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서해 바다의 진미 

전어 꽃게 

전어 운송선  

전북 부안 가력도항 

귀어 8개월 차 

새내기 어부 이봉국 선장 




극한직업 576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 직업 서해 바다의 진미 전어 회 전어구이

 식당  꽃게 60년 전통 간장게장

 양념게장 부안 맛집 간장게장 가공  택배  

 활꽃게 선장 이봉국 씨  576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2080


〈서해 바다의 진미, 전어와 꽃게〉


지금이 아니면 놓치는 그 맛, 가을 전어! 

살아있는 전어는 죽은 전어보다 2배가량 비싸기

 때문에 빠른 운송이 관건이다! 시속 80km로 

서해를 질주하는 전어 운송선은 한 번에

 2톤가량을 옮긴다고... 살아있는 전어를 신선한 

그대로 옮기기 위한 어부들의 노력을 엿본다. 

노련한 어부들도 애먹는다는 서해, 그곳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8개월 차 새내기 어부 

이봉국 선장! 꽃게 대풍을 맞아 새벽 5시에 

바다로 나가지만 아직 바다일이 익숙하지 않아

 쉽지 않은데.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 꽃게의 어획량은 하루 평균 300kg가량! 

좌충우돌 새내기 선장의 꽃게잡이 현장을 담았다.




 

특유의 식감과 고소함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제철 맞은 전어. 하지만 전어는 물 위로 

올라오면 금방 죽어버리는 어종이라 옛날에는

 바닷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생선이었다. 그러나

 유통 기술이 발달해 이제는 전국에서 찾는 인기

 어종이 되었는데! 살아있는 전어의 가격은 

죽은 전어보다 2~3배가량 비쌀 정도.


전어잡이 어선은 원형으로 전어 떼를 빠르게

 둘러싸는 ‘연안선망’ 방식을 이용하는데,

 250m의 그물로 전어 떼를 가두기 위해선 

시속 60km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투망 후 

약 30분간 기다린 후에 곧바로 그물을 끌어 

올려야 하는데, 운반선이 도착하면 커다란 

뜰채로 한 번에 500kg 가량의 전어들을 옮겨

 담기를 수십여 차례 반복한다. 최대 2톤까지 

실을 수 있는 운반선이 갓 잡은 전어로 가득차면

 배는 곧장 육지로 내달리는데. 빠른 속도가 

전어의 신선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시속 80km는 

기본! 항구에 도착한 전어는 대기 중인 활어차로 

옮겨져 전국 각지로 이송된다. 바다의

 깨소금이라 불리는 전어! 신속한 운송으로 

전국에 진미를 선사하는 어부들의 굵은

 땀방울을 소개한다.




전북 부안의 가력도항, 거친 서해를 누비는

 어부들 사이에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귀어 8개월 차 새내기 어부 이봉국 선장! 

32살의 젊은 선장은 1년 전 바쁜 도시를 벗어나

 고향인 부안으로 돌아왔는데, 바다에 대한 

지식이 없어 처음엔 생활고를 겪을 정도로 

어려웠다고... 한 평생 바다에서 살아온 다른 

선장들에 비해 많이 서툴러 아직도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배우고 있는 이봉국 선장. 매일 

새벽 5시에 출항해 먼 바다로 향하는데, 새내기 

선장에겐 조업 위치를 찾는 것부터 난관이다. 

고민 끝에 그물을 놓는다고 해도 혹시 다른 배의

 그물과 엉킬까 항상 긴장해야 하는데. 전날

 투망하고 다음날 그물을 건져올리는

 ‘ 연안자망’ 방식이다 보니 어제 작업해둔

 그물을 찾아 배를 이동하는 이봉국 선장.


그물에 딸려 올라온 꽃게들을 하나하나 떼어내야 

하는데. 무엇보다 가장 우선인 건 집게발을 

잘라내는 것. 꽃게가 서로를 공격하다 상처가

 나면 상품가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대풍 맞은 서해안 꽃게의 

어획량은 하루 평균 약 300kg가량! 베테랑 

어부들에 비하면 절반 정도의 수준이지만, 

새내기 어부에겐 이 정도의 결실도 감지덕지다.

 어부 8개월 차, 이봉국 선장의 좌충우돌 

꽃게잡이 현장을 담았다.

 

* 방송일시: 2019년 10월 30일(수) 밤 10시 4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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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참치 통조림의 탄생 

얼린 냉동 참치 하역

참치 회 전문점 

얼리지 않고 배송된

 100kg급 대형 참치 해체

 참치 통조림 공장 




극한직업 575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 직업 참치 통조림의 탄생 냉동 참치 해체

 판매 대강 수산 생참치 해체 백상헌 씨 참치회

 부산 맛집 참치 통조림 고성 사조 대림 575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2057


참치 통조림의 탄생

 

간편한 한 끼 반찬에서 근사한 식사까지, 

바다의 귀족 ‘참치’를 식탁 위로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21개월 만에

 돌아온 원양어선 안 -60℃로 꽝꽝 얼린 냉동 

참치를 하역하는 사람들부터 한 번도 얼린 적 

없는 100kg급 대형 생참치를 해체해 손님상에

 내고, 270여 개의 가시를 모조리 발라내 

살코기만 담은 참치 통조림을 만드는 사람들까지!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참치를 

책임지는 사람들을 찾아가 본다.





