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840회 미리보기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면?, 뇌종양의 경고〉

 

<뇌종양>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박철기 교수

 

- 무심코 지나쳤던 두통과

어지럼증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된다면?

 

-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빠르게는

3개월 안에 사망할 수 있는 공포의 질환.

 

- 명의와 함께 알아보는 뇌종양,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법.

 

가볍게 여겼던 두통이 진통제를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혹은 비틀거리고 균형을 잡기 힘든

어지럼증이 충분한 휴식 이후에도 반복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뇌 속에서 보는

위험한 경고일 수 있다.

 

뇌를 포함해 두개골 어디든 생기는 뇌종양.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이 있는 뇌는 손상되면

생명은 물론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뇌종양은

그 크기가 커질수록 정상조직을

침범하기 때문에 조기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겪는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착각해 발견이 늦다는데.

뇌종양의 두통, 어지럼증과 편두통,

뇌출혈, 이석증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한 두통과

어지럼증의 차이는 무엇일까?

 

과연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뇌종양을 의심해 봐야 할까?

 

EBS 명의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면?

- 뇌종양의 경고> 편에서는

신경외과 명의 박철기 교수와 함께

뇌종양의 증상,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양성과 악성, 발생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는 뇌종양

 

뇌종양은 그 종류만 100여 종이 넘을 정도로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양성과 악성으로

나눌 수 있다. 양성 뇌종양은 비교적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악성 뇌종양은 치료하지 않는다면

3개월이내에 사망할 수 있을정도로 진행속도가

빠르다. 그렇다면 양성 뇌종양은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양성 뇌종양과 악성 뇌종양을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

신경외과 명의 박철기 교수와 함께

뇌종양의 종류와 특징,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면?

뇌가 보내는 경고 일수도!

뇌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을 앞둔 한 40대 여성.

처음엔 단순 두통인 줄 알았지만 약을 복용해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두통은 사라지지 않았다.

증상은 두통뿐만이 아니었다. 어지럼증으로

출퇴근마저 힘들었다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찍어본 MRI 결과 연수 쪽에 뇌종양이 발견되었다.

실제로 뇌종양 환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증상이

두통과 어지럼증이다. 그렇다면 모든 일반 두통과

뇌종양의 두통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또 귀에 생긴 이석증으로 발생하는 이비인후과의

어지럼증과 뇌종양의 어지럼증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뇌종양에 의한 두통과 어지럼증의 특징을

명쾌하게 알아본다.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뇌종양

 

갑작스러운 경련, 발작 증상으로 응급실에 온

60대 여성 환자. 경련의 원인은 뇌종양이었다.

처음 목격한 경력 발작 증상에 남편은 몹시

놀라기만 했다는데, 그런데 남편이 놀란 모습은

경련뿐만이 아니였다. 유순하기만 했던 아내가

낯선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이다. 검사 결과 감정을

절제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전두엽 부위에

뇌종양이 생긴 게 원인이였다.

 

두통과 어지럼증이 대표적인 뇌종양의 증상이지만,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이 모여있는 뇌의 특성상 종양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현된다.

전두엽, 후두엽, 측두엽, 소뇌, 뇌하수체 등등

뇌종양의 발생 부위에 따른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뇌종양을

의심해 보아야 할까? 뇌종양의 위치에 따른

증상과 특징 등을 알아본다.

 

뇌종양치료, 희망을 찾다!

 

오른쪽 팔의 경련과 마비로 병원을 찾은 40대 여성.

목디스크로 예상했지만 검사 결과 머릿속에

5cm가 넘는 큰 종양이 발견되었다. 종양의

모양으로 봐서는 교모세포종이 의심되는 상황.

교모세포종은 치료 후에도 평균 생존율이

1년 반밖에 되지 않는, 악성 뇌종양 중에서도

예후가 가장 안 좋은 종양이다.

 

신경외과 박철기 교수는 뇌종양에 진단되었다고

해서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물론 악성 뇌종양의 경우 재발이 많고 생존율이

낮은편이긴 하지만, 뇌종양을 진단받는

환자의 다수가 양성 뇌종양이며 과거 다양한

신경이 모여있는 뇌의 특성상 종양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최근 수술 기법의

발달로 인해 종양의 완전 절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과연 뇌종양을 치료하기 위해서 어떤 수술이

이루어질까? 뇌종양은 완치가 가능할까?

뇌종양 치료를 둘러싼 다양한 질문에 명의가 답한다.

 

EBS 명의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면? -

뇌종양의 경고>편에서는

신경외과과 명의 박철기 교수와 함깨

뇌종양의의 종류, 증상 및

최적의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3년 11월 3일

(금) 밤 9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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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38회 미리보기

 

허리통증 참지말고 고쳐라

 

<척추질환>

조선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경준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허리.

걷고, 눕고, 앉아있는 모든 순간에 허리에는

압력이 가해진다. 특히 나쁜 자세와 습관으로

허리는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다.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디스크) 등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가 아픈 것은 물론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지고

정상적으로 걷지 못하게 된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에

더욱 고통스러운 허리통증.

하지만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수술은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

수술 외의 방법으로 허리 통증을 잡을 수 없을까?

그리고 어떤 경우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까?

 

통증의 원인을 찾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줄여주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BS 명의 <허리통증, 참지말고 고쳐라> 편에서는

허리통증의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열심히 일한 만큼, 허리가 아프다

 

40여 년간 농사를 지었다는 60대 여성.

열심히 일한 뒤에 찾아온 것은 다름 아닌

허리통증이었다.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소견에

수술을 받아야 할까 고민도 했지만 비수술적

치료인 시술부터 받아보기로 했다. 한 달 전,

처음 시술을 받고 굽었던 허리가 펴지고 통증도

줄었다는 그녀. 허리 통증은 줄었지만 이번에는

다리가 시린 증상이 생겨 다시 병원을 찾았다.

 

허리가 아플 때, 받을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예후는 어떨까?

 

어떤 경우에 수술적 치료에 앞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을까?

