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공감]

 남극세종기지 30년 

제1부 도전의 땅 극지를 가다 

 세종과학기지 남극 체험단 4명 

 남극 초입 킹조지섬  

 펭귄마을 241회 미리보기 




다큐공감 241회 미리보기 


남극세종기지 30년 제1부 도전의 땅, 극지를 가다


■ 프로듀서 : 김규효

■ 연출 : 김동정

■ 작가 : 김정민

■ 제작사 : 다큐플래닛

■ 내레이션 : 성우 김두희


눈과 얼음으로 덮힌 백색대륙 남극, 인류와 공존을

 모색하는 미지의 세계에한국 세종과학기지가 있다.

 그리고 극지 연구 3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사상

 첫 대국민 공개선발 프로젝트로 남극 체험단 4명이

 선발되었다.무려 168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이들은 각각의 사연과 목표를 품고 남극으로 향한다.

 국제적 보호지역인 남극대륙은 출입과 출국의 

과정이 굉장히 까다롭다.일반인은 남극의 기후나 

환경에 영향을 끼칠만한 어떤 것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남극을 대표하는 어떤 생물이나 심지어 땅에

 굴러다니는 돌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빈손으로 

들어가, 빈손으로 나와야 하는 체험단에게 주어진 

기간은 단 5일!과연 이들은 남극에서 무엇을 가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될까? 


남극 대륙, 허락받은 자들에게만 출입을 허가한다!

서울에서 남극까지 무려 17,240 KM, 우주로 나가는 

것 보다 멀고,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가는 길의 

20배쯤 되는그곳에 남극세종과학기지가 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한 체험단들은 스페인 마드리드와

 칠레 산티아고를 거쳐,푼타아레나스에 도착한다. 

하지만 세상의 끝에서 처음 접한 소식은 변화무쌍한

 남극의 날씨 때문에 입남극이어려울 수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천신만고 끝에 칠레 공군기를 

타고 남극 초입 킹조지섬에 도착한 체험단들!

한국을 떠난 지 무려 5일 만에 남극 땅을 밟았다. 

이들을 마중 나온 것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31차 

월동대장 홍순규씨!체험단들을 고무보트에 태워 

킹조지섬의 바톤반도에 위치한 세종과학기지로 

안내한다.

 홍순규 남극 세종과학기지 31차 월동대장

 운 좋게 들어오셨습니다. 이 기회 놓쳤으면

 못 들어 왔습니다


도전의 땅에서 경이로운 자연을 만나다.

남극의 날씨는 시시각각 달라진다. 기상예보를 아무리

 정밀하게 해도 이변이 생기는 것이 일상. 

그래서 모든 외부일정은 날씨가 결정한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맞이한 네 사람은 킹조지섬 주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백두봉으로향하는데, 설상차를

 타고 초입까지 올라가 도착한 백두봉 정상,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빛나는 마리안 소만의 빙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인간을 압도하는 경이로운 

자연 앞에서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하는데, 하지만 

시시때때로쾅쾅거리면서 들려오는 소리는 

지구 온난화에 빙벽이 녹아내리면서 지르는 

비명이라는 서글픈 현실도 자각하게된다. 

다음에 도착한 곳은 펭귄마을, 나레브스키 포인트이다.

 일명 ‘아스파’라고 부르는 이 지역은

남극특별보호구역으로 오직 허가증을 받은 자만이

 출입할 수 있다. 수백 마리의 펭귄들이 알을 품거나

 갓 태어난새끼를 보듬으며 인간의 방문을 경계하는

 모습을 본 네 사람, 처음 펭귄 마을에 도착했을 때의

 설렘은 점점 펭귄들의사생활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으로 바뀌어 간다.


전현정 남극체험단

인간이 몰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고 

펭귄마을이라는 이름이 안 붙여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고 안 들어와야 될 곳을

 내가 들어온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미안하더라고요

새끼를 품고 있는데 얼마나 큰 포식자겠어요 

펭귄들한테그런데 피하지도 않고 웅크리고 있는 거

 보니까 마음이 많이 안 좋아요

 

꿈이 실현되는 공간. 남극 세종과학기지!

체험단 중의 한 명으로 선발된 정승훈씨는 한때 

세종과학기지 월동대원을 꿈꾸던 기상학도였다. 

하지만 갑작스럽게발병한 혈액암으로 오랜 꿈을 

접어야만 했다, 남극체험단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기회를 잡은 승훈씨는 세종과학기지에서 한때 

같은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이룬 친구와 재회한다.

 친구를 통해 전해 들은 월동대원들의 삶,그것은 

극한 환경에 시달리고 엄습하는 외로움이 반복되는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그러나 따뜻한 동료애와 환경의

특수성으로 인해 색다른 인생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이지만 정승훈 씨는 세종과학기지의 곳곳을

 둘러보며, 또 남극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이 

어렴풋하게나마 실현되었음을 깨닫는다.


정승훈 남극체험단

아플 때는 이런 기회라든지 이런 일들이 앞으로는

 제 인생에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낫게 되고 연구자로만 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남극에 일반인 신분으로 갈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고요. 그냥 좋아요 엄청 뭐라고 표현 

못하게 좋아요

  

미루어진 출 남극! 남극이 선물한 눈부신 하루!


남극에서 주어진 일정이 끝났지만 칠레 프레이 기지

 근처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비행기가 못 뜬다는

 소식이들려왔다. 다행스럽게도 세종과학기지의 

주변의 날씨는 눈부시게 맑다. 소중한 하루를 선물

 받은 남극체험단은월동대원들과 함께 마리안 소만을 

향해 트레킹을 나선다. 간조 탓에 하루에 딱 한번 만

 열린다는 세종 로드를 따라걷는 길에서 푸른 하늘과

 눈이 시리도록 맑은 유빙들 그리고 두꺼운 얼음 속에

 감춰졌던 남극의 독특한 지형까지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이후 무사히 출 남극을 하게 된 체험단들! 

아무것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는 남극에서 이들은

무엇을 마음에 담아 왔을까? 남극 체험단들의

 6일간의 기록이 공개된다.


