 선보인 것. 이번 비행에서는

한국의 블랙이글스 T-50B 8대와

필리핀 공군의 FA-50PH 4대가

필리핀 에어쇼가 열리고 있는 클라크 국제공항

상공을 나란히 날았다. FA-50PH는 필리핀이

2014년부터 한국에서 사들인 국산 기종이다.

블랙이글스는 필리핀 공군 조종사들과

비행에 앞서 연합 전술토의를 하며 조종과

정비, 급유 등 장거리 비행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K-방산의 위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의 탑건!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비행 곡예 현장을 공개한다.

 

 

 

 

■ K-방산의 성장 동력, 국내 방산 기업 현장

 

탁월한 성능, 합리적 가격, 정확한 납품은

K-방산 3대 매력으로 손꼽힌다. 중공업 기반이

없어 자국산 소총도 생산하지 못하던

대한민국은 이제 글로벌 4대 방산수출 국가를

향해 나아간다. 불과 50여 년 만에 세계적

수준의 무기체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단계까지 온 것인데. 국제 정세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K-방산은

작년 기준 14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쾌거를

이뤘다. 그 성장 동력에는 국내 방산 기업이

있었다. 효자 품목으로는 K-2 전차,

K-9 자주포, FA-50 다목적 전투기 그리고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도 4조 원 대로 수출되는

국산 요격미사일 천궁-Ⅱ 등이 있다.

우리 무기들은 아시아, 북유럽 등으로 진출하며

수출길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글로벌 4대 방산수출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내 방산 기업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살펴본다.

 

■ 북한 도발에 맞서는 K-방산,

이제는 사이버 전쟁이다!

 

다국적 사이버전(戰)이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사이버전은 눈에 보이진

않지만, 오히려 보이는 전쟁보다 치명적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의

외교부, 에너지부, 재무부 홈페이지를 마비시킨

러시아의 강력한 사이버 선제공격으로

시작됐다. 최근에는 북한 해커 조직이

최근 한국 정부 시스템과 K-방산 기업을

해킹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금전 탈취만이

목적이 아닌 정치적 목적으로 특정 국가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사이버전이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전장! 이제는 지상과

해상, 항공 무기체계에 이어서 우주 무기체계가

필요하다. 오늘날 우주는 군사·기술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공간으로 지상, 해상, 공중,

사이버 공간과 연결되어 군사 활동이 직접

이루어지는 전장이다. 우주는 전장 상황을

식별하고 대응하는 공간이자 현대 사이버전

수행에 필수 공간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미래전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 K-방산, 세계 4대 방산 강국을 향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K-방산의 눈부신

저력과 함께 우리나라 국가대표 무기체계들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세계 방위산업의 판도를

바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장을 따라가 본

<K- 방산, 세계 중심에 서다> 2부 ‘방위산업,

한국경제를 키우다’ 편에서는 대한민국 경제를

키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살펴보고

방위산업의 미래를 살펴본다.

2부는 3월 30일 (토) 밤 10시 25분 KBS 1TV

<다큐온>을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에 전해진다.

 

■ 방송일시 : 2024년 3월 30일

(토) 밤 10시 25분 KBS1TV

 

■ 책임프로듀서 : 나원식

 

■ 프로듀서 : 오은일

 

■ 연출 : 조윤태 / 조연출: 김학영

 

■ 글·구성 : 안현진

 

■ 프리젠터 : 엄태국

 

■ 제작사 : 유니크 미디어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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