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650화 

 

〈가구에 품격을 더하다 오석, 대리석, 레진 가구〉

 

가구에 품격을 더하다

오석 채석장

 

오석 가공 공장

 

 

<오석 가구>

 

서해예석(주)

-가공 공장 : 충남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 668-1

-석산 : 충남 보령시 웅천읍 평리2-36

T. 041-934-6831

홈페이지 shys.co.kr

 

 

대리석 가공 공장

<대리석 가구>

1. 성진 대리석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들로 296

T.010-5237-0370 / 031-768-1882

 

2. (주)동호엠엔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 503-3

T. 031-768-0518 / 010-5191-1919

 

 

3.신안실크밸리(모델하우스)

이천시 사음동644-3번지

 

 

 

 

레진 가구 공장

<레진 가구>

 

1.(주)우리목재더내추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송파로 190

T. 031-915-8485

홈페이지 xn--220bu3cs0fxq2a.com/

 

 

레진 가구 판매장

2.소파K & 알마니 가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713 소파K

T. 031-282-2949 / 010-6211-0318

 

홈페이지 smartstore.naver.com/sofak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 )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밖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페식,

호텔식 인테리어로 집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집안 가구의 품격을 높이는

대리석과 내가 원하는 색상과 무늬로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레진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다. 하지만 품격 있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업자들의 고된 노력과 정성이

꼭 필요한데... 오석 원석을 채취하는 과정부터

오석 가공까지 단단한 강도와의 싸움!

품격 있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무게와 강도와의 전쟁! 오석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답게 빛이 난다고

해서 예로부터 사랑받아온 돌 오석(烏石).

가공하면 할수록 까만빛이 난다고 하여

까마귀 오(烏)자를 써서 오석이라고 부른다.

햇볕을 오래 쬐거나 비를 맞아도 결코 변색이

없어 귀한 비석으로만 쓰였던 오석이 요즘에는

가구 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오석의 결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발파과정부터 만만치 않은

작업. 그러나 위험을 무릅쓰고, 석산에 화약을

넣기 위해 구멍을 뚫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최고의 오석 가구를 만들기 위해선, 굉장히

많은 노력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데.

300kg 달하는 다이아몬드 톱날로 오석을

자르는 데 걸리는 시간만 2시간 30분! 그뿐만

아니라 오석의 매력인 검은빛과 광택이 나는

오석 테이블을 만들기 위해선, 뜨거운 버너로

테두리를 부드럽게 만들고 8번의 톱날을 바꿔

연마해야만, 비로소 하나의 오석 테이블이

탄생하는 고된 작업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화려한 무늬와 색의 대리석 가구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색과 무늬로

고품격 인테리어 자재로 유행인 대리석!

아름다운 만큼 만드는 과정은 고난의 연속이다.

대리석 판재 평균 무게만 무려 225kg로

하역부터 만만치 않은 작업. 특히, 자칫

잘못하면 깨지기 쉬운 특성이 있어, 대리석을

옮기고, 가공하는 것까지 작업자들의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대리석을 연마할 때 나오는

숨 막히는 분진과 몸을 가누기 힘든 무게를

견뎌내는 작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원목 가구의 새로운 트렌드 에폭시 레진 가구

 

원목 가구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한 레진 가구!

레진은 열강화성 합성수지(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색상 배합이 쉬워 경화제와 섞어

레진 테이블, 레진 아트 제작에 주로 사용된다.

요즘은 식탁이나 테이블은 물론 거실 장 및

아트월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무늬와 결은

화려하나 목재로 쓸 수 없던 것들이 레진을 만나

품격 있는 테이블로 탄생한다. 원목과 레진이

만나 가구가 아닌 예술 작품으로 불릴 정도로

화려해지는데. 레진 테이블이 제작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무려 15일! 레진 액이

빠져나가지 않게 틀을 제작하고 레진 액을

1cm씩 붓고 말리는 섬세하고 힘든 작업을 

반복한 후, 연마 기계의 날을 여러 번 바꿔가며

표면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마지막으로

천연 오일과 자외선 코팅까지 해주면

레진 테이블이 완성된다. 인내와 노고로

레진 테이블을 제작하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4월 24일 (토) 밤 9시 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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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49화 

 

〈봄을 기다린 사람들, 조경사와 아보리스트〉

 

1. 아스카커머스 (아보리스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257

T. 02-433-8333

홈페이지 asuka0815-000.whoisgh.com/

 

 

2. 정플라워 (양재꽃시장)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분화온실 나1문 61호

T. 010-3295-6100

블로그 blog.naver.com/adl2000

 

 

 

 

3. 연무조경 (실외조경)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새터길 55-8

T. 010-8897-0025

홈페이지ymplant.net/

 

 

4. 조은나무 (실내조경)

T. 010-5001-9735

 

 

5. 코리아플라워파크 (꽃 박람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T. 041-675-5533

홈페이지 koreaflowerpark.com/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 ,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답답한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식물을 키우거나 꾸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산림과 인접된

주거지역에서는 수목 관리 전문가 아보리스트가

위험목을 점검하고 해체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대풍, 강설 등 재해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썩은 가지를

제거하는 게 작업자들이 맡은 일이라는데.