얼음보다 차갑고, 바위보다 무겁다! 

참치 하역부터 해체까지


2년여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참치 원양 어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선원들의 얼굴엔 여유로운 미소가 묻어난다. 

한편, 어선 가득 담긴 참치를 지상으로 옮겨야 

하는 작업자들은 분주하다. 이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여러 겹의 옷으로 추위에 중무장하는

 일. 매일 같이 들어가는 냉동 창고지만, 내쉬는

 숨마저 얼려버리는 -60℃의 강추위는 도통 

적응이 되지 않는다는데. 게다가 바윗덩어리 

같은 참치를 지상 위로 올리다 보면, 쌓여 있던

 참치가 무너지며 사방으로 떨어진다. 옮겨지는

 참치에 맞아 어창 안의 기둥이 떨어나가는 것도

 이들에겐 예삿일! 사방에서 떨어지고 날아드는

 참치, 밟고 있던 참치에 미끄러지는 작업자들,

 극한의 추위, 빠듯한 하역 일정. 작업자들은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한편, 나날이

 높아지는 참치회의 인기에 맞춰 국내에서도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생참치를 맛볼 수 있는

 곳들이 생겨나고 있다는데. 

부산광역시의 참치 회 전문점에서는 한 번도 

얼리지 않고 배송된 100kg급 대형 참치를

 해체한다. 볼살, 가마살 등 거대한 참치에서 

몇 점 안 나오는 귀한 부위들을 막힘없이 

해체하는 해체사. 참치는 크기는 크지만 

부위마다 맛이 다르다고 할 만큼, 부위에 맞는 

칼질을 요구해 섬세한 작업의 연속이라는데. 

얼음보다 차갑고, 바위보다 무거운 참치를 

우리 식탁 위에 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찾아가 본다.


 



캔 껍질만 벗기면 살코기가 가득! 

식탁 위의 국민 반찬 참치 통조림


참치 통조림을 만드는 가다랑어에는

 평균 270여 개의 가시가 있다. 하지만

 참치 통조림 속에서 가시를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경상남도 고성의 한 참치 통조림

 공장에서는 하나의 가시와 조금의 껍질도

 남지 않은 참치 통조림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통조림용 가다랑어는 

단단하게 얼려 보관되기 때문에, 5시간 동안 

해동 전용 수조에 담가 녹이는 것으로 작업이

 시작된다. 일렬로 선 작업자들이 배를 가르고

 내장을 제거한다. 쉬지 않고 넘어오는 참치

 더미에 작업자들이 배를 가르는 손은 마치 

기계를 연상시킬 정도로 빠르게 움직인다. 

내장이 제거된 참치를 익힌 후, 참치 통조림을

 만드는 작업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클리닝’ 

작업이 남았다. 비교적 바르기 쉬운 척추 

가시부터, 아주 작은 가시까지 270여 개의 

가시를 일일이 제거하기 위해서는 맨손으로 

살코기를 만져가며 가시를 발라내야 한다. 

위생적인 작업을 위해 작업자들은 한 시간에

 한 번씩, 바깥에 나가지 않아도 손을 솔로 

비벼 씻고, 여러 번의 알코올 소독을 거치는 

것은 기본이다. 이렇게 하루 열 시간 가까이

 참치를 만지다 보면 몸속 깊게 남은 비린내는 

아무리 씻어도 빠지질 않는다. 어디 가면 생선 

장수인 줄 안다면서 웃음 짓는 작업자. 하지만

 가계에 보탬이 되고, 누구의 식탁에서나 

환영받는 한 끼 반찬인 참치 통조림을 

만든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는 작업자들.

 식탁 위의 국민 반찬, 참치 통조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 2019년 10월 23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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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첩첩산중 그들이 있다 

약성 식용버섯 채취꾼

경상북도 봉화 송이버섯 

강원도 정선 노루궁뎅이 

표고버섯 뽕나무 상황버섯

30년 경력 채취꾼 이형설 씨 




극한직업 574화 링크 미리보기 


▽극한 직업 첩첩산중 그들이 있다

 약성 식용버섯 채취꾼 자연산 송이버섯 능이버섯

 봉화 강전희 씨 강원도 정선 자연산 표고버섯 

뽕나무 상황버섯 노루궁뎅이 버섯 이형설 씨 

연락처 전화 574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2040


〈첩첩산중, 그들이 있다! - 약성 식용버섯 채취꾼〉


가을 산은 식용버섯의 천국! 다양한 버섯이 

자라는 시기다. 양지에서 자라는 약성 식용버섯의

 특성상 여름 내내 뜨거운 햇빛을 받은 산에는 

기다렸다는 듯 버섯이 우후죽순 자란다. 

