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1984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등이 방송됩니다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

<392번째 미션, 부산광역시 2탄>

 

▶ 해운대유람선 (오륙도 유람선 투어 문의)

- 문의 : 051-742-2525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33-1

 

 

 

▶ 부평깡통시장

- 문의 : 0507-1416-1131

- 주소 : 부산 중구 부평1길 48

 

운영시간 : 매일 19:30-24:00

 

 

▶ 몰운대

- 주소 : 부산 사하구 다대동

 

 

▶ 송도해상케이블카

- 문의 : 051-247-9900

- 주소 :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171

 

- 홈페이지 : http://www.busanaircruise.co.kr

 

 

▶ 암남어촌계

- 주소 : 부산 서구 암남동 산123-33

 

▶ 대상호

- 주소 :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10-9

 

 

▶ 두도

- 주소 : 부산 서구 암남동

 

▶ 두도전망대

- 주소 : 부산 서구 암남동 산193-4

 

 

 

 

[SNS 화제 영상]

<조회 수 186만 뷰,

어디서나 한복을 입고 다니는 남자>

 

▶ 애드앤드

문의 : 0507-1327-0718

주소 :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26길 28 1층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문의 : 02-742-2600

주소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6

 

 

▶ 영상 출처 : 인스타그램 ‘@sadaham_kym’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2JMDS9xDmj/)

 

 

 

[생생 발견 이건 몰랐지?!]

<가습기에는 <수돗>물을 사용해야 한다>

 

▶ 녹색식품안전연구원

문의 : 02-3142-1993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4길 10 3층

 

 

▶ 서울물연구원 뚝도아리수정수센터

문의 : 02-3146-5500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42-1

 

 

▶ 한국공간개발원

문의 : 02-956-5227 / O1O-5276-5227

주소 : 서울 중랑구 신내역로 111 SK V1 B동 938호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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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2월 13일

 

▽ 생생정보 장사의 신 돼지김치두루치기

화성 보통리 심봤다 두루치기

우리 동네 명물 대장 예천의 명물 평화이용원

50년 경력 노래하는 이발사 1984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5080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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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94화  

 

〈겨울 캠핑의 낭만을 만드는 사람들〉

 

달인캠핑장 (캠핑장)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10-26
T. 070-8800-5791
 

한스캠핑 (캠핑용품)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 59-21
홈페이지 
 https://smartstore.naver.com/hanscamping
T. 070-5175-1800


가이아캠퍼 (픽업트럭 개조)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재재기로 190번안길 8 
(차산리 523)
홈페이지 
https://www.gaiacamper.com/
T. 1899-6887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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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캠핑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쌀쌀한 겨울철에도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덩달아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따뜻하고 안전한 캠핑을 위해 24시간 캠핑장을

관리하는 사람부터 좀 더 와일드하고

안전한 캠핑을 위해 자동차를 개조해

캠핑카를 만드는 사람들까지!

 

한겨울 캠핑의 낭만을 위해

애를 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추운 겨울 속 낭만을 만들어 주는 캠핑장 관리자!

 

약 94개 정도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이곳

캠핑장의 ‘장박’하는 텐트는 무려 60개!

찾아주는 사람이 많은 만큼 관리자의 일상도

정신없이 바쁘다는데. 아침 9시부터 제설작업을

하고 텐트 설치와 보수, 누전과 동파 확인 등의

일을 하다 보면, 밤 10시를 훌쩍 넘길 때가 많아,

제때 밥을 챙겨 먹지 못하는 게 일상일 정도로

바쁘다고. 특히 평일에는 텐트, 방수포,

화로대 등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개발하고

직접 제작하고 있어 그야말로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고 하는데.

 

캠핑용품 제작부터 캠핑장 관리까지.

겨울 캠핑 낭만을 책임지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그 현장으로 찾아가 본다.

 

 

 

 

요즘 핫 트렌드!

