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야구장 24시 

프로 야구를 만드는 사람들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 야구 경기장 

조명 관리 그라운드 키퍼 

잔디 좌석 시설팀 




극한직업 565화  


〈야구장 24시! - 프로 야구를 만드는 사람들〉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연락처 02-3660-1000


홈페이지

http://www.heroesbaseball.co.kr/index.do

 

 


서울시설공단


H. http://www.sisul.or.kr/open_content/main/

 


KBO

전화번호 02-3460-4600

H. https://www.koreabaseball.com/Default.aspx



명실상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프로 야구!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의 800만 관중 시대는 

야구 선수들의 기량이 큰 몫을 하지만, 이들의

 뒤편에서 묵묵히 힘쓰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원활한 경기를 위해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게끔 경기장의 

상태를 늘 최상으로 만들어주는 ‘그라운드 

키퍼’에서부터 경기장 내부의 잔디는 물론 

좌석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시설팀. 그리고 

쾌적한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 전반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경호팀과 경기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주는 응원팀까지. 프로 야구

 경기를 위해 불철주야 묵묵히 땀 흘리는 

야구장 사람들의 24시! 지금 소개한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야구장, 이곳은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가 없는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

 야구 경기장이다. 실내 야구장은 관리가 편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 야구 경기가 

시작하기 9시간 전부터 야구장 사람들의 하루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조명 관리. 실내 구장의 특성 상, 

햇빛 없이 오직 조명으로만 경기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곳에선 조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312개의 조명 중 하나라도 꺼져 있거나, 

각 구역의 조도가 맞지 않을 경우, 경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시설팀

 담당자는 구장을 이동하며 16,784개의 관중석을

 일일이 점검하는데, 혹시나 깨진 좌석이 있거나,

 깨질 위험이 있는 좌석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 후, 보수 및 관리를 한다.



 

연이어 진행되는 작업은 이름도 생소한 

그라운드키퍼의 작업! 경기가 이뤄지는 경기장을

 직접 관리하는 ‘그라운드 키퍼’는 경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가장 분주하다. 

이들은 경기 일정이 확정되면, 지상 60미터 

상공에 올라 상대팀의 원정 깃발을 교체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최적의

 상태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장의

 흙 관리에서부터 본루에서 타자가 공을 치는 

타자 박스를 그리는 등, 선수들이 발을 딛는 

경기장 전반 곳곳을 섬세하게 작업한다. 또한, 

경기 진행되는 동안에 불규칙 바운드를 

방지하는 등, 원활한 경기를 위해 그라운드 

정비에 나서는데, 이때 최소 1분에서부터 

최대 4분여의 짧은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아

 작업자들은 전속력으로 경기장에 뛰어 들어가

 순식간에 집중적으로 정비를 마친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선수들이 몸을 풀기 시작하는

 경기 4시간 전! 선수들의 기량을 북돋아 

완벽한 경기를 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이들은

 바로 훈련 보조 요원들이다. 이들이 하루에 

던지는 공만 해도 100개에서 200여개 남짓. 

선발 투수들보다 많은 투구 수지만, 팀의 우승을

 돕기 위해 힘든 내색 없이 늘 열심이다. 또한, 

경기장의 분위기 메이커인 응원팀은 팀의 

승리를 위해 경기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가장

 바쁜데! 이때 경기의 흐름에 따라, 이들만의

 응원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뿐만 아니라, 

경기 2시간 전부터는 야구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호팀의 활약이 시작되는데. 관람객들의 

입장과 소지품 검사를 돕는 것은 물론, 만에 

하나 있을 경기 중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제 경기 1시간 전, 

오직 심판들만 할 수 있는 공인구 검사가 끝나고,

 선수들의 장비 및 시합 공을 관리하는

 배트걸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 과연,

 오늘 경기는 무사히 치러질 수 있을까? 

야구 경기 하나를 만들기 위해, 이 여름 

어느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을 일구는 야구장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 만나 본다.


*방송일시: 2019년 8월 7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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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수리의 기술 

선박 수리 

 플로팅 독 

대형 수리 조선소 

차량 LPG 개조  

매연저감장치 장착




극한직업 564회 링크 & 미리보기 


▽극한 직업 수리의 기술 선박 수리 부산

오리엔트 조선 차량 LPG 개조 배운광 씨 광주

구조변경 승인 자동차 검사소 

 수완현대정비서비스 매연 저감 장치 최성진 씨 

 인천 서인천현대모터스 564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810


 〈수리의 기술 - 선박 수리와 차량 LPG 개조〉


거대한 선박의 수리를 책임지는 선박들의

 종합병원 수리 조선소. 기존의 휘발유 차를

 LPG 겸용으로 개조하는 구조변경 전문 

공업사부터, 노후 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는 사람들까지! 우리 생활 속

 수리 기술자들, 찾아가 본다.