상황버섯이나 영지버섯 등의 약용 버섯은 중독의

 위험이 있어 많이 먹을 수 없고, 먹는 방법도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지만, 약성 식용버섯은 

‘쉽게 먹을 수 있는 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모두에게 친숙한 건강 재료다. 신선식품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송이버섯부터 능이, 

노루궁뎅이, 재배로 인해 익숙한 표고버섯까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가야 좋은

 버섯을 발견하는 법! 채취꾼들은 뱀이 나오고

 멧돼지가 다니는 동물의 길로만 다니며

해발고도 800m 이상의 거친 산을 올라야 한다. 

수풀을 헤치고 깎아지른 듯한 경사를 넘나들며

 산이 주는 선물을 찾는 사람들의 험난한 여정, 

찾아가 본다.





임금에게 진상할 정도로 귀한 식품이었던 

경상북도 봉화의 송이버섯! 그 귀한 버섯을 따기

 위해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 봉화는

 우리나라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곳이라 산세

 역시도 매우 험해 산행 준비물부터 심상치 않다.

 산의 7부 능선 이상을 빠르게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각자의 이름, 혹은 별명이 박힌 지팡이는

 필수, 가을 산에는 늘 독사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각반도 착용한다. 해발고도 800m 고지로 

올라가는 거친 길은 시작부터 험난해 제작진은

 채취꾼들을 채 따라가지도 못하고 거친 숨을

 헐떡인다. 3시간가량 산을 올랐을까. 

송이버섯들이 하나, 둘 채취꾼들의 눈에 띄기 

시작한다. 올가을은 잦은 태풍으로 인해

유례없는 버섯 흉년이라 1등급 송이버섯은

 몇 개 없고, 아쉬운 등외품들이 발견되는데... 

설상가상 독을 가득 품은 살모사까지 만난다.

 늦은 시간까지 버섯을 찾아 헤맨 채취꾼들은

 결국 비박까지 감행한다. 늦은 밤, 멧돼지가

 텐트 근처까지 오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지만, 

동료들이 있어 외롭지 않은 하루가 저물고.

 다음 날 새벽부터 산행을 나섰지만, 수확물은 

아주 적은 상태. 하지만 산에서는 욕심을 내지

 않는다는 채취꾼들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하산한다. 며칠 후, 능이가 많은 산으로 산행을

 나선 이들. 과연 이들은 배낭 가득, 

약성 식용버섯을 채취할 수 있을까?




약성 식용버섯과 약초의 천국, 강원도 정선의 

높은 산.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이곳에서

 채취꾼들은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 

자연산 약성 식용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이날 처음 발견한 버섯이 맹독버섯일 

정도로 가을 산에는 귀한 식용버섯만큼이나 

먹으면 위험에 처하는 독버섯들도 가득하다. 

거친 길로만 2시간 이상을 걸은 그때, 1등급

 표고버섯이 발견된다. 첫 수확의 기쁨도 잠시, 

예보돼있는 태풍 탓에 하늘엔 먹구름이 

몰려오고~ 서둘러 산에서 내려온 30년 경력의 

베테랑 채취꾼 이형설 씨. 비가 그친 후, 올 가을 

마지막 버섯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 탓에 버섯이

 다 썩었을 거라 예상하지만, 희망을 안고 또다시

 거친 산을 오르는 그들의 눈앞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노루궁뎅이버섯에 뽕나무 상황버섯까지

 발견되는데! 이루 말할 수 없는 희열의 현장,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9년 10월 16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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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가을 산의 선물

 산삼 잣 

20년 베테랑 심마니 

약초 골쇄보 바위손 

송이버섯 황절삼 

20~30m 잣나무 

잣 두부 잣엿 제작 




극한직업 573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 직업 가을 산의 선물 산삼 영천 

이성우 심마니 연락처 전화번호 잣 정선 

명품정선잣공장 가평 잣 두부 식당 맛집 

명품잣순두부 잣엿 가공공장 해농 573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2015


 〈가을 산의 선물 - 산삼과 잣〉


신이 내려준 명약 가을 산삼과 

자연이 맺는 귀한 결실 가을 잣!


산삼과 잣의 수확 현장은 길조차 나지 않은

 깊은 산이나 아파트 10층 높이의 나무 꼭대기.


가을 산의 보물을 채취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극한의 현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신이 내려준 명약, 가을 산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은 산길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심마니들은 ‘고생보따리’라고

 불리는 무거운 배낭을 매일같이 메고 산삼을

 찾기 위해 산을 누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를 다니는 것은 경력 20년의 베테랑 

심마니에게도 험난한 과정. 험한 산길뿐만 

아니라 심마니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또 다른 

것은 바로 독사! 겨울잠을 자기 전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뱀은 가을 산에 유독 많이 나타난다.

 여러 위협 속에서도 산이 내려준 보물을 

발견하는 것은 심마니들의 활력을 돋게 해주는

 일! 바위에서 자라는 약초 골쇄보와 바위손. 

이 약초들은 아찔한 절벽 바위에 있기 때문에

 채취할 때 발을 헛디디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요즘 제철을 맞은 가을 산의

 송이버섯! 송이버섯을 캘 때는 버섯이 자생할 수 

있게 송이의 균사를 다시 땅에 묻어줘야 한다.