오지 캠핑을 위한 맞춤 개조 캠핑카

 

캠핑 인구 700만 시대. 캠핑장에서 즐기는

편안한 캠핑도 좋지만, 요즘 도전과 새로운 것을

즐기는 사람들을 주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오지 캠핑이다! 길이 아닌 길을

개척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나만의 장소에서

호젓하게 즐기는 캠핑으로, 오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본인의 자동차를 개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 개조 과정이

만만치 않게 까다롭다고 하는데. 입고된

차량의 종류에 따라 적재함 크기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항상 설계는 필수고, 0.1mm의

오차도 허용이 안 되기 때문에 직접 도면을

그린 후, 3D 설계를 걸쳐 제작해야 한다.

그 후에도 레이저와 분체 도장의 과정이

끝나야 비로소 작업자들의 개조가 시작된다.

만일 조금이라도 오차가 있는 경우 즉시

폐기하고 다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작업자가 아니면 하기 어려운 작업이

대부분이다. 작업이 매우 섬세하고, 힘든 것들이

많아 과정마다 신중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겨울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카로

개조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 방송일시 : 2024년 2월 17일

(토) 밤 8시 55분, EBS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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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424회 미리보기

 

모로코 켄자 편

 

1) 대한민국♥모로코

남다른 국제 부부의 집 상태?!

 

이른 아침부터 모로코의 전통 빵을 굽고

모로코에서 날아온 각종 잼과 아몬드 버터까지!

아기자기한 그릇에 담아 호텔 조식 못지않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결혼 2년 차 새댁, 켄자.

식탁 너머로 보이는 깔끔한 신혼집의 모습에

패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오와 열을 맞춘

집안 살림들은 물론이거니와 사용한 물건들은

바로바로 제자리에! 이런 아내 켄자의 습관에

남편 계진영 씨는 해병대에서 보낸 시간보다

더 엄격하고 힘들다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려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 해병대 출신 남편도

두 손 두 발 들게 한 신혼집 상태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2) 외교관 꿈꾸던 학생에서

이제는 K-뷰티 전도사로!

 

학창 시절, 국제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

UN과 대사관에서 일하는 꿈을 꿨던 켄자.

스무 살이 되던 해, 한국으로 유학을 떠나온

켄자는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한국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한국 화장품을 접하게 되면서 그 효과에 반해

지난해부터 모로코는 물론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화장품 사업까지 시작했다.

K-뷰티 인플루언서로 유명해지면서 이제는

모로코 거리에서도 켄자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겼을 정도라고. 아직은 2년 차,

초보 사장이지만 똑 부러지는 일 처리와

아이디어로 최근 좋은 기회까지 얻어

중요한 사업 미팅에 참여하게 되는데...

‘시대가 바뀜에 따라 뛰어난 한국의 화장품을

해외에 알리는 것 또한 외교의 일부’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는 켄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년차 부부의 신혼일기

k-뷰티업계 초보 사장님 인플루언서

5개 국어 능력자

며느리를 향한 내리사랑

 

3) 가마 타고, 춤추고, 노래하고~

12시간의 모로코 결혼식 현장

 

켄자의 시댁 식구들이 두고두고 회자하는

이야깃거리가 있었으니... 바로 2년 전,

켄자-계진영 씨 부부가 모로코에서 치른 결혼식!

가마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 신부.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신부가 갈아입는 의상만 다섯 벌!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저녁 7시에 시작한 결혼식이

끝나는 시간은 무려, 다음 날 아침 8시!

결혼식에 참가한 모두가 밤새도록 춤추고,

노래하는데... 세~상~ 성대하고 화려한

결혼식에 켄자가 모로코 왕족 출신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 그러나 켄자의 말에

의하면 모로코에서는 아주 일반적인

결혼식 풍경이라는데... 모두를 놀라게 한

모로코에서의 결혼식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방송일시 2024년 02월 13일 19: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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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445회 미리보기

 

<설 기획>

실례지만.... 어디 김씨입니까?