 

척추 수술 이후에 찾아온 허리 통증

 

척추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통증에

더 이상 살 자신조차 사라졌다는 60대 남성.

 

통증은 수술 후에도 오른쪽 갈비뼈에서

시작해 어깨 날갯죽지와 척추 수술 부위까지

퍼져나갔다.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그는 첫 번째 시술을

받은 뒤 통증이 거짓말처럼 줄어들었다.

 

수술 후에 생긴 급성통증이 만성통증으로

진행되기 전에 통증을 잡은 것에 가슴을

쓸어내린 상황.

 

허리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을 받았는데

이후에 여전히, 또는 새로운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치료 후, 운동으로 관리한다

 

척추관협착증에 추간판탈출증(디스크)까지 있는

50대 남성. 고통스러운 허리통증으로 올해

무화과 농사에도 지장이 생겼다. 10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허리통증이 있었지만 6개월 전

정상적으로 걷는 것조차 힘들어져 수술까지

고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세 번의 시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통증은 거의 사라졌고, MRI 상으로는

여전히 척추관협착증과 추간판탈출증이 있지만

시술과 운동을 통해 통증을 관리하고 있다.

 

여전히 척추에 문제가 남아있는데도

통증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허리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EBS <명의>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임경준 교수가 말하는

허리통증의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3년 10월 20일

(금) 밤 9시 55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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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설마 내가 심장마비 

박승정 교수 

이병권 교수

김 원 교수 

심장내과 전문의 

스텐트 시술 




명의 683회 미리보기


 〈명의 스페셜 - 설마 내가! 심장마비?〉


- 가슴 통증에서 시작되는 생사의 갈림길!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장 질환의 증상과 

원인은 무엇일까?


- 발전하는 스텐트 시술과

 심혈관 질환 치료 방법에 대한 이야기

 

삶에서 단 한 순간도 멈춰선 안 되는 ‘심장’!


하지만 심장은 갑작스럽게 우리를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한다. 심장 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다. 젊다고 안심할 수 없고,

 고혈압과 당뇨 등 대사 질환이 없다고

 자신할 수 없다.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바로 심장질환이다.

 

하지만 평소에 한두 번 가슴 통증이 나타나도

 ‘이러다 말겠지?’하고 방심하기 쉽다. 왜냐하면

 가슴 통증과 답답함은 한때 반복되는데 뛰거나 

등산 또는 계단을 오를 때를 제외하고는 다시

 나아지기 때문이다. 예측할 수도 없이 어느 날

 혈전이 심혈관을 막으면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심근경색이 나타난다. 이 때 빨리 막힌

심혈관을 뚫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골든 타임을 절대 놓쳐선 안 될 심장 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EBS 명의 <설마 내가! 심장마비?>

 편에서 알아본다.





박승정 교수 / 심장내과 전문의

 병원 : 서울아산병원 


-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 

-현 재단법인 심장혈관연구재단 이사장 

-현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이병권 교수 / 심장내과 전문의 

 병원 : 강남세브란스 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교수 

-순환기의공학회 총무이사 

-한국스텐트학회 학술이사


 


김 원 교수 / 심장내과 전문의

  병원 :  경희의료원 심장내과 김원


약력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석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가슴 통증이 불러온 심근경색


50대 후반의 한 남성이 급하게 응급실로 실려 

왔다. 열흘 전부터 가슴 통증이 있었지만, 

식도염 증상인 줄로만 알고 식도염약만 먹어오던

 그의 심혈관이 결국 막힌 것이다. 식도염 역시

 심근경색, 협심증과 비슷하게 식도 하부가 

가슴을 압박하고, 쥐어짜고,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심근경색의 가슴 통증은 어떻게 

부분해야 할까? 그 방법을 알아본다. 심혈관이

 막히게 되는 원인은 ‘동맥경화’ 때문이다.

 동맥경화란 혈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것이다. 동맥경화가 파열되어

 피떡(혈전)이 만들어지면 피떡(혈전)이 혈관을 

막아 혈류의 공급이 차단되는데 막힌 혈관을 

빠르게 뚫어주지 않으면 심장 근육은 괴사한다. 

이것이 심근경색증이다. 그렇다면 동맥경화를 

가속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누구나 막힐 수 있는 심혈관!


심혈관은 천천히 막혀가는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래서 우연히 건강검진을 했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70대의 한 여성 환자 역시 

건강 검진으로 관상동맥의 70%가 막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술은 절대 받지 않겠다고 

완고하게 말하던 그녀는 수술이 아닌

 ‘스텐트 시술’이라는 말에 치료를 받기로 마음을

 돌렸다. 과거에는 수술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컸지만, 현재는 스텐트 시술 덕분에 환자의 

부담도 줄어들고 빠르게 혈관을 재개통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30대의 한 남성 환자 역시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이 시행됐다. 

심장 질환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단 3시간의 골든 타임 안에서 

빠르게 스텐트를 삽입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줘야

 한다. 한편 50대의 한 남성은 ‘생체 흡수형 

스텐트’를 사용해 시술을 받았다. 생체 흡수형

 스텐트란 무엇일까? 다양한 스텐트의 종류와

 시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의 '문', 판막이 고장 나다?

나이가 들면 심장 역시 노화한다. 심장에는 

마치 문처럼 심장 내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돕는 얇은 막이 있다. 이것을 ‘판막’이라고 

하는데 판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석회화 과정이

 진행되면 판막이 협착된다. 80대 후반의 

한 여성 환자는 평소 건강 체질로 등산과 

수영을 거뜬히 했지만, 최근에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가슴 통증이 나타났다. 심장 초음파 

검사 결과, 퇴행성 변화 때문에 두꺼워진 

대동맥 판막이 석회화되어 정상 면적의

 약 1/7 정도로 줄어들어 있었다. 진단명은 

‘대동맥 판막 협착증’으로 주로 70대 이상의

 고령에서 많이 나타난다. 고령의 환자에게 

외과적 수술은 부담이 큰데다가 자식들에게

 부담이 될까 봐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시술을 통해 치료할 방법은 없을까? 환자는

 무사히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을까?