그런가 하면 일상 속에 자연을 들여오기 위해

분주한 곳도 있다. 주거 공간의 실내외를

관리하기 용이한 나무와 꽃으로 식재해주는 

조경 작업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30평의

옥상 정원을 조경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꼬박 5일. 작업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서두르지

않고 전체적인 풍경과의 조화를 생각해야 한다.

좁은 베란다에서 이뤄지는 조경 작업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돌과 나무 등 작은 소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넓은 곳에서의 작업보다

더 많은 섬세함이 요구된다. 한편, 태안의

한 박람회에서는 봄을 맞이해 꽃으로 만든

조형물로 사람들의 위축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꽃과 나무가 가득한 현장으로 찾아가 본다.

 

 

 

 

나무와의 한판승부! 위험목 해체와 실외 조경

 

겨울 동안 잠들어 있던 나무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클라이밍 장비를 이용해

나무 위에서 일하는 수목 관리전문가,

아보리스트. 약 2,000만 원이 넘는

장비를 챙긴 채 밧줄 하나에 의지해 나무에

오르는 게 그들의 일이다. 이번에 작업자가

잘라낸 위험목의 길이는 무려 6m. 건물로 치면

2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건축물 위로 떨어져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작업자가 나뭇가지에 부딪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제거 작업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한편, 주거 공간으로 나무가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 도심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자연을 정원으로 선물하는 실외 조경

덕분이라는데. 실외 조경을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은 겨울 동안 꽁꽁 얼어있던 땅을

파헤치는 것. 식물을 심기 위해 돌을 골라내고

배수층을 만든 뒤 10kg에서 많게는 20kg까지

나가는 판석을 배치한다. 관리가 용이한 꽃과

나무를 식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총 5일.

마지막으로 잔디까지 심으면 실외 조경 작업은

마무리가 된다.

 

 

봄의 멋! 집안에서 즐기는 자연과 꽃 박람회

 

정원이 없는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베란다 등을

활용해 조경하기도 한다. 돌과 꽃, 나무를

이용해 작은 산을 만드는 것이 이번 작업의

목표. 가장 먼저 접착제를 이용해 무거운 돌을

연결하는데,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전체적인

그림이 망가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작업자는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돌을 쌓은 후에는 녹소토,

부엽토 등의 흙을 혼합해 나무를 식재한다.

흙이 쓸려 내려가거나 마르는 일을 대비해

이끼를 씌우는 일은 필수라는데. 이렇게 완성된

작은 산은 자연의 풍경을 쉽게 누리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위안을 준다. 한편, 봄을 맞이해 

바빠진 또 다른 작업 현장이 있다. 꽃을 이용해

성은 물론 거대한 동물 조형물을 만드는 태안의

박람회라는데. 한 번에 16,000본이 넘는 꽃을

작업 현장까지 옮기기 위해 작업자들은 허리

한 번 펼 시간 없이 분주하다. 7m 높이의

조형물에 들어가는 꽃은 약 7만 송이.

작업 기간만 일주일이 걸릴 정도로 노력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는데. 봄을 맞아 오색찬란한

꽃과 푸른 나무를 선물해주는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4월 17일 (토) 밤 9시 5분, EBS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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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48화  

 

트럭의 대변신!

찾아가는 가게 만물 트럭과 밥차

 

트럭의 대변신 찾아가는 가게

만물 트럭

 

손병철 씨 나이 66세 경력 13년

 

1. 손병철, 만물 트럭

강원도 영월군

T. 010.5368.8939

 

 

 

밥차

하은화 씨 경력 10년

최병운 씨 경력 10년

 

2. VIP밥차

T. 010-8445-1307 / 010-2991-1307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독정로157번길 59

(용정리, 투게더)

 

홈페이지 ch740525.koreasmc.co.kr/bbs/rwdphoto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움직이는 가게. 버스도 자주 오지 않는

강원도 산골의 오지마을 사람들을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달리는 이동식 가게가

바로 만물 트럭이다. 그리고 편의를 위해

촬영장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이동식 식당, 밥차까지. 매일 날씨와의 전쟁을

치르며 달리는 트럭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하루에 버스 한 대가 다인

강원도 산골 오지마을로 찾아오는

움직이는 슈퍼마켓

 

도시에선 흔한 마트가 하나가 갖춰져 있지 않은

산골 마을이 있다. 읍내 시장까지 나가는 버스가

하루에 고작 한 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하루에 한 대뿐인 버스를 타고 시장에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채소나 생필품을 사는 것이

큰일인 오지마을 사람들을 찾아가는

만물 트럭이 있다. 먹거리부터 공산품, 옷,

리모컨까지 싣고 다니는 상품 물건 수만 해도

400가지. 없는 물건은 전화로 주문만 하면

가져다준다. 도시의 배달 앱 부럽지 않은

영월의 서비스이다.

 

 

하루에 다니는 마을만 해도 30곳에 다다른다고

하는데. 덕분에 하루 운전 거리만 해도 300km.