-본관과 족보-

 

흔한 한국의 김씨, 다 이유가 있다!?

설날 기운이 가득한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

고운 한복을 입고 한 자리에 모였다.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본관이 적힌 이름표!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이 설을 맞아 본관과

족보 이야기로 찾아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람 다섯 명이 모이면 한 명 이상은

김 씨라는데....이게 다 우연이 아니라고?

한국 성씨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들을

김종현 아나운서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

 

성씨에 살고 성씨에 죽었던,

한국 본관과 족보의 역사

 

견훤과의 고창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왕건.

승리 공신인 안동 세 호족에 그 공을 치하하며

‘이것’을 하사한다. 우리 성씨 사용의 역사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고려 건국 이후, 왕건은 성씨와 본관을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며 왕권의 기틀을

다지고....이후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세우며 성씨의 역사는

또 한 번 뒤바뀐다.

 

고려 건국 초기, 아무나 가질 수 없어

특권과도 같았던 성씨와 본관. 그 변천사와

유래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족보, 어디까지 봤니?

 

족보, 어떻게 읽는 걸까? 어떤 책인지는

알겠는데 펼쳐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족보 중 가장 오래된

‘안동 권씨 성화보(安東權氏 成化譜)’와 함께

족보 본격 분석 시간을 가진다.

 

솔직하고 당당한 기록이 담긴 ‘안동 권씨 성화보’.

어떤 벼슬을 했는지, 누구와 혼인했는지,

심지어 재혼 상대가 누군지. 족보를 보면

그 가문 역사를 모두 알 수 있다는데....

족보를 이루는 구성요소부터 가로·세로줄의

의미, 그리고 그 기록의 가치를

이익주 교수와 함께 분석해 본다.

 

특권에서 보편으로

양반만 제작하고 소장할 수 있었던 책, 족보.

지금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 되었다.

조선 후기와 현대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스튜디오에 등장한 '족보 위조 역관'이 그 당시

은밀한 현장을 재현한다. 관련 직업까지

생겨날 정도로 성행했던 위조 족보. 불법을

감행한 백성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족보에 얽힌 그날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

결속력을 다지고 조상들이 일궈낸

지금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시즌 마지막 회차, 그 자세한 이야기는

2024년 02월 11일 일요일 저녁 9시 3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45회 설 기획 –

실례지만.... 어디 김씨입니까?

본관과 족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2024년 02월 11일 21:3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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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476회 링크 & 미리보기

 

▽ 알토란 맛의 천하장사 찹쌀닭찜 만드는 법

청증도미 만들기 레시피 이연복 셰프 476회 링크 ▽

 

https://fire888.tistory.com/4751

 

▽ 알토란 맛의 천하장사

소고기매운탕 만드는 법 이홍운 셰프

박군 차돌봄동찜 만들기 레시피 476회 링크 ▽

 

https://fire8blog.tistory.com/5072

 

‘탐나는 맛 알토란’

육해공으로 이룬 <맛의 천하장사>

 

 

 

 

대한민국 씨름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의 천하장사들이 알토란에 떴다!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와 인간 기중기 이봉걸

알토란의 맏형이자 씨름 황제인 이만기까지!

세 천하장사와 함께하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단.독.공.개

 

이들을 천하장사로 만들어준

육해공 끝판왕 재료

닭ˑ소고기ˑ도미로 만드는

이연복&이홍운 부자 셰프의 탐나는 한 상과

군셰프의 역대급 초간단 일품요리 개봉박두

 

“천하장사를 제압한 맛”

이연복 셰프의 <찹쌀닭찜>

쫀득한 닭 다리에 찹쌀을 묻혀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

쫀득하고 담백한 <찹쌀닭찜>

 

“힘이 솟는 국물 맛”

이홍운 셰프의 <소고기매운탕>

육수 없이 간편하게 만드는

칼칼하고 깊은 맛의 국물과

소고기의 감칠맛이 더해진 <소고기매운탕>

 

“한판승을 부르는 맛”

이연복 셰프의 <청증도미>

특급 비법으로 생선 비린내 완벽 해결!