EBS 명의 <설마 내가! 심장마비?> 편에서는 

심장 질환의 종류와 증상, 검사 방법과 

스텐트 시술 및 치료방법에 관해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0년 10월 2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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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흔한 위염 

그러나 위험한 

위염 조기 위암

 정훈용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장상피화생 


 


명의 674회 미리보기


〈흔한 위염 그러나 위험한 위염 -위염과 조기위암〉

 

- 방심한 사이 위염이 위암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시대 속 위 건강을 지키는 방법


- 무증상 위암의 조기 발견 노하우와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대한민국! 

위염과 위암은 국민 고질병이 된 지 오래다.

 40세 이상 한국인은 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방문을 꺼리면서 올해 봄 국민건강검진 

수검률은 전년대비 무려 약 8% 하락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위암은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건강검진을 미루게 되면 조기 발견 시기를

 놓치기 쉽다. 또한 대부분의 위암은 위염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라면

 먼저 위염을 확인하고 치료해야 한다.

 

위암 발병률도 높지만, 

조기위암 생존율도 세계 1위인 대한민국! 

생존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조기위암은 어떻게 치료하는 걸까?




 

정훈용 교수 / 소화기내과 전문의

 병원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

 

1963년 경북 김천 출생

1982년 김천고등학교 졸업

1988년 서울의대 졸업 

1992년 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 수료(내과전문의)

1992-1995년 육군 군의관

1995-1997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1997-2010년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

2010-현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2002-2004년 미국 UCSD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샌디에고) 연수 

현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소장, 

위암센터 소장


 

코로나 19시대 속에서 방심하지 않고 

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EBS 명의 

<흔한 위염 그러나 위험한 위염> 편에서 알아본다.

  

만성 위염에서 위암까지


50대 후반의 한 남성이 극심한 속 쓰림과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몇 개월 사이에 체중도 크게 줄어든

 그는 단순히 위궤양인 줄로만 생각했다.

 젊은 나이에 외국으로 가 수십 년간 외국에서 

거주해온 그는 지금까지 위내시경 검사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생애 첫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그에게 위암 판정이 내려졌다.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위궤양과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까지 있었던 것이다. 또 다른 70대의 

한 여성 환자는 6개월 전 위내시경 검사에서 

장상피화생을 진단받았다.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씨앗’이라는 얘기를 들은 그녀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큰 병원을 찾게 된 것이다. 위염이 

만성화되면 염증에 의해 위 점막이 얇아지게 

되는데 이로써 위축성 위염이 되고, 여기서

 더 심해지면 위 점막이 장 점막과 유사하게 

변형되는 장상피화생이 된다. 이러한 진행 단계를 

거쳐 위염에서 위암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위암으로의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을까? 또한 이미 위암 진단을 받았다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걸까?




위를 최대한 살리는 방법


60대의 두 남성은 건강검진에서 1~2cm 내외의

 작은 위암을 발견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위 전체를 절제 해야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위는

 그대로 둔 채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조기위암 진단 은 똑같은데 왜

 치료 방법이 다른 걸까? 보통은 위암 진단을 

받으면 위 전체를 잘라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빠지기 쉽다. 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위를 살리는 방법을 고심한 정훈용 교수는 외과와 

함께 ‘하이브리드 수술’을 계획했다. 하이브리드 

수술은 위 안쪽은 내시경으로 암을 잘라내고,

 위 바깥쪽은 복강경을 이용해 구멍 난 위벽을 

봉합하는 수술이다. 이렇게 하면 위를 최대한

 살릴 수 있어 수술 후 일상 복귀도 빠를 뿐만 

아니라, 식사 제한도 현저히 줄어든다. 

과연 하이브리드 수술은 성공할 수 있을까?


명의에서 최초 공개하는 새로운 조기위암 치료법! 

위암 하이브리드 수술에 대해 알아본다.


위가 나빠지는 이유


위가 나빠지는 이유 중 하나는 헬리코박터균

 때문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벽에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염증 반응이 지속해서 나타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위가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위염을 앓고 있다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면 제균 치료를 하는 것이 위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다.

제균 치료에 들어가면 일주일간 강력한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게 된다. 이후 병원에서 제균 여부를

 검사해 완전히 균이 제거되었는지 확인한다. 

성공적으로 제균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위가 나빠지는 또 하나의 요인은 위를 자극하는

 식습관 때문이다. 어떤 음식들이 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위가 나빠지는 이유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0년 7월 24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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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갑자기 두통이 생긴다면

 이광수 교수 

신경과 전문의 

 1차성 두통 2차성 두통

편두통

경추성 두통




명의 673회 미리보기 


〈갑자기 두통이 생긴다면?〉


- 1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은 무엇일까? 

- 두통의 신호, 뇌질환의 경고등이다?! 

- 끊임없이 괴롭히는 두통,

 완치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국민 9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질환’, 두통! 최근 5년간 14.5% 증가하며

 매년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두통은 

그 원인과 증상이 다양해 치료가 힘든 질환 중 

하나다. 생사를 가르는 뇌 질환의 경고, 

두통! 더욱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인 ‘병’이다.


두통이 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복용하는 진통제! 과연 이런 습관은 괜찮은 걸까?


두통은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통증’이 아니다. 

중요한 질병 중 하나다. 잘못된 방법으로

 진통제를 남용하면 ‘약물성 두통’으로 발전해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고, 무엇보다 뇌졸중의 

위험 신호인 줄 모르고 방치하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을 겪기도 한다. 뇌졸중 환자의

 20~40%는 미리 경고성 증상을 경험하는데

두통을 가볍게 여겼다가는 급사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이광수 교수 / 신경과 전문의

 병원 :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이광수 교수


- 전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이사 

- 전 대한두통학회 회장 

- 전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회장 

- 전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 현 대한통증연구학회 회장  

- 현 대한신경면역학회 고문 

- 현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명예회장 




중증질환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는 ‘두통’. 