무거운 짐은 골백번은 더 나르고 있다. 1년 동안

휴가도 가본 적 없지만, 오늘도 사람들을 위한

물건을 싣고 달린다. 시골 어르신에게는 이제

가족 같고 자식 같은 친근한 만물 트럭을 따라간다.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식사는 책임지는 밥차 트럭

 

사람들의 재미를 위해 방송을 만드는

고된 촬영 현장에서 유일하게 허락되는

휴식 시간은 식사 시간. 그런 현장에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식사를 책임지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이동식 식당, 밥차.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조리이다 보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데. 기다림의 연속인 촬영장,

지체되는 시간에 촬영장 밥차는 오늘도

지쳐만 간다. 특히 이번 현장은 허허벌판에서의

촬영인데, 비바람이 몰아쳐서 현장의 기물들이

날아가는 일까지 발생한다. 힘든 날씨와 싸우고

고군분투하며 음식을 만드는 밥차를 따라간다.

 

* 방송일시 : 2021년 4월 10일 (토) 밤 9시 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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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47화  

 

바다의 제왕, 킹크랩과 랍스터 vs 붉은 대게

 

1. 골드크랩 (킹크랩 보세창고)

T. 051-721-2270

강원도 동해시 동단 6로 73

 

홈페이지 goldcrab.co.kr/

 

 

2. 동해 러시아 대게 마을 (킹크랩 식당)

T. 033-522-4774

강원도 동해시 추암길 198

 

 

 

3. 왕게수산 (킹크랩 식당)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14 우남빌딩

T. 02-3432-1777

홈페이지 kingcrabsusan.modoo.at/

 

 

 

 

4. 빌리온푸드 (랍스터 보세창고)

인천시 서구 도요지로 236번길16(검암동667-7)

T. 032-568-7285

홈페이지 billionfood.com

 

 

5. 레드크랩 (랍스터 식당)

인천시 서구 경명대로 407(경서동345-2)

T. 032-569-1111

홈페이지 redcrab.co.kr

 

 

6. 강릉유환식당 (홍게 게장)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587번길 2

T. 033-652-1123

 

 

7. 삼정수산 (홍게 가공) 홍게 살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천로 130

T. 033-671-7771

홈페이지 samjungsusan.com/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고급 식자재로 손꼽히는 갑각류 3대장 킹크랩과

랍스터, 붉은 대게가 밥상 위에 등장하며

크랩 열풍이 불고 있다. 주말이면 온 가족이

모여 앉아 고기 대신 킹크랩과 랍스터를 찌고

붉은대게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손쉽게

요리를 만들어 즐기는 게 트렌드가 되었다는데.

국내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킹크랩과 랍스터는

해외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전국의 소비자에게

향하기까지 신선도를 유지하는 일이 가장

까다롭다. 덕분에 가장 분주한 곳은 세관의

통관 절차를 밟는 동안 킹크랩과 랍스터를

보관하는 보세창고다. 킹크랩과 랍스터가

살았던 해양과 같은 조건으로 물의 온도와

염도를 맞추는 작업은 물론, 크기와 상태에 따라

생물을 선별하다 보면 눈코 뜰 새 없다. 그런가

하면 국내산 갑각류로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붉은 대게 가공 공장 또한 분주하기는

마찬가지. 약 1만 마리가 넘는 붉은 대게의

살을 발라내느라 작업자들은 하루가 모자라다.

이렇게 가공된 붉은 대게는 샌드위치나 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소비자들을 즐겁게

해준다는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갑각류 3대장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전국 수송 대작전! 쏟아지는 85톤의 킹크랩

 

전국 유통 물동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동해항에서는 배가 들어오는 날이면 모든

작업자들이 하역 작업에만 매달려야 할 정도로

분주하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수입된 킹크랩은

85톤. 가격으로는 70억 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양이라는데. 통관 절차를 위해

킹크랩을 보세창고로 옮기느라 작업자들의

어깨는 쉴 틈이 없다. 킹크랩이 수조에서

안정을 취하며 통관 절차를 밟는 동안 신선한

킹크랩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

도 치열해졌다. 값싸고 질 좋은 킹크랩을

공급하기 위해 개인 수조를 만들어 킹크랩을

보관해 판매하는 업자도 생겼다는데. 새벽부터

전국으로 수송되는 킹크랩은 가장 잘 알려진

레드 킹크랩부터 버터 향이 일품인 블루 킹크랩,

브라운 킹크랩과 소비자에게는 생소한

하나사키 킹크랩 등 다양한 종류와

맛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하늘을 날아 온 랍스터

vs 국내 바다의 지킴이 붉은 대게

 

한편 캐나다에서 항공으로 직수입된 랍스터도

통관 절차를 끝내고 물류 창고로 옮겨졌다.

물이 없어도 30시간을 버틸 수 있을 만큼

강한 생명력을 가진 랍스터는 박스에 포장되어

수입되기 때문에 활어로 되살리기 위해

하루 정도 수조에 보관한 다음에 판매된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랍스터의 집게는 단단한

물건도 쉽게 자를 수 있을 만큼 날카롭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수입 갑각류 외에도 국내를 든든하게 지키는

붉은 대게는 홍게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에는 살만 발라낸

상태로 먹기 편하게 가공되거나 게장으로도

만들어져 색다른 맛을 선사하기도 한다는데.