 하지만 버섯과 약초보다도 더욱 발견하기

 어렵다는 산삼! 특히 가을 산삼은 황절삼이라고

 불리는데, 줄기와 잎에 있던 약효가 뿌리로

 내려가는 시기라서 더욱더 귀하게 여겨진다. 

산삼을 발견하는 것에 이어 산삼을 캐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작업. 뿌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캐야 하는 산삼. 온종일 산을 헤매는 

것은 고된 일이지만, 산삼을 발견하면 쌓였던

 피로가 싹 풀린다는 심마니들. 그들의 험난한

 산행을 소개한다.





목숨을 걸고 수확하는 귀한 결실, 가을 잣

 

해발 1,000m 고지의 깊은 산 속의 잣 밭! 

처서가 지난 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만 

이루어지는 잣 수확 작업. 짧은 기간 동안 최대의 

수확량을 내기 위해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작업자들. 무려 20~30m의 높이를 자랑하는 

잣나무! 작업자들은 아파트 10층 높이의 잣나무

 꼭대기에 오롯이 서서 해야 하는 잣 수확 작업은

 목숨을 걸고 해야 하는 일. 바람이 불 때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무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도 7m가 넘는 기다란 

장대로 주변 나무의 잣까지 따야 한다. 자신의 

키보다 몇 배나 긴 장대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체력과 기술력이

 필수조건! 나무 아래에서 떨어진 잣송이를 줍는

 일 또한 만만치 않은 작업. 높은 나무에서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잣송이는 나무 아래의

 작업자에게 위협적이기 때문에, 나무 위에 있는

 작업자와 나무 아래의 작업자 모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작업. 

극한의 잣 수확 현장과 잣을 활용하여 만든

 잣 두부와 잣엿 제작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 방송일시: 2019년 10월 09일 (수) 밤 10시 45분, EBS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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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판매의 승부사 

홈쇼핑을 만드는 사람들 

프로그램의 간판 쇼호스트 

MD 상품 기획자 

유통업계의 큰 손 

홈쇼핑 식품 전문 요리사

 피트니스 전문 모델 




극한직업 571화 미리보기 

 

〈판매의 승부사! 홈쇼핑을 만드는 사람들〉


출연한 업체 정보 

현대홈쇼핑 

T. 1600-0000


홈페이지 

  www.hyundaihmall.com 


쇼호스트 나수진 씨 35세 경력 7년 

쇼호스트 서은경 씨 30세 경력 3년 

쇼호스트 최현우 씨 50세 경력 24년

쇼호스트 신진아 씨 46세 경력 14년 

쇼호스트 김준호 씨 34세 경력 6년  


염색제 

스쿼트 운동 기구 

La갈비 

서화진 푸드 스타일리스터 49세 경력 24년 



10초 단위로 집계되는 매출 그래프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는 홈쇼핑 방송국.

 프로그램의 간판 ‘쇼호스트’부터, 단 한 번의

 방송을 위해 1년을 준비한다는 MD(상품 기획자), 

홈쇼핑 전속 요리사와 피트니스 전문 모델에 

이르기까지! 날마다 살얼음판 같은 치열한

 삶의 터전에서 뜨겁게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홈쇼핑 방송국의 사람들을 만나본다.





황금알을 낳는 유통업계의 큰 손, 

홈쇼핑을 만드는 사람들!


지난해 TV홈쇼핑 업계의 연매출은 무려 20조 원에

 육박했다.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업계의 ‘큰 손’ TV홈쇼핑! 그곳을 삶의 터전

 삼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새벽

 방송을 위해 한밤중에 출근하는 것은 물론 

하루에 세 번까지도 출근한다는 쇼호스트부터 

생방송 진행은 물론 다른 방송에서 넘어오는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맞춤 처방을 내리는

 멀티태스킹의 달인 피디와 상품 기획부터 

판매 후 고객 관리까지 홈쇼핑 방송의 처음과 

끝까지 모두 맡고 있다는 MD까지! 이뿐만이 

아니다. 한 시간 남짓한 방송의 시연을 위해 

50인분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홈쇼핑 식품 

전문 요리사와 방송 내내 찡그린 기색 하나 

없이 묵묵히 운동하는 피트니스 전문 모델도

 있다. 자신이 담당한 방송에 업체의 명운이 

달렸다고 생각하면 지칠 수 없다는 

홈쇼핑 사람들을 만나 본다.


 



홈쇼핑 입점의 비밀과 매진을 꿈꾸는 홈쇼핑 사람들


홈쇼핑에서 파는 상품들은 어떻게 선정되는 

걸까? TV홈쇼핑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MD는

 물론 실 소비자인 주부 평가 위원까지 참가해

 상품의 시장성을 가리는 자체 ‘상품 설명회’를 

거쳐야 한다. 잘 나가는 회사의 대표도 임원도

 설명회를 앞두고는 신입사원처럼 긴장한다. 