 

 

선박들의 종합병원! 선박 수리 조선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조선 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기존의 선박을 말끔히 고쳐 새 선박처럼

 만들어주는 선박 수리 조선소는 호황이라고 

한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에는

 ‘플로팅 독(Floating dock)’이라는 설비를 갖춘 

대형 수리 조선소가 있다. 배를 끌어 올려

 레일 위로 상가시키는 기존의 선가대(船架臺) 

방식의 상가 작업에서는 대형 선박을 올리면

 밑판의 파손 위험이 있었다. 그 때문에 선주들은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선박을 물에 띄워

 상가하는 플로팅 독을 선호한다는데. 선박 

수리 조선소의 아침은 배를 플로팅 독 위로

 올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작업자들은 배의 

앞뒤로 8개의 줄을 연결해 도면에 맞춰 미리

 세워둔 받침목 위로 올린다. 두 명의 잠수부가 

물속으로 들어가 받침목 위로 선박이 잘 

안착하였는지 확인한다. 한 시간이면 끝난다는

 베테랑 잠수부의 호언과는 다르게 이런, 

독 사이로 고성이 오간다. 개조된 배의 밑면이 

도면에 반영되지 않아 받침목과 배 사이에 

무려 30cm의 차이가 생겼다는데. 당황하는 것도 

잠시, 잠수부들은 4시간 동안 배와 받침목 사이에

 반목(盤木)을 끼워 틈 사이를 메꾼다. 우여곡절

 끝에 가장 어려운 작업이라는 배를 독 안에 

위치시키는 작업이 끝났다. 하지만 작업은 이제

 시작이다. 남은 2주 안에 배의 녹슨 부분을 

씻어내고, 벗겨내고 다시 멋진 색으로 칠하는

 작업부터 엔진과 프로펠러 수리 등 60여 가지의

 수리를 해내야 한다. 선박 수리 조선소 

작업자들이 만들어내는 환골탈태의 현장, 찾아가 본다.





생활 속 수리 기술! 차량 LPG 개조와

 매연저감장치 장착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3월 이후,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일반인도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 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LPG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이 휘발유나 경유보다

 낮을 뿐 아니라 가격까지 휘발유 대비 

약 반값 정도다. 휘발유 차량을 LPG로 개조하기

 위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는 광주광역시의 

한 LPG 구조 변경 공업사. 보통의 승용차는

 트렁크 안의 스페어타이어를 탈거하고 

그 안에 도넛 모양 원형 LPG 용기를 넣는다. 

간단한 작업 같지만 비좁은 트렁크 안에서 

스페어타이어를 고정하고 있던 두 겹의 철판을

 잘라내는 일은 보는 것처럼 쉽지 않다는데. 

고난도의 작업은 따로 있다.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요즘 인기인

 RV(Recreational Vehicle)차를 LPG 차로

 개조하는 것이다. 대부분 RV차는 

스페어타이어 공간이 없어서 차의 뒷부분을

 절삭기로 잘라 LPG 용기를 장착해야 한다. 

게다가 100개가 넘는 선들을 연결하고 혹시나 

LPG 가스가 새지는 않는지 구석구석 검사해야

 한다. 한편 도로 위 매연의 주범, 노후 경유차를

 위한 개조도 있다. 바로 매연저감장치 장착이다.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하지 않은 배기가스

 5등급 이상의 경유차들은 통행 제한 구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물론 연말부터는 

과태료까지 부과한다고 한다. 작업자들은

 주말도 없이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하느라 

숨 고를 틈 없다는데. 잘라낸 기존 배관에 

매연저감장치를 연결해 마치 원래 저감장치를 

장착하고 나온 차처럼 만들어야 해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다. 차량 LPG 개조와 

매연저감장치 장착까지, 우리 생활 속 

수리 기술자들을 만나 본다.


* 방송일시 : 2019년 7월 31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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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향과 맛을 잡아라

 빵 커피

 충남 천안 대형 빵 매장

 40여 명의 제빵사 

커피 전문점

평택 커피 공장 




극한직업 563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직업 향과 맛을 잡아라 빵 천안 제과 업체

 대형 빵매장 빵집 전통 빵가마 장작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 춘천 디저트 전문점 

파이 케이크 안혜민 씨 베이커리 카페 

라뜰리에 김가 서울 커피 숍 루소랩

 평택 로스팅 전문 공장 숯 로스팅 조창완 씨

 씨케이코퍼레이션즈 563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788


〈향과 맛을 잡아라 - 빵과 커피〉


국민 1인당 연간 90여 개의 빵과 512잔의 커피를

 소비하는 대한민국! 골목마다 즐비한 카페 안은

 향긋한 내음 풍기는 빵과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특히 여름이면 간편식과 

차가운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 빵은 물론 

커피 매출도 상승한다는데. 빵을 만드는 

작업장에서는, 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조리를 하느라 온 

신경을 쏟는다. 원두의 향과 맛을 지키기 위해

 에어컨을 틀 수 없는 커피 공장에선 

로스팅 기계가 내뿜는 열기를 고스란히 견디며

 작업이 이어지는데.. 200도 넘게 가열된 

로스팅기계가 12시간 넘게 돌아가, 40도 가까이 

올라간 공장 내 온도에도 작업자들은 묵묵히

 작업을 이어간다. 현대인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식품이자 빼놓을 수 없는 문화가 된 

