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435회 미리보기

 

고려 건국의 결정적 그날

왕건, 나주 오씨를 만나다

 

후삼국시대를 뒤흔든 격정 로맨스?!

조선 건국의 결정적 그날은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결심한 날이다. 그렇다면

고려 건국의 결정적 그날은?! 바로 왕건이

운명의 여인을 만난 날이다.

나주 지방 호족의 여식, 나주 오씨를 만난

왕건은 한반도를 거머쥘 준비를 하게 되는데...

후삼국시대를 뒤흔든 희대의 로맨스,

왕건과 오씨의 ‘격정적’ 사랑의 증거는

바로 돗자리?! 상상도 못 한 물건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고려 건국의 서막을 예고한

두 사람의 만남에 얽힌 비화를 파헤쳐 본다.

 

왕건의 신묘한 비책, 나주

900년, 한반도는 북쪽의 궁예와 남쪽의 견훤,

그리고 신라의 삼파전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 중 치열한 왕좌의 게임을 벌이던 궁예와 견훤!

궁예는 옛 백제 땅을 기반으로 똘똘 뭉친

견훤을 틈새 공략하고자 한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틈에 좀처럼 공격은 쉽지 않고...

이때 왕건이 꺼낸 계책, 그것은 바로 나주 점령!

송악에서 나주까지 뱃길을 이용해

공격한다는 것. 무모해 보이는 계획이지만...

왕건에게는 다 생각이 있었다?!

 

 

 

 

해양도시 나주를 아시나요

아직도 나주에는 왕건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바로 영산강을 다니는 유람선, ‘왕건호’!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인해 바다의 물길이

막혔지만, 과거의 영산강은 서해로 갈 수 있는

천혜의 포구였다. 인재와 물자가 드나들던

포구로 인해 나주는 해양 세력들의 요지로

부상한다. 이런 지리적 특성으로 발전한

특별한 음식, 나주 홍어! 아직도 영산강 근처에는

홍어 거리가 있다는데... 걸어서 고려 속으로!

김종현 아나운서와 함께

해양도시 나주를 찾아 떠나본다.

 

왕건의 나주 상륙작전

나주를 점찍은 왕건은 배를 타고

나주 상륙작전을 펼친다. 상륙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정보’. 왕건은

어떻게 물 때와 지형을 알고 이를 이용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까?

전투에서 당당히 승리하고 돌아온 왕건은

후삼국시대의 유명 인사로 급부상한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궁예의 심정은? 한순간에

나주를 잃은 견훤도 결코 이를 좌시하진

않았다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12월 3일 밤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35회

‘왕건, 나주 오씨를 만나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2023년 12월 03일 21: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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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434회 미리보기

 

궁예는 왜 미륵을 자처했나?

 

나를 미륵이라 칭하라

<태조 왕건>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궁예. 그는 모두의 숨을 죽이게

만드는 희대의 명대사,

“지금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자신을 미륵이라 칭한 궁예는 관심법을

내세워 폭정을 휘두르며 수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는데... 스스로 세력을 키워 나라를

세우고 왕이 된 그가 폭군으로 변한 데에는

어떠한 사연이 있었을지,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잔인한 운명의 시작

신라 왕실에서 버려진 궁예는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고, 원주의 호족이었던 양길의 아래로

들어가 장수로서 능력을 발휘하며 세력을 키운다.

뛰어난 리더십과 선정을 베풀며 정말 ‘미륵부처’의

현신으로, 역사에는 길이 성군으로 남을 뻔했던

궁예. 그러나 왕건이라는 천군만마를 얻은 궁예는

자신을 믿고 군사를 내어주었던 양길과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이게 된다. 어쩌면 그의 몰락은

이때부터 예정된 운명이었을까?

 

 

 

 

안성에는 궁예 미륵이 있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기솔리, 이곳에는

쌍미륵사가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사찰의

뒤편에는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두 구의

미륵불상이 있는데, 이중 남미륵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궁예 미륵’이다. 대체 왜 불상에 궁예의 이름이

붙은 걸까? 그 엄청난 비밀을 밝히기 위해

김종현 아나운서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날 궁예 미륵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초특급 비기(?)를 동원했다는데...