이번 상품 설명회에는 40년 넘게 다른 회사 

상품만 만들어 납품하던 업체가 처음으로 자기

 브랜드를 걸고 홈쇼핑 방송에 도전했다. 한편, 

가을 태풍으로 강풍에 폭우까지 몰아치던 날,

 6개월 동안 준비한 갈비를 선보이게 된 업체가

 있다. TV홈쇼핑은 기본적으로 TV를 봐야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날씨가 나빠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날을 선호한다고 한다. 내심

 날씨 운에 기대를 걸어보지만, 애써 준비한

 숯불구이 화로 때문에 생방송 중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지고 마는데. 과연 이들은 

과연 무사히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까?


* 방송일시 : 2019년 9월 25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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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가을 맛의 시작

 멸치 고등어

세멸 

 멸치 가공 공장

 경매 부산공동어시장 

고등어 가공 공장 




극한직업 570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직업 가을 맛의 시작 멸치 중부 건어물 시장

  고등어 구이 식당 서울 종로 맛집  경매장 

부산 공동어시장 고등어 가공 공장 자반 간 고등어

 박성명 씨 570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952


 〈가을 맛의 시작 - 멸치와 고등어〉


‘수확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면 누구보다 

분주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8월 말부터 

10월까지 한두 달여밖에 허락되지 않는 가장 

작은 멸치, 세멸을 잡는 어부들인데. 세멸은 

길이가 3cm 이하인 작은 멸치로, 우리 밥상 

위에 가장 많이 올라가는 볶음용 멸치를 말한다. 

세멸은 이맘때 잡히는 것이 가장 맛이 좋고, 

가격 역시 가장 비싸기 때문에 선원들은 

밤낮 없이 멸치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고. 

딱 이때부터가 제철인 또 다른 생선은

 ‘국민 생선’ 고등어다. 연일 쏟아져들어오는 

고등어 경매가 이뤄지는 부산공동어시장부터

 고등어를 손질하고 염장하는 가공 공장까지~ 

작업자들은 고등어 덕분에 1년 중

 가장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단골 식재료,

 멸치, 고등어와 씨름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멸치는 잡는 시기와 크기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가을에 잡히는

 ‘세멸’이다. 이 세멸을 잡기 위해서 길을 나서는

 작업자들! 야행성인 멸치를 잡기 위해 컴컴한

 바다를 내달리는 선박. 30년 경력의 베테랑

 선장이 멸치 어장을 찾아서 종을 울리자마자

 선원들은 모두 분주해진다. 본격적인

 멸치잡이가 시작되었기 때문. 1.2t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닻을 내리고, 부표를 바다로

 던지고, 120m가량의 긴 그물까지 투망하는 

작업은 긴장 속에 이뤄진다. 자칫 그물에 

발이라도 걸리게 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한 번 그물을 내리면

 2시간가량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선원들은

 이때 유일하게 짧은 휴식을 취한다. 2시간 뒤,

 물에 닿으면 곱절이 되는 엄청난 무게의 그물을

 올리는데, 선원들의 기대와 달리 멸치 양도 

적고 잡어들만 가득하다. 결국 고생해서 잡은 

멸치들을 모두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조업

 위치를 바꿔 다시 그물을 투망! 원하는 만큼의

 멸치가 올라오자, 쉴 틈 없이 다음 작업이 

이어진다. 멸치는 성격이 급해 잡히자마자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배 위에서 바로 삶는다. 짧게는 2박3일에서 길면

 일주일까지... 3000개의 상자를 모두 채워야 

귀항할 수 있는 선원들, 아직 목표한 만큼의 

어획량은 채우지 못했는데... 그들은 만선을 

이루어 돌아갈 수 있을까?




한 번 조업을 나가 목표치만큼 멸치를 잡지 

못하면 육지로 돌아오지 않는 멸치잡이 배.

 이들은 벌써 4일째 바다 위에서 생활하고 

있다. 멸치가 잡히지 않아 양망, 투망을 셀 수도

 없이 많이 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바람이

 불어 배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인터뷰도 어려울

 정도로 선원들은 정신이 없는데. 사람 시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바다 시간에 맞춰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은 조업을 멈출 수 없다. 

1t이 넘는 그물을 힘차게 끌어 올리니 잡어가 

섞이지 않은, 상태 좋은 멸치가 가득하다. 

이 멸치들은 모두 가공 공장으로 이동해 건

조되는데 건조 과정 역시 까다롭다. 멸치가 아닌 

다른 잡어들은 모두 분리해 줘야 하고, 크기 별로

 선별하는데 이 작업은 기계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전부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멸치를 

소비자의 식탁에 올리기까지의 수만 번의 

손길을 더하는 작업자들의 노고를 소개한다.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고등어 경매장. 

이곳은 본격적인 고등어 철을 맞아 활력이 

가득하다. 상태 좋고 신선한 고등어가 쉴 새 없이

 경매장으로 들어오는데, 이맘때부터 

올 연말까지 가장 맛있는 고등어를 맛볼 수

 있다. 고등어 가공 공장 역시 어느 때보다 

바쁘게 돌아간다. 고등어의 내장과 불순물들을 

제거하고, 소비자들이 먹기 편하게끔 뼈까지 

발라내는 작업이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고등어에

 천일염을 뿌려 염장하는 ‘간잡이’는 2.5초에 

10마리를 작업할 수 있을 정도의 손기술 

달인이다. 하루 2만 여 마리의 고등어를 

처리하는 작업자들!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작업을 마쳐야 한다는데.