최소한의 식재료로 만드는 극강의 맛!

이연복 표 특제 간장소스를 곁들인 <청증도미>

 

2024년 2월 11일 일요일 오후 5시

<탐나는 맛 알토란>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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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On 미리보기

 

아버지의 설빔

 

6‧25는 잊힌 전쟁이라고 한다.

누군가는 그 기억을 평생 안고 살아왔다.

연필 대신 총을 쥐었던 소년,

전선에서 청춘을 보냈던 학도병들…

전쟁이 멈춘 후에는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었고

어느덧 아흔이 넘은 노인이 되었다.

 

전우라는 이름으로 함께 나라를 지켰던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이미 세상에 없다.

 

1950년 6월 25일부터 휴전까지

전장에서 맞았던 설은

어머니의 설빔과 가족 생각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치열했다.

 

이제 얼마나 많은 설을 맞을 수 있을까.

전우,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다.

 

2022년부터 국가보훈부가 시작한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

 

미색 재킷과 남색 바지, 그리고 넥타이는

참전용사들과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bridge’가 되어가고 있다.

 

다큐온에서는 새 명예 제복을 설빔 대신

입고 어쩌면 마지막일 지도 모르는 설을 맞으며

‘나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한 노병을 만난다.

 

 

 

 

■ 새해 선물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설빔’

 

“새 제복을 입으니

6‧25에서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이라는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이른 아침, 설 명절을 앞두고 집배원들의

가방에는 새해 소식들이 차곡차곡 채워진다.

SNS 시대라지만 집배원들의 1월과 2월은

새해의 소식을 전하느라 바쁘다.

 

집배원이 전하는 선물 중에는

‘제복의 영웅들’이라는 특별한 상자가 눈에 띈다.

국가보훈부가 생존해 있는

6‧25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담아 제공하는 새 제복이다.

 

이 제복을 받은 한 고령의 참전용사는

설빔을 받은 어린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이며

비로소 참전용사로 인정받은 것 같다고 한다.

 

■ 74년만에 받은 제복…

나는 6‧25참전용사입니다.

 

“아침에 같이 밥 먹은 전우가

한 시간도 안 돼서 시신으로 변하는 곳,

그런 게 전쟁터여…”

 

올해 아흔넷의 김기열 참전용사에게도 새 제복이

전달됐다. ‘영웅 제복’을 받은 그는 미색의

제복을 꺼낸 후 느린 손으로 훈장과 기장을

달기 시작한다. 10여 개의 훈장과 기장을

제복 가슴에 다는 동안 전쟁의 참혹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열아홉에 참전한 이후 몸과 마음에

새겨진 채로 74년 동안 살아왔던 기억이다.

 

■ 평균 연령 93세…

얼마 남지 않은 6‧25참전용사들

 

“월급도 없지 군번도 없지.

우리는 군인이 아니었으니까…

밥만 얻어먹고 싸우고 다닌 거야 이렇게.”

 

6‧25가 발발했을 당시 수많은 학생들이

‘학도병’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했다.

 

군복, 군화, 무기도 없이 전장으로 떠난

그들은 나라를 지키겠다는 생각 하나로

싸웠다. 그러나 제대로 훈련을 받지 못한

군인이 아니었던 만큼 학도병들의 희생은 컸다.

 

전쟁이 끝나고 7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들은 희미해진 기억 속 전쟁의 참상을

나누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 낡은 제복을 벗고 명예 제복을 입은 영웅들

 

“더 많은 행복과 자부심을

6‧25 참전용사분들께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6.25전쟁 72주년이었던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했던 노병들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혀기 위한 명예제복이 등장했다.