빵과 커피. 향과 맛을 잡기 위해 분초를 다투는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향긋한 빵내음 솔솔 피어나는 충남 천안의 

한 대형 빵 매장. 40여 명의 제빵사들은 매일

 100여 종류의 빵을 쉼 없이 구워낸다. 이른 

오전인 5시, 해도 뜨기 전에 이곳의 하루는

 시작된다. 제빵 과정 중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빵 반죽은 계량이 생명.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재료 배합이 필요하다. 날마다 온습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반죽에서부터 숙성, 성형, 

굽는 시간과 온도까지 세밀하게 조정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정확하게 판단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도 모두 작업자의 몫이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반죽 성형을 하는 순간에도 발효가

 빠르게 진행되기에 작업이 까다롭다. 때문에

 이맘때면 반죽을 다루는 제빵사들의 손은 더욱 

바쁘다. 성형을 마친 반죽은 각각의 특성에 맞게

 전기 오븐과 특수 가마에서 구워진다. 

작업자들은 더운 열기를 온몸으로 받아내면서도

 불 앞을 떠날 줄 모른다. 한 톨의 밀이 

따끈한 빵과 달콤한 케이크가 되기까지, 수많은 

작업자의 마음과 손길이 담겨있다. 무더운 여름,

 더위보다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빵과 디저트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1년 중 최대 성수기를 맞은 커피 전문점과

 커피 공장에서는 최고의 커피 맛을 내기 위한

 작업에 여념이 없다.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커피를 맛볼 수 있지만, 그 과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생두 고유의 맛과 향을 끌어 리기 위한

 로스팅은 커피 맛을 좌우하는 핵심작업. 

최고급 커피인 스페셜티 커피가 보편화될 정도로

 커피가 주목받는 요즘은 그 작업이 더욱더

 까다롭게 이루어진다는데. 연간 약 3,000톤의

 선별된 원두가 들어온다는 평택의 한 커피 공장. 

각기 다른 맛과 특징을 가진 원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 된다. 일반 로스팅기에서부터 

숯으로 직접 원두를 굽는 로스팅기까지. 저마다

 원두에 열을 올리느라 40도에 육박하는 

실내온도 속에서도 작업자들은 원두 앞을 

떠날 수 없다. 순간 속 원두의 색과 향, 소리를

 놓치지 않고 점검해야 하기 때문. 눈으로, 코로, 

귀로, 로스팅을 마치고 나면 온몸은 흠뻑 젖는다. 

마지막으로 커피 140잔의 맛을 일일이 평가하고

 나면 원두는 완제품으로 포장되어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친다. 한 잔의 커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업자들의 땀방울을 따라가 본다.


* 방송일시: 2019년 7월 24일 (수) 밤 10시 45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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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고쳐서 쓰는 것이 대세 

명품 가방 소파 

  명품 수선사 

100% 수작업 장인

  소파 스펀지 교환 가죽 염색 

천갈이 등 다양한 수리 

 



극한직업 558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 직업 고쳐서 쓰는 것이 대세 명품 가방 수선 

의정부 최상희 씨 박경남 명품 수선사 소파 수리

 스펀지 교환 염색 천갈이 정남영 씨 김미연 씨 

유경복 씨 하남 리나 FRS 어디 가격 558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685


 〈고쳐서 쓰는 것이 대세! 명품 가방과 소파〉

 

물건을 새로 사는 것보다 고쳐서 다시 쓰는 것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망가진 명품 가방과 

소파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들이 있다. 

명품 가방과 소파의 놀라운 변신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소개한다.




낡은 가방을 새것처럼, 명품 가방 수선!


비싼 가격을 자랑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보다도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 담겨있는 명품 가방! 

오래되어 낡은 가방을 새것처럼 변신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한 명품 수선사! 비를 맞은 후 방치되어 

주저앉아버린 가방, 칼에 베여 찢어진 가방, 

손잡이 가죽이 긁힌 가방 모두 장인의 손에서 

새롭게 탄생한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내는 가죽 원단. 가죽을 원상 

복구하기 위해 가죽의 재질과 색깔뿐만 아니라

 가죽의 두께까지도 단 1mm의 오차 없이 맞춰야

 하는데! 가방의 바늘땀 수까지도 일일이 맞춰야

 할 정도로 섬세함을 요구하는 명품 가방 수선

 과정. 자칫하면 고가의 명품 가방을 못 쓰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작업 과정 내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가방을 다뤄야 한다. 한 땀 한 땀

 100% 수작업으로 망가진 명품 가방을 새것처럼 

탈바꿈하는 장인 정신을 가진 작업자들을

 만나러 가보자.





