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On 미리보기

 

모두의 돌봄

2부 - 우리 집이 좋아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우리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노인 돌봄 시스템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인 돌봄을 위해

가족 구성원이 희생되지 않도록,

 

노인과 가족 모두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 체계를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장기요양보험제도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두 축을

중심으로 2부에 걸쳐 노인 돌봄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며느리 막 얻어서부터 그랬어요.

나를 요양원에 보내지 마.”

 

“엄마는 언젠가는 가시겠지만

같이 행복하게 있고 싶어요.”

 

 

 

 

▶ 내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는 없을까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의 한 마을.

네 집 중 세 집이 75세 이상 노인들이다.

김순기(77) 할머니는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지낸다. 최근 다리를 다치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늘면서 혼자 있다가 큰 일 나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같은 마을에 사는

임분삼(85) 할머니는 매일 같이 나가던

마을 회관에 몇 달 째 못가고 있다.

넘어져 허리도 다치고 신경통 때문에

요즘 몸이 좋지 않다. 아픈 곳은 많아도

이들이 바라는 건 요양 시설에 가지 않고

지금 사는 집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

이 바람은 이뤄지기 어려운 걸까.

 

“요양원 안 가고 집에서 죽는 게 낫지요.

죽어도 집에서 죽는 게 낫다.”

 

▶ 돌봄 서비스로 내 집에서 건강하게

 

경상북도 의성군에 사는 박금조(79) 할머니는

4년 전 찾아온 황반변성으로 대부분의 시력을

상실했다. 지금은 어렴풋이 사물의 형체만

보인다. 수십 년 살아온 집이라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지만, 집 안 곳곳에 턱이 있어

넘어지는 일이 많았고 요리를 하지 못해

겨우 끼니를 때우는 날이 반복됐다.

그러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되자 생활이 나아졌다. 생활지원사가

주기적으로 찾아와 일상생활을 돕고,

주거 개선 사업으로 위험했던 집안 환경도

안전하게 바뀌었다. 몸도 마음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간다.

 

“생활지원사가 딸 같아요.

날 보러 와서 다 도와주잖아요.”

 

“우리는 들어드리고 공감해 드리고,

그게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 안정적인 주거 생활과 돌봄 서비스를 한번에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전국 최초 돌봄형 주택이다. 이곳에는

사회복지관, 재택의료센터, 작업치료실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기관들이

상주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경자(80) 할머니는 이곳에 거주한 지

1년이 됐다. 지난해 남편과 사별 후

극심한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때,

이곳으로 이사 왔다. 각종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

덕분에 다시 예전의 밝은 모습을 되찾고 있다.

 

“나를 이렇게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거

어떤 때는 내 자식보다도

더 편안한 사람이잖아요.”

 

 

 

 

▶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양남식(83), 박정단(78) 부부는 2년 전

큰일을 겪었다. 박정단 할머니가 심정지가 와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기 때문이다.

기적적으로 회복하고 요양원에 들어갔지만

우울증이 심해졌고, 결국 여든이 넘은 남편은

아내를 집으로 데려와 병수발을 들었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오가는 것이 어려웠던 때,

통합지원 시법사업의 일환인 재택의료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의료진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진료를 해 주고 약도

처방해주는 덕에 가족은 수고를 덜게 되었고,

박정단 할머니는 의료진이

가까이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인다.

 

“오셔서 진료 봐주면

우리가 안 나가도 되니까 좋지요”

 

“나를 확실히 가르쳐주고

‘어머니 더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면 좋아요.”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이를 통해 노인 돌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9월 22일 (일)

저녁 8시 10분 KBS 1TV

다큐On에서 함께 모색해본다.

 

■ 방송일시 : 2024년 9월 22일

(일) 밤 8시 10분 KBS 1TV

 

■ 연출 : 엄용식

 

■ 글/구성 : 이혜나, 김민수

 

■ 제작 : 이투미디어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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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508회 링크 & 미리보기

 

▽ 알토란 한국인의 찌개 밥상 뭉텅찌개

이경선 대표 춘천 맛집 어디

뭉텅찌개 만드는 법 초가뭉텅찌개

이상민 고추찌개 만들기 레시피 508회 링크 ▽

 

https://fire888.tistory.com/5450

 

▽ 알토란 한국인의 찌개 밥상

갈비호박찌개 만드는 법 청경채김치 만들기

레시피 강순의 명인 508회 링크 ▽

 

https://fire8blog.tistory.com/5610

 

‘알토란 맛 맛 맛’

얼큰한 밥도둑 <한국인의 찌개 밥상>

 

 

 

 

한 숟가락만 먹어도 속이 얼큰~해지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찌개!