■ 방송일시  

2018년 3월 10일 (토) 저녁 7시 10분 KBS 1TV


[출처] kbs1 


 

반응형

 


[내 아이를 부탁해 2편]

 우리 엄마는 예순다섯 살 

황혼육아 실태  

할머니 이 상분씨  가족

 딸 정민씨 남매 재원 아윤 

송도순 미리보기 




공사창립특집 <내 아이를 부탁해>


2편. 우리 엄마는 예순다섯 살




딸을 시집보내고 나면 육아는 끝난 줄 알았는데…

KBS1TV, 리얼 관찰예능형 다큐멘터리를 통해 

‘황혼육아’ 실태 조명

 

우리나라 워킹맘의 최대고민은 육아 문제다.

 육아는 결혼한 자녀를 둔 노년층의 외면할 수 없는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황혼육아는 자녀를 결혼시킨 후

 모처럼 자신만의 인생을 즐기고 싶은 노년세대에겐 

육체적 정신적으로 새로운 부담이다. 하지만 ‘절대 

아이 봐주기는 없다’던 부모님도 막상 손주가 태어나고

, 육아에 쩔쩔매는 자녀들을 보면 외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막상 황혼 육아에 돌입하면

 육체적 정신적인 피로는 물론, 육아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로 갈등을 빚기 일쑤다.

 

KBS1TV에서 공사창립특집으로 기획한 “내 아이를 

부탁해” 2편, “우리 엄마는 예순다섯 살”에서는 

손주 육아를 위해 고향 경주를 떠나 멀리 남양주까지

 이사를 와서 딸, 손주와 동거 중인 이상분씨 가족의

 황혼육아 이야기가 그려진다.

 

꾸러기 남매 돌보기에 여섯 가족 살림살이,

 그리고 외로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아홉 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산골 마을에, 소문난 재원이네 집이 있다. 

외할머니와 할아버지, 엄마 아빠, 그리고 재원이와 아윤이까지,

 6명의 대가족이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4년 전까지만 해도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었던 

가족이 이렇게 한 집에 모이게 된 것은 바로 육아 때문이다.

 전업주부였던 엄마 정민 씨가 육아용품 관련 쇼핑몰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을 키워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인데. 

경주에 살고 있던 친정엄마 이상분(65) 씨와 친정아버지

 최병국(66) 씨는 딸을 위해 고향을 떠나 낯선 곳으로

 이사를 온 것. 

 

할머니는 아이들 육아와 가사 일을 하고, 할아버지는 

육아와 함께 딸의 사업을 도와주며 24시간이 모자란

 황혼을 보내고 있다. 첫째인 여덟 살 재원이는 

퍽하면 울음을 터뜨리는 울보이고, 둘째 아윤이는 

일주일에 세 번씩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오줌싸개다. 

아이들 뒤치다꺼리를 하면서 6가족의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할머니. 빨래만 해도 하루에 2번을 돌려야 하고

, 가족들 식사와 아이들 간식, 청소까지 가족들의 

생활을 모두 책임진다. 아무리 건강하다고 해도 

예순다섯 살이란 나이로는 힘겹기만 한데…

 

그보다 더 힘든 것을 외로움이다. 차가 없으면 외출

 한 번 하기도 힘든 첩첩산중. 고향을 떠나 친구하나

 없고 사람 만날 일도 없이 집안에 갇혀 있다시피 

한 생활이 할머니 상분 씨로서는 힘들기만 하다. 

그래서 어느새 가슴에 자리 잡은 마음의 병. 틈만 

나면 고향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하지만 무뚝뚝한

 딸은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아 서운하기만 하다.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무겁기만 한 딸 vs

 가족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서러운 할머니


딸 정민(34) 씨는 여섯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다시피

 하는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일하지

 않으면 가족의 생계가 무너진다는 중압감에 일에

 전념하고 있는데. 육아관련 온라인 쇼핑몰이라는 

일의 특성상 동대문 남대문 등 새벽시장에도 나가야 

하고, 홈페이지 관리 등 야간에 해야 할 일들이 많아

 피곤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육아를 맡기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육아 방식에 대한 이의 제기도 힘든

 상황. 다소 거친 부모님의 육아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포기하고 산다.

 

어느 날, 첫째 재원이의 사립초등학교 입학문제를 

둘러싸고 사건이 벌어졌다. 재원이를 사립학교에

 보내고 싶은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의 의견을 

무시하는 가족. 결국 할머니는 서러움이 폭발하고,

 딸은 그런 엄마에게 미안하면서도 살가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 힘들 때는 독립하고 싶다고 

말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일흔이 되기 전에는 따로

 사는 것이 목표라는데… 하지만 딸은 부모님을 

경제적으로도 돌보고 싶고, 아이들 육아도 함께 

하고 싶다. 이들 가족의 갈등은 해결될 수 있을까?


사랑의 메신저 송도순 씨가 떴다! 난생 처음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된 딸 ‘오열’


오랜만에 산골을 벗어나 정동진 나들이에 나선 가족.

 그 누구보다 좋아하는 할머니 이상분 씨는 바다 구경에

 소녀로 돌아간다. 그날 저녁. 두 사람을 찾은 메신저

 송도순 씨. 가족을 위해 작은 영상을 하나 준비했다.

 서로가 보지 못했던 서로의 모습을 보게 된 모녀는

 눈물을 감출 수 없는데…

 

먼지처럼 작았던 서운함과 오해들이 덩어리가 되어 

가슴속에 박히기 마련인 황혼육아의 실상. 너무 

치열하기에 서로를 먼저 배려하기 어려웠던 가족들은

 서로의 모습을 마주하고 한 발짝 더 가까이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된다. 무뚝뚝하기만 했던 딸은 

아버지에게 ‘아빠 사랑해’라고 말하는데… 

무뚝뚝했던 경상도 가족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준다.