패널 모두를 경악케 한 그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궁예가 쥔 양날의 검, 왕건

궁예는 901년 송악을 도읍으로 고려를 건국하고,

후삼국 중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왕이 된다.

그 가운데에는 궁예의 휘하에 들어가 출전하는

족족 승전기를 들며 위세를 떨친 왕건이 공이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부하인 왕건이

승승장구할수록 궁예의 불안감은 커져만 갔고...

결국 궁예는 어떠한 선택을 하기에 이른다.

11월 26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34회

<궁예는 왜 미륵을 자처했나?> 편에서

그 내밀한 이야기를 파헤쳐 본다.

 

방송일시 2023년 11월 26일 21: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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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433회 미리보기

 

고려시대 노스트라다무스 도선,

왕건의 탄생을 예언했나?

 

고려시대 노스트라다무스, 도선대사

918년, 태조왕건은 후삼국의 혼란을 평정하고

고려 건국을 선포한다. 그

런데, 왕건의 아버지 왕륭에게 미래를 예언한

사람이 있었다는데... 당시 풍수지리의 대가

도선대사는 왕륭의 집 앞을 지나다가

대영웅의 출생을 예고했다고 전해진다.

왕건의 탄생은 물론 고려의 건국까지 예언했다고

전해지는 신라의 승려, 도선대사. 지금까지도

널리 회자되는 도선과 그의 예언은

정말 실재했을까?

 

도선대사 미스터리

고려시대, 국사로 추존된 도선. 그의 기록은

미스터리로 가득하다. 전라남도 영암과

광양에는 도선대사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전설과도 같았던 그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심지어 옥룡사지에는 그의 인골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되었다는데... 이를 추적하고 온

김종현 아나운서.

그가 찾은 도선의 흔적은 과연 무엇일까?

 

 

 

운명처럼 예정된 왕건의 출생?!

태조 왕건의 탄생은 도선이 이미 예언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왕건뿐만 아니라

그의 조상들에게도 기묘한 탄생설화가

내려져 온다는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던 이들의 설화는 무엇?!

용왕부터 당 숙종까지! 언뜻 들으면

허풍에 가까운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사실 고려에게는 이와 같은 건국신화와

탄생설화가 꼭 필요했던 이유가 있었다.

 

풍수지리설, 새로운 시대의 사상이 되다

진골 귀족 중심이었던 신라 말 골품제도는

점점 부패한다. 이 시기 등장한 도선의

풍수지리설은 부패한 권력에 지쳐 있던

백성들에게 새로운 국가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한다. 신라의 견고했던 경주 중심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사상적 기반이 된 풍수지리설,

태조 왕건이 고려라는 새로운 국가를

형성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11월 19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33회 -

고려시대 노스트라다무스 도선,

왕건의 탄생을 예언했나?>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KBS 1TV 11월 19일

저녁 9시 40분 방송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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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432회 미리보기

 

신라인 견훤, 백제를 다시 세우다

 

후삼국시대의 문을 연 견훤

1,200여 년 전, 쇠락과 혼돈에 빠진

통일신라를 대신해 한반도에는 새로운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전국 각지에서는 지방 호족들이

득세하고 도적들이 들끓었다. 그 혼란 속에

민심을 규합하고 가장 먼저 건국된 나라가

바로 900년에 세워진 ‘후백제’였다.

사라진 백제의 부활을 선포한 이는 견훤,

그는 신라의 장수였다. 후삼국 시대의 개막을

알린 견훤에 얽힌 비화를 들어본다.

 

고려의 특급 코너, 걸어서 고려 속으로!

<역사저널 그날>이 7년 만에 고려 시리즈로

돌아왔다. 긴 시간을 돌고 돌아온 만큼 아주

특별한 코너를 준비했다는데...

 

 

 

 

이 코너를 진행할 새로운 얼굴은

주말 <KBS스포츠뉴스>를 진행하는

김종현 아나운서! 그가 찾아낸 견훤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인디아나 종스’

김종현 아나운서와 함께 경북 문경에

숨겨진 견훤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본다.