어느 날 갑자기 두통이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현대인들에게 

두통은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짐’ 같은 

존재인 걸까? 그 해답은 <명의>에서 확인해본다.

 

EBS 명의 <갑자기 두통이 생긴다면?> 편에서는 

두통의 원인과 그에 따른 증상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에 대해서 알아본다.


두통이 진짜 위험한 이유! 뇌졸중의 적신호?!


두통은 크게 1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으로 

나뉜다. 1차성 두통은 편두통, 긴장형 두통, 

군발성 두통으로, 뇌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

 두통을 말한다. 그러나 2차성 두통의 양상은

 다르다. 뇌혈관질환, 뇌종양 등으로 두통의

 원인이 뚜렷한 것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두통을 

간과해서 안 되는 이유가 바로, 2차성 두통의

 위험성 때문이다.




“뇌 전체가 막 쏠리는 거 같아요 (중략)

  뇌 속에서 빡! 소리가 나면서 정신을 잃었죠“


3년 전 뇌출혈로 인해 큰 고비를 넘긴 

정재철(남/58세) 씨. 그는 뇌출혈로 쓰러지기 전 

뒷머리에 순간적인 두통을 경험했다. 뇌 속에 

동맥류가 있었지만 알지 못하고 방치했던 것이

 화근이 됐다. 뇌출혈이 발생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정재철 씨, 그러나 뇌출혈은 많은 

후유증을 남겼다. 오른쪽 시력 저하와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하반신 마비, 게다가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은 정재철 씨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두통이

 찾아오는 주기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데... 그는

 지금 극심한 두통으로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다. 

매일 마약성 진통제를 먹으며 두통이 사라지기만을

 소망하고 있는 정재철 씨. 그는 두통 완치에 대한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2차성 두통의 특징적 증상은 무엇이고, 

우린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일상을 훔치는 도둑, ‘편두통’


편두통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꼽은 

질병 부담이 큰 질환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이 크고 강도 높은 통증이 

반복돼 삶의 질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대표적

 질환이다. 편두통 환자의 30%가 두통으로

 결근 및 결석을 한다. 상태가 더 심각해지면 

우울감과 불안감 등 정신적 질환까지 동반하게 

된다. 2차성 두통 못지않게 삶을 위협하는 편두통! 

하지만 편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8명 중 1명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유치원 다닐 때도 두통으로 토할 것 같고...”


편두통 환자가 ‘편두통’으로 판정받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국내 편두통 환자의 

경우, 제대로 된 진단을 받기까지 

평균 10.1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그만큼 

편두통으로 진단하기 어려울뿐더러 환자가 

두통을 안일하게 생각하고 방치하고 있다는 의미다.





“고등학생 때까지 진통제 1알 먹어도 괜찮았거든요

근데 대학생 때부터 1알 먹어도 반응이 없어서...“


그렇다면 편두통 진단 후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 

유아기부터 두통 증상을 앓은 임혜원(여/25세) 씨. 

그녀의 두통은 안타깝게도 현재 진행형이다. 

두통이 일어날 때마다 병원보다는 진통제를 택했던 

임혜원 씨. 고등학생 때까지 1알씩 복용하던 

진통제는 어느새 2알로 늘어났고, 이젠 일반 

진통제로는 통증을 잠재울 수 없는 수준이다. 

결국 이광수 교수를 찾은 그녀는 편두통 진단을

 받았다. 만성 편두통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편두통 예방약’과 ‘편두통 치료제’를 적절히

 복용하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는데.. 

과연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


두통의 원인, 잘못된 자세에서 시작한다?!


모든 두통이 머리에서 시작될 거로 생각하지만, 

예외도 있다. 바로 목 관절, 근육의 문제로 

발생하는 ‘경추성 두통’이다.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사용으로 인해 경추성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주로 컴퓨터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 사용 시 거북이처럼

 목을 숙이는 자세를 자주 취하기 때문이다.


“ 한 번 시작되면 눕지도 못하고

 앉아 있지도 못하고 머리를 쥐어 뜯고 싶어요“


5년 전 교통사고를 경험한 박영미(여/47세) 씨. 

교통사고 발생 후 1년 후부터 극심한 두통이 

시작됐다. 통증이 한 번 시작되면 머리를 쥐어뜯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는 박영미 씨. 

타 병원에서 물리치료, 도수치료, 심지어

 주사 치료까지 시행했지만,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다. 게다가 오진으로 편두통 판정을 받아 

잘못된 치료를 하고 있었다는데! 상태는 더욱 

심각해져 기억력까지 감퇴하는 증상까지

 나타났다. 그러나 이광수 교수의 진단은 달랐다. 

환자의 두통 양상과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경추성 두통’을 의심한 것이다. 박영미 씨가

 앓았던 경추성 두통은 어떤 원리로 

통증이 발생한 것일까?


EBS 명의 <갑자기 두통이 생긴다면?> 편에서는

 <신경과 이광수 교수>와 함께 

다양한 두통 양상을 알아보고 다양한 

두통 치료법을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0년 07월 17일 (금) 밤 9시 50분, EBS1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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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일상을 위협한다 

고관절 질환 

김희중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권순용 교수  

 유착성 관절낭염  




명의  670회 미리보기 


 〈명의 스페셜 - 일상을 위협한다!, 고관절 질환〉


고관절은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대퇴골과 골반 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고관절은 하체뿐만 아니라 상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허리와 무릎 사이에 있어 상체 힘을 

하체로, 하체 힘을 상체로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역할을 한다. 척추가 우리 몸의 ‘기둥’이라면 

고관절은 우리 몸의 ‘주춧돌’인 것이다.


우리가 걷고 뛸 때마다 고관절도 같이 움직인다. 

걷기만 해도 몸무게의 4배가 고관절에 전달된다.