편안한 휴식을 위해 재탄생하는 소파!


현대인의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처이자 온 

가족이 모이는 화합의 공간, 소파! 매일 온 

가족의 휴식을 책임지는 소파에는 저마다의

 추억과 사연이 담겨 있는데, 예기치 못한 

부주의로 망가져 버린 소파를 수리하기 위해 

땀 흘리는 작업자들이 있다. 소파 스펀지 교환, 

가죽 염색, 천갈이 등 다양한 수리를 하는 이곳은

 마치 가구 종합병원! 소비자가 의뢰한 소파를

 작업장으로 들고 오는 작업부터 쉽지가 않다.

100kg이 넘는 크고 무거운 소파를 혼자서 들고

 옮기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가는 작업자들! 고객이 의뢰한 천갈이를

 위해 소파를 분해하여 패턴 조각을 일일이 

만드는데, 그 조각이 무려 150개! 조각에 맞춰

 가죽을 재단하고 150개의 조각을 퍼즐처럼

 하나하나 맞추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작업.

 그렇게 완성된 가죽을 소파에 입히는 작업에도

 엄청난 힘이 필요하다! 가죽을 팽팽하게 씌우기

 위해 소파를 세게 내리치면서 가죽을 당겨 

소파에 씌우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 덕에 어깨와

 팔의 통증은 항상 수반되는 직업병. 현대인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작업자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 방송일시: 2019년 06월 19일 (수) 밤 10시 45분, EBS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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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더 작게 더 편리하게 

미니 카라반 트레일러 

주방 침실 샤워시설 

평택 미니 카라반 공장

 파주 트레일러 공장

 폴딩 트레일러 프티 카라반 




극한직업 557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 직업 더 작게 더 편리하게

 미니 카라반 평택 공장 네오오토 캠핑 트레일러 

폴딩 트레일러 파주 신화플러스 프티 미니 카라반

 강호민 씨 EHLC 포천 캠핑장

 즐거운나들이캠핑장 557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665


더 작게, 더 편리하게 -미니 카라반과 트레일러 

 

캠핑 인구 600만 시대! 다양한 캠핑 형태가 

등장하고 있는 지금, 특히 사랑받는 캠핑은 바로 

차 안에서 숙박하는 ‘차박’ 이다. 하지만 부피가 

큰 캠핑카는 주차에 어려움이 많은 등의 불편이

 있다는데. 이런 이유로 요즘 점점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 바로 미니 카라반이다. 기존 카라반보다

 크기는 절반 정도로 작지만, 주방, 침실은 물론

 샤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실용적인 미니 카라반.

 뿐만 아니라 소형차로도 이동 가능해, 더욱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뿐만 아니라 차 뒤에 고리를

 매달아 끌고 다니는 폴딩 트레일러 역시 많은

 캠퍼들이 찾는 제품이다. 트레일러에 부착된 

텐트를 치고 접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의 캠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지만 미니 카라반이나 트레일러 

모두 제작 전 과정이 기계의 손을 빌릴 수 없어

 작업 하나하나가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방수에 

단열까지 꼼꼼히 신경 쓰느라 좁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들은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데~ 

벌써 시작된 여름, 특별한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을 만나본다.





#미니 카라반


본격 캠핑 시즌을 맞아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경기도 평택의 한 미니 카라반 공장. 미니 카라반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도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아담하지만 냉난방시설부터 침대, 싱크대, 

샤워부스에 각종 전자제품 등이 알차게 

들어갈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하지만, 카라반 

한 대가 완성되기 까지는 꽤 많은 공정이 

필요하다. 특히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바로 

차체의 바닥을 만드는 작업인데. 다양한 

장치가 달리는 차체 하부에는 단단하고 

습기에 강한 재질의 아연 도금 파이프를 

사용한다. 파이프에 부식이 생기면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지만, 단단한 재질을 이어

 하부를 만들기 위해선 1600도가 넘는 열기와

 싸우며 용접 작업을 이어가야 한다. 또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의 특성상 눈과 비에도 강한

 카라반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방수 작업을

 진행하는데. 방수용 실리콘, 방수 테이프뿐만

 아니라 열선까지 사용해 삼중으로 작업해 

단단히 고정 시키기 위해 꼬박 하루 넘게 

작은 차체 안에서 씨름한다. 이렇게 열흘 

가까이 진행되는 미니 카라반 제작 과정은 

대부분 사람 손으로 이뤄지는데~ 더위와 

싸우며, 늘 비좁은 곳에서 일하기 때문에 

허리부터 어깨까지 안 아픈 곳이 없지만, 

카라반으로 캠핑을 다니며 추억을 만들 

손님을 생각하면 뿌듯하다는 사람들, 찾아가 본다.