 

예순다섯 살의 ‘할머니 엄마’ 상분 씨의 이야기가 

9일 오후 7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방송 일시 시간 3월 9일 (금) 오후 7시 35분, KBS 1TV


[출처] kbs1 


 

반응형

 


[장수의 비밀]

 고로쇠 별곡 억척 엄마와 한량인 딸 

경남 하동 지리산 자락 

산골 오지 심답마을 

양재연 할아버지 정우선 할머니 

딸 양주희 장수인 

 231회 미리보기




장수의 비밀 231회 미리보기


고로쇠 별곡 억척 엄마와 한량인 딸 


해발 600m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골 오지 심답마을.

이곳에 1년에 딱 한 달만 같이 사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는데.

바로 오늘의 주인공, 양재연(81) 할아버지와 

정우선(79) 할머니 그리고 노부부의 

둘째 딸 양주희(57) 씨다.

 

이 가족이 1년 중 한 달만 함께 사는 특별한 이유는 

바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위해서라고.

60여 년 동안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이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해 오시다가

3년 전부터는 딸 주희 씨가 내려와 부모님을 돕고 

있는 것인데.

 

집이 오지인 탓에 15세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던 주희 씨.

40여 년만에 부모님과 한집에서 살다 보니 모녀는

 하루가 멀다고 전쟁을 치른다고.

매일 티격태격하지만, 고로쇠를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있는 지리산 산골 가족의 따뜻한 봄 

이야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해발 600m 산골 오지,

봄마다 신비의 물이 나는 집이 있다?!



1년에 딱 한 달, 봄마다 귀한 물이 나는 집이 있다는데. 

소문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경남 하동의 심답마을을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정말 사람들이 집 앞에 줄을

 선다?! 봄에는 이 집에서 나는 물을 꼭 마셔야 한다

는 마을 주민들. 과연 신비의 물을 채취하는 

장수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고로쇠 수액 채취 60년 차

베테랑 엄마 vs 3년 차 초보 일꾼 딸


장수인을 만나기 위해 주민들이 알려준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 제작진. 험한 돌산을 오르는 두 여인을 만나는

데. 여든을 앞둔 나이라고는 믿기 힘든 정우선(79) 

할머니와 딸 양주희(57) 씨다. 봄마다 산속에서 

‘물’을 채취하신다는 두 분. 그런데 갑자기 나무에

 작은 구멍을 낸다?!

알고 보니 모녀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었던 것. 

안동에 사는 주희 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시기만

 되면 할머니를 돕기 위해 한 달간 같이 살고 있다고.

 

하지만 경력 60여 년 차 베테랑 할머니 눈에는 3년차

 딸의 솜씨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직 

고로쇠나무와 다른 나무를 구별하지도 못하고, 

어렵게 받아놓은 수액을 쏟아버리는 등 초보 일꾼 

딸은 실수 만발. 할머니의 마음은 타들어 가기만 한다.


억척 엄마 vs 한량 딸의 끝나지 않는 전쟁


도시에서 냉난방 제품 중도매 일을 하고 있는 주희 씨.

 봄에는 시간이 한가한 편이라 7남매 중 이곳에 와서 

할머니의 일을 돕고 있는 것인데. 하지만 워낙 사람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 성격 탓에, 산골 오지에

 한 달간 갇혀있다시피 하는 것이 여간 답답한 일이

 아니라고.

 

채취한 수액을 택배로 부치기 위해 간만에 읍내로

 나온 주희 씨. 발송 작업을 끝낸 후 바로 마트로

 향하는데. 도시에서 먹던 라면이며, 커피,

 아이스크림 등 갖가지 물건들을 쓸어 담는다!

 하지만 딸이 힘들게 번 돈을 낭비하는 게 싫은 

할머니는 ‘밥만 먹어도 된다’며 딸이 고른 

물건들을 제자리에 갖다 놓아버린다.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할머니가 몰라주시는 것 같아 

서운하기만 한 주희 씨. 할머니도 그 마음을 알아채고,

 딸을 달래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꺼내 놓는데.

 과연 할머니의 작전은 통할까?


고로쇠 인생 60년, 양 장군의 작은 어깨


사실 처음부터 할머니만 고로쇠 작업을 했던 건 아니다.

 원래 남편 양재연(81) 할아버지가 총각 때부터 

마을 이곳저곳에 고로쇠나무를 심고 가꾸며 60여 년 

가까이 채취 작업을 해 오셨던 건데. 하지만 5년 전 

발병한 척추관협착증이 악화돼 거동이 불편해져서, 

올해부터는 집 밖으로 나가기도 힘드시다는데. 

산을 오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평생을 일궈온 고로쇠나무에 유난히 애착이 많으신 

할아버지. 지난 해 건강이 아주 안 좋으셨을 땐 

자신이 떠나더라도 고로쇠나무들을 없애지 말고 

이어가 달라는 말을 가족들에게 유언처럼 남기기도 

하셨다는데. 지금도 다리만 나으면 제일 먼저 산에 

가서 고로 나무를 가꾸고 싶다는 할아버지. 모녀 

역시 할아버지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사실, 딸 양주희 씨는 경남 하동에서 차로 4시간 

거리인 경북 안동에 거주하는데. 고로쇠 채취 기간

 부모님 집에서 지내다, 한 달이 지나면 주희 씨는 

남편과 아들이 있는 원래의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가기 전에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진 

딸. 고민 끝에 뭔가를 준비하는데... 과연 주희 씨의

 선물은 무엇일까?

    

 

효녀 딸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  

 

평소 쾌활한 성격으로 유난히 인기가 많은 주희 씨

. 한창 고로쇠 작업으로 바쁜데, 주희 씨를 찾는 

지인들의 연락이 빗발친다. 그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들이닥쳐서 하루가 통째로 날아가기도 한다는데.

 애가 타는 할머니.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

 딸을 위해 혼자 작업을 하러 나섰다가 돌아오신다

. 그런데! 딸을 배려하려 했던 할머니의 마음도 

모르고, 주희 씨는 친구들에게 ‘엄마는 억척’

이라며 흉을 보는데. 단단히 마음이 상한 할머니.

 난감해진 딸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끝나지 않는 

모녀 전쟁.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

 

9일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방송되는 

‘고로쇠 별곡 억척 엄마와 한량인 딸’이 공개된다.