 조깅은 5배, 계단 오르내리기는 무려 8배까지 

체중이 가중된다. 고관절은 우리 몸 최전선에서 

체중을 지탱하고 있다. 그렇다면 고관절이 

망가지면 우리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김희중/ 정형외과 전문의

 병원 : 서울대학교병원 본원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 전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회장

- 전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 전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권순용 교수 / 정형외과 전문의

 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졍형외과 교수

- 1993년~1996년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 박사

- 2019년 3월~   은평성모병원 초대병원장 

- 2017년~2019년 성바오로병원 제11대 병원장

- 2016년~2018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 2015년~2017년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

- 2017년~현재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 2015년~현재 미국 고관절∙슬관절학회 국제 정회원 

- 2015년~2016년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장

- 1997년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CSD) 연구 및 임상 교환교수 

- 2011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 2010년 미국고관절학회 ‘OTTO Aufranc Award’



 우선 무릎, 발목, 척추가 위험해진다. 더 나아가 

역류성식도염, 만성복통, 욕창 등이 유발될 수도 

있다.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제한이 되기

 때문이다. 고관절이 인체에서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고령층의 경우, 

거동이 불가능해지면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렇게 되면 심장마비, 뇌졸중, 폐렴, 색전증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찾아온다. 고관절 골절 이후

 1년 내 사망률은 25% 이상이다. 서서히 목숨을 

조여오는 고관절 질환. 결국 우리는 걷지 못하면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EBS 명의 <일상을 위협한다! - 고관절 질환> 

편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 김희중 교수, 

권순용 교수와 함께 고관절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고관절 질환의 종류와 치료법을 다뤄본다.


다리에 찾아온 ‘오십견’?


어깨 질환 중 가장 흔하다는 일명 ‘오십견’, 

과연 어깨에만 생기는 질환일까?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많이 아프고,

사타구니도 아파요“

 

1년 전 허리 협착증 수술을 했던 박은주(가명) 씨. 

수술 전 허리 통증과 함께 왼쪽 사타구니에도 

통증이 있었지만, 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짐작했다. 수술 후에는 나아질 거라고 생각지만

 사타구니 통증은 수술 후에도 나아지지 않고 

계속됐는데... 결국 다시 병원을 찾았고, 허리가

 아닌 ‘고관절’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은주 씨의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었다!


‘유착성 관절낭염’이란 관절을 싸고 있는 점막 

조직인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관절낭이

 쪼그라들고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는

 어깨 통증 질환이 관절운동이 많은 고관절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의 경우는

 엑스레이 검사만으로는 확인이 어렵다. 증상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관절에 생기는 ‘유착성 관절낭염’! 

원인과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허리 질환으로 오해하는 고관절 질환,

 ‘골반 비구 이형성증’?!


고관절 질환은 사타구니, 엉덩이, 골반 통증뿐만 

아니라 허리 쪽으로도 통증이 진행된다. 그렇기 

떄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고관절 질환을 척추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척추 질환을 의심할 수 있겠지만, 

허리 통증도 기본적으로 고관절에 문제가 없는지 

의심을 해봐야 한다.


“허리가 나빠서 그런 줄 알았지

고관절이 아파서 그런 줄 꿈에도 몰랐죠“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허리 수술을 2차례나 받은 

염강자 (여/60세) 씨. 그러나 그녀는 수술 후에도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고통. 오른쪽 다리는 예전보다 짧아져 

보행은 더 힘들어졌다. 염강자 씨는 결국, 

김희중 교수를 찾아갔다. 그녀의 병명은

 ‘골반 비구 이형성증’! 허리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원인은 바로, 고관절이었다. 비구가

 대퇴골두를 제대로 감싸주지 못해 그동안 연골이

 계속 닳고 있었던 것! 염강자 씨의 수술은

 어떤 방법으로 이뤄지는 것일까? <명의>에서 

그녀의 3번째 수술을 확인해보자.


 

지금 당신의 고관절이 괴사하고 있다?!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니까

(염증 제거) 수술을 했어요. 하고 나서도 아픈 거예요“


40대 초반인 강정은(가명) 씨는 뼈가 썩고 있다는

 무서운 진단을 받았다. 극심한 고통에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대퇴골두의 괴사가 80%나

 진행된 ‘중증’ 상태였다. 강정은 씨의 진단명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란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이 차단돼 그 부위에 괴사가

 생기고, 심각할 경우 고관절이 파괴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혹시 피부과 다닌 적 있냐고 해서 

그래서 피부과 가서 이때까지 다닌

 진료기록을 받아서 제출했더니 역시나...“


괴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건 다름 아닌

 피부과 약이었다! 과연 약에 들어 있는

 어떤 성분이 고관절에 영향을 주었던 걸까?

 

EBS 명의 <일상을 위협한다! - 고관절 질환>

 편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 김희중 교수, 

권순용 교수’와 함께 고관절 질환에 대해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0년 06월 26일 (금) 밤 9시 50분, EBS1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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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전격해부 

고혈압 

당뇨 

심혈관 

뇌혈관 질환  




명의 669회 미리보기 


 〈명의 스페셜 - 전격해부, 고혈압〉

 

우리나라 국민질환으로 불리는 고혈압! 실제로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 이렇게 흔한 질환이라 가볍게 여길 수 도 

있지만, 고혈압의 경우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고혈압으로 인하여 우리의 몸 

곳곳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합병증들이 우리의 목숨을 위협한다.