 

<역사저널 그날>에서 부활한 백제?!

 

마치 다른 나라의 언어를 듣는 것 같은

<정읍사>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해지는

백제 가요다. 천 년도 더 전에 멸망한

백제 가요가 아직도 현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멸망 이후에도 계속

이어진 백제인들의 설움과 한을

국악인 김나니의 애달픈 목소리와 함께

들어본다.

 

신라에 반기를 들고 한 달 만에 5천의 무리를

모은 견훤. 그는 무진주(지금의 광주광역시)를

점령하지만 쉽게 움직이지 않고 때를 기다렸다.

그리고 후백제 건국을 철저하게 준비해 나간다.

인재를 영입하고 중국의 오월, 후당, 심지어

북방의 거란과도 외교를 시작한 것.

이미 한반도 내에서는 왕과 다름없던

견훤은 왜 건국 선언에 신중했을까?

그의 심중을 들여다본다.

 

후삼국 시대를 연 견훤의 이야기는

11월 12일 밤 9시 40분 KBS1TV

<역사저널 그날 _ 신라인 견훤,

백제를 다시 세우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2023년 11월 12일 21: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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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431회 미리보기

 

왕건, 코리아를 외치다

 

고려 거란 전쟁의 최종병기를 찾아서

11월 11일 첫 방영을 앞둔 사극 맛집 KBS의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전설의 시작을

앞두고 역사저널 그날 역시 그동안 다뤄왔던

현대사를 마무리하며 고려시대의 개막을

화려하게 알린다. 26년간 이어진 고려와 거란의

전쟁. 건국 후 처음 외침을 겪는 고려는 결국

승리한다. 고려가 승리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검차다. 오랜만에

역사저널을 찾은 박금수 박사와 함께 고려가

내세운 최종병기, 검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고려의 고구려 계승, 확실합니까?

누구나 학교에서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라고 배웠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상식을

뒤흔들(?) 고려 연구계의 파격 인사가 나타났다!

<고려는 어쩌다가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로

인식됐을까>, ‘어그로’를 끌 만한 제목의

논문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은

서울교대 정동훈 교수.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했을까? 질문에 대해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며 해답을 찾는다. 또한 역사상 가장

성공한 외교라고 불리는 서희의 담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들을 두고

열띤 주장과 반박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리아(Korea) 양궁의 전설, 안산이 떴다!

왕건은 918년 나라를 세우고 이렇게 불렀다.

고려, 코리아(Korea)! 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의 영문 국호는 코리아(Korea)이다.

세계 속의 코리아를 실감할 아주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 바로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 광주여자대학교 소속 양궁 국가대표 안산!

출연과 동시에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사상 최초로

활시위를 당겼는데... 과연 그 결과는?

코리아라는 이름이 안산에게 주는 무게와

감동을 나누며 그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본다.

 

그들은 왜 고려를 고려했나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밈으로 더욱

유명해진 궁예가 왕건보다 먼저 사용한 국호가

고려이다. 901년 새 나라를 건국하여 그 이름을

고려라고 칭하고, 그 이후 국호를 마진 그리고

태봉으로 변경한 궁예. 왕건과 궁예가 국호를

‘고려’라고 정한 이유를 당시 시대 상황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왕건은 어떤 이유로 궁예에

이어 고려를 국호로 정하였을까?

11월 5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31회

<왕건, 코리아를 외치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2023년 11월 05일 21: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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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430회 미리보기

 

10주년 기획 - 헌법과 대통령 ②

6.29선언, 누구의 작품인가

 

노태우의 폭탄선언?! 6.29선언

“사회적 혼란을 극복하고 국민적 화해를

이룩하기 위하여는 대통령 직선제를 택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987년 6월 29일, 국민의 뜻대로

대통령 직선제를 수용하겠다고 밝힌 노태우.

그는 얼마 전 민정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상황이었기에 더욱 충격을 더했다.