 

[출처] ebs1 , 네이버



pirin

 

 

반응형

 


[한국인의 밥상]

 용암이 빚은 협곡 한탄강 밥상

 민통선마을 철원 도창리 조차떡 녹두묵 

용천수 철원 샘통 고추냉이 

철원평야 오덕리 되탕 

철원 동막리 20년지기 갓냉이 

357회 미리보기 




한국인의 밥상 357회 미리보기 


길들여지지 않은 강 

용암이 빚은 협곡 한탄강 밥상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겨울 얼음 속 비경을

 품고 있는 국내 유일의 화산강 

눈 속에서 캐낸 갓냉이와 얼음 속 민물고기로 차려낸

 얼음 위 만찬

용암이 빚어낸 한탄강 절경 속에서 생명의 

밥상을 만나다



 

한탄강과 함께 살아 온 민통선 마을


철원 도창리마을 밥상


얼음을 깨고 배 한 척이 한탄강으로 나선다. 얼음 

밑에서 그물을 끌어 올려 붕어며 모래무지, 피라미를

 잡아내는 어부 유완식씨와 도창리 주민 진건호 씨. 

도창리 주민 진건호씨는 오랜만에 마을 사람들과 

한탄강 고기로 만찬을 함께 할 참이다. 

한국 전쟁 이후 황폐해진 땅을 주민들이 직접 일궈

 생명의 땅으로 개간한 철원 도창리. 도창리는 

전쟁이 끝난 후 민통선 내 지역이라 출입이 쉽지 

않았던 마을 중 하나였다. 1970년대 민통선 마을에서

 해제되기전 까지, 군용차를 타고 시집을 오고, 

저녁마다 점호를 받았을 만큼 어려움도 많았다. 

덕분에 마을 사람들의 돈독한 정도 더 깊어졌단다. 

오랜만에 겨울 민물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소식에

 도창리 허문여씨네 앞마당은 불을 때는 손길로 

분주하다. 진건호씨가 얻어 온 피라미는 지푸라기를 

엮어 장대에 매달아 말린 뒤 장작불에 구워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히다는데~  오랜만에 마을 사람들이 

모인 만큼 아주머니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논밭을 

개간하던 시기 자주 먹었던 밀랍조차떡을 만들기

 위해 차조를 삶고, 밀랍도 준비한다. 추운 날씨 

때문에 음식이 금방 얼고 굳었던 도창리에서는 

차조를 찧어 떡을 만든 후 떡에 밀랍을 녹여 발라

 굳는 것을 방지한 조차떡이 겨울을 나기 위한

 필수 음식이었다는데~ 녹두묵을 쑤어 동치미 

국물 한 사발에 뜨끈한 밀랍 조차떡을 함께 낸다.

 시대는 변했어도 아직까지 마을의 화합을 중시한다는

 도창리에서 마음만큼 풍요로운 밥상을 만난다.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용천수, ‘샘통’의 선물 

철원 샘통 고추냉이 밥상


민통선 안 철원 내포리 샘통. 철새가 많아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이곳에는 특별한 물이 있다. 

끊임없이 용천 하며 솟아 나오는 샘통이라는 샘이 

그것! 사시사철 물의 온도가 13~15도로 유지되는 

신기한 샘이란다. 옛날에는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되던

 샘통물이 지금은 육지에서 유일하게 고추냉이 

재배를 가능케 만들었다. 화산지대에서 솟아 나오는

 샘통 물은 고추냉이 생육에 적합한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데..... 이 덕에 샘통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고추냉이 수경재배가 가능한 곳이 됐다. 

고추냉이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할뿐더러 

고추냉이 하면 와사비의 맛이 떠오르지만 샘통

 고추냉이는 시중의 고추냉이와는 그 맛이 다르다.

 첫맛은 코가 뻥 뚫릴 정도로 톡 쏘지만, 끝 맛은 

깔끔하게 사라지기 때문에 육류와 어패류에 잘

 어울린다. 또, 고추냉이는 뿌리부터 꽃대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다. 고추냉이 뿌리는 강판에 

갈아 육고기에 재우면 육질이 더 연해지고 기름진 

맛도 잡아준다. 또, 샘통에서 고추냉이를 6년째 

재배하고 있는 석통씨가 가장 좋아한다는 

고추냉이꽃은 간장을 넣고 절여 장아찌로 담가 먹으면 

색다른 맛까지 느낄 수 있다는데~ 청정자연 샘통에서 

고추냉이와 행복한 동고동락을 하고 있는 샘통 

농민들의 고추냉이 밥상을 만나본다.  


긴 겨울과 얼음이 만들어 맛과 멋, 

언무구이와 빙구

철원평야를 품은 오덕리 밥상 


드넓은 철원평야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철원 오덕리.

 오덕리는 옛날부터 땅이 좋아 장작불에 이밥 먹던 

동네로 유명하다고 한다. 놀이 문화도 발달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역답게 겨울이면 온 세상이

 꽁꽁 얼어버리는 탓에 아이들은 언 한탄강에서 긴 

작대기와 솔방울을 가지고 빙구를 즐겼다. 요즘 

스포츠로 보면 아이스하키와 비슷하다. 유난히도 

추웠던 올겨울, 한탄강 트래킹을 하고 나면 내기

 빙구를 한 판 하는 게 오덕리 남자들의 큰 

즐거움이었단다. 빙구에서 진 오덕리 주민 

박명선씨는 친구들에게 되탕을 대접한다.

돼지등뼈를 넣고 끓이다 비지가 아닌 콩국물을 넣는 

오덕리만의 되탕은 겨울철 추위를 가시게 하는 

몸보신 음식이다. 마을 주민 향순씨는 되탕을 끓이다 

말고 진정한 겨울 진미를 보여주겠다며 땅속에 파묻은

 장독대 안에서 무 하나를 꺼내온다. 꽁꽁 언 이 무는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동치미 무이다. 