뇌졸중이 생길 수 있고, 당뇨와 고지혈의 발생

 비율을 높이기도 하고 또한, 망막이 손상되어 

실명할 수도 있으며,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멈춰버릴 수도 있다. 이렇게 무서운 합병증을 

데려오는 고혈압은 대체 어떠한 질환이며, 어떻게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걸까? 고혈압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고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EBS<명의스페셜 –

 전격해부, 고혈압>에서 고혈압에 대한 것들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김우식 교수 / 심장내과 전문의

 

- 경희의료원 인턴 수료 

- 경희의료원 레지던트 수료 

- 일본 가고시마 대학병원 내과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순환기내과 조교수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부교수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심장검사실장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학교실 교수 

- 現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센터 

(심장내과) 과장 

-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 대한고혈압학회 정회원 

- 대한심장학회 정회원 

- 한국심초음파학회 평의원


  


전숙 교수 /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 現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 現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과장 

- 現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지원실장 

- 現 경희의과학연구원 연구협력실장 

- 現 보건복지부 타겟질환극복-

대사증후군 과제-2세부 책임연구자 

- 現 보건복지부 한국 당뇨병 예방 사업 공동 연구자 

- 보건복지부지정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 

공동연구자 역임 

- 파리 7대학 의과대학, INSERM UMRS 1138

 당뇨비만연구센터 방문교수 

- 現 대한당뇨병학회 식품영양위원회 간사보,

 진료지침위원회 위원, 

- 現 대한내분비학회 내분비교란물질 연구회 총무, 

진료지침위원회, 보험법제위원회 위원 

- 現 대한비만학회 연구위원회 총무, 학술위원회 위원


 


김철호 교수 / 노인병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


- 서울의대 교수

-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진료부원장(2013-2016)

-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 2016서울 대회장

- 대한 고혈압 학회 이사장 (2015-2017)  

- 대한 노인병학회 이사장(2004-2005)

 



신진호 교수 / 심장내과 전문의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 2012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2004 아시아 태평양 고혈압학회 학술상  

- 대한심장학회 정회원  

- 대한고혈압학회 총무이사(전)  

- 한국심초음파학회 평의원  

- 한국중재시술학회 정회원  

- 대한고혈압학회 혈압모니터연구회장


  


권현철 교수 / 순환기내과 전문의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수

- 대한 심혈관중재학회 기획이사

- 대한 심장학회 재무이사


 


안재성 교수 / 신경외과 전문의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 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총무이사

- 국내 최초 요골동맥을 이용한 뇌혈관우회술 집도





고혈압, 많은 질병과 연결되어있는 무서운 질환

 

갑자기 생긴 두통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던 환자. 

급히 응급실로 실려 왔고, 뇌동맥류 파열로 인하여

 빨리 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다. 갑작스런

 뇌출혈의 원인은 바로 고혈압. 고혈압은 이렇게

 혈관을 망가뜨려 우리 곳곳에 합병증을

 불러일으킨다. 뇌혈관이 망가져 뇌출혈이

 발생하거나, 동맥경화로 심혈관이 좁아지면서

 흉부 대동맥류와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콩팥의 미세혈관까지 망가뜨려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까지 떨어뜨리고 망막의 

모세혈관이 파열되어 망막의 기능까지

 손상되기도 한다.




우리의 건강은 물론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고혈압!


하지만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고혈압인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고혈압의 정확한 진단은 어떻게 해야 

것인지, 또 고혈압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고혈압을 전격 해부해본다.


목숨까지 위협하는 고혈압 합병증

 – 심혈관, 뇌혈관 질환


많은 고혈압 합병증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이다.

자전거를 타는 도중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쓰러져

 응급실로 온 환자. 동맥류가 파열되어 

지주막 사이로 출혈이 일어난 상태. 목숨까지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동맥류가 파열된 

원인은 바로 고혈압! 고혈압은 혈관은 늘어나게

 하거나, 혈액의 흐름에 따라 모양이 변형되거나

 심하면 파열시킨다. 이로 인하여 뇌혈관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고혈압은 뇌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혈관 질환으로 심장 

스탠트 시술을 받은 환자. 심장 스탠트는 좁아진

 심혈관을 넓혀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돕는 시술이다. 시술을 받았어도 다른 혈관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멈출 수도 있다.


고혈압 합병증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에 대해 <명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측정할 때마다 달라지는 혈압, 

정확한 혈압 측정 방법은?


고혈압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압을 측정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수축기140mg이상이거나 

이완기90mg이상 일 경우 둘 중 하나만 높아도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측정할 때마다 

혈압의 수치가 달라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환자들마다 경우가 조금씩 다른데, 크게 2가지의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백의고혈압은 의사만 보면

 긴장해서 올라가는 경우, 가면고혈압은 병원에

 오면 정상으로 측정되는 경우를 말한다. 여기서

 가면고혈압은 집에 있는 시간이나 직장에 있는

 시간 동안 혈압이 높아져 있는 상태이므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정확한

 혈압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명의>에서는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고혈압과 당뇨, 무슨 관계일까?


고혈압의 또 다른 특징중 하나는

 당뇨와 밀접한 관계를 지녔다는 것이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서 고혈압이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은 2배 이상

 높다. 즉, 고혈압 환자라면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 당뇨 역시 고혈압처럼 

다양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키는 질환이다. 

두 질환이 동반되지 않도록 이 긴밀한 관계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필요성이 있다.


그렇다면 고혈압과 당뇨가 같이 있을 경우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고혈압의 진단에서부터 치료, 고혈압의 관리 

그리고 고혈압이 불러일으키는 합병증까지

고혈압에 관한 모든 것, <명의>에서 전격해부 해본다.


*방송일시 : 2020년 06월 19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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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통풍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송정수 교수 

 전재범 교수 

박성환 교수 

이상훈 교수 




명의 668회 미리보기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통풍


6월 초에 벌써 폭염 주의보가 내렸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때 이른 더위까지 겹쳐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


6월부터 환자가 급증하고

여름철 당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악명 높은 통증의 왕, ‘통풍’을 주의하라!

통풍은 손, 발 등 관절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엄청난 통증이 찾아온다.

그 통증은 병원에 와 “살려주세요!”라고 

다급히 외칠 정도! 통풍의 발병원인은 평소

 식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음식에

 들어 있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요산을 

생성하게 하여 요산 수치를 올리기 때문이다.

현재 통증이 없더라도 요산 수치가 높다면

언제든지 무시무시한 통증이 찾아올 수 있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통풍,

명의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이 여름 건강하게 나는 방법을 찾아보자.