 

#폴딩 트레일러와 프티 카라반


경기도 파주의 한 트레일러 공장. 지금 이곳은

 한 달에 약 45대 가량의 폴딩 트레일러를 만들기

 위해 연일 야간작업을 견디며 작업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폴딩 트레일러는 짐을

 싣고 다니기 편리할 뿐만 텐트가 부착되어 

있어 찾는 사람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제품. 

뿐만 아니라 전기장판, 에어컨 등의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트레일러 제작의

 첫 과정은 바로 하부 프레임 제작이다. 

프레임 위로 트레일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 번 틀어지면 트레일러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그 때문에

 30년 이상 용접을 해온 베테랑 작업자가 

하부 프레임 제작을 담당한다. 약 250kg에

 육박하는 프레임을 옮기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 성인 남자 6명이 달라붙어야 

겨우 들 수 있다. 프레임 제작이 끝나면

 외벽 도색 작업, 내부 목공 작업, 캠핑에 

필요한 가전 설치와 내부에서 사용이 가능한

 전선 작업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연일 이어지는 야근 탓에

 집에 들어가면 녹초가 된다는 작업자들의

 뜨거운 땀방울, 만나 보자.


캠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또 다른 캠핑 용품은

 바로 프티 카라반이다. 전부 흰색이던 카라반과

 차별을 두기 위해 다양한 색깔을 입혔을 뿐만

 아니라 곡선형의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가볍고

 예쁘지만 내구성 강하고, 보온과 방수에도 

문제가 없도록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한다.


누군가의 즐거움이 되어주는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 제작 현장, 소개한다.


*방송일시: 2019년 6월 12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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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특수치료사 대동물

 수의사 나무 의사 

산업 동물 소 돼지 농장

 구제역 예방접종

 수목 치료사 

살균 살충 방부처리



 

극한직업 555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직업 특수치료사 대동물 수의사 정상용 씨 

최종만 씨 청주 오창동물병원 나무 의사 이승복 씨

 이규범 씨 박형기 씨 원삼재 씨 나무종합병원 

다산나무병원 555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625


<특수치료사 – 대동물 수의사와 나무 의사>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동식물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소나 돼지 같은 

대동물(산업 동물)을 돌보고 치료하는 대동물

 수의사들. 봄철이면 소의 분만 시즌이

돌아오기 때문에 그들은 밤낮없이 진료에 

힘을 쏟는다. 응급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지체되는 순간 동물들의 목숨이 위험하다.

 농장주의 다급한 마음을 알기에 한시라도

 빨리 가야 한다는 수의사들. 진료의 모든 

단계를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 분만을

 앞둔 소부터 생후 한 달 질병에 가장 취약한

 송아지의 진료, 그리고 염소의 구제역 

예방접종까지. 대동물 수의사의 하루는 

늘 바쁘게 흘러간다. 동물과 마찬가지로 

나무가 아플 때도 의사가 필요하다. 각종 

병충해, 토양, 대기, 기후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피해를 본 나무를 치료하는 이들, 

나무의사. 상처 치료 및 이식 수술을 위해 

수십 미터에 이르는 나무에 올라서서 작업을

 이어가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동식물을 지키고 살리는 특수치료사들, 만나본다.





청주에 위치한 한 축사에서는 분만을 앞둔

 소들의 임신 감정이 한창이다. 농장주에게도

 수의사에게도 중요한 순간, 긴장감이 감돈다. 

축사에서 진행되는 진료에 때로는 온몸이 

오물로 범벅이 되지만 수의사들은 개의치 않고

 웃어 보인다. 소들의 분만이 대부분 이루어지는

 봄철이면 수의사들에겐 진료 의뢰 전화가

 끊임없이 걸려온다. 자신을 5분 대기조라고

 자청하는 대동물 수의사. 휴대전화 너머엔

 수시로 그들을 찾는 농장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조금이라도 지체할 시 어미와 

새끼 모두가 위험한 상황, 수의사는 서둘러 

다음 축사로 달려간다. 난산이 많아진 요즘

 소를 살피는 수의사의 표정은 어둡기만 한데.

 오래도록 진척이 없는 상황에 수의사의 

팔 근육은 굳어가지만 심기일전하여 

손끝의 감각에 집중한다. 또 다른 축사에서는 

염소의 구제역 예방 접종을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분주하다. 염소는 덩치는 작지만 

사나워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많다고. 새벽에도

 전화가 오면 자다가도 축사로 달려간다는

 그들, 몸은 힘들어도 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을 원동력으로 삼는다는데. 생명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대동물 수의사들의 긴박한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동물뿐 아니라 식물에도 필요한 의사! 

나무 의사는 피해 본 수목의 원인과 대처방안, 

소생 방법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치료한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등을 관리하며

 쇠약한 수목을 회복시키는데, 비전문가가

 농약을 오·남용하는 등의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이들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나무 의사가

 진단을 내리면 수목 치료사는 그 진단에 따라

 바로 치료에 들어간다. 의사와 간호사 같은

 관계라고. 속이 썩은 나무를 파내고, 

죽은 가지는 잘라낸 뒤 병충해와 습기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살균, 살충, 방부처리까지

 더 해진다. 이식과 접붙이기 수술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몇십 미터에 이르는 나무에 

올라 치료하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다. 모든 치료를 끝내고 나무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빛에 담긴 소망,

 지금처럼만 앞으로도 오래 살아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이다. 건강한 수목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는 이들, 만나보자.