 

‘제복의 영웅들’은 변변한 군복 없이 참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6‧25참전유공자들에게

국민적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국가보훈부가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명예 제복을 무상으로 지급해달라”는

초등학생들의 손편지를 계기로 전국으로

확대됐고, 생존해 있는 3만 6천여 명의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됐다.

 

■ 새 제복을 입은 노병의 마지막 임무

 

“우리 할아버지가 나라를 위해서 싸우셨구나,

두고두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올해 아흔넷의 김기열 참전용사는 설 명절이

찾아오면 바빠진다. 증손주부터 손자, 손녀까지

4대가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이다. 군부대의

초청을 받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장병들에게

전쟁의 기억을 들려주기도 한다.

 

사회가 잃어버린 전쟁의 기억… 참전용사는

새로 받은 ‘흰 제복’을 입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음 세대에게 전쟁의 기억을 전한다.

그 모습이 노병에게 주어진

마지막 임무처럼 보인다.

 

■ 전우의 마지막 가는 길…

우리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6.25 전쟁에 참전해서 고생 많았던 동지가

좋은 세상 좀 더 누리지 못하고 떠나니

마음이 아파… 모든 걸 다 잊으시고

호국 성지에서 편히 영면하소서.”

 

아흔을 넘긴 6‧25전쟁 참전용사들은

세월의 무게 탓에 갑작스러운 부고를

자주 받는다.

 

전우가 세상을 떠나면 참전용사들은 직접

장례식장을 찾아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한다. 자신들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 우리도 참전용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 나다운 모습으로

영정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존경해 달라 뭐하라 뭐 그런 건 없어 나는.

그저 생각나는 대로 살다 건강하게 살다가

밤새 안녕하쇼, 하고 갔으면… 그게 바람이여.”

 

참전용사들이 전우의 장례식장에 다녀오면

눈에 밟히는 것 중의 하나가 영정사진이다.

전쟁터에서 군복도 없이 싸웠는데,

영정사진 속에서도 양복차림이기 때문이다.

장례식에서 돌아온 날 저녁, 노병은 새 제복을

꺼내 다린다. 그리고 훈장과 기장을 달면서

제복을 완성한다.

 

다음 날,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었던 장소에

홀로 명예제복을 입고 선 참전용사…

카메라 앞에 앉은 흰 명예제복 차림의 노병은

비로소 나다운 모습을 만난다.

그 모습 그대로 영정사진을 남긴다.

 

다큐온 <아버지의 설빔> 편은

6‧25전쟁 당시 큰형을 잃은 상처가 있는

성우 김기현의 목소리로

2024년 2월 10일 (토) 밤 10시 20분,

K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 방송일시 : 2024년 2월 10일

(토) 밤 10시 20분 KBS1TV

 

■ 프로듀서 : 정병권

 

■ 연 출 : 오진석

 

■ 글‧구성 : 문정실

 

■ 제작사 : ㈜플랜에이미디어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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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1982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우리 캠핑 왔어요 방송됩니다

 

[우리 캠핑 왔어요]

<함께해서 더 특별한 동해 캠핑>

 

♦ 추암오토캠핑장

전화 / 033-539-3737

주소 / 강원 동해시 촛대바위길 6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화 / 070-7799-6955

주소 /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2-109

 

 

♦ 묵호 어시장

전화 / 033-532-7096

주소 /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일출로 67 남희회센타

 

 

♦ 천곡황금박쥐동굴

전화 / 033-539-3630

주소 / 강원 동해시 동굴로 50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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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 즉석 짬뽕

비트 탕수육 청주 금용우암산짬뽕

대가의 일급정보 2대째 이어진 손맛 전통 전 대가

인천 할매부침 982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5069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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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1981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택시맛객들의 수다 등이 방송됩니다

 

[택시맛객들의 수다]

<임진강 넘어, 하늘길 넘어!