얼고 녹음을 반복한 이 동치미 무는 반으로 자르면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구멍 

사이에 있는 얼음을 방망이로 두들겨 빼낸 후, 

양념을 해 석쇠에 구우면 그 맛이 꼭 불고기 같단다.

 여기에 지난겨울 김장한 묵은지로 만든 김치밥까지

 곁들여지면 기나긴 겨울도 끄떡없다고 말한다. 

오덕리 사람들의 긴 겨울, 그 끝자락을 만난다.


눈 속의 진미, 맛의 방주에 등재된 갓냉이 

철원 동막리 20년 지기 밥상


아직 눈이 채 녹지 않은 깊은 산, 조용한 그곳에 

사람의 인기척이 들린다. 산의 생명이 깨어나기에는

 이른 시기지만 운자씨와 이웃 천순씨가 산에 오른

 것은 갓냉이를 찾기 위해서다. 2017 맛의 방주에

 등재된 갓냉이는 철원의 토산품으로 산갓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봄이 오기 전 눈 속에서 제일 

먼저 깨어나 고개를 내미는 나물이다. 갓냉이는 

이름처럼 갓의 맛이 있어 한 번 중독되면 

계속 찾게 된다는데~ 바로 이 갓냉이로 물김치를 

담그기 위해 산에 올랐다. 얼음이 둘러싼 산을 헤맨 

끝에 흰 눈 속에서 갓냉이를 채취한 운자씨는 

작은 잎 하나까지도 소중하게 들고 마을로 돌아온다. 

마을로 돌아온 운자씨를 기다리고 있는 건 20년 지기 

친구들 정미씨와 학분씨. 젊은 시절, 갈말읍 

주부농가모임에서 만난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인 김에 

서로가 잘하는 음식으로 실력발휘를 한다. 운자씨가

 채취해 온 갓냉이에 무와 파를 손질해 함께 

물김치를 담그면 시원한 맛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단다.

 이 물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갓냉이 맛이 들어 

색도 보라색으로 변하면서 톡 쏘는 맛이 강해진다고!

 운자씨와 정미씨가 갓냉이 물김치를 담그는 동안

 학분씨는 마당에서 분주히 붕어를 손질한다. 

한탄강 붕어는 다른 강의 붕어와 생김새도 다르다는데~ 

젊어서부터 한탄강 붕어를 맛본 학분씨는 서리태를

 넣은 붕어찜을 가장 좋아한단다. 붕어 뱃속에 

서리태를 함께 넣어 찌면 억센 붕어의 뼈가 연해져

 먹기가 좋다는데~ 알아온 세월만큼 앞으로도 더 

알아갈 것이 많다는 동막리 친구들. 한탄강과 함께

 살아온 그들의 세월이 담긴 밥상을 만나본다.


2018년 3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35분 ~ 8시 25분


[출처] kbs1 




pirin

 


 

반응형


[싱글와이프 2]

 김형석 아내 서진호 

베트남 여행 

윤상 아내 심혜진 

눈 축제 퀘벡 윈터 카니발 

 스카이라운지 아이스 호텔 

서경석 아내 유다솜 

정통 프랑스식 만찬 

7회 미리보기 




싱글와이프 2 7회 미리보기 

 

김형석 아내 서진호 

서진호의 액티비티 낭만일탈! 특별한 여행 메이트는? 


일곱 번째 부부 김형석&서진호 합류! 

남편도! 딸도! 알뜰살뜰 챙기는 아내 진호와 

아내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들 같은 남편, 형석! 




장안의 화제 윤상 가족 


국민작곡가 김혈석 부부 합류 


10살 차 부부 김형석 서진호 


서진호 43세 결혼 8년차 딸 1명

남편보다 10살 어린 배우 출신 아내 


영화배우 출신 서진호 


김형석 서진호의 평번한 일상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

아내의 첫 낭만 일탈 



공통점 많은 낭만일탈 친구들 

일탈 메이트 유하나 33세 배우이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일탈메이트 정다혜 34세 배우 


흥넘치는 베트날 일탈 


캐나다 퀘벡 윈터카니발 


겨울 왕국 아이스 호텔 


프랑스 남부도시 아비뇽 


프랑스식 대만찬 


낭만일탈 마지막 밤 

낭만일탈을 마치며 



2000년대 활약했던 배우 출신의 8년차 아내, 서진호!

단아하고 조신한 현모양처 서진호의 

반전 남편 폭로 시작?!

남편 김형석과의 파격적인 첫 만남부터 

전 여자 친구와의 만남까지!

과연 김형석의 화려한(?) 과거는 어디까지?!


남편과 아이에게만 집중했던 ‘아내’로서의 

생활을 잠시 떠나, 

결혼 후 시도조차 해볼 수 없던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진호는 베트남으로 낭만일탈을 떠난다!

설렘을 안고 베트남으로 출발하는 아침, 

공항에서 진호를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이 있었으니...

베트남으로 함께 떠날 여행 메이트라고?!

과연 베트남 낭만일탈을 함께 할 여행 메이트의 정체는?!



윤상 아내 심혜진

퀘벡 윈터 카니발에서 즐기는 겨울 왕국! 


세계 3대 눈 축제, 퀘벡 윈터 카니발에 방문한 혜진, 

말 그대로 겨울 왕국! 얼음 조각부터 레이저 쇼까지 

기막힌 풍경에 말문이 턱!

동심으로 돌아간 그녀들, 본격적으로 축제를 즐기기

 시작한다!

최대 시속 70km의 터보건 썰매에도 연신 웃음만 터지고 

360도 돌아가는 스카이라운지에서의 근사한 저녁과 

북미 유일의 얼음 성, 아이스 호텔에서의 하룻밤까지!

조신~한 그녀들의 반전 일탈!

 버라이어티한 아이스로드 원정이 시작된다! 


한편, 신나서 튜브썰매를 타던 혜진, 흥분한 나머지 

썰매 전복?!

갑작스레 벌어진 돌발 상황!

과연 캐나다 낭만일탈은 무사히 계속될 수 있을지?!



서경석 아내 유다솜, 

현지인들과 함께한 정통 프랑스식 크리스마스 만찬! 


