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426회 미리보기
미국 아론 편
나이 37세
1) 유화로 한국 이야기를 그리는 초상화가,
미국에서 온 아론!
뉴욕 스타일의 범상치 않은 작업실!
고양이 3마리와 대화(?)하는 자유로운 영혼!
어딘가 친근하면서도 아티스트 스웨그가
느껴지는 오늘의 주인공은~
유화로 한국 이야기를 그리는 초상화가!
[미국에서 온 한국 생활 13년 차 아론(37)]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는 아론의 작품!!
그의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한국의 현재를 ‘기록’하는 그림이기 때문.
한국 어르신들을 모델로 삼아 이웃과
인생을 화폭에 담아내는 아론의 그림은
그야말로 ‘사람을 위한 그림’,
‘사람 냄새가 나는 그림’이라고.
그런 아론의 그림 생활을
오랫동안 응원해 온 이가 있었으니,
바로 아론의 8년 지기 친구 제임스!
두 사람은 작업실을 공유하며
365일 24시간 붙어 지내는
가족 같은 사이라는데~
그런데... 이 두 사람의 일상, 어딘가 이상하다?
한겨울 찬물 세수에, 창문 뽁뽁이를 사다 붙이고,
점퍼까지 껴입고 지내는 두 사람...?
알고 보니 이 작업실,
보일러가 안 되는 곳이라는데...?!
보면 볼수록 짠 내 나는(?) 두 사람,
아론과 제임스의 >>예술가로 살아남는 법
<< 일상을 만나보자.
한편, 최근 아론에게는 큰 위기가 찾아왔다.
이태원 재개발로 인해 10년간 정들었던
동네를 곧 떠나야 하는 상황...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슬픔에 젖은 아론은
과연 새로운 작업실을 구할 수 있을까?
2) 아론이 탑골공원에서
깜짝 전시를 연 이유는?
이태원 출신 화가답게
이태원 동네 곳곳에는 아론의 그림이 가득하다.
벽화 / 가게 간판 / 각종 액자 등등
거의 전시회 수준으로 걸려 있다는
아론의 작품들! 하지만 이 모든 추억도
이제 철거만을 앞둔 상황...
씁쓸하고 아쉬운 현실을 나누는
아론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다음 날,
갑자기 몸집만 한 그림들을 들고나온 아론?
낑낑거리며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종로 탑골공원! 모델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에게 드디어 완성된 그림을 공유하고자
깜짝 전시를 연 것인데~
옹기종기 모여 그림을 이야기하던 시간도 잠시,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사람들은 분주해지고 아론은 그림이
비에 젖을까 안절부절하는데...
과연 아론의 전시회는 어떻게 마무리될까?
한편, 별안간 아론에게 걸려 온 기쁜 전화!
무려 대전 시청 측에서 아론에게
정식 전시 협업을 제안한 것!!
과연 아론은 대전에서 어떤 미팅을
진행했을지! 이 값진 기회는 성사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예술가의 작업실
기록이 되는 작품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어서
이태원 화가의 작품 투
할머니 손맛
거리 전시 하는 날
12만명 규모의 전시회
벼루 장인과의 만남
작품 전달식
3) 아론이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한국의 전통 장인은 누구?
대전에서 전시 제안도 받았겠다~
새로운 작품을 그리고자
NEW 모델을 찾아 나선 아론!
평소 관심 있었던 한국의 전통 장인들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데~
모델로 그리고 싶은 사람들은 꼭 직접 만나 뵙고
부탁드리는 아론만의 철학이라고~
과연 이날 아론은 어떤 장인분들을
만나 뵙고 왔을지? 최종적으로 아론의
새 작품의 주인공이 된 장인분은 누구일지!
스튜디오에서도 ★반응 폭발★했던
아론의 작품, 꼭 방송을 통해 확인하세요!♥
방송일시 2024년 02월 27일 19:4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