* 방송일시: 2019년 5월 29일 (수) 밤 10시 45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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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혼밥 시대의 밥상

 가정 간편식 2분 간편 안주

 안산 가정 간편식 제조 공장 

성남 삼각 김밥 줄 김밥

 간편 고등어구이





극한직업 552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직업 혼밥 시대의 밥상 가정 간편식

 오삼불고기 오징어볶음 단호박 샐러드 삼각김밥

 줄 김밥 훈제 닭가슴살 닭가슴살 튀김 

안산 성남 간편식 생산 공장 아워홈

 부산 가정 간편식 수산 식품 손질 오징어 

고등어 구이 전자레인지 2분 에바다 수산 552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562


〈혼밥 시대의 밥상 – 가정 간편식〉


바쁜 현대인들의 합리적인 선택, 가정 간편식! 

요즘 대세 2분 뚝딱 안주부터! 편의점 간편식의

 대표주자 삼각 김밥, 집밥 생각 절로 나는 

간편 고등어구이까지! 허기진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가정 간편식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밥반찬부터 안주까지! 간편 안주와 삼각 김밥


가정 간편식은 단순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자재를 가공, 조리,

 포장해 놓은 식품이다. 해마다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들이 늘어나, 2019년 가정 간편식

 시장은 연 4조 원 규모에 육박할 것이라고 한다.

 경기도 안산의 한 가정 간편식 제조 공장, 

하루 30t의 가정 간편식을 생산하느라 

작업자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닭가슴살 속 숨겨진 잔뼈를 골라내는 것은 

물론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만드는 것까지 작업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일이 없다. 한편, 경기도 성남의 한 공장에서는

 편의점 간편식의 대표주자 삼각 김밥과 줄 김밥을

 생산한다. 하루 약 10,000개의 삼각 김밥을 

만들기 위해서 새벽 6시부터 작업자의 하루가

 시작된다. 김밥을 만들기 위한 첫 과정은 

취반 작업(밥 짓는 작업)이다. 취반실 온도는 

무려 32.9도, 1년 365일 한여름처럼 찌는 

날씨가 작업자들을 괴롭힌다. 전주비빔밥의

 고슬고슬 씹히는 식감을 위해 직접 밥과 양념을

 섞는가 하면, 빠르게 지나가는 컨베이어 위에 

김밥 재료들을 빠짐없이 넣어야 하는 작업자들! 

바쁜 현대인을 위한 한 끼를 완성하는 

현장을 찾아가 본다.




집밥 생각 절로 나는 간편 고등어구이


최근 가정 간편식은 20·30세대보다 50대의

 구매율이 높다고 한다. 집밥 못지않은 맛과

 다양한 메뉴로 집밥에 익숙한 50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이다. 비린내와 귀찮은 손질 때문에

 집에서 먹기 힘든 수산 식품을 가정 간편식으로

 재탄생시키는 부산의 한 간편식 제조 공장! 

꽁꽁 언 고등어를 녹여 갈비뼈와 잔가시, 

내장을 제거하는 것은 기본이다. 400도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간편 고등어구이를 만들기 위해서 작업자들은

 바쁘게 움직인다. 마트 수산 식품 판매대에서

 볼 수 있었던 손질 오징어도 이들의 작품이다. 

집밥 같은 가정 간편식을 만들기 위해 온종일 

서서 작업하다 보니 작업자들은 허리부터 

목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는데. 지친 하루, 

당신의 허기진 속을 채워주는 따뜻한 밥상을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방송일시 : 2019년 5월 8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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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울릉도의 봄맞이 

명이나물 독도새우

산마늘 자연산 명이 

자연산 명이 채취증

독도새우 문어 잡이 

조업 통발



 

극한직업 551화 미리보기 


 〈울릉도의 봄맞이 - 명이나물과 독도새우〉


만물이 깨어나는 봄, 울릉도는 잠에서 깨어나

 생기를 찾아가고 있다. 산의 꼭대기에는

 미처 녹지 못한 눈이 자리하고 있지만 섬의 곳곳엔 

푸른 잎사귀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산나물, 명이! 명이는 400억 원에 이르는 울릉도 

산나물 시장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명이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란다. 그렇기 때문에 울릉도 주민들은

 험한 산세를 오르고 올라 쏟아질 듯 가파른 비탈에

 서서 채취해야만 한다. 한 달 남짓한 기간만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더 바쁘다는데. 