품질 좋은 수입산 킹크랩과 랍스터를 비롯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상승한 국내산 붉은 대게까지,

갑각류가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과정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4월 3일 (토) 밤 9시 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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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46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 – 외출 청소와 한지〉

 

1. 성은종합환경

T. 0507-1422-0095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4번길 17-17

 

 

이병섭 씨 한지 공장 대표

박운서 씨 경력 40년

 

2. 안동한지

T. 054-858-7007

안동시 풍산읍 나바우길 13

 

 

 

 

김강훈 한지 섬유공장 대표

3. 쌍영방적(주)

T. 063-830-5115

전라북도 익산시 약촌로8길 77-10

 

한지 섬유공장 염색 공장

4. 보광염공

T. 063-836-8912

전라북도 익산시 석암로15가 26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 )

 

한 장에 담긴 수천 번의 손길이 담긴 한지!

보존성이 뛰어나고 색상이 고와 루브르박물관,

교황청, 이탈리아 국립 고문서도서병리중앙

연구소 등 세계 기록문화유산 보존, 복원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지의 보존성은 만드는 이의

정성이 깃들었기 때문! 한지의 원재료인

닥나무를 자르고, 찌고, 껍질을 벗겨 곱게 갈아

한 장, 한 장 떠서 말려야 하기 때문이다.

 

줄 하나로 허공에 매달린 사람들이 있다?

봄이 찾아오면 건물의 외벽을 청소하기 위해

외줄 하나로 건물을 오르내리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을 지켜주는 건 외줄 하나!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위험천만한 작업 현장

.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고 외치며 오늘도

무사히 작업을 마치길 기도하는 외줄 청소업체.

 

겨울의 끝자락에서 만난 천년의 역사를 지닌

한지와 겨우내 쌓인 건물 외벽의 더러운 때를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외줄 타는 청소업체의

아찔한 현장을 EBS <극한직업>에서 찾아간다.

 

 

 

 

▶ 외줄 하나에 매달려 건물을 청소하는 이들

 

봄맞이 시작은 바로, 청소! 요즘 누구보다 바쁜 

사람들이 있다. 날이 풀리는 이맘때 가장 많은

작업 의뢰가 들어온다는 건물 외벽 청소. 이날

이들이 청소하러 간 곳은 서울 강남의 한

고층 건물! 이들이 챙기는 장비는 허공에

매달릴 로프와 이동 시 필요한 압축기,

유리를 닦는 청소도구뿐이다.

 

옥상에 올라가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줄 고정작업!

이들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기에 줄을 맬 때

긴장감이 넘친다. 가장 위험한 순간은 난간에서

허공으로 넘어가 달비계에 앉는 순간! 아무리

베테랑 직원이라도 이 순간만큼은 공포에

사로잡힌다고! 청소업체 직원들은 직접 만든

나무 의자 ‘달비계’에 앉아 좌우로 이동하며

유리창을 닦는다.

 

외줄 청소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바람. 굵기 18㎜의 외줄은 작은 바람에도

쉬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람이 거세면

위험해질 수 있기에 절대 작업하지 않는다는 이들.

 

한 사람이 2m의 폭을 닦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청소를 하지 못한 다른 쪽 작업을

위해 또다시 옥상으로 향한다. 하루에도

7~8번씩 오르내리며 청소를 이어간다는데!

외줄을 타고 청소하는 직업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게 불과 10년밖에 되지 않았다. 누구나

할 수 없는 극한직업이기에 그만큼 자부심이

넘친다는 외줄 청소작업자들의 고된 노동의

현장이 공개된다.

 

 

▶ 수천 번의 손길로 태어나는 천년의 마법, 한지!

 

사람 손을 100번 거쳐야 만들어진다는 전통 한지!

한지의 고장인 경북 안동에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를 재배하는 농가를 찾았다. 날이

쌀쌀해지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채취

가능하다는 닥나무. 볕이 잘 드는 산비탈에

자라는 닥나무를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잘라

커다란 직사각형의 가마솥에 넣고 찌는데 이를

‘닥무지’라고 한다. 꼬박 2시간을 불 때고,

또 2시간을 뜸 들여야 닥나무 껍질을 벗길 수

있다는데! 이렇게 채취한 닥나무 껍질은

한지 공장으로 이동, 다시 잿물을 솥에 넣고

몇 시간씩 삶아준다. 이때 열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5~6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저어줘야

한다는 것! 고된 작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커다란 지통에 닥섬유와 닥풀을 넣고 일일이

발로 한 장씩 떠서 말려야 우리가 아는 한지가

탄생한다고!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지는 섬유로 거듭나 모자, 양말, 티셔츠 등으로

재탄생했다. 좋은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한지의

탄생 과정을 EBS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3월 24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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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45화 

 

〈생활 속의 흙, 침대와 생활자기〉

  

흙침대

 

1. 흙표흙침대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감대로 192번길 60-30

T. 080-315-5233

T. 1577-6674 (판매 문의)

 

홈페이지 mudmat.co.kr/

 

 

이천 도자기

서민혁 씨 경력 23년

최승각 씨 경력 20년

 

2. 신성도자기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 99번길 38

T. 031-638-2220

 

홈페이지 ssdojagi.com/

 

(상호,정보,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홈페이지)

 

 

현대인의 일상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것이 있다.