파주로 떠나는 평화 여행>

 

◈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전화 / 031-952-6388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73

 

 

영업시간 / 매일 09:00 - 17:30

설날, 설날 연휴 : 09:00 – 18:00

 

요금 / 크리스탈 캐빈 대인(왕복) 14,000원

크리스탈 캐빈 소인(왕복) 12,000원

일반 캐빈 대인(왕복) 11,000원

일반 캐빈 소인(왕복) 9,000원

 

*2/9-2/12 설날 연휴 기간

8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탑승 지원 이벤트 진행

 

 

 

 

◈ 문산자유시장

주소 /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향로 57

전화 / 031-952-3233

 

 

 

삼색 장어 구이

◈ 임진강수라상 (장어구이)

전화 / 031-952-9960

주소 / 경기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01

 

 

영업시간 / 화-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메뉴 / 삼색장어 90,000원

 

 

 

[현장특공대]

<고속도로 귀성길 안전을 지켜라!>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홈페이지 / http://www.roadplus.co.kr/

(스마트폰 인터넷 접속 ▶

로드플러스 검색 or www.roadplus.co.kr 접속)

전화 / 24시콜센터(제보) 1588-2504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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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2월 8일

 

▽ [생생정보]가격파괴 Why

국내산 오리구이+대패삼겹살+라면+막걸리 무제한

1인 9900원 무한리필 인천 오리덕담

뭉쳐야 즐겁다 세벙 세차 번개 모임 1981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5065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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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54회 미리보기

 

〈보청기부터 인공와우까지!

난청 치료, 어디까지 왔나?〉

 

<난청>

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 75세 이상 2명 중 1명은 노화성 난청!

- 젊은 소음성 난청 환자, 어떻게 치료할까?

- 보청기부터 인공와우까지,

난청 치료의 놀라운 발전!

 

여러 원인으로 청력이 떨어진 상태를

의미하는 난청!

 

그중 노화로 인해 찾아오는 노화성 난청은

75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 됐다.

 

최근에는 원인 모를 돌발성 난청에서,

이어폰 사용 급증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까지!

젊은 난청 환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

 

난청은 의사소통의 장애로 인한

고립감과 우울감뿐만 아니라

치매 위험성을 높일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그렇다면 난청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놀랍게도 청각 세포가 손상된

고도 난청 환자들까지

인공와우 이식술의 발전으로

‘다시 잘 들을 수 있는 세상’이 됐다.

 

또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다면

보청기를 통한 청각 재활만으로도

충분히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됐다.

 

인공와우 이식술의 권위자인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와 함께

 

난청을 어떻게 치료하고,

또 예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EBS <명의> 854회 ‘’보청기부터 인공와우까지!

난청 치료, 어디까지 왔나?“ 편에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현대인을 위협하는

난청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치료법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노화성 난청, 보청기 치료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60대부터 이명과 청력 저하를

느끼기 시작했던 한 70대 남성!

시간이 흐를수록 여러 사람이 대화하는 자리를

피하게 됐다. 동시에 여러 사람이 말할 때면,

말을 분별하기가 힘들었던 그는 청력 검사를

통해 노화성 난청으로 진단받았다.

 

그렇다면 노화성 난청 환자들은 어떻게

다시 들을 수 있을까? 노화성 난청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그중 보청기를 통한

청각 재활은, 대화 시 어려움이 생기는

경도 난청에서부터 치료가 권장된다.

만약 가까운 거리에서 큰 소리가 간신히

들리는 고도 난청으로 진행될 경우,

보청기의 효과는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난청 진단을 받는 즉시, 보청기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65세 이상 3명 중 1명, 75세 이상 2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노화성 난청!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이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노화성 난청의

골든타임은 과연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명의와 함께 노화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고도 난청 환자들의 희망!

인공와우 이식술, 얼마나 발전했나?