한편, 일렁이는 바다로 대물들을 찾아 나선 이들이

 있다. 깊은 해역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독도새우와

 문어! 울릉도의 봄 바다는 유난히 변덕이 심해 

조업을 나가기조차 쉽지 않다. 험한 산세와 

마찬가지로 들쑥날쑥하다는 바닷속. 내려놓은

 통발이 돌바닥에 걸려 밧줄이 끊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라는데. 수시로 찾아오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봄이 준 선물들을 찾아 나서는 

울릉도의 주민들, 만나보자.


  



알싸한 마늘 향이 매력적인 명이나물. 본명은

 산마늘로 예로부터 울릉도 사람들의 명을 

이어주었다고 하여 명이라고 불려왔다. 

고산지의 서늘하고 습한 음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울릉도는 명이가 자생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맛과 향이 뛰어난 

자연산 명이는 1년 중 한 달 남짓한 기간에만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봄이 오면 

울릉도 주민들은 명이 채취에 여념이 없다. 

이때가 가장 바쁜 시기라는데. 울릉도에서는

 3년 이상 거주한 울릉도 주민들에 한해서

 자연산 명이 채취증을 배부하고 있다. 

울릉도 산의 깎아지른 경사에 다치는 사람이 

매년 속출하기에 안전교육은 필수라고. 

때문에 작업자들은 아이젠과 밧줄을 가지고 

다니며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늘 긴장하며 산속을 다니는 그들의 무릎과 발은

 성한 데가 없다. 새벽부터 시작된 작업이 

끝난 오후, 해가 지기 전 서둘러 하산을 

해야만 한다. 장비에 채취한 명이까지

 더해져 30kg이 훌쩍 넘는 배낭을 멘 

그들의 눈앞엔 쏟아질 듯 한 경사가 펼쳐져 있는데...

 산 넘어 산, 과연 그들은 무사히

 명이를 얻어낼 수 있을까?

 

   봄의 대물을 얻기 위해 바다로 나선 이들이 있다. 

매년 3월경 시작되는 독도새우와 문어 잡이! 

일렁이는 봄 바다에서의 조업은 유난히 힘들다는데. 

빈 통발은 8kg부터 15kg로 새우와 문어가

 더해지면 그 무게는 상상을 초월한다. 

50개 남짓한 통발을 건져 올리고 미끼를 끼워 

다시 넣기를 이천여 번 반복하고 나면 

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고통이 찾아온다고. 

화산섬인 울릉도는 거친 산세만큼이나 

바닷속도 험하고 복잡하다. 때문에 

투망해놓은 통발의 밧줄이 돌에 걸려 

끊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라는데. 

거친 산과 바다에 맞서 봄이 준 선물들을

 건져 올리는 현장,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 방송일시: 2019년 5월 1일 (수) 밤 10시 45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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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생활의 편리를 리모델링하다

 주방 욕실 

리모델링 전문 작업 

욕실 자재 공장 

인조 대리석 상판 수리

 신식 싱크대 제작 시공


 


극한 직업 550화 링크 & 미리보기 


▽극한 직업 생활의 편리를 리모델링하다 

UBR 욕실 제거 방수 욕실 마메듬아트 

포천 욕실 자재 제작 공장 아크릴 욕조 세면대 

새턴바스 주방 싱크대 제작 공 장우진 씨 나루가구 

하나씽크 550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523


생활의 편리를 리모델링하다 주방과 욕실


기존의 집을 ‘새집’처럼 ‘탈바꿈’ 시켜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손끝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공간, 욕실과 주방!

리모델링 그 이상으로 놀라운 변신이 

펼쳐지는 현장을 공개한다.



위생 공간에서 휴식 공간으로, 욕실의 진화!


개인의 위생을 위해 지어진 공간, 욕실! 

리모델링의 꽃은 욕실이라고 불릴 정도로 요즘은

 아름답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리모델링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 욕실 리모델링

 전문 작업자들이 찾아간 곳은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 이들이 의뢰받은 욕실은 10~20년 전에

 성행했던 ‘UBR(Unit Bath Room)’로 바닥과 

천장 등이 플라스틱 재질의 일체형으로 조립된

 욕실을 일컫는 말이다. 보통의 욕실 리모델링 

작업은 타일을 덧붙이는 덧방 작업으로 시작하지만,

 UBR 욕실은 일체형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벽부터

 바닥까지 일일이 전체 철거를 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낙 큰 규모의 공사라 기간도 

기본 3일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능숙한 작업자들도

 깨나 힘들어하는 공사라 정평이 나 있을 정도이다.