바로 생명의 근원이라 불리는 흙이

그 주인공이라는데. 일상에서 보기 힘들어진

만큼 의식주 속에서 흙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그 중 흙을 이용한 생활용품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 도자기와 흙침대는

오래 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흙침대를 만들기 위해 반죽에 들어가는

재료는 약 7가지. 흙판 하나에는 천연 소재의

흙 반죽이 약 40kg 가량 깔린다. 건조된 흙판에

껌의 원료를 접착제로 사용해 장판을 깔고

동판과 천연 소가죽을 입히면 흙침대가

완성된다. 한편, 도자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

또한 흙 반죽에서 시작된다. 생산할 도자기의

종류에 맞는 소지(흙)를 골라 성형한 후

초벌구이에 들어간다. 800℃의 고온에서

8시간 동안 구워진 도자기는 가마의 위치에

따라 색이 다를 수 있어서 꼼꼼한 확인이 필수!

이어지는 작업에서도 불량품을 제외하다 보면

생산된 자기의 200개 정도가 파기된다는데.

도시에서 보기 힘들어진 흙을 생활 속에

선물하기 위해 1년 365일 내내 분주한

사람들을 만나러 가본다.

 

 

 

 

제작부터 설치까지! 흙침대의 모든 것

 

흙으로 만드는 생활품, 흙침대! 오래 전부터

건강에 좋다고 익히 알려진 만큼 흙침대 공장의

하루는 언제나 분주하다.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은

반죽 할 때 필요한 물을 만드는 것. 도박, 당귀,

약쑥, 창출 등의 약재를 넣고 24시간 동안 달인

물을 황토와 백토, 수사와 섞어 반죽한다.

하나에 약 10kg 가까이 되는 덩어리를

500개 가량 뽑아내다 보면 작업자의 몸은

어깨부터 팔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공기층을 빼낸 흙을 흙판에 까는 작업 또한

까다롭기는 마찬가지. 울퉁불퉁한 곳 없이

평평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건조 과정에서

갈라진 부분은 미장을 통해 메운다. 침대 판자에

접착제를 바른 후 장판을 붙이고 열선을

배열하는 모든 작업은 정확성을 위해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한다. 때문에 4톤의 흙을

사용해 하루에 완성할 수 있는 흙침대의 수는

60개에서 70개가 고작이다. 이렇게 정성과

시간을 들여 완성한 흙침대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침실까지 직접 배달과 설치를

완료해야만 작업자들은 안심할 수 있다.

 

 

부드러운 흙의 단단한 변신!

1,300℃에서 탄생한 생활자기

 

이천의 한 도자기 공장은 아침부터 작업이

한창이다. 도자기 제작의 기본은 바로 소지(흙).

생산하는 자기가 다양할수록 사용되는 소지의

종류 또한 천차만별이라는데. 페트라이트, 백토,

혼합토 등 뚝배기부터 자연스러운 생활자기까지

모두 다른 소지에서 탄생되기 때문에 작업자는

더욱 분주할 수밖에 없다. 소지에서 공기를

빼내고 틀을 이용해 모양과 무늬를 만들면

성형 작업이 끝난다. 일차적으로 만들어진

도자기는 초벌구이에 들어가는데, 초벌이

완료된 도자기라고 해서 무조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순 없다. 최고의 상품만 내보내기 위해

옆에 붙은 찌꺼기를 긁어내는 작업은 필수.

발수 작업부터 유약 작업까지, 기계의 도움을

받는다 하더라도 모두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만큼 자기가 완성될 때까지의 정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1,300℃의 고온에서

14시간의 재벌구이까지 무사히 마쳐야만 볼 수

있는 자기의 탄생 과정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3월 17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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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44화 

 

〈 초고층 빌딩 시설관리팀 24시 〉

 

1. 롯데월드타워 (*단지 통합 홈페이지)

홈페이지 lwt.co.kr

02-3213-5000

 

2.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엘베)

홈페이지 otis.com/ko/kr

02-2007-5800

 

3. 건양무역 (*경관 조명)

www.kunyang.kr/index.php

02-561-1891

 

 

 

 

4. 옴니엘피에스 (*피뢰침 점검)

홈페이지 omnilps.com

02-2632-4541

 

5. 대한곤돌라 (*BMU 곤돌라)

홈페이지 dhgondola.co.kr

031-996-0955

 

6. 에스텍 (*대테러)

홈페이지 s-tec.co.kr

1577-0722

 

7. 케이9 (*특수목적견 훈련대행)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대길 160-102(장항동)

031-901-2166

 

 

높이 555m! 123층 초고층 빌딩!

24시간 종합방재센터가 운영되고, 테러 방지를

위한 폭발물 탐지견이 상주할 정도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는 이곳!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의 시설관리는 어떻게 이뤄질까?