 

고도 난청이란 청각 세포가 손상돼 소통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보청기로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고도 난청 환자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치료법이 있다. 바로 인공와우 이식술이다.

인공와우 이식술은 남아있는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를 이식하는 수술을 말한다.

노화성 난청을 인지하고도 보청기 치료를

미뤄왔던 한 60대 여성. 몇 년 사이, 가까이에서

자녀들이 하는 말조차 알아들을 수 없을 만큼

난청이 진행돼 있었다. 우울증까지 호소했던

환자는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다음 날,

딸이 옆에서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인공와우 이식술은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했는데, 최근엔

수술을 받고 다음 날 퇴원할 수 있을 만큼

발전했다. 한편, 여섯 살 때 교통사고로 청력을

잃고, 한쪽 귀만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았던

한 30대 여성. 결혼을 앞두고 아이 울음소리를

잘 듣기 위해 다른 쪽 귀도 20여 년 만에 수술을

받게 됐다. 인공와우 이식술을 마치면 주파수를

조절하며 환자 개인에게 가장 적절한 소리를

찾아가는 ‘매핑(Mapping)'과 언어 재활을 통해

다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리를 거의

듣지 못했던 환자들은 인공와우 수술을 받고,

눈물을 터뜨리기도 하는데...

인공와우 이식술을 20년 넘게 집도해온 명의와

함께 고도 난청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인

인공와우 이식술과 재활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돌발성 난청부터 소음성 난청까지!

현대인들의 난청 주의보

 

서서히 진행되는 노화성 난청과는 달리

어느 날 갑자기,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돌발성 난청!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로 병원을

찾은 한 남성은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았다.

돌발성 난청은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특발성 질환이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나 귓속 혈관장애, 당뇨와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돌발성 난청은 신속하게 치료받아야만 청력이

회복될 수 있는 응급질환으로, 얼마나 빨리,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최근 10대~30대 젊은 난청 환자들의 증가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장시간 이어폰 사용이

크게 늘면서 소음성 난청 환자들이

급증한 것인데... 그렇다면 누구나 일상에서

이어폰을 끼고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환경에서 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음성 난청으로부터 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명의에게 들어본다.

 

청력 저하를 부르는 귀의 염증을 막아라!

 

한 70대 남성은 귀에 생긴 염증으로 청력을

잃고, 심지어 생명까지 잃을 뻔했다.

그가 앓은 병명은 악성 외이도염으로 고령의

당뇨 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이었다. 외이도염은 단순한

염증 질환이지만, 악성 외이도염은

외이도 뿐만 아니라 두개저까지 침범해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놀랍게도 이 70대 남성이 청력은 물론 생명까지

잃을 뻔했던 이 병의 시작은, 나쁜 생활습관에서

비롯됐다. 평소 당뇨가 있었지만 음주가

잦았던 데다가, 면봉으로 귀를 후비는 습관이

있었던 그. 귀에 생긴 염증이 결국 골수염까지

번진 것이다. 절망적인 순간, 명의를 만나

고비를 넘길 수 있었고, 가족들과 다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누군가는 노화로 인해, 또 누군가는 염증과

소음으로 인해 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요즘!

난청을 예방하고 소중한 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명의에서 공개한다.

 

EBS 명의 <보청기부터 인공와우까지!

난청 치료, 어디까지 왔나?>에서는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난청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법을

정연훈 교수에게 들어보기로 한다.

 

*방송일시: 2024년 2월 9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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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93화  

 

〈속이 꽉 찬 겨울 바다의 맛!