현지 메이트 민주의 지인으로부터 크리스마스 만찬에

 초대받은 다솜! 

무려 프랑스인 4대가 모인 아비뇽의 한 저택을 방문한다. 

노래도 부르고, 기도도 하고~ 

식전 예식부터 넘치는 코스 요리까지! 

정통 프랑스식 만찬 제대로 즐기며 영화 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식사 후 시작된 댄스파티에서 다솜에게 다가오는 

한 남성!

손을 내밀며 함께 춤을 추자고 하는데...?!


만찬 후 숙소로 돌아와 경석의 편지를 발견한 다솜은 

편지 첫 줄부터 눈물샘 폭발,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낭만 여행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에펠탑을 

향하는 세 사람, 

에펠탑 전망대에서 파리 시내를 내려다보며 

지나온 여행을 되돌아본다!


예고 영상 


[출처] sbs, 네이버




pirin

 

 

반응형

 


[천일야사]

 처녀귀신 옥녀봉의 

추악한 진실 

 경국지색 양귀비를 

떨게 만든 여인 희대의 라이벌

 거상 임상옥의 인생역전기 

 63회 미리보기




천일야사 63회 미리보기

 

처녀귀신 옥녀봉의 추악한 진실 


# 옥녀봉의 전설

조선 시대 판 미투? 옥녀봉에 전해져 내려오는

 처녀 귀신 전설의 추악한 진실!


# 경국지색 양귀비를 떨게 만든 여인

중국 최고 미인은 따로 있었다?

 양귀비를 궁에서 쫓아낸 희대의 라이벌, 그 정체는?

매비


# 거상 임상옥의 인생역전기

나 오늘 장사 안 해~! 소설‘상도’의 주인공 임상옥, 

그가 홍삼을 불태우고 거부가 된 사연은? 


세상을 지배한 리더들! 그들의 거대하고 

치열한 승부의 역사가 시작된다. 지난 역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반추해보고 역사 속 사건과 

인물들이 주는 메시지에 집중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채널A 천일야사 매주(월) 저녁 9시 20분 방송



[출처] 채널a , 네이버  



pirin



 

반응형

 

[냉장고를 부탁해]

 믿고 보는 명품배우 냉장고 

박철민 배종옥

 김풍 셰프 거부 어머니 음식 

화이트 와인과 안 어울리면 뒤질랜드 

안주요리 정지선 

엄마손 밥상 샘킴 정호영

 171회 미리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171회 미리보기 


▶ 믿고 보는 명품배우 냉장고 제2탄

믿고 보는 명품배우 냉장고 제2탄! 

명품 신스틸러 박철민X명품 여배우 배종옥

미친 존재甲을 내뿜는 애드리브의 제왕 

연기 경력 31년 차 박철민 

천의 얼굴을 가진 연기 끝판왕! 연기 경력 34년 차

배종옥




개그맨보다 더 웃긴 배우 박철민, 

웬만한 개그맨 보다 많은 유행어 보유!

국민유행어 ‘쉭쉭~’과 ‘뒤질랜드’의 탄생 비화 공개!

그리고, 애드리브하다 김명민에게 사과까지 하게 된 이유는?


‘박철민,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주먹을 휘둘러...’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 날...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저지른 대형참사(?)의 

비하인드 스토리 방송 최초 공개!


 다 된 밥에 숟가락만 얹었다 

세계 최초!  시상소감 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박철민!

그런데... 사상소감이 수상소감으로 오해받은 이유는?


박철민 “김풍 작가, 내 냉장고로 요리 하지마!”

<냉부> 최초 ‘셰프 거부’ 사태!? 


▶ ‘애드리브의 제왕’ 박철민을 위한 요리 대결!

어머니와의 추억 가득한 박철민 냉장고 대공개!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박철민 

항상 어머니의 음식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 

공개되는 식재료마다 어머니의 음식 레시피를 

줄줄 꿰고 있는 박철민!


모두를 울고 웃게 만든 박철민의 추억 토크는 물론

박철민이 꼽은 no.1 어머니 음식 공개!

그리고! 박철민이 가장 싫어했던 어머니의 음식은 

카스텔라 그 이유는 무엇 


<화이트 와인과 안 어울리면 뒤질랜드!>

화이트 와인 덕후 박철민의 입맛에 딱 맞는 안주요리!

안주요리 끝판왕 김풍 VS 5분 요리 끝판왕 정지선  


<엄마손 밥상>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해야하는 엄마 손맛 요리!

따뜻한 소울푸드의 대명사 샘킴 VS 섬세한 손맛의 대명사 정호영 

과연 박철민을 감동케한 요리는?


과연, 박철민을 대성통곡하게 만든 추억의 요리는 과연?


3월 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시청률을~ 부탁해!


예고 영상 




[출처] jtbc, 네이버  



pirin



 

반응형


 [다큐멘터리 3일]

꽃길만 걸어요 

남사화훼단지 72시간 

  꽃 화분 경기 용인시 

화훼농가 세대교체 

아들vs아버지

 꽃밭에서 백년동락 

519회 미리보기




다큐멘터리 3일 519회 미리보기 


꽃길만 걸어요 남사화훼단지 72시간


책임프로듀서: 최재복

연출: 윤한용

글, 구성: 석영경

내레이션: 유인나


봄소식을 몰고 오는 전령사, 남사화훼단지!

최강 한파로 바다조차 얼어붙었던 올겨울,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낸 동네가 있다. 용인 남사화훼단지는 서울

 근교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이주한 화훼농가들이 터를

 잡은 곳이다. 이곳은 또한 수도권과 가깝고 지방으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화훼유통의 

길목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사화훼단지의 

화훼농가 200여 곳은 다양한 꽃을 선보이며 봄이 오는 

길을 만들고 있다.

 <다큐멘터리 3일>은 남사화훼단지에서 꽃과 함께 

봄을 전하는 이들의 72시간을 따라가 봤다.