송정수 교수 /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병원 : 중앙대학교병원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부 내과학교실 

류마티스내과 교수

- 현) 대한류마티스학회 통풍연구회 회장

- 현) 대한류마티스학회 교육수련이사

- 현) 대한내과학회 류마티스분과관리위원장

- 현)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총무이사

- 현) 서울시특별시의사회 학술이사

- 현)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이사




전재범 교수 /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병원 : 한양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현) 대한류마티스학회 간행이사

-전) 대한류마티스학회 통풍연구회 회장


 


박성환 교수 /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병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의대 내과 류마티스내과 교수

서울성모병원 내과과장

가톨릭 류마티스연구센터 소장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국가지정 관절면역질환 유효성평가센터장

쇼그렌증후군 중개연구센터장 

(전) 대한류마티스학회 쇼그렌 연구회회장


 

 

이상훈 교수 /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병원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1999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00~ 2004년 경희의료원 인턴, 내과 레지던트 수료

2004~2005년 경희의료원 류마티스 내과 전임의

2006년~ 현재 강동 경희대 병원 

류마티스 내과 근무, 현재 교수





엄청난 통증이 찾아오다


통풍은 손가락, 발목 등 관절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변형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다른 관절염과는 달리 급성으로 오는 것이 특징이다.  

한 50대 후반의 남성이 급성 통풍 발작으로

 급하게 병원을  고통은 너무나 극심하여 

병원에 오자마자 의사에게 “살려주세요!”라고

 황급히 얘기할 정도다.  그는 6년 전에 통풍을 

처음 진단 받은 뒤로 약 한 달 간격으로 발에

 통풍 발작이 찾아왔다.  급성 통풍 발작은 

이 ‘요산 수치’가 갑자기 올라갈경우 발생하게 

되는데,  통증의 원인은 바로 ‘요산’이다. 


‘요산’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간에서 ‘퓨린’이라는 물질이 나오면서

 체내에 남겨지는 대사산물이다. 

  

요산은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배설되어야 한다. 

하지만 과식을 하게 되면  요산이 체내에서

 미처 다 배출되지 못하여 관절과 연골 사이사이에 

결정이 되어 쌓이게 된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이 요산결정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다량의 

화학물질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엄청난 통증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통풍이 불러온 나비효과


통풍 초기에는 혈액 중 요산 수치가 높아도 

별다른 통증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없다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반복적인 발작이 생겨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진행된다.  이때가 되면 관절 변형과 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주의해야할 것이 바로 

합병증이다.  ‘요산’은 심혈관과 신장에도 

악영향 끼치기 때문이다.  많은 요산이 신장에 

쌓이면서 신장 기능 역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70대의 한 남성은 11년 전, 통풍을 진단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로 통증을 

견딜만하다고 여겨 치료를 받지 않았고,  잠시 

복용하던 통풍약을 10년간 끊었다.  그 사이

 신장은 돌이킬 수 없이 나빠졌고, 신장 투석을

 하게 되었다.  그는 꾸준히 약을 먹었다면 신장을

 떼어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나간 

시간을 후회한다. 통풍은 초기부터 치료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고,  꾸준한 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방심하지 마라! 당신의 요산 수치


통풍은 한 마디로 ‘식탐이 불러온 고통의

 질병’이라고 표현한다.  식탐을 조절하지 

못하고 마음껏 먹고 난 뒤 치러야 하는 대가는 

엄청나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로 먹는 음식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요산이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 요산 수치가 높다면 더욱 위험하다.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은 무엇일까? 


흔히 생각하는 육류, 기름기 많은 음식만

 나쁜 걸까?   하지만 의외로 몸에 좋다고

 생각한 음식들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데...  

어떤 음식들을 조심해야 할까? 

 

통풍 환자들은 언제나 식단 조절과 세심한

 몸 관리가 필수다.   방심하고 과식, 과음을 

하거나 무리한 신체 활동을 하면  바로 급성

 발작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한 40대의 남성은 

통풍 진단 후 5년 간 재발 없이 성공적으로 

 통풍을 관리하고 있다. 그의 몸 관리 비결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통풍 진단의 핵심인 나의

 요산 수치를 알고 싶다면 ‘혈액 검사’를 받으면 된다.  


세 명의 남자가 검사에 참여했다.  

따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하진 않지만, 

별다른 통증도 없는 이들의 혈액 검사 결과는 어떨까?

 

EBS 명의 <명의 스페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통풍> 편에서는 

통풍의 증상, 치료, 예방 및 관리 방법에 관해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0년 6월 12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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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복부비만  

이제는 뺄 수 있다 

강재헌 교수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지원 교수 

내장지방




명의 666회 미리보기

 

명의 스페셜 – 복부비만, 이제는 뺄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은 줄어들게 되고 식사량은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자연스럽게 

찾아 온 고민, 바로 복부비만!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과도한 상태를 말한다. 복부비만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어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고지혈증,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을 발생시키며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심하면 우리의 목숨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




 

강재헌 교수 / 가정의학과 전문의

 병원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 현 대한가정의학회 총무이사

- 현 대한비만학회 보험이사

- 호주 시드니대학교 방문교수




이지원 / 가정의학과 전문의

 병원 :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현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이사

현 대한비만학회 교육위원

2005년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상

2007년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상

2009 년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상

2011년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상

2017 년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상

저서: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 외

EBS 고지혈증과 비만 분야 명의 선정





그렇다면 이러한 복부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면 쉽게 복부비만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막상 시도하면

 쉽지가 않다. EBS <명의 스페셜 – 복부비만, 

이제는 뺄 수 있다> 편에서는 복부비만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 것이다. 복부비만을 부르는 

내장지방은 무엇인가?


복부비만은 복부에 내장지방이 과도한 상태이다. 

여기서 내장지방이란 우리 몸 안 장기 

사이사이까지 쌓이는 지방을 말한다. 이러한

 내장지방의 경우 각종 질병의 위험을 상당히 

높이고 있는데, 우리 몸 안에 왜 쌓이게 되는 걸까?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포도당으로 바뀌고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이게

 되는데, 먼저 피부 아래쪽 피하 층 그리고 

내장과 장기 사이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각종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 <명의>에서 더 자세하게 

내장지방으로 인한 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잘못된 식습관이 복부비만을 만든다


복부비만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잘못된 식습관! 탄수화물, 당류, 술, 기름진 

음식 등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부비만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왜 복부비만을 불러오는 식습관인걸까?