오직 춘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찌개 대박집부터

2천 원으로 만드는

궁 셰프의 신흥 가성비 찌개!

 

대한민국 전통 손맛의 절대 강자!

강순의 명인의 궁극의 맛까지!

 

실패 없는 한 끼를 위한

알토란표 찌개 레시피 대공개!

 

“연간 김치 사용량 만 포기”

이경선 대표의 <뭉텅찌개>

14년 뭉텅찌개 외길 인생!

6개월 숙성한 김치로 만든 대박 신화

녹진하고 개운한 국물과 쫀득한 고기가 듬뿍!

김치와 돼지고기를 통째로 넣어

뭉텅뭉텅 잘라 먹는 <뭉텅찌개>

 

“2천 원으로 만드는 신흥 밥도둑”

궁셰프 이상민의 <고추찌개>

선선해지는 요즘 날씨에 딱!

단 3가지 재료로 뚝딱 만드는 가성비 찌개!

뼛속까지 개운해지는 칼칼하고 깊은 맛

<고추찌개>

 

“명인의 손맛 듬뿍! 전통 찌개 밥상”

강순의 명인의 <갈비호박찌개&청경채김치>

제철 호박으로 끓여낸 전통 찌개 밥상!

조선호박과 갈비를

푹 끓여 구수하고 달큰한 <갈비호박찌개>

사계절 내내 아삭하고 시원한 맛 <청경채김치>

 

2024년 9월 22일 일요일 오후 5시

 

<맛의 완전 정복 알토란>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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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241회
 
남윤수 - '양파전' 레시피
 
■ 요리 재료
 
양파 1/2개, 피자치즈 3봉(120g),
스리라차 소스
 
■ 만드는 법
 
1. 양파 1/2개를 3등분한다.
 
2. 달군 팬에 피자치즈 2봉을 뿌려 녹인다.
 
※ 치즈로 전을 만들 듯 넓게 펴서 녹여주세요!
 
3. 치즈가 녹으면 1의 양파를 올려
약불로 굽는다.
 
4.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윗면에 피자치즈 1봉을 뿌린다.
 
5. 밑면의 치즈에서 기름이 나오고
누룽지처럼 변하면 뒤집어
양면을 노릇노릇하게 익힌다.
 
6. 그릇에 담아내고
스리라차 소스를 뿌리면 완성!
 
 

 
 
남윤수 - '게맛살멘보샤' 만드는 법
 
■ 요리 재료
 
게맛살 16개, 식빵 2장, 대파 1/2대,
마늘 6알, 전분가루 2T, 마요네즈 듬뿍 2T,
소금, 후추, 식용유
 
■ 만드는 법
 
0. 요리 준비
 
1) 대파 1/2대를 다진다.
 
2) 마늘 6알을 으깬다.
 
3) 게맛살 16개를 잘게 찢는다.
 
1. 지퍼백에 찢어둔 게맛살, 다진대파,
다진마늘, 전분가루 2T, 마요네즈 듬뿍 2T,
 
소금, 후추를 넣어 섞는다.
 
2. 지퍼백 끝부분을 잘라 식빵 위에
1의 게살크림을 짜서 펴 바른다.
 
※ 게맛살을 꾹꾹 눌러가며 발라주세요!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달군 후, 2의 식빵을 올려 중불로 굽는다.
 
※ 게맛살을 올린 면이 바닥을
향하게 올리고 구워주세요!
 
※ 식빵을 꾹꾹 눌러가며 구워주세요!
 
4. 아랫면에 그을음이 생기면 뒤집어 굽는다.
 
※ 스위트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남윤수 - '케첩파스타' 만들기
 
■ 요리 재료
 
파스타면 100g, 케첩 7T, 달걀 1개,
파마산치즈가루, 소금 2꼬집, 식용유
 
■ 만드는 법
 
0. 요리 준비
 
1) 달걀 1개를 튀기듯 프라이한다.
 
1. 냄비에 물, 소금 2꼬집을 넣고 끓인 뒤,
물이 끓으면 파스타면 100g을 넣어 삶는다.
 
2. 팬에 식용유 한 바퀴를 두르고,
케첩 7T를 넣어 중불로 1~2분 볶는다.
 
3. 케첩의 수분이 거의 날아가면
1의 면을 넣어 살짝 볶는다.
 
4. 파스타를 그릇에 담고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린 뒤 1)의 달걀프라이를 올려주면 완성!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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