<남사화훼단지> 

원예 화훼농원

주소

위치-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로 232

    지번  통삼리 89-1


지도 

지도 크게 보기
2018.3.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꽃을 놓고 벌이는 전쟁, 봄을 선점하라!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이자 설 명절이 끝난 첫날,

 이곳에는 전국 팔도에서 상인들이 찾아와 오색빛깔의 

꽃과 싱그러운 나무를 실어 나른다. 판매장에는 

약 1000여 농가의 물건이 들어오고 수만 종의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 도매 상인부터 꽃집 사장님까지

 찾아와 하루 종일 매의 눈으로 진열된 꽃을 골라내고,

 특별 차량에 꽃을 모셔가느라 여념이 없다. 전국의 

봄을 열기 위한 각축전이 벌어진다!

조황제 (45, 남사화훼집하장 실장)

딸들 시집보내는 날

화훼 농가는 이 날만을 기다려왔다. 수개월 동안 

보살폈던 꽃들이 비닐하우스를 나서는 날. 몇 년 사이

 부정청탁금지법 때문에 화훼농가들의 가시밭길이 

이어진 데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때문에 예년보다

 난방비가 치솟았다. 그렇기 때문에 화훼농가들은 

최상품을 고르고, 포장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올봄 

화훼시장에 기대를 걸어본다. 화훼를 공동으로 

판매하는 집하장에 나가기 직전까지 분주하게 봄을

 준비했지만, 막상 판매장에 꽃을 내려놓는 농민들은

자식을 멀리 보내는 것같이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황전향 (46, 화훼농가 운영)

화훼농가의 세대교체, 아들 vs 아버지

화훼농가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영농후계자 2세인 

아들은 농장에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농장 안의 꽃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맞춰주는

 것이다. 그러나 30년 동안 화훼농사를 지어온 

아버지에게는 눈엣가시이다. ‘발걸음 소리를 듣고

 나무가 자란다’는 말대로 아들이 농사를 소홀히 

할까봐 걱정이다. 그래도 아버지에게 아들은 자신의

 길을 따라오는 제자이며, 아들에게는 아버지가 

하늘같은 선배님이다.

임지홍(34, 2세대 영농후계자) 

박임영(67, 화훼농가 운영)

꽃밭에서 백년동락 

화훼농사로 35년을 보낸 부부. 수많은 화분이 들어선 

일터가 이들에게는 꽃밭이다. 시집올 때만 해도 

고왔다는 손은 온데간데없고 꽃잎을 솎아내는 아내의

 손이 참 거칠어졌다. 하지만 남편은 되려 평생을 

꽃밭에서 살게 해줬노라고 당당하게 큰소리를 친다. 

그래도 남편의 말에 어이없는 웃음을 짓는 아내나, 

노래를 흥얼거리는 남편은 알고 있다. 

꽃처럼 피고 지는 인생에서 두 사람이

 함께 걷는 길이 꽃길이라는 것을


방송 시간  

2018년 3월 4일 (일) 밤 10시 40분 KBS 2TV


[출처] kbs,네이버



pirin


 

반응형



 [활기찬 주말 해피라이프]

소문듣고 왔는데요 봄 건강 맛집 

복어 불고기 대전<복누리> 

더덕 장어구이 부지깽이 나물밥 장어탕 

인천<황금풍천장어> 

아주 특별한 날 전남 진도 여행 

 활력 인생 건강인

 성악가 김동규 102회  



활기찬 주말 해피라이프 102회  


 잠들어 있던 입맛을 일깨워줄 보양 음식!

 & 전남 진도로 봄맞이 여행을 떠나자!

 

[소문 듣고 왔는데요]

봄을 깨우는 활력 충전 건강 맛집 

 누구냐 너 수상한 불고기의 정체

화근한 맛으로 원기 충전 영양 만점 복어 불고기 



대전 맛집 

■ 복누리

-주소: 대전 서구 만년로68번길 31


지도 크게 보기
2018.3.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번호: 042-485-6555


일요일 휴무매달 첫번째주, 세번째주


7,000원

 복투가리탕

15,000~45,000원

 복샤브샤브정식 (1인)

8,000~35,000원

복지리탕(1인)

8,000~35,000원

복매운탕(1인)

17,000~45,000원

복불고기정식(1인)


   



화력충전 끝판왕 더덕 장어구이 

울릉도 자연의 맛 부지깽이 나물밥과 장어탕

인천 구월동 맛집

■ 황금풍천장어

-주소: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72


지도 크게 보기
2018.3.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번호: 032-469-5794


매일 11:30 - 22:30휴무일 매월 첫째 월요일

(5월~8월및 명절달은 정상영업)


89,000원

파장어전골(대)

65,000원

파장어전골(중)

35,000원

파장어전골(소)

  

매콤한 복어 불고기와 이색 장어 삼합까지!

 나른한 봄을 깨우고 활력을 선사하는 

화끈한 건강식을 만나본다!

불맛 가득 매콤한 복어 불고기

더덕과 환상 궁합 정성 듬뿍 장어 삼합  



[아주 특별한 날]


봄을 만나러 남쪽으로 떠나자 오늘의 여행지

전남 진도 

봄맞이 진도 여행! 

진도대교 울돌목과 진돗개 테마파크의 봄 풍경,

진돗개와 함께하는 유쾌한 시간  

유쾌한 봄동 수확 현장까지 만나보세요~


명랑대첩의 격전지 진도 대교 울돌목

 

덧셈 뺄셈하는 천대 진돗개가 있다?!

■ 진도개테마파크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죽골길 35

-전화: 061-540-6308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택배,위치,전화번호,

어디,지도,연락처)

    



[활력 인생 건강인]


세계적인 바리톤 

세계를 울리는 목소리, 성악가 김동규! 

음악을 사랑하고 언제나 열정적인 그의 삶 

바쁜 스케줄 속에서 지키는 그만의 혈관 관리 비법이

 지금 공개됩니다!