 

지하 6층에서, 지상 123층을 잇는 엘리베이터

로프 교체에만 무려 20여 일이 넘는 대장정이

이어진다. 작업자들은 피뢰침의 안전 점검을

위해 매달 철골 랜턴부 꼭대기를 올라야 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책임지는 조명을 위해

로프 하나만 의지한 채 아찔한 고공 작업을 한다.

초고층 빌딩 시설관리 24시를

EBS<극한직업>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초고층 빌딩!

관람객들은 117층과 123층의 전망대에서

탁 트인 서울의 풍경을 감상한다. 123층을 넘어

더 높은 곳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고공 작업자들!

 

건물의 옥상에는 철골 구조물인 타워 랜턴부

위치했다. 이날은 한 달에 한 번 있는 피뢰침

안전 점검이 있는 날! 랜턴부의 가장 높은

곳인 555m 지점에는 낙뢰를 방지하기 위한

14개의 피뢰침이 있다. 작업자들은 구름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작업 현장에서 매달 거센

바람과 싸우며 피뢰침 유지 보수에 힘쓰고 있다.

 

랜턴부 541m 지점에는 구조물과 구조물을

이어주는 철제 다리인 ‘스카이 브릿지’가 있다.

일반 관람객도 직접 걸어볼 수 있다는

스카이 브릿지. 아찔한 풍경에 비명과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스카이 브릿지 봄맞이 재개장을

앞두고, 안전 점검과 고객 응대 훈련을 하는

직원들을 만나본다.

 

밤이 되면 아름답게 빛나는 초고층 빌딩의

야경! 여기에도 작업자들의 노고가 숨어있다.

LED 조명이 건물 외벽에 붙어있기 때문!

조명을 교체하기 위해 작업자들은 곤돌라를

타고 건물 외벽으로 나간다. 고공 작업은

바람과의 사투!. 바람이 초속 5미터가 넘는

순간 안전을 위해 모든 작업은 중지된다.

문제는 건물 외벽이 아닌 타워 랜턴부에

위치한 경관 조명이다. 곤돌라를 설치할 수 없어

줄을 타고 내려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내 방송 최초! 초고층 빌딩에서 로프에

의지한 채 조명을 교체하는 아찔한

작업 현장이 공개된다.

 

 

▶ 건물의 안전을 사수하라!

초고층 빌딩 시설관리팀 24시!

 

테러와 위험물로부터 건물을 지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대 테러팀을 24시간 운영한다.

특수부대 출신들과 폭발물 탐지견으로 이루어진

대 테러팀! 총면적이 축구장의 110배에 달하는

건물을 하루 2번 순찰, 하루에 4만 보 이상

약 28km를 걷게 된다고! 건물을 한 바퀴

도는 데 꼬박 2시간이나 걸린다.

 

그리고 고층빌딩의 꽃인 엘리베이터! 이곳엔

지하 6층에서 지상 123층을 잇는 대한민국

최장 엘리베이터가 있다. 강철을 꼬아서 만든

로프 1개의 길이는 약 600m! 무게도 1톤이

훌쩍 넘는다. 총 8개의 로프를 교체하는 데만

무려 20여 일이 소요된다.

 

폐로프를 절단한 후 폐기, 새 로프를 올리는 데만

하루 이상이 걸린다. 이때 로프끼리 엉키기라도

하면 푸는 데만 꼬박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언제나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초고층 빌딩의

엘리베이터 로프 교체 과정이 공개된다.

 

* 방송일시 : 2021년 3월 10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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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직업 643화  

 

〈특수 해체 반과 거푸집 제작〉

 

주유소 유류탱크 해체

1. 유지소방공사

T. 062-974-0010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중옥길 68-4

 

홈페이지 : 유지소방공사.kr

 

 

구급차 소방차 등 특수 차량 해체 폐차장

2. (주)동강그린모터스

T. 031-592-8782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수레로 964번길 136

 

홈페이지 : dk-green.co.kr/

 

 

테트라포드 제작 거푸집

3. 동일산업

031-543-4260

홈페이지  : dimold.co.kr

 

 

봄이 오기 전 이맘 때 철을 다루는 사람들은

가장 바쁘게 움직인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에

작업을 마쳐야 되기 때문인데. 특히 폐업 주유소

아래 묻혀 있는 유류탱크는 토양 오염의

원인으로도 지목받기 때문에 반드시 철거 작업이

필요하다. 해체 기술을 가진 작업자의 수가

많지 않다보니 유류탱크를 청소하고 분해하고 

해체하는 작업은 전부 이들의 몫. 오늘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해체 작업에 임하고 있다. 도로 위의

영웅이었던 구급차와 소방차 등 특수 차량을

해체하는 폐차장도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작업 시간도 평소의 2배 이상. 해체 과정에서

나오는 부품을 재활용하기 위해 작업은 더욱

정밀하고 세심하게 이뤄져야 한다. 해안 정비를

위해 테트라포드 제작에 필요한 거푸집 작업도

마찬가지. 16톤 크기의 철판을 자르고 붙이는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1mm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는 철판과의 싸움. 극한의 

위험 소에서 철을 다루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만 리터 용량의 유류탱크! 주유소 해체 작전

 

전국 곳곳 도로변에 흉물로 방치된

폐업 주유소의 해체 작업이 시작 됐다!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위험천만한 작업.