 많은 사람의 수고가 고스란히 담긴 고등어

가공 현장을 찾아가 본다.


*방송일시: 2019년 9월 18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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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전통 인테리어의 현대화

 한옥 황토 

한옥 인테리어 시공

 천장 서까래 바닥 툇마루 

창호 아크릴 한지 

황토 인테리어 시공 현장




극한직업 569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 직업 전통 인테리어의 현대화 한옥 

천안 한옥 인테리어 카페 미소진한옥공간

용인 아파트 한식 창호 아크릴 한지 

임병민 씨 생기주식회사 한옥공간

 황토 아파트 거실 윤경중 씨 토담건축 569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935


 〈전통 인테리어의 현대화 - 한옥과 황토〉


외관상 아름다움은 물론 자연 친화적인 자재를 

이용하여 쾌적함까지 더한 한옥과 황토 인테리어! 

전통 방식에 현대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견고해지고 다양해졌다! 현대식 아파트에 전통의

 멋을 더한 황토와 한옥 인테리어 현장으로 가보자.




고풍스러운 한옥을 품은 도심 속 아파트,

 한옥 인테리어!


전통 가옥이라는 과거 인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한옥! 천장의

 서까래부터 바닥의 툇마루까지 한옥 인테리어 

시공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 시공에 사용되는 모든 가구와 

자재들은 모두 100% 수작업으로 제작된 것들. 

전통 방식에 현대 기술을 더해 더욱 발전하는

 한옥 인테리어! 먼저, 기존 창호에 사용하던 

일반 한지는 통기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쉽게 찢어진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 최근에는

 이 단점을 보완한 아크릴 한지가 많이 

사용되는데, 이 아크릴 한지는 한지에 아크릴판을

 더한 것이기 때문에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한식 문짝을 설치한 후에는 

문의 측면에 있는 볼트를 돌려주면 수직과 수평을

 맞출 수 있어 더욱 간편해진 수리 및 보수 과정!

 전문가가 방문하여 보수를 해야 했던 이전과 

달리 요즘에는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수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빈 공간을

 잘 활용하여 더욱 높아진 실용성! 툇마루 아래 

빈 공간에는 서랍을, 툇마루 양옆의 빈 공간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큰 창고를 넣어 더욱

 다양해진 수납공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한옥 인테리어의 세계!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아파트가 한옥으로 탈바꿈하는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토속적 분위기가 물씬, 자연 친화적 황토 인테리어


예부터 우리 조상들이 집을 짓는 데에 주로 

사용했던 황토! 최근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 황토로 집을 꾸미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천연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더 손이 많이 가는 황토

 인테리어! 시공에 사용되는 황토 반죽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는데! 약 2톤의 황토를 일일이

 삽으로 퍼 체에 걸러주는 작업을 하고 나면 

온몸이 땀범벅이 되고 어깨와 허리에는 통증이

 가득하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황토

 반죽을 바르는 것 역시 만만치 않은 작업! 벽은

 물론이고 천장에도 황토를 꼼꼼히 발라줘야 

하므로 아슬아슬한 사다리 위에서 장시간 동안 

허리를 젖히고 있어야 하는 작업자들. 황토를

 잘못 바르면 황토가 흘러내리거나 무너지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자가 꼼꼼하고 고르게 

발라줘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자의 

땀과 노력이 들어간 정성스러운 황토 인테리어 

과정. 고향 집에 온 듯 고즈넉하고 정겨운 

느낌을 주는 황토 인테리어 시공 현장을 소개한다.


* 방송일시: 2019년 09월 11일 (수) 밤 10시 45분, EBS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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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인테리어도 패션이다 

타일 기와

타일 맞춤 제작 공장 

타일 시공 타일 도안 

 대형 박판 타일 

 신개념 기와  


 


극한직업 568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직업 인테리어도 패션이다 타일 서울 논현

 타일 매장 유로 세라믹 사천 타일공장 입체 타일

 자피로 쇼핑몰 홈페이지 바닥 타일 시공

 벽면 타일 시공 업체 대전 이루다 타일링 

기와 제작 시공 아트기와 건축 568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916


 〈인테리어도 패션이다 - 타일과 기와〉

 

 인테리어의 중요한 기본, 타일! 타일이 잘못되면

 인테리어의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셈이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더더욱 신중하게 타일을 

선정한다. 타일의 종류는 무궁무진하지만 쉽사리

 원하는 타일을 찾기 어려운데... 그래서 소비자를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타일을 맞춤 제작하는 경상남도 사천시의

 타일 제작 공장. 그 안에서는 뜨거운 860도 

가마 옆에서 타일 맞춤제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고객이 원하는 그림에 맞춰 도안을 

제작하는 것부터 제작 후 출하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작업 중 불량 타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계의 각도를 맞추고 잉크의

 양까지 세심하게 조절하기를 수십 번. 