 변기와 세면대 등을 망치로 깨부순 후 곧바로 

이어지는 벽 철거 작업과 금세 먼지로 가득 차 버리는

 좁은 욕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야와 벽과 

바닥을 자를 때 나오는 엄청난 소음 또한 작업자들을 

괴롭힌다고 하는데... 리모델링 둘째 날, 이른 아침부터

 다시 시작되는 작업! 그런데 욕조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진다. 과연, 이들은 난관을

 극복하고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한편, 일반 아파트에 들어가는 친숙한

 아크릴 욕조부터 호텔, 백화점 등에서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욕조와 세면대 등 다양한 욕실 자재를

 제작하는 경기도 포천의 한 공장. 이곳에선 

기계에서 내뿜는 열기로 인해 사계절 내내 

여름옷을 입고 일한다는 아크릴 욕조 생산팀의

 진귀한 풍경과 네모난 아크릴판이 기계 진공에 

의해 불과 6분 만에 욕조 모양으로 가공되는

 신기한 공정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튼튼한 욕조를 만들기 위해, 마치 자로 잰 듯 

부위별로 일정하게 보강제를 뿌리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작업자까지! 

흥미로운 욕실 자재 제작 과정과 더불어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늘도

 뜨거운 땀방울을 흘려가며 일하는

 작업자들을 만나러 가보자.




새집처럼 감쪽같이 변신하는 주방!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새 주방을 탄생시키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가스 불에 그을렸거나

 금이 간 인조 대리석 상판 수리, 

개수대(싱크볼) 교체 등 부분적으로 수리가

 가능한 주방 리모델링은 시간도 절약되고 돈도

 절약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하는데. 주방 리모델링을 하는 

베테랑 작업자들이 찾아간 곳은 경기도 수원의 

한 가정집. 무거운 가구를 옮기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배수구 교체 등의 작업이 있을 땐 비좁은

 공간 틈 사이로 눕거나 쪼그려 앉은 채 몇 시간이고

 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한 작업자의 손끝에서 새것 같은 모습으로

 변신한 주방,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생겨

 고객의 만족도 또한 100%! 그리고 현 트렌드에

 맞춰 기능적, 실용적 요소가 추가된 신식 싱크대를 

제작하고 시공하는 작업자들까지 함께 소개한다. 

자신의 손끝에서 새롭게 변신하는 주방을 보면 

하루하루가 보람차다는 그들의 일상을 만나러 가보자.


* 방송일시: 2019년 04월 24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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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자동차의 무한 변신 

외형 복원과 래핑

 자동차 손상 부위 판금 

페인트 도장 작업 작업  

래핑 자동차 필름지 

  정밀 세차 




극한직업 548화 링크 & 미리보기 


 〈자동차의 무한 변신-외형 복원과 래핑〉


▽극한직업 자동차의 무한 변신 외형 복원 

인천 자동차 정비소 최성호 씨 김성규 씨

 용인 래핑 업체 이학수 씨 수전사 기법 이항수 씨 

 서울 서초 정밀 세차 황태윤 씨 548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481


헌차를 새 차처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자동차 손상 부위를 고르게 펴는 판금과

 단 0.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페인트 도장 작업! 

여기에 필름지 시공만으로 새 차처럼 만들어 주는 

래핑과 정밀 세차까지. 자동차 무한 변신의 현장, 

찾아가 보자.

 

자동차 원형 복원! 판금과 도장


2018년 12월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대수는

 2,300만 대를 돌파했다. 그야말로 일상의 필수품이

 된 자동차! 아끼던 차에 흠집이 나면 차주의 

마음에도 상처가 나기 마련이다. 차의 손상을 

새 것처럼 탈바꿈시키는 판금과 도장 작업.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손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베테랑 작업자는 촉각까지 이용해 

차체의 기울어짐을 판단한다. 차와 같은 색을 

만들기 위해서, 적게는 아홉 가지에서 많게는

 15~16가지의 도료를 섞어야 한다. 미세한 

차이로도 색이 확 변하기 때문에, 단 0.1g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조색해 손상 이전과 

똑같은 상태로 구현해야 하는 베테랑 작업자! 

자동차 원형 복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을 들여다본다.





자동차 환골탈태! 래핑과 정밀 세차


한 통계에 따르면, 차주 열 명 중 네 명은 5

년 이내에 새 차로 교체한다. 하지만 차를

 바꾸지 않고도 새 차처럼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다.

 도배지를 붙여 인테리어 하듯 자동차 필름지를 

붙여 도색한 것처럼 색을 바꿔주는 래핑! 

기포 하나, 주름 하나 없이 완벽한 시공을 

위해서는 쭈그리거나 누운 자세로 몇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 전체 래핑의 경우 2박 3일 정도

 소요되다 보니 작업자들은 어깨와 목, 관절 

마디마디 안 아픈 곳이 없다고 한다. 한편 

서울의 한 정밀 세차 업체. 요즘 인기 있는 것은 

보닛 안 엔진부에서 휠 안쪽, 의자까지 탈거해 

새 차처럼 깨끗하게 만드는 정밀 세차! 

작업자들은 외장, 내장 그리고 배관 사이사이를 

장비를 바꿔가며 섬세하게 작업한다. 

더욱 정밀한 세차를 위해 구비해 놓은 도구의

 수만 무려 1,000여 개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자동차 무한 변신을 책임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방송일시: 2019년 4월 10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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