땅 속 깊은 곳에 묻혀 있는 5만 리터 용량의

유류탱크를 철거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류탱크

내부에 남아있는 부패된 기름과 폐유를

제거해야 한다. 직접 밀폐된 탱크 안으로 들어가

작업해야 하는 이들은 항상 가스로 인한

질식 사고와 폭발 사고 위험에 시달리며

작업에 임하고 있었는데. 작은 실수가

큰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콘크리트 상판을 제거하고 유류탱크를 꺼내

분해하고 해체하는 작업까지 단 이틀. 이런

특수 구조물의 해체는 고난도의 해체 기술이

필요한 공사로 작업자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요한다는데. 하지만 목숨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작업이다 보니 해마다 작업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육지와 바다를 지킨다!

특수 차량과 테트라포드 거푸집 제작

 

폐차장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든 소방차와

구급차 등 사용 연한이 초과된 특수 차량이

쏟아져 나와 작업자들의 손이 바빠졌다.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특수 차량은 해체 작업이

까다로워 관련 전문가가 따로 있을 정도라는데.

차량의 95% 이상을 반드시 재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정교하게 분리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던 특수 차량이었던 탓에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 볼트가 숨어 있어 작업이

녹록치 않다는데. 철제 거푸집을 제작하는 업체

또한 마찬가지. 테트라포드 제작에 필요한

거푸집을 제작하느라 하루가 모자랄 지경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하는 16톤 크기의 특수

거푸집은 구조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제작

과정부터 만만치가 않다. 온종일 철판을

자르고 붙이며 묵묵히 철판과 씨름하는

작업자들. 과연 이들은 봄이 오기 전에 작업을 

끝낼 수 있을까? 철을 다루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3월 3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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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42화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숨은 영웅들〉

 

1. 인천남구위생공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주대로311 선창빌딩

T. 032-868-0533

 

 

 

2.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892번길 40

T. 032-899-4623

 

 

 

3. 일창환경

경기도 의정부시 입석로82-14

T. 031-855-1100

 

 

 

4. 의정부시환경자원센터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216

T. 031-841-4587

 

 

 

5. 부산진구재활용사업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407

T. 051-605-4803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 배달이 늘자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팬데믹’이란 신조어도 탄생했다.

매일 쓰레기와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 잠든 새벽, 도시 곳곳에 쌓인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 쓰레기를 치우거나 매트리스, 장롱,

서랍 등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이들!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소각장으로, 재활용은

선별장으로 옮겨진다.

특히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산더미처럼 쌓인

재활용을 일일이 손으로 분류하느라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겨울엔 추위를,

여름엔 악취와 싸우며 매일 구슬땀을 흘린다.

쓰레기수거, 운반, 재활용 선별 처리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숨은 영웅들을 EBS <극한직업>에서 만나봅니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쓰레기와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밤 11시, 추위와 어둠을 헤치고 출근하는

환경미화원들. 이들의 하루는 사람들이 잠든

새벽에 시작된다. 이들이 수거하는 건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오토바이에 리어카를 매달고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을 누빈다. 40~50kg에 육박하는

대용량 봉투를 들 때 필요한 건 쇠꼬챙이!

추위에 꽝꽝 언 쓰레기는 돌덩어리처럼

무거운데다 꽉꽉 눌러 담아 잡을 데도 없기

때문이다. 무거운 걸 반복해서 드는 고된 작업도

힘들지만, 가장 힘든 건 무겁고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만지다 보면 손에 버짐이 피거나

피부병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를 도로변에 옮겨놓으면

수거 차량이 도착한다. 가득 쌓인 쓰레기봉투를

차량에 싣는 작업도 만만치 않다는데! 가끔

봉투가 터져 유리병이나 날카로운 제품이

튀는 일이 있어 다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은 눈이 내린다는 소식에 걱정부터

드는데... 폭설이 내려도, 태풍이 불어도

밤새도록 쓰레기를 치운다는 숨은 일꾼들의

고된 노동의 현장을 만나본다.

 

 

▶ 우리가 멈추면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다!

 

새벽 5시, 가구류와 가전제품 등의 대형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세 사람이 모였다. 

보통 300건 이상, 대형폐기물은 혼자서 옮기기

어려워 3명이 한 팀으로 움직인다. 그들이 가장

먼저 하는 건 폐기물 수거를 신청한 배출 물품과

수거 장소를 확인하는 일! 오늘 가구를

수거하러 간 곳은 차 한 대도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주택가 골목. 차가 지나갈 때마다 피해줘야

해 작업이 더딜 수밖에 없다. 또 장비 없이

일일이 손으로 옮겨 차에 실어야 하는 작업자들.

장롱, 침대 같은 대형 가구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 분해하다 보면 다치는 일도 발생한다.