조금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는 장인의 정성이

 타일 속에 스며든다. 한편, 시공도 이젠

 맞춤 시대! 고객이 원하는 타일을 완벽하게

 시공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대덕동의 아파트로 

향한 한 시공 팀! 고객의 니즈에 맞춰 2미터가 넘는 

대형 타일로 집안을 인테리어 하라.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청년 시공팀의 땀과

 노력이 담긴 현장. 일반 타일보다 크기가 크고

 얇기에 다루기가 까다로워 이동부터 접착까지

 신중을 기해야만하는데. 인테리어의 변화를 

주도하는 또 다른 소재, 기와! 경상남도 창원의 

한 외벽 시공 현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기와를

 붙인다. 기존 기와를 분쇄해 다양한 모양으로 

재탄생 시킨 디자인 기와는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여 많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패션이 된 인테리어. 그 선두에 서있는

 타일과 기와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경상남도 사천시의 한 타일 공장. 타일 도안

 제작부터 안료 제작, 인쇄, 가마 작업까지

 사람의 손을 필요로하는 이 공장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맞춤제작 

타일을 만드는 곳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타일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 아주 작은 결함까지

 다 잡아내는 사람들, 그들은 불량 타일을 

골라내기 위해 항상 분주하다. 860도가 넘는 

거대한 가마의 옆, 타일이 마르면 인쇄가 안 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선풍기조차 켜지 못 한다.

 그러다 보면 땀이 뚝뚝 떨어지는데 땀방울이 

타일에 떨어지는 순간 안료가 번져 불량 

타일이 발생한다. 한편, 대전광역시 대덕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타일 시공자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시공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데!

 타일은 날카로우므로 어긋나면 소비자가 

크게 다칠 염려가 있어 자신의 집처럼, 아니 

자신의 집보다 훨씬 신경 써서 시공한다는 

시공자. 안전도 중요하지만 보기에도 완벽한 

시공을 위해 전체적인 모습을 예측하여 붙였던 

타일을 떼어내어 재배치하기도 한다. 바닥 시공을

 끝마치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트월에 

사용될 높이 2.4m, 무게 50kg의 대형 박판 타일. 

크기만큼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는 타일은 성

인 남성 3명이 겨우겨우 들어 올리는데, 크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이용도 불가능해 계단으로 

옮긴다. 벽면에 타일을 시공할 때엔 특별히 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벽에 있는 타일이

 떨어지면 대형 사고로 번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별히 심혈을 기울이며 완성한 벽은 시공자가

 봐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타일과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특별한 기와가 있다. 기존 한옥에 

사용된 기와를 철거 당시 회수하여 분쇄, 

가공 후에 벽돌 모양으로 가공한 신개념 기와는

 하나하나 다른 색을 띄고 있어 기와 특유의 

고풍스러움을 살리며 동시에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그러나 크기가 작은 탓에 5층 건물

 높이의 건물을 시공하기 위해선 10여명의 

시공자들이 하루 1000장 정도를 붙여야 열흘

 안에 완공이 가능하다. 시공자들은 시간도

 잊고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데, 

일이 바쁘고 힘들어도 완공 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기분이라며 보람을 느낀다고... 패션처럼 

하나의 요소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인테리어. 

소비자에게 완벽한 타일과 기와를 선물해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9년 9월 4일(수) 밤 10시 45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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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여름보다 뜨거운 

항만 컨테이너 수리 

부산항 신항 수리장 

도로 시설물 복구

얼음 공장 사람들 

 하루 100t 이상 얼음 생산




극한직업 567화  


여름보다 뜨거운 

항만 컨테이너 수리


출연한 업체 정보


부산항 신항 


콘테이너테크닉큐서비스   

전화번호 070-4027-7651


  

여름보다 뜨거운 

도로 시설물 복구


머큐리RNS 

T. 1522-4013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38 KT대전빌딩 5층

지번  대흥동 452-52


평일09:00~18:00


홈페이지  http://www.mercuryrns.com/


시설물공사, 시설물유지보수, 머큐리, 머큐리RNS, 공사


 



부산광역시 서구 

수산물 위판장

부산공동어시장 

T. 051-254-8961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202 부산공동어시장

지번 남부민동 691-3 


 


 여름보다 뜨거운

얼음 공장


부산감천항수산물도매시장 

T. 051-220-8050

부산광역시 서구 원양로 35 시장회관동 8층

지번 암남동 761 시장회관동 8층



여름보다 뜨거운 

항만 컨테이너 수리와 도로 시설물 복구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해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한여름 더위 못지않은 곳에서 작업을

 이어가는 이들이 있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최고 기온 50~60℃에 육박하는 컨테이너 안에서 

비지땀을 흘리는 컨테이너 수리 작업반. 늘어난

 교통량만큼 사고도 잦다는 휴가철, 도로 위 

각종 사고를 복구하는 사람들과 사시사철 

혹한기인 얼음 공장 작업자들까지!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낸 사람들을 만나본다.