#김동규

#해피라이프

#테마파크

#성악가

#일요일

#건강식


예고 영상 




[출처] kbs, 네이버



pirin


 

반응형

 

[궁금한 이야기 Y]

 그녀는 왜 비둘기 

1,000마리를 집안에 가뒀나 

  27년 만에 시작된 진실게임 

그들은 왜 살인을 자백했나

 엄궁동 부녀자 살인사건 

 396회 미리보기 




궁금한 이야기 Y 396회 미리보기 


위험한 동거, 

그녀는 왜 비둘기 1,000마리를 집안에 가뒀나?




비둘기를 잡아가는 의문의 여성


‘망을 이렇게 해놓고 뒤에 이러고 앉아있고 

저기서부터 사료를 조금씩 조금씩 줘. 그거 먹으러 

들어가면 망태기 문을 닫아버려’ 


여자의 기이한 행동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는

 주민들. 이 이야기는 위태로운 시선으로 여자를 보는 

이웃들의 제보로부터 시작됐다. 이웃 주민들이 가리킨 

곳은 강릉 시내를 가로지르는 남대천이었다. 여자는 

이곳에나타나 천변의 비둘기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인

 뒤, 준비한 망태기에 넣어 집으로 가져간다고 했다.

 충격적이게도 이렇게 잡아들인 수가 무려 1,000마리를

 훌쩍 넘을 거라는데... 


마을에선 여자를 둘러싼 괴담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우리는 수상한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여자가 비둘기들을 가두어 둔다는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여자는 없었고, 집 앞에서부터 코를 찌르는 

심한 악취에 예상치 못한 곤욕을 치러야만 했다. 이때

 낡은 나무창살 너머로 검은 그림자의 움직임과 함께 

기이한 소음들이 들렸다. 그리고 주변에는 의문스러운

 깃털들이 수없이 흩날리고 있었는데.. 

정말 주민들의 말대로 1,000마리가 넘는 비둘기가 

집 안에 있는 걸까? 그렇다면 여자는 어떤 목적으로 

그것을 가두고 있는 걸까. 


수상한 괴담의 정체, 그리고 진실


괴담의 중심에 선 여자를 만나 직접 사실 확인을

 해보기로 했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다시 찾은 곳은

 괴담의 근원지인 남대천. 한참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수상한 망태기를 든 여자가 모습을 드러냈고 그녀의 

목표는 바로 비둘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금씩 사료를 뿌리며 비둘기를 유인하는 듯 보이는 

여자, 그녀의 주변엔 앞으로의 운명을 모르는 채, 

의심 없이 몰려든 수십 마리의 비둘기 떼가 있었다. 

우리는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다가가 괴담의 진실이

 무엇인지 물어 보았다. 그런데 흔쾌히 제작진과의 

만남에 응한 그녀는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이번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비둘기 여인’의

 정체와 그녀를 둘러싼 괴담의 진실을 확인해 본다.




어느 살인범의 고백 그는 왜 무죄를 주장하나

27년 만에 시작된 진실게임 

그들은 왜 살인을 자백했나?


누가 그녀를 이토록 잔인하게 살해했나


1990년 1월 4일, 부산 엄궁동 낙동강 주변 갈대숲에서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한 모습의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성폭행을 당한 후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해 두개골이 함몰된 채 사망한 상태였다. 

피해자는 인근 지역에 살던 30대 여성 김 씨(가명). 

현장에서는 김 씨의 시신 외에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그 어떤 단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 당시 김 씨와

 함께 있다 범인과의 격투 끝에 홀로 도망쳤다는 

그녀의  애인 역시, 늦은 밤이었고 너무 어두워서 

범인이 두 명이었다는 사실 외엔 별다른 증언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목격자가 있음에도 좀처럼 

용의자를 특정하기가 쉽지 않았고, 그렇게 미제 

사건으로 남을 줄 알았던 ‘엄궁동 살인사건’의 

범인은 뜻밖의 사건을 통해 검거 되었다. 1991년 11월,

 경찰을 사칭해 금품을 갈취하던 2인조 강도사건이 

발생했는데, 범행 수법과 장소가 김 여인 살해사건을 

떠올리게 했다는 것이다. 두 사건이 동일인들의

 범행이라 생각한 경찰은 2인조 강도 피의자들을

 추궁했고 그들은 1년 전 살인사건에 대해 순순히 

범행일체를 자백했다는 것이다. ‘엄궁동 2인조’로

 불린 그들의 자백으로 사건은 마무리가 된 듯 했다.

 하지만...


[우리는 살인범이 아닙니다.] 


저는 무죄입니다. 죄를 지은 게 없습니다.  


최인철 씨와 장동익 씨는 당시 

‘엄궁동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그런데, 지금 이들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자신들은 28년 전 살인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당시 자백을 한 것은 경찰의 혹독한

 고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짓자백을 했던 것이며 

이례적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사건현장

 내용과 맞지 않는 부분을 수정까지 해가며 자백내용을

 짜 맞췄다는 것이다. 당시 변호를 맡았던 문재인 

대통령 역시 법정에서 이들이 엄궁동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었다. 

그 근거로 장동익 씨의 좋지 않은 시력상태를 들었다. 

장 씨는 시각장애 1급 장애인으로, 근거리에서 

사물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시력을 가졌는데 그런 

사람이 불빛 하나 없는 캄캄한 밤에 강으로 사람을 

끌고 가 돌로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해 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대법원까지

 이어진 재판에서 유죄 판결은 바뀌지 않았고 

결국 이 사건은 문 대통령이 변호사로 지낸 35년 간 

가장 한스러운 사건으로 남았다는데...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지 21년이 지난 2013년, 최인철 씨

와 장동익 씨는 모범수로 특별 감형을 받아 출소했다.

 이후 지금까지 두 사람은 자신들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노력했고 2017년 5월 재심을 청구했다.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60평생 가장 많은 시간을 교도소에서 

보냈다는 두 남자, 27년이란 긴 세월동안 끊임없이 

주장해 온 감춰진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1990년 발생한 ‘엄궁동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진 장동익 씨의

 삶을 돌아보고, 뒤늦게 제기된 고문 의혹의 진실은 

무엇인지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와 검사를 직접

 찾아가 질문을 던져본다. 

 

[출처] sbs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