이대로라면 체육관 선거를 통해 당선이 유력했던

노태우. 노태우는 전두환과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6.29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지만,

전두환은 몇 년 뒤 6.29선언의 배경을 두고

노태우와 다른 주장을 제기한다.

 

전두환 VS 노태우, 회고록 전쟁

노태우의 6.29선언 2년 뒤인 1989년,

한 유명 월간지에 이런 기사가 실린다.

<6.29선언은 전두환의 작품이었다!> 기사의

요지는 전두환이 노태우에게 대통령 직선제를

제안했다는 것. 당시 이와 같은 주장에 침묵하던

노태우는 1999년, 본인의 육성 회고록에서

이를 정면 반박한다. 이후에도 6.29선언을

둘러싼 주장이 담긴 각자의 회고록이

출간되면서 일명 ‘회고록 전쟁’이 발발하게

되는데.... 그런데 전두환과 노태우 말고도

6.29선언이 본인의 작품이라 주장하는

이들이 더 있었다. 과연 6.29선언의

진정한 주역은 누구였을까?

 

 

 

 

6.29선언에 숨겨진 전두환-노태우의 꼼수?!

6.29선언으로 무려 16년 만에 시행된

대통령 직선제. 내 손으로 대통령을 뽑게

되었다는 사실에 이날 시민들의 얼굴에는

민주화에 대한 기대감이 잔뜩 묻어났다.

하지만 노태우의 6.29선언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었다는데... 6.29선언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졌어야 했던 ‘이것’?! 제13대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두환과 노태우가 생각해 낸

필승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36년 전 그날, 6공화국 헌법의 탄생

6.29선언 이후 급물살을 타게 된 헌법 개정.

여당인 민주정의당 4명과 제1야당인

통일민주당원 4명으로 구성된 ‘8인 정치회담’을

통해 이들은 100여 개의 개헌 쟁점 사항에 관해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의 관심사가

집중된 것은 단연 대통령의 임기 및

부통령 도입 여부였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만들어진 6공화국 헌법.

그 주요 내용은 대통령 직선제와 5년 단임제!

이는 36년이 흐른 오늘날까지 현행 헌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데...

2023년 10월 29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시청자와 함께 10주년을 맞이한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30회 ‘헌법과 대통령 ②

– 6.29선언, 누구의 작품인가’> 편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방송일시 2023년 10월 29일 21: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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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429회 미리보기

 

헌법과 대통령 ① 전두환은 왜 단임제를 선택했나

 

<역사저널 그날>이 10살이 되었습니다

10주년을 맞이한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이 특집 방송으로

헌법과 대통령 2부작을 방영한다.

1부 ‘전두환은 왜 단임제를 선택했나’ 편에서는

헌정 사상 최초로 단임제를 선택한 전두환과

그 배경에 대해 살펴본다.

1부에서는 최고 시청률 19.8%를 기록하며

‘정도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대하사극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가 출격해 입담을

더했다. <정도전>을 통해 권력자들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잘 표현했던 정현민 작가.

그가 들려주는 <정도전>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어본다.

 

“새 헌법이 확정, 공포되었음을 선언합니다”

1980년 10월 27일, 전두환은

제5공화국 헌법을 선포한다. 제1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되고

정치 활동마저 금지된 상황에서 서둘러 단행한

개헌. 새로운 헌법에서 공포된 내용은

‘7년 단임제’였다. 연임이 가능한 유신헌법 대신

단임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두환 이전 대한민국 대통령은 OO(을)를

제대로 마친 사람이 없다

10주년을 맞이해 만물각을 찾아온 반가운 손님!

이광용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오늘의 퀴즈.

전두환 이전 대통령들은 이것을 제대로 마친

사람이 없다는데? 뜻밖의 퀴즈에 기발한 대답이

나오고, 녹화장은 웃음이 끊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반면, 제5공화국 헌법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바로 간선제였다. 국민들이

직접 대통령을 뽑는 것이 아닌, 선거인단에 의해

간접적으로 뽑았다는 것. 이에 반발한 국민들은

개헌 요구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오게 되는데...