습식 사우나 방불케 하는 항만 컨테이너 수리반


수출입 최전선, 부산항! 특히, 지난해

 약 2,100만 개의 컨테이너가 드나들며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세계 6위, 환적물량 기준

 세계 2위의 항만으로 이름을 드높였다. 먼바다를

 건너온 컨테이너에는 거친 풍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찌그러지기도, 바닥이 

뜯어지기도 하는 등 매일 200개 이상의

 컨테이너가 각각의 이유를 가지고 수리장을

 찾는다. 부산항 신항 안의 한 수리장, 

1,000℃의 불꽃이 튀고, 뜨거운 김으로 

가득 차 있다. 지글지글 끓는 듯한 컨테이너 

철판을 수리하는 것은 그야말로 극한의

 인내가 필요하다. 그런데도 작업자들은 

덥다고 수리를 게을리할 수 없다. 대부분의

 수출품은 컨테이너에 담겨서 배에 선적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컨테이너를 수리해놓지

 않으면 수출도 없다는데. 대한민국 수출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항만 컨테이너 수리 작업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혹서기에 더 바쁜! 

도로 시설물 복구반과 얼음 공장 사람들


한여름 40도에 육박하는 아스팔트 도로 위! 

자동차끼리 부딪친 사고부터 졸음운전 등으로

 도로 시설물에 추돌하는 사고까지. 24시간 

사고 위험이 도사리는 도로 위엔, 24시간 출동

 대기하는 도로 시설물 복구반이 있다. 서 있기만

해도 더운 여름,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빠르게

 복구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잠깐의 휴식조차 

사치라는데. 요즘 같은 휴가철에는 한 달에

 900건 이상의 사고를 복구할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사람들. 그늘막 하나 없는

 도로 위, 뜨거운 복구 현장을 찾아가 본다. 

한편, 여름에 마냥 시원할 것만 같던 얼음 

공장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본격적인 가을 고등어 철이 시작되면서 하루

 100t 이상 얼음을 생산한다는

 부산의 한 얼음 공장. 막바지 폭염이 한창인

 8월 중순 푹푹 찌는 외부 온도와 달리 공장

 내부는 영하 2도에서 최대 영하 8도를 밑도는

 혹한의 기온! 그 때문에 작업자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겨울과 여름을 넘나들며 일을

 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수백 톤의 얼음이 

저장된 저빙고 내에서의 작업은 손가락이 

굳을 것 같은 낮은 온도임에도, 행여나 얼음이

 깨질세라 조심스럽게 움직여야만 한다. 

혹서기의 끝자락, 혹한의 추위에 맞서 일하는

 얼음 공장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 방송일시 : 2019년 8월 28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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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놀이공원 24시 

테마파크 워터파크

 놀이기구 동물원 불꽃놀이  

 안전 요원 

구명조끼 세탁 작업





극한직업 566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 직업 놀이공원 24시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

 놀이기구 낙하 360도 회전 범퍼카 장미정원

 야간개장 좀비 불꽃놀이 동물원 워터파크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 어디 가격 566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851


〈놀이공원 24시 -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극성수기를 맞이한 놀이공원 두 곳,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기구 관리와 

안전에 온 신경을 쏟아야 한다.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휴가를 

반납하고 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테마파크!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곳, 테마파크. 아찔한 

놀이기구와 생기 가득한 동물원,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한 테마파크! 대구의 

뜨거운 햇볕 아래, 테마파크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작업자들이 있다.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높이 103m의 놀이기구 위를 망설임

 없이 올라가 부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아찔한 작업. 많은 사람들의

 안전과 직결된 작업이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데.


한편, 테마파크의 묘미는 해가 진 후 테마파크를 

환히 비추는 화려한 조명이 아닐까. 테마파크

 전역을 밝히는 예쁜 조명 장식은 작업자들이

 대구의 무더위를 견디며 일일이 설치한 결과물!

 더운 여름, 야외에서 진행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크다. 또한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준비하는 과정도 만만치

 않은데! 약 4,000개의 화약을 설치하기까지 

무려 8시간이 소요된다는 불꽃놀이 준비 과정.

 화약을 다루기 때문에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조심스러운 작업.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과 테마파크의 아름다운 밤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워터파크!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강원도

 홍천군의 한 워터파크! 여름철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무려 15,000명! 물놀이 특성상, 

잠깐의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요원들은 항상 긴장된 상태로 

고객들을 살펴봐야 한다. 워터파크에서 

고객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위생.

 구명조끼 대여소 뒤편에는 큰 규모의 

세탁실이 마련되어 있다. 매일 끊이지 않고

 진행되는 약 10,000장의 구명조끼 세탁 작업! 

사람이 많은 날에는 밤에도 쉬지 않고 

세탁 작업을 해야 다음 날 손님들이 깨끗한

 구명조끼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또한 매일 아침 워터파크 개장 전에 무겁고 

긴 소방호스를 끌고 다니며 바닥 청소를 하고, 

1시간 동안 잠수를 하며 물속을 청소할 정도로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힘쓰는 사람들!

 깨끗하고 안전한 여름 바캉스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 방송일시: 2019년 08월 14일 (수) 밤 10시 45분, EBS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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