당류들은 당도가 높으며 식이섬유가 없어 

포만감을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과도하게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탄수화물 역시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부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

 <명의>에서는 복부비만을 만드는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복부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복부비만, ‘나이’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남성은

 30대 전후로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서 

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내장지방이 전보다 쉽게

 축적된다. 반면, 여성의 경우는 완경기를

 전후해서 복부비만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완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서

 지방이 쌓이는 위치와 속도가 바뀌게 되는 것! 

그럼 이렇게 발생한 복부비만은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


복부비만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고, 운동을 시작하면

 복부비만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오랫동안 굳어진

 식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혈중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 있는 

상태이므로, 쉽게 배고픔을 느낀다. 또한 탄수화물

 중독으로 더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식단조절을 하는 것이 좋을까? <명의>에서 

복부비만을 해결하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방송일시 : 2020년 05월 29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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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첨단 뇌수술의 비밀 

장진우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떨림

뇌심부자극술

  뇌간 이식술 




명의 665회 미리보기


〈명의 스페셜 - 첨단 뇌수술의 비밀〉


의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난치성 질환과 희귀성 질환을 정복하기 위해 

도전하는 의료진 덕분이다. 

하지만 여전히 ‘뇌’는 미지의 세계 중 하나다. 

원인불명의 증상 앞에서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한 경우도 많다.

 

뇌신경 이상으로 인한 

수전증과 파킨슨병, 사경증 등의 질환도

 그중 하나다. 이러한 질병이 나타나면 환자의

 몸은 정신없이 떨리기도 하고,

때론 제멋대로 움직이기도 한다.

그로 인해 환자들은 소중한 일상을 잃어버린 채,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장진우 교수 / 신경외과 전문의

 병원 :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연세의대 뇌연구소 소장

연세의대 뇌신경센터 소장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부회장 겸 차기 회장



최근 들어 뇌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첨단 뇌수술이 도입되고 있다. 때론 전극을

 심기도 하고, 때론 초음파를 이용해 뇌의 문제를

 바로잡기도 한다. 발전하고 있는 뇌수술에 대한 

모든 것, EBS 명의 스페셜

 <첨단 뇌수술의 비밀> 편에서 알아보자.

 

뇌심부자극술, 떨림을 멈추게 하다


60대의 한 남성이 병원을 찾았다.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 그였지만, 물을 가득 채운 종이컵을 

그에게 건네자 컵을 쥔 손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본태성 수전증’이었다. 젊었을 때도 손을 떨기는 

했지만, 떨림 증상이 심하지 않았던 그는 나이가

 들면서 손 떨림이 더욱 심해졌다. 밥을 먹으려 

수저를 쥘 때도, 친구들과 술 한잔을 하려 해도

 덜덜 떨리는 손 때문에 사람들을 피하게 됐다. 



이러한 그를 치료하기 위해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는 ‘뇌심부자극술’을 실시했다. 뇌에 

전극을 넣어 수전증을 치료하는 수술법이다.

 수술이 아닌 초음파를 이용해 손의 떨림을 

멈추게 하는 시술도 있다. 떨리는 손 때문에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까지 오게 됐다는 외국인 환자.

오랜 시간 그들을 괴롭히던 떨림은 과연 멈추게 될까?


전기자극으로 일어난 기적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60대의 한 여성 환자는 

뇌심부자극술을 받기로 했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신경세포에 이상이 생겨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았을 때  발병한다. 

물체를 쥐기 시작하면 손이 요동치는 수전증과는

 달리 가만히 있어도 떨리고 움직임을 

멈출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뇌심부자극술은 파킨슨병 환자에게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다.  수술로 파킨슨병이 완치되진

 않지만,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파킨슨병 환자의 뇌심부자극술은 

수전증 환자와는 다르게 ‘시상하핵’ 부분에 

전극을 넣어준다.  이후 가슴에 배터리를

 넣는 것으로 수술이 마무리된다. 





전기자극은 청각 장애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선천적으로 청신경이 없이 태어난 10대 소녀는 

5살 경 ‘뇌간 이식술’을 받았다. ‘뇌간 이식술’은

 뇌의 청각 영역에 직접 전기자극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소리를 분석해주는 컴퓨터를

 귀에 심으면 컴퓨터가 소리를 듣고 분석하여 

전기신호로 바꿔 뇌에 전달해주는데 뇌는 

이것을 소리로 인식해 청신경이 없어도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전극을 이용한

 치료 방법은 수전증, 파킨슨병을 넘어 

난치성 신경계 질환과 사지마비 환자 등

 다양한 뇌 질환 치료에 쓰이기 위해 

발전 및 연구 중이다.


제멋대로 돌아가는 몸, 바로 잡다


어느 날 갑자기 목이 한쪽으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실제로 그러한 증상이 나타난 한 50대 

후반의 남성이 있다. 어느 순간부터 목이 뒤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꾸만 

뒤로 넘어가는 목 때문에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진 그는 병원을 찾았고

 ‘사경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사경증’은 뇌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근긴장이상증’의 종류 중

 하나다. 지속해서 근육이 수축하여 신체가 

움직이고,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환자처럼 목에 증상이 

나타나면 ‘사경증’이라고 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지만 치료 방법은 

있다. 바로 ‘뇌심부자극술’이다. 사경증 환자의

 경우, 안쪽 담창구에 전극을 이식해 전기자극을 

준다. 수술 후 그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가슴에는 배터리, 머리에는 전극을 심어주고 

초음파를 활용한 시술로 수많은 환자에게

 제2의 삶을 선사해준 첨단 뇌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EBS 명의 <명의 스페셜 –첨단 뇌수술의 비밀>

 편에서는 뇌 신경계 질환 및 이상 운동 질환의

 증상, 치료, 수술 방법에 관해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0년 5월 22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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