 

전두환은 단임제를 선택했나, 선택받았나

대통령이 되기 이전부터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던 전두환. 마침내 대통령에 오른 그는

장기 집권할 거라는 예측과는 달리,

단임제 약속을 이행한 뒤 자리에서 내려왔다.

“주어진 임기에서 하루도 덜 하지 않고 하루도

더하지 않을 것이며...” 국정연설에서

단임 의지를 밝혔던 전두환. 그러나 사실은

정권 연장을 꿈꿨다?!

전두환이 한 번만 대통령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그날의 이야기를 추측해

본다. 자세한 이야기는 10월 22일 밤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29회

‘헌법과 대통령 ① - 전두환은 왜 단임제를

선택했나’>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2023년 10월 22일 21: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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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저널 그날 428회 미리보기

 

김영삼 vs ? - 용팔이 사건

 

개헌 정국, 통일민주당 창당대회장의 유혈사태

1987년 4월, 야권을 대표하는 김영삼과

김대중은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창당 작업을

시작한다. 직선제 개헌을 추진하는 통일민주당

창당대회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만다. 전국 각지에서 폭력배들이 난입해

기물을 부수고 당원과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이다. 환한 대낮에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유혈사태. 닷새 동안 활개를 친 백여 명의

폭력배들을 사주한 것은 바로 전국구 조폭으로

이름을 알리던 김용남, 일명 ‘용팔이’였다.

 

자유당에서 국민의힘까지...

헷갈리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신민당, 통일민주당, 민주정의당...비슷한 듯

다른 여러 가지 당명에 머리가 아파올

시청자들을 위해 역사저널 그날이 준비한

코너! 성대모사의 달인, 방송인 김학도와 함께

굵직한 정치인들의 당적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자유당 이승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까지, 역대 대통령들이

모두 출연(?)한 역사저널 스튜디오.

이날 김학도가 보여준 놀라운 싱크로율에

패널 전원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어딘가 수상한 용팔이 검거

용팔이 사건에서 가장 미심쩍은 것은 바로

사건을 대하는 경찰의 태도였다. 폭력배의

난동 현장을 인지하고서도 수사를 진행하지

않는가 하면, 출동하고도 검거는커녕 부서진

집기를 함께 정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는

지명수배 상태에서 도피 중이던 용팔이가

서울과 전주 일대를 활보한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가 나올 때까지도 그를 체포하지 못한다.

마치 누군가가 용팔이를 의도적으로 숨겨주고

뒤를 봐주는 듯한 의심을 거둘 수 없는 상황.

시간이 흘러 1988년 9월 24일,

사건 발생 1년 5개월 만에 드디어

용팔이가 검거되는데...

 

드디어 밝혀지는 용팔이 사건의 최종 흑막

용팔이가 검거된 후, 검찰은 수사를 통해

용팔이 사건의 배후에 신민당의 이택돈 의원,

이택희 의원이 있었음을 밝혀낸다. 그러나

세간에는 당시 최고 권력자와 권력기관이

연관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는데... 이렇게

막을 내리는 듯했던 용팔이 사건.

그러나 1993년 2월, 김영삼의 제14대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모두를 놀라게 한 최종 흑막이

드러난 것이다. 그 정체는 누구였을까?

 

방송일시 10월 15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28회

<김영삼 vs ? - 용팔이 사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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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427회 미리보기

 

우정과 권력 사이 – 전두환 vs 노태우

 

현실 정치판 <친구>, 전두환과 노태우

육사 11기 동기로 시작해 서로의 결혼식에서

축가와 사회를 봐주는 사이가 있다?!

그야말로 찐친(친한 친구) 사이였던 전두환과

노태우. 1980년대, 둘은 사이좋게 권력의

바통을 주고받으며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른다. 하지만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고 난 뒤

전두환은 백담사로 쫓겨나게 되는데...

우정과 권력 사이, 과연 둘 사이는

정말 친구였을까? 아니면 라이벌 관계였을까?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살벌한,

현실 정치판 <친구>.

전두환과 노태우 두 친구의 권력 투쟁사가 시작된다.

 

 

 

 

노태우 vs 000. 전두환의 2인자는 과연 누구?