대게, 가리비, 꼬막〉

 

1. 쪼이수산 (가리비)

 

경남 고성군 하일면 자란만로1410

 

T. 010-7393-2635

 

https://smartstore.naver.com/donggwang1410

 

 

 

2. 해영호대게펜션식당 (대게)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길 49

 

T. 010-7377-0746

 

 

 

3. 종가집꼬막회관 (꼬막 식당)

 

전남 보성군 벌교읍 신정길 47-25

 

T. 061-858-1717

 

 

 

4. 어업회사법인 벌교꼬막 (꼬막장)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암길 185-95

 

T. 061)745-9907

 

https://smartstore.naver.com/cockles12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되면

더욱 바빠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차가운

바닷속에서 속이 꽉 차올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대게, 가리비, 꼬막 작업을 하는

이들이다. 겨울철 별미를 수확하기 위해

추운 겨울 바다로 향하는 작업 현장을 들여다본다.

 

겨울 바다의 진미, 대게!

 

새벽 2시 경북 영덕의 강구항, 제철 맞은 대게를

잡기 위해 어둠에 잠긴 바다로 향하는 이들이

있다. 약 1시간 40분을 달려 어장에 도착하면

지난 조업 때 투망해 놓은 그물을 찾기 위해

선원들의 움직임이 바빠진다.

어두운 새벽 바다 위에서 부표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부표를 찾고 나면 본격적으로

양망 작업이 시작된다. 변덕이 심한

겨울 바다 위에서 추위를 견디며 수심 300미터

아래에 있던 그물을 올리고 나면 그물에 걸린

대게를 빼내는 작업이 이어진다. 그물에서

대게를 분리할 때는 다리가 떨어지거나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빼내야 한다.

다리가 두 개 이상 떨어지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물에 걸린 모든 대게가

육지로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체 수 보호를

위해 몸통의 길이가 9cm 이하이거나

암컷 대게는 다시 방생시켜야 한다. 양망이

끝나고 나면 바로 투망 작업이 이어지는데

이때 발에 그물이 엉키기라도 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늘 긴장 속에

투망 작업을 한다. 추위 속에서 이뤄지는

대게 조업, 만선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청정해역에서 자란 겨울 제철, 가리비!

 

경남 고성에서는 살이 꽉 찬 가리비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고성 자란만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인정한 청정해역으로 가리비 양식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겨울은 1년간

지어놓은 바다 농사를 수확하는 시기.

4월에 어린 가리비를 채롱망에 넣어 바닷속에서

키워낸 후 가을이 시작되는 10월부터

수확 작업에 들어간다. 가리비는 추울수록

살이 차올라 더 맛이 좋다고. 수확한 가리비는

바다 위에 설치된 바지선에서 선별과

기계 세척 작업을 거친다. 무거운 채롱망을

옮기고 쉴 틈 없이 선별 세척 작업을 하다 보니

영하의 날씨에도 땀이 날 정도라는데.

 

겨울철 밥도둑, 꼬막!

 

한편, 전남 보성 앞바다에서는 꼬막 채취가

한창이다. 꼬막 채취는 갈고리가 달린 형망을

투망한 후, 바다 밑바닥을 긁어 꼬막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하루 열 차례 이상 투망과 양망 작업을 반복하며

꼬막을 채취한다. 이렇게 채취한 꼬막은

항구에 설치한 바지선에서 선별과 손질 과정을

거친다. 꼬막 채취선의 하루 수확량은 약 5t,

채취한 꼬막을 선별장으로 내리는 작업에만

두 시간이 소요된다. 제철 꼬막을 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기 위한 가공 작업으로 바쁜 곳도

있다. 손질이 끝난 꼬막을 양념장에 버무려

꼬막장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것. 손질된

꼬막은 뜨거운 물에 익혀낸 다음, 양념장과

버무리기 전 이물질을 골라내는데. 꼬막살에

붙어있는 작은 이물질까지 찾기 위해

눈이 아플 정도로 여러 번 살펴봐야 한다고.

이물질 제거까지 끝나고 나면 양념장에

다진 채소를 넣어 버무려주는데.

꼬막장 가공 작업은 손질부터

포장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차가운 겨울 바다 위에서

겨울철 별미 대게, 가리비, 꼬막을 수확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작업 현장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4년 2월 10일 (토) 오후 08:55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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