 

남다른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재활용 선별장! 늘어난 재활용으로 잠시

쉴 틈도 없이 분류 작업에 매달려야 한다는

작업자들.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하는 재활용을

일일이 유리, 페트병, 종이 등으로 분류해야

한다. 종류별로 압축, 재활용 처리 업체에 보내고

나머지는 소각장으로 향한다. 우리나라 폐기물

재활용률은 86%로 독일에 이어 세계 2위!

하지만 선별장에서 실제 재활용되는 비율은

23% 수준에 불과하다. ‘우리가 멈추면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다’는 사명감으로 온갖 악취가

진동하는 곳에서 마스크 하나로 버텨가며

일하는 작업자들을 찾아가 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2월 24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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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41화  

 

〈겨울 불과의 사투 참숯 vs 죽염〉

 

신태중 씨 경력 20년

신민규 씨 경력 15년

 

1. 선운산죽염(한국로하스식품)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인촌로 74-21 (선운리 712)

T. 063-561-5811

H.www.jugyeom.com

 

 

2. 진천참숯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화상길 110

T. 010-4464-7214

홈페이지 massbrand.com/

 

 

 

 

이종호 씨 경력 7년

참숯 공예품 인테리어 소품 참숯 판재

3. 코몬드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선바위길 77

T. 033-378-3803

 

홈페이지 komond.kr/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홈페이지)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땀을 흘려 작업해야만

얻을 수 있는 보물이 있다. 바로 뜨거운

불가마와의 사투 끝에 탄생하는 참숯과 죽염이

그 주인공이라는데. 만드는 데 오랜 정성과

시간이 필요한 죽염은 천일염을 잘게 분쇄하는

작업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 분쇄한 천일염은

대나무 통에 빈틈없이 담겨 가마에 태워지는데,

그 과정을 무려 8번이나 반복해야 한다. 그리고

고체의 소금을 열을 이용해 액화시키는 마지막

용융 작업이 끝나면 비로소 불과의 사투가

끝이 난다. 한편, 인고의 시간 끝에 탄생하는

또 다른 보물 참숯을 위해 공들이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다.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참숯은 숯불구이는 물론 공기 정화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다양한 쓰임새로 사용된다.

그 인기 덕에 숯을 만드는 공장은 4계절 내내

분주하다. 흑탄 참숯은 질 좋은 굴참나무를

열흘간 태우고, 다시 열흘간 식혀야만 탄생한다.

가마 하나에 들어가는 나무의 무게만 해도

무려 15톤이라는데. 20일의 대장정 끝에 탄생한

참숯은 공예품으로도 가공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00℃ 이상의 온도에서 오랜 시간을

태워야만 만나볼 수 있는 인고의 결실

참숯과 죽염! 그 보물을 만들기 위해

분주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1,000℃의 화력! 명품 죽염의 탄생

 

전라북도 고창군에는 죽염의 탄생을 위해

겨울에도 땀 흘리며 작업하는 가족이 있다.

대나무 속에 천일염을 채워 넣고 8번을

구워낸 뒤 용융 작업을 마쳐야만 만나볼 수

있는 명품 소금 죽염! 죽염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대나무와 천일염이다.

40cm의 적당한 크기로 자른 대나무 통에 2년간

묵혀 간수가 빠진 천일염을 채워 넣어야 한다.

이때 소금이 빠지지 않도록 잘게 다지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천일염을 품은 대나무는 곧

가마에 들어가게 되는데, 12시간 동안 구워지는

천일염은 많게는 1톤에 달하기도 한다.

약 1,000℃가 넘는 고온의 화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송진가루 또한 필수로 넣어야

한다는데. 총 8번의 굽기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용융 작업까지, 40여 일을 거친 뒤에 비로소

진짜 죽염이 완성된다. 죽염과 함께 탄생한

죽염수는 된장, 간장, 고추장 등에 활용되는데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숯불구이부터 공예품까지! 참숯의 변신은 무죄

 

사시사철 불가마와 사투를 벌이는 또 다른

현장이 있다. 숯불구이, 공기 정화 기능,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하게 사랑받는 참숯이

그 주인공이다. 질 좋은 굴참나무를 태워야만

완성되는 참숯은 벌목한 나무를 옮기면서부터

작업 시작이다. 50kg이 넘는 나무 무게 때문에

자칫 잘못했다가는 크게 다칠 수도 있어

작업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크기에

맞춰 나무를 절단한 후 가마에 가득 채워 넣으면

비로소 불을 붙일 준비가 끝이 난다는데.

흑탄 참숯은 가마 안에서 열흘간 태워진 후

다시 열흘간 식혀서 나오기 때문에 그 기다림이

유독 길다.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참숯을

꺼내는 과정은 언제나 긴장된다는데. 완성된

참숯은 껍질을 제거한 후 포장 작업을 거쳐

비로소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다. 한편,

완성된 참숯을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참숯 가공 공장도 있다. 인조 세라믹을 발라

숯의 강도를 보강하면 어디서든 가공할 수 있는

참숯 판재가 완성된다는데. 공예품부터

반려동물 집까지, 명품 참숯을 위해 한겨울에도

불길처럼 뜨겁게 작업하는 현장을

극한직업에서 찾아가 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2월 17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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