신군부의 2인자라고 하면 다들 노태우를

떠올리지만, 사실 2인자 자리에는 노태우 말고도

여러 후보가 있었다? 상왕 정치를 꿈꾸던

전두환은 본인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끝까지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무렵 2인자 후보로 또 다른 후보가

급부상한다. 전두환의 뒤를 이을

2인자 후보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었을까?

 

신군부에서 살아남기, 노태우 좌우명의 비밀

1980년, ‘2인자’ 노태우에게는 ‘2인자’ 스승이

있었다. 그가 노태우에게 전했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은 무엇? 스승의 조언을

들어서였을까, 노태우가 좌우명처럼 되뇌던

세 글자가 있다. 그것은 바로 참.용.기.

‘참.용.기’의 속뜻이 밝혀지자 스튜디오가

한껏 술렁이는데... 한편 1985년, 노태우는

집권 여당이었던 민주정의당의 대표위원이

된다. 노태우가 여당의 대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2인자 노태우, 드디어 1인자가 되다

7년간 신군부의 2인자로 살아온 노태우에게

마침내 1인자가 될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민주정의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

하지만 1인자가 되기 위한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정치 100단의 3김과의 대결이

노태우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노태우는 ‘보통 사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다. “보통 사람들, 여러분과 이 노태우가

같이 하겠습니다.” ‘보통 사람’ 전략의 성공과

야권 단일화 실패로 대권 승기는

노태우 쪽으로 기울게 된다. 그리고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는

36.6%의 득표율로 드디어 1인자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는데...

 

전두환과 노태우, 둘을 둘러싼

자세한 이야기는 9월 24일 일요일

밤 11시 30분, KBS1TV

<역사저널 그날> 427회 <우정과 권력 사이

– 전두환 vs 노태우>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2023년 9월 24일 23:3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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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424회 미리보기

 

전두환, 목동 아파트를 짓다

 

전두환, 서울 개발을 시작하다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올림픽이 유치되고,

국제대회 개최를 앞둔 전두환 정권은 서울 재정비에

들어간다. 전 세계에 보여질 서울의 모습을 위해

도시 개조사업에 착수한 것이다. 이에 전두환은

‘10년 내 주택 500만 호 건설’ 공약을 발표한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 보장을 명목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것!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건설 계획이었다.

 

1986년으로 돌아간다면 당신의 선택은?!

1970~80년대 대한민국에 불어온 아파트 건설 붐.

이 시기에 도시 내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 개발 지구가 있다. 만약 1986년으로

돌아간다면 당신이 살고 싶은 곳은 어디?!

이광수 부동산 전문 애널리스트가 소개하는

세 가지 매물을 보며 패널들은 서로 의견이

갈렸다는데... 열띤 토론의 장이 열린 스튜디오.

과연 이 매물들은 어느 곳이었을까?

 

 

 

 

말뿐이던 주택 500만 호 공급?

어마어마한 물량의 500만 호 주택 건설 계획.

막대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서울 도심 곳곳이

개발 지역으로 선정되고, 전두환 정부는 그중

목동과 신정동 일대에 토지 공영개발 방식을

도입한다. 토지의 수용부터 분양까지 정부의

일괄적인 주도 아래에서 개발을 진행하겠다는 것.

개발의 중심에 있었던 목동 거주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에 부풀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이와 사뭇 달랐다는데...

 

전두환의 목동 재개발, 그리고 철거민 투쟁

전두환 정권은 탱크처럼 목동 신시가지 개발을

밀고 나간다. 그 배경에는 1980년 12월에

제정된 ‘이 법’이 있었다는데... 한편 서울시는

한 달 만에 목동에 고급 아파트를 짓겠다며

말을 바꾸고, 기존 계획보다 넓어진 평수에

아파트 분양가는 상승하게 된다.

정작 판자촌 주민들은 이곳에 입주하기 어려워진

상황.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리게 된 이들은

생존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

 

2023년 9월 3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시청자와 함께 달려온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24회

<전두환, 목동 아파트를 짓다> 편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방송일시 2023년 9월